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별로들 안추우신가봐요.....
1. 흠흠
'18.1.25 11:33 AM (117.111.xxx.32)너무추워요.... ㅠㅠ
지긋지긋하게...2. 한곳만
'18.1.25 11:34 AM (116.127.xxx.144)집중적으로 돌리지요. 그리고 히터든 틀어놓고
난방안되는집 통째로 돌리면 돈만 많이 들잖아요
안방이든 주방이든 한곳만 패세요.3. 근데
'18.1.25 11:36 AM (39.7.xxx.12)오래된집이랑 신축남향이랑 차이가 진짜 많이나나봐요
뭐 다들 보일러안돌리고 반팔이라 하시니..
진짜니까 그리 쓰시겠지만요
글 올라오는거보고 이리 차이가 큰줄 이번에 첨 알았네요4. 음
'18.1.25 11:38 AM (211.114.xxx.77)진짜 팡팡 돌아가네요. 신나게... 그래도 돌려주니 따뜻하긴 한데...
정말 환장하게 춥다는 말 동감. 나가서 조금만 걷는것도 힘들정도로 춥다는...5. 00
'18.1.25 11:38 AM (211.172.xxx.154)전 집이 작고 낮에 햇빛이 많이 내리는 집이라 겨울엔 거의 난방사용안하고 살아요. 오늘도 안틀었어요
6. ...
'18.1.25 11:41 A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춥죠 왜 안추워요.
집 썰렁해서 온수매트 틀어놓고 그 이불 속에 들어가 있어요7. ...
'18.1.25 11:48 AM (223.62.xxx.25) - 삭제된댓글곧 나가야 하는데 엄두가 안나네요
버스정류장까지 좀 걸어야 하는데 겁이 날 정도
어제 출퇴근에 진짜 울음터질것 같이 서러운 날씨더라구요
근데 집은 안추워요 해가 들어선지...
털바지 후리스 입고 난방은 따로 안하고 지내는데
창가에서 햇볕쬐면 따뜻해요
나가서가 문제ㅠㅠ8. 지금
'18.1.25 11:55 AM (211.36.xxx.67)밖인데 그냥 걸어다닐만해요..ㅜ
넘 중무장을 해서 그런가...
큰 각오하고 나왔는데 해가 있어 그런가 꾹 참을만 합니다.ㅠ9. 좀 오래된 아파트
'18.1.25 11:56 AM (123.214.xxx.141)전 집주인이 겨울에도 따뜻해서 반팔입고 산다고해서 이사왔더니, 실내온도 21도..ㅠㅠ
줄곧 중앙난방 25~6도에서 살다와서 추워서 살 수가 없더군요.
보일러 손보고, 오래된 샤시 교체하고 나니 생각치도 못한 돈은 들었지만,
지금 실내온도 26도라 살것 같아요..
온도가 이리 중요한줄 새삼 느꼈어요.ㅠ10. ..
'18.1.25 11:57 AM (124.111.xxx.201)딸 아이 집이 동향이라 낮에 해가 안드는 27년된 아파트인데
이사 들어가기전에 단열 다 다시하고 샤시 새거니
정말 따뜻해요.11. 저도 주택 살았을 때
'18.1.25 12:01 PM (119.66.xxx.76) - 삭제된댓글다운패딩조끼 입고 지냈어요.
수면바지 안에 다리에 워머 하고
바닥 두꺼운 털실내화 신고
목에도 멀티스카프 하고 후드 쓰고 지냈어요.12. ...
'18.1.25 1:01 PM (125.177.xxx.43)아파트라 보일러 아침에 끄고 잠옷에 침대속에ㅜ있으니 괜찮아요
나갈거 생각하면 눈물 납니다만13. 예전추위
'18.1.25 1:04 PM (125.182.xxx.27)와 달라요
예전엔 겨울 한몇일매섭게 춥고 다음은 좀풀려서 공기도 지금처럼 미세먼지가없었으니 외출도 곧잘했는데
올핸 유독 장기간 칩거ᆞ동면하게 만드네요 ㅠ
추워서 못안나오고 미세먼지때문에 못나가고 ㅠ14. ㅠㅠ
'18.1.25 1:08 PM (112.165.xxx.206)저희 중앙난방 22년식 아파트였는데 수면바지입고 수면양말 신고 지냈어요
올 겨울에 개별난방으로 바꿨는데 배관청소까지 하니 완전 따뜻하답니다
오래된 아파트는 집에만 배관청소해도 집까지 들어오는 가스선이 녹슬고 이물질이 껴서
큰 도움이 안된다네요 저희같은 경우엔 아예 안팎 배관을 다 바꾸니까 따뜻해요
그동안은 샷시때문인 줄 알았는데... 샷시바꾸고 방한커텐치고 뾱뾱이 붙이고해도
덜추운거지 따뜻하진 않았거든요. 기본적인 보일러를 바꿔야합니다..15. ㅇ
'18.1.25 2:03 PM (61.83.xxx.246)날이 저번한파보다 더춥네요 보일러틀어도 실내온도 19도네요ㅜㅜ
16. ..
'18.1.25 3:27 PM (121.169.xxx.230)오래된 아파트지만, 정남향집의 위력을 느껴요.
오래된 샷시라 바람이 좀 들지만, 보일러 23도에 맞춰놓으니 따뜻해요.
실내는 괜찮지만, 이런 날씨에 바깥일 하시는 분들 정말 추울듯해요.
청소차뒤에 매달려 서서 가시던 아저씨들이 너무 추워보였어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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