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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별로들 안추우신가봐요.....

조회수 : 3,266
작성일 : 2018-01-25 11:31:28
보일러 계량기보니 평소보다 몇배나 더 돌아갔는데 집은 하나도 안따뜻하고
오래된 집에 살다보니 너무너무 힘듭니다 ㅠㅠ
전 정말 참기 힘들정도로 춥네요
이추위가 주말까지 계속 된다는데
정말 환장할거 같아요ㅠㅠ

IP : 61.255.xxx.22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흠
    '18.1.25 11:33 AM (117.111.xxx.32)

    너무추워요.... ㅠㅠ
    지긋지긋하게...

  • 2. 한곳만
    '18.1.25 11:34 AM (116.127.xxx.144)

    집중적으로 돌리지요. 그리고 히터든 틀어놓고
    난방안되는집 통째로 돌리면 돈만 많이 들잖아요

    안방이든 주방이든 한곳만 패세요.

  • 3. 근데
    '18.1.25 11:36 AM (39.7.xxx.12)

    오래된집이랑 신축남향이랑 차이가 진짜 많이나나봐요

    뭐 다들 보일러안돌리고 반팔이라 하시니..
    진짜니까 그리 쓰시겠지만요
    글 올라오는거보고 이리 차이가 큰줄 이번에 첨 알았네요

  • 4.
    '18.1.25 11:38 AM (211.114.xxx.77)

    진짜 팡팡 돌아가네요. 신나게... 그래도 돌려주니 따뜻하긴 한데...
    정말 환장하게 춥다는 말 동감. 나가서 조금만 걷는것도 힘들정도로 춥다는...

  • 5. 00
    '18.1.25 11:38 AM (211.172.xxx.154)

    전 집이 작고 낮에 햇빛이 많이 내리는 집이라 겨울엔 거의 난방사용안하고 살아요. 오늘도 안틀었어요

  • 6. ...
    '18.1.25 11:41 A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춥죠 왜 안추워요.
    집 썰렁해서 온수매트 틀어놓고 그 이불 속에 들어가 있어요

  • 7. ...
    '18.1.25 11:48 AM (223.62.xxx.25) - 삭제된댓글

    곧 나가야 하는데 엄두가 안나네요
    버스정류장까지 좀 걸어야 하는데 겁이 날 정도
    어제 출퇴근에 진짜 울음터질것 같이 서러운 날씨더라구요
    근데 집은 안추워요 해가 들어선지...
    털바지 후리스 입고 난방은 따로 안하고 지내는데
    창가에서 햇볕쬐면 따뜻해요
    나가서가 문제ㅠㅠ

  • 8. 지금
    '18.1.25 11:55 AM (211.36.xxx.67)

    밖인데 그냥 걸어다닐만해요..ㅜ
    넘 중무장을 해서 그런가...
    큰 각오하고 나왔는데 해가 있어 그런가 꾹 참을만 합니다.ㅠ

  • 9. 좀 오래된 아파트
    '18.1.25 11:56 AM (123.214.xxx.141)

    전 집주인이 겨울에도 따뜻해서 반팔입고 산다고해서 이사왔더니, 실내온도 21도..ㅠㅠ
    줄곧 중앙난방 25~6도에서 살다와서 추워서 살 수가 없더군요.

    보일러 손보고, 오래된 샤시 교체하고 나니 생각치도 못한 돈은 들었지만,
    지금 실내온도 26도라 살것 같아요..

    온도가 이리 중요한줄 새삼 느꼈어요.ㅠ

  • 10. ..
    '18.1.25 11:57 AM (124.111.xxx.201)

    딸 아이 집이 동향이라 낮에 해가 안드는 27년된 아파트인데
    이사 들어가기전에 단열 다 다시하고 샤시 새거니
    정말 따뜻해요.

  • 11. 저도 주택 살았을 때
    '18.1.25 12:01 PM (119.66.xxx.76) - 삭제된댓글

    다운패딩조끼 입고 지냈어요.
    수면바지 안에 다리에 워머 하고
    바닥 두꺼운 털실내화 신고
    목에도 멀티스카프 하고 후드 쓰고 지냈어요.

  • 12. ...
    '18.1.25 1:01 PM (125.177.xxx.43)

    아파트라 보일러 아침에 끄고 잠옷에 침대속에ㅜ있으니 괜찮아요
    나갈거 생각하면 눈물 납니다만

  • 13. 예전추위
    '18.1.25 1:04 PM (125.182.xxx.27)

    와 달라요
    예전엔 겨울 한몇일매섭게 춥고 다음은 좀풀려서 공기도 지금처럼 미세먼지가없었으니 외출도 곧잘했는데
    올핸 유독 장기간 칩거ᆞ동면하게 만드네요 ㅠ
    추워서 못안나오고 미세먼지때문에 못나가고 ㅠ

  • 14. ㅠㅠ
    '18.1.25 1:08 PM (112.165.xxx.206)

    저희 중앙난방 22년식 아파트였는데 수면바지입고 수면양말 신고 지냈어요
    올 겨울에 개별난방으로 바꿨는데 배관청소까지 하니 완전 따뜻하답니다
    오래된 아파트는 집에만 배관청소해도 집까지 들어오는 가스선이 녹슬고 이물질이 껴서
    큰 도움이 안된다네요 저희같은 경우엔 아예 안팎 배관을 다 바꾸니까 따뜻해요
    그동안은 샷시때문인 줄 알았는데... 샷시바꾸고 방한커텐치고 뾱뾱이 붙이고해도
    덜추운거지 따뜻하진 않았거든요. 기본적인 보일러를 바꿔야합니다..

  • 15.
    '18.1.25 2:03 PM (61.83.xxx.246)

    날이 저번한파보다 더춥네요 보일러틀어도 실내온도 19도네요ㅜㅜ

  • 16. ..
    '18.1.25 3:27 PM (121.169.xxx.230)

    오래된 아파트지만, 정남향집의 위력을 느껴요.
    오래된 샷시라 바람이 좀 들지만, 보일러 23도에 맞춰놓으니 따뜻해요.
    실내는 괜찮지만, 이런 날씨에 바깥일 하시는 분들 정말 추울듯해요.
    청소차뒤에 매달려 서서 가시던 아저씨들이 너무 추워보였어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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