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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당뇨있는집인줄알면서 생강청선물하는심리뭘까요?

ㅠㅡㅡ 조회수 : 19,640
작성일 : 2018-01-25 10:37:49
계속 당뇨전단계에 있다가 당뇨온지 일년째고
살빼고 식이해서 많이나아졌지만 아직 약먹고있어요ㅠㅠ
친하진않지만 어찌어찌해서 제가당뇨인줄아는
아이로 인해 알고지내는 엄마가
어제 저한테 선물이라고 생강청을 해서 주시네요
조금씩먹으면 몸에좋다고
너무 속이 상하고 기가막혀서요
그냥돌려주고 인연을끊고싶어요
제가 예민한가요?
IP : 121.166.xxx.147
1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18.1.25 10:38 AM (175.193.xxx.186)

    에이 몰랐겠죠

  • 2. ㅇㅇ
    '18.1.25 10:39 AM (223.62.xxx.103)

    저도 몰랐네요..

  • 3. ..
    '18.1.25 10:39 A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

    그 자리에서 당뇨에 생강청 안 좋지만 고맙게 받겠다고 말하거나,
    모르고 줬겠거니 하고 넘어가야지,
    혼자 곱씹는 사람 너무 부담스러움.

  • 4.
    '18.1.25 10:39 AM (119.207.xxx.100)

    예민하시네요

  • 5. ᆞᆞ ᆞ
    '18.1.25 10:39 AM (211.219.xxx.204)

    그래도 도움되라고 줬겠죠

  • 6. ㅇㅇ
    '18.1.25 10:39 AM (110.70.xxx.240)

    다른 가족은 괜찮다고 생각했나보네요.

  • 7. 당뇨 잘 모를 수
    '18.1.25 10:40 AM (121.141.xxx.64) - 삭제된댓글

    생강청, 매실청의 당분 성분이 변해서 괜찮다고 믿는 사람들 많아요.

  • 8. ㅇㅇ
    '18.1.25 10:40 AM (223.62.xxx.84)

    가족들 먹이세요.
    나누다보니 거기까지 생각을 못했을수도 있죠
    무슨 억하심정으로 수제생강청을 주겠어요.
    나는 못 먹는데 아이아빠 챙겨줄게로 간접적인 표현하시면되죠

  • 9. ..
    '18.1.25 10:40 AM (39.117.xxx.59)

    전혀 몰랐을듯

  • 10. ....
    '18.1.25 10:41 AM (121.191.xxx.207)

    그런거 모르는분 많아요.
    저도 당뇨인데 일반인은 뭐가 안좋은지 모를수도 있구요.
    그래도 선물인데 먹고 죽으라는 마음으로 준건 아닐거예요.

  • 11. 그런거
    '18.1.25 10:41 AM (39.7.xxx.12)

    모르는사람 태반이예요
    겨울에 따시라고생강청주신것같은데 그 마음이 저는 고맙게 느껴져요

    사실 당뇨. 주변에 가족 지인중 그런사람 없으면 뭔병인지도 몰라요 저도글코요

  • 12.
    '18.1.25 10:41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정말 너무 예민하네요.
    그럼 설마 이거 타 먹고 더 심해지라고 줬겠어요?
    생강청이 그런지 몰랐거나 다른 가족들 먹으라고 주었겠지요...

    그냥 인연 끊으세요.
    그게 그 분을 위한 길 같네요

  • 13. 워워
    '18.1.25 10:41 AM (110.13.xxx.127) - 삭제된댓글

    저도 당뇨랑 생강청선물이 안된다고 연결짓지는 못했어요.
    집에 다른 식구들도 있고..
    당뇨 잘 모르는 사람은 식이에 대해서도 잘 몰라요.
    그걸로 인연끊겠다하시면 너무 과하게 부들거리는 느낌이예요.

  • 14. ..
    '18.1.25 10:41 AM (175.214.xxx.194) - 삭제된댓글

    다른 식구들 드시라고.

  • 15. ...
    '18.1.25 10:42 AM (121.173.xxx.158)

    집안에 당뇨있는 사람이 있는게 아닌이상 당뇨에 뭐가 나쁜지는 대부분 잘 모르는거 같아요
    좋은 의도에서 줬겠거니 하고 넘기세요

  • 16. 인연
    '18.1.25 10:42 AM (1.229.xxx.85) - 삭제된댓글

    정말 그분을 위해 인연을 끊으심이...

  • 17. ..
    '18.1.25 10:42 AM (115.140.xxx.133)

    아무생각없이 먹는 사람도 많아요

    고혈압 당뇨 고지혈콜레스테롤 과체중 등등의 시아버지에게 몸보신하라고 곰탕거리를 선물로 주는 시누도 있는데요 집에 가면 온갖설탕덩어리 빵과자초컬릿도 자주 사다주고요

  • 18. 지인
    '18.1.25 10:42 AM (39.7.xxx.98) - 삭제된댓글

    당뇨라고 매일 운동하고 체중관리 신경쓰는데 또 술 잘마시고 치킨 이런 기름진 음식들은 즐겨먹어요...;; 당뇨라면서 저래도되나 하는데 뭐 본인이 그렇게하니 그런가보다하는데 그분도 잘 몰라서 그런거아닐까요

  • 19. 당뇨 잘 모를 수
    '18.1.25 10:42 AM (121.141.xxx.64) - 삭제된댓글

    원글이가 이렇게 분노감 느끼는 걸 알면 그 엄마가 오히려 정떨어질 듯.
    제 친정언니가 당뇨예요. 저도 신경 쓴다고해도 당분있는 거 줍니다. 언니가 말하면 그제야 이것도 안 돼? 그러면서 배우는거죠.
    세상이 본인 중심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듯.

  • 20. Dd
    '18.1.25 10:43 AM (107.77.xxx.20) - 삭제된댓글

    못먹는다고 돌려주면 되지 기분 나쁠 건 없지 않나요.
    나라면 오히려 미안할 것 같은데...

  • 21. 으휴..
    '18.1.25 10:43 AM (221.142.xxx.50)

    그 게 그리 속상하고 기막히고 인연 끊을만한 일인가요?
    당뇨에 대해 잘모르는 사람은 그 정도는 괜찮을 줄 알고
    몸에 좋다니까 생각해서 보낸 거겠지 아무리 약올리려고 보냈겠어요?
    안드시려면 남편분이나 다른사람 타먹으라고 하면될것을 참 무섭네요.

  • 22. 일부러
    '18.1.25 10:43 AM (223.62.xxx.191)

    만들어두고
    김치나 생선. 볶음요리에 두고 씁니다만 ᆢ

  • 23. ???
    '18.1.25 10:43 AM (116.37.xxx.188) - 삭제된댓글

    마음 써서 준 것이니 고맙게 받고
    손님 오시거나 다른 분 드리면 될 것 같아요.

    이해는 하는데 인연 끊을 정도는 아닌듯?

  • 24.
    '18.1.25 10:44 AM (223.62.xxx.24) - 삭제된댓글

    당뇨 가족입니다.
    당뇨는 평생같이 가는 친구라고 생각하세요.
    몸 관리 안하고 막 사는 것도 안되지만
    시한부선고 받은 중병마냥 심각하게 여기는 것도 도움안됩니다.

  • 25. 사랑
    '18.1.25 10:45 AM (203.170.xxx.60)

    저도 당뇨 가족력 잇지만 모르고.. 사나흘 전 많이 마셧어요 ㅠㅠ
    저도 예민한 편이지만 너무하시네요.. 아무렴 알고 줫겟나요

  • 26. 만들어봤는데
    '18.1.25 10:45 AM (59.22.xxx.6) - 삭제된댓글

    생강 썰기가 힘들더군요.
    남주기 아까운데...

  • 27. 20년전에
    '18.1.25 10:46 AM (119.198.xxx.240)

    결혼할 남친집에 인사가면서 지리산에서 직접
    가져온 귀한 토종꿀을 선물로 가져갔네요
    남친아버님이 당뇨 였는데 ᆢᆢ
    나중에 어찌나 무안하던지요 ㅠ
    모르고 준거니 맘에 담지 마세요
    좋은맘으로 준건데 너무 꽁한것도 참 보기가 ᆢ

  • 28.
    '18.1.25 10:46 AM (39.119.xxx.21) - 삭제된댓글

    꽈배기 ㅡㅡ

  • 29. 저도 몰라요
    '18.1.25 10:46 AM (121.173.xxx.20)

    그럼 설탕 들은건 전혀 안먹나요?

  • 30. 선물
    '18.1.25 10:47 AM (223.38.xxx.152)

    생강청 만들기 번거로워요.
    제 생각엔 뭔가 주고 싶은데 이런건 괜찮다 싶어 준거 같은데 님은 뭐 많이 주시는 분이신가봐요??
    그분께 엄청 베풀었는데 그런게 온거에요?다른 가족 먹이면 되죠
    가족이 전부 당뇨인가요?
    그분께 님과 인연 끊으라고 알려드려야겠네요
    주작인지 낚시인지요즘 대놓고 욕먹을 이야기 올려서 어그로 끌던데 이래 욕먹음 기분이 좋아요??

  • 31. ㅋㅋ
    '18.1.25 10:47 AM (222.96.xxx.1)

    그분을 위해 연을 끊어주세요 222

  • 32.
    '18.1.25 10:47 AM (14.43.xxx.169) - 삭제된댓글

    운동이나 공복에 당 내린 후 조금 먹는건 상관없어요. 설탕이라 확 올랐다 금방 내려가는데 140이내로 오르는건 전혀 문제되지 않아요. 전 소식해서 식사 대신 수제 요거트에 견과류와 오미자청 넣어 맛있게 먹어요. 잘 활용하면 입이 즐거워요.

  • 33. ....
    '18.1.25 10:49 AM (218.37.xxx.58)

    엄청 예민하시네요......
    당뇨라고 설탕 다 안먹는거 아니잖아요. 설탕대용으로 쓸 수도 있으니 생각해서 준 걸 수도 있어요
    그냥 그분을 위해서 연을 끊어주세요3333

  • 34. 야당때문
    '18.1.25 10:49 AM (61.254.xxx.195)

    당뇨있는 분이 당분을 전혀 섭취 안하는건 아니예요.
    약먹거나 주사맞는 분들은 상비로 초콜렛, 꿀등을 준비해두세요.
    생강청으로 달게 해서 마시지 않는한 따뜻한 물에 향기정도 나게 해서 드셔도 무방합니다.
    저도 당뇨가 있지만 조금씩 마시거든요.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지 마시고 고맙게도 줬구나~ 정도로 생각하시면 어떨까요.

  • 35. ㅇㅇ
    '18.1.25 10:49 AM (125.180.xxx.185)

    당뇨가 문제가 아니라 마음의 병이 더 심각하신 듯

  • 36. 님 성격 너무 이상한 거예요
    '18.1.25 10:49 AM (221.142.xxx.50)

    글 올리자마자 댓글 이렇게 좌르륵 빨리 달린 거 보세요.
    저 같으면 오히려 제가 먼저 님하고 인연 끊어요.

  • 37. 오와...
    '18.1.25 10:50 AM (121.129.xxx.229)

    선물은 그냥 선물인데
    못먹을거 준거도 아니고..
    본인한테 안 맞으면 식구들먹거나 남줘도되는거고..
    생강청 만들기 힘들어요2

  • 38. 몰랐을 겁니다.
    '18.1.25 10:51 AM (121.133.xxx.55)

    당뇨라는 걸 알았다 하더라도, 생강청과 연결시키진
    못 했을 거구요.
    아무리 아프셔도 그렇지, 너무 꼬아 보시네요.
    저희 아버지도 당뇨신데, 솔직히 당뇨인 사람이
    제일 잘 알지, 주변 사람들은 잘 몰라요.

  • 39. ...
    '18.1.25 10:53 AM (125.177.xxx.43)

    당뇨 아닌 사람은 잘 몰라요 정성으로 준건데 너무 꼬아서 생각하시는듯
    30년 당뇨인 아버지도 믹스커피나 음료 조금씩은 드세요
    다른 사람 주거나 아이나 남편 타주세요

  • 40. ㅈㄹ
    '18.1.25 10:54 AM (223.62.xxx.60)

    줘도 지랄이야

  • 41. .........
    '18.1.25 10:54 AM (175.192.xxx.37)

    그렇게 일부러 다른 사람 오해하고 욕하고 살면 좋나요?

  • 42. ....
    '18.1.25 10:54 AM (125.186.xxx.152)

    돌려주고 인연 끊으세요!!
    원글은 자기 기분만 알지 상대방 입장은 전혀 모르네요.

  • 43. 못됐다
    '18.1.25 10:54 AM (182.231.xxx.100) - 삭제된댓글

    생강청 만들기가 어디 쉬워요?? 생강 구석구서 다 씻어서 손
    안 닿는 곳 껍질 다 벗겨내서 칼로 일일히 썰어서 만드는겁니다.
    제발 연 끊어주세요. 그분을 위해서

  • 44. ......
    '18.1.25 10:54 A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청도 어차피 설탕인데 청은 몸이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 많아요. 과일청. 도라지청 열심히 만들고요
    매실청 듬뿍 넣으면서 여긴 설탕 하나도 안들어간다고 자랑하는 사람도 있구요. 몰라서 그랬겠죠
    생강청 귀한건데 남편이라도 주세요

  • 45. ......
    '18.1.25 10:55 A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근데 진짜 생강청으로 차 정도도 못 먹는건가요
    저도 진짜 몰랐어요
    그 정도는 괜찮지 않나 순간 그랬거든요

  • 46. .......
    '18.1.25 10:55 AM (39.116.xxx.27)

    생강청 안만들어보셨죠?
    만들어 봤다면 이런 말 못하실텐데..

    상대방이 더 끊고 싶겠어요.

  • 47. 세상에
    '18.1.25 10:56 AM (112.164.xxx.78) - 삭제된댓글

    그집은 식구들이 없나요
    원글님 혼자 사시나요
    원글님 못 먹으면 식구들해주면 되고
    아니면
    돼지고기 양념할때 넣으면 되는데 뭘 그러나요
    정말 원글님 같은 사람을 피해야 합니다,

  • 48.
    '18.1.25 10:58 AM (119.149.xxx.131)

    예민해요 그것도 엄청!

  • 49. 에효.
    '18.1.25 10:59 AM (121.155.xxx.247) - 삭제된댓글

    저 시아버지가 당뇨신데
    옛날에 포도한박스 사가지고 갔다가 박스째 패대기 치시는 바람에.
    포도가 포도당을 올린다고. ㅠㅠ
    그러면서 배,사과는 드시고.
    달지 않다고 절편이나 가래떡 드시고.
    너무 예민 하셔서 만정이 떨어지더라구요.
    먹어서 당이 안오르는 음식이 어디있어요.
    본인 안먹고 아이들 먹여도 되는데..
    너무 그러시면 주변에 사람이 안남아나요.
    제 시부처럼.

  • 50. 어구
    '18.1.25 11:01 AM (1.241.xxx.222)

    무섭고 어디서 만날까 겁나네요ㆍ
    겨울에 따뜻하게 한잔 하라고 줬겠죠ㆍ
    그걸 혼자 한 입에 털어 넣으라고 줬겠어요?????

  • 51. 오마나
    '18.1.25 11:03 AM (39.7.xxx.12)

    본인이 나르시시스트인걸 아시는지..
    아이도 있는데 양육이 걱정될지경이네요

    너무 꼬이셨어요
    본인성찰을 좀 하시면 좋겠게요

  • 52. 응...
    '18.1.25 11:05 AM (87.63.xxx.226)

    당뇨있어도 요리할 때 조금 설탕 쓰지 않나요? 설탕 대체품을 쓰긴 하는데, 그래도 설탕이 꼭 필요한 경우가 있더라고요. 생강청 고기 요리할 때 조금씩 티스푼으로 넣어서 쓰세요...

  • 53. ㅇㅇ
    '18.1.25 11:06 A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

    예민할 시간에 살관리를 더

    생강청 귀한거를 .. 생강청에 들어간 당분보다 더 당분 섭취할게 보이는데요

  • 54. ...
    '18.1.25 11:09 AM (59.14.xxx.105)

    세상이 내 중심으로 돌지 않아요.
    그분은 전혀 생각없이 귀한 거라고 선물했을테니 그 마음을 순수하게 받아주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55. 에휴
    '18.1.25 11:10 AM (124.49.xxx.246)

    선물하고 욕먹고.. 그 분이 님과 멀리하셔야 할 것 같아요

  • 56. 녹차잎
    '18.1.25 11:11 AM (125.183.xxx.62)

    진짜 성질머리하구는.생강을 생채무침, 고기재고 하는데 좋아요. 다양한 사람이 사는것 인정

  • 57.
    '18.1.25 11:11 A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당뇨 ᆢ본인이 안걸리면 그런갑다 하지 잘몰라요
    당뇨라해도 음식에 물엿매실 설탕 정말 안먹고 살순없는건데ᆢ 요리안하시나요 너무꼬인느낌이네요

  • 58. ㅡㅡ
    '18.1.25 11:13 AM (70.73.xxx.229)

    님 진짜 엄청 엄청 예민하시구요
    이렇게 꼬여서 참 힘드시겠어요 ㅠ
    선물 주신분 생각해서 진짜 인연 끊어주세요.
    님 같은 분 옆에 있음 힘들것같아요 ㅠ

    치료 잘 하시구요

  • 59. ...
    '18.1.25 11:13 AM (125.177.xxx.43)

    나이들수록 남에게 함부로 뭐 주지 말아야겠다 생각해요
    주고도 욕먹으니

  • 60. 당뇨인
    '18.1.25 11:15 AM (175.121.xxx.145) - 삭제된댓글

    전 당뇨 있어도 집에서 생강청 매실청등 담아서 요리할때 요긴하게 쓰고 있는데 뭐가 문제인지 이해가 안가네요 먹고 심해지라고 줬겠어요? 본인몸은 알아서 관리하시면 되고 받은 선물 꼬아서 생각마세요

  • 61.
    '18.1.25 11:21 AM (223.33.xxx.12)

    선물하신 분을 위해서 꼭 인연 끊어주세요
    이유도 반드시 알려주시구요
    그래야 그쪽에서도 확실하게 정나미가 떨어질테니까요

  • 62. 김장김치
    '18.1.25 11:21 AM (211.107.xxx.233)

    아휴~ 세상엔 자기 생각만 하고 사는 사람이 정말 많다는 생각이 드네요
    정성껏 만들어 줬더니 돌려주고 연 끊을까를 고민하다니...

  • 63. 헛참...
    '18.1.25 11:22 AM (39.7.xxx.21)

    본인 유전가족력으로 당뇨병이면서 왜 음식에 화풀이하세요????
    당뇨 안 걸린 사람은 잘 모를수도 있지....
    세상 천지 사람들 다 당뇨인줄 아나....

  • 64.
    '18.1.25 11:22 AM (119.194.xxx.118)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다니.... 진짜 무섭네요
    꼬여도 한참 꼬였네요
    그냥 모든 연을 끊고 세상 홀로 사시죠

  • 65. 세상에
    '18.1.25 11:24 AM (121.132.xxx.225)

    너무하시네요. 이렇게 민감할 일인가요?

  • 66. 생강청
    '18.1.25 11:26 AM (115.88.xxx.60)

    저 주시면 안될까요?? 그거 만드는거 손 많이 가고 힘들던데.. 선물하신분 이글 보면 인연 끊으실거 같네요..

  • 67. 오예
    '18.1.25 11:26 AM (218.144.xxx.162)

    너무 부들부들 하신듯 ㅠㅠ 겨울이니까 챙겨 준 거지 당 많은 거 먹고 아프라고 준 건 아닐 거에여 ㅠㅠ

  • 68. 무섭네요
    '18.1.25 11:27 AM (59.10.xxx.20)

    선물하신 분을 위해서 꼭 인연 끊어주세요
    이유도 반드시 알려주시구요
    그래야 그쪽에서도 확실하게 정나미가 떨어질테니까요2222222

  • 69. 설마
    '18.1.25 11:27 AM (59.14.xxx.103)

    설마 자기돈 들여서 죽으라고 보냈겠어요?
    당뇨니까 설탕쓰지말고 좋은 생강청 쓰라는 마음으로 보냈겠죠.

    선물한 엄마가 더 불쌍하네요. 기껏 돈들이고 이렇게 사람잡으려고 했냐는 뒷담화나 듣고

  • 70. 무섭
    '18.1.25 11:30 AM (211.112.xxx.251)

    소름...와.........

  • 71. 무섭다
    '18.1.25 11:32 AM (210.97.xxx.7)

    저도 당뇨와 생강청을 연결해서 생각해본적 없는데....님 정말 무서운 분이세요..

  • 72. 어째
    '18.1.25 11:33 AM (223.62.xxx.30) - 삭제된댓글

    우리 시어머니 보는 것 같네요
    당뇨 가진 부심이랄까
    다들 절절매며 당뇨 있는 나를 알아모시지 못할까!!!
    그런 형국인데
    자기 몸은 자기가 챙기는거죠
    온집안이 당뇨인가요 다른 식구들 먹으면 되는 걸 갖고
    입는 자기만 있는 걸로 아는 사람.
    당뇨환자가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제가 아는 사람들은 죄다 식탐많고 자기 입 위주...ㅠㅠ

  • 73. 워워
    '18.1.25 11:38 A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평소 그 분이 좀 얄밉게 군 사람이었나요? 아니면 잘 몰라서 그런거라고 너그럽게 넘겨주세요.
    알고 있더라도 요리할 때 단맛을 전혀 안 쓸수가 없으니 요리할때라도 쓰시라 줄 수도 있었을테구요.
    저도 주변에 당뇨환자가 없어서 식이요법이 얼마나 엄격한지 잘 몰라요. 일단 원글님 덕분에 당뇨 있는 지인에게는 절대 그런거 선물하면 안된다는거 배웠네요.

  • 74. ㅇㅇㅇ
    '18.1.25 11:40 AM (222.101.xxx.103)

    생강청 진짜 껍질까고 만들기 힘들어요 아까워서 남 못주는데 그걸 줄 정도면 ...

  • 75. hap
    '18.1.25 11:42 AM (122.45.xxx.28)

    못됐다 쯧쯧
    자기 당뇨라고 식구들도 못먹게 하는 심술인가?
    원글...뭐라 답 좀 해보죠?

  • 76. ..
    '18.1.25 11:44 AM (106.246.xxx.138)

    제가 당뇨인입니다. 만약 제가 당뇨인걸 알고도 주셨다면....
    집에 오는 손님이나 당뇨아닌 다른식구들 마시라도 타주면 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생강청에 설탕대신 다른감미료로 사용해서 당이 안올라가게 만들어 선물하신걸수도 있구요.
    선물주신분 마음이 갑진거라 생각해요...^^

  • 77. ㅇㅇ
    '18.1.25 11:59 AM (175.223.xxx.3)

    선물하신 분을 위해서 꼭 인연 끊어주세요44444444456789

  • 78.
    '18.1.25 12:00 PM (220.67.xxx.168)

    몰랐을 거에요~~ 겨울철 생강청이 감기 예방하고 몸을 따뜻하게해서 혈액순환에 좋거든요..저도 주변에 당뇨있는분이 없어서 잘 몰랐네요~ 너그럽게 이해해 주세요~

  • 79.
    '18.1.25 12:04 PM (175.117.xxx.158)

    질병에 대해서 잘모를수도 있죠 병걸린사람이나알까ᆢ
    남의성의 봐서라도 좋게생각할순 없나요 생강껍질 손질 그거 해보면 안해먹고 말지 손많이 가요
    그릇이 간장종지네요 평소 싫었나봐요

  • 80. 그니까
    '18.1.25 12:08 PM (183.96.xxx.122)

    조금씩 드시라잖아요.
    단 거 땡길 때 기왕이면 좋은 거 먹으라고 주셨을텐데
    참 심사가...

  • 81. 생강청
    '18.1.25 12:16 PM (222.233.xxx.7)

    나먹을것도 귀찮아서 안 만드느사람이 열에 아홉.
    남 선물 줄려고 만드는 사람은 만에 하나...
    인연 끊으세요.
    선물 준 분 사람 보는눈 없네요.
    뭐할라고 그귀한걸 줘가지고....

  • 82.
    '18.1.25 12:21 PM (222.237.xxx.13)

    생강 아깝다

  • 83. ,,,
    '18.1.25 12:24 PM (121.167.xxx.212) - 삭제된댓글

    당뇨 초기면 하루 한잔 괜찮아요.
    갱년기 여자들 명원 가서 체크 안해서 그렇지 웬만하면 다 당뇨 전 단계예요.
    운동 선수처럼 운동 빡세게 하지 경우예요.
    우리 나라가 탄수화물 주식으로 먹는 나라여서 그렇대요.
    싫으시면 도로 반납 하거나 주위에 다른 사람 주세요.

  • 84. 당뇨가 죄는 아니지만
    '18.1.25 12:34 PM (211.178.xxx.174)

    자랑도 아니에요.
    주변사람 힘들게 마시죠.
    혼자 헤쳐나가세요.

  • 85. 생강청
    '18.1.25 1:28 PM (118.176.xxx.148)

    제가 매년 생강청 만들어봐서 아는데요 생강청 만들기 번거롭고 손 많이 가요
    그리고 당뇨환자에게 생강청 나쁜지 저도 몰랐네요
    막 퍼마실거 아니고서야 당뇨에 생강청 먹었다가 쓰러져 응급실에 가지는 않지 않을까요?
    귀한 생강청 주신분이예요
    꼬아 생각하지 마세요

    저는 생강청 남에게 잘 안줘요. 만드는게 너무 힘들어서요 ㅠㅠ
    나는 힘들게 만들었는데 받는 이들은 쉽게 만들었다고 생각하더라구요 ㅠㅠ

  • 86. 세상에
    '18.1.25 1:31 PM (122.37.xxx.188)

    글쓴 분 선물받는 매너가 안좋네요.

    선물은 그냥 선물이에요.

    생강청이 얼마나 손 많이가는 음식인데...

    그리고 생강이 면역에 탁월한 성분이라
    가끔 연하게 타먹는다고 당뇨 어떻게 되는거 아니에요.
    요리에도 사용하구요.

    만일 당뇨인걸 알고 초콜릿을 선물로 했더라도
    고맙다고 하는게 예의에요,


    아주 친하면
    마음껏 못먹지만 고마워~~하면되구요,

    인삼이고 고기고 과일이고
    내 체질에 안맞고
    내건강이 안좋으면 기분 나쁘다고 돌려줄건가요???

    세상에 이런사람이 있다니,,,,

  • 87. ....
    '18.1.25 1:39 PM (220.125.xxx.40)

    질문에만 답변드릴게요. 많이 예민하십니다.

  • 88.
    '18.1.25 2:28 PM (218.101.xxx.199)

    선물하신 분을 위해서 꼭 인연 끊어주세요
    910111213141516

  • 89. 내참~
    '18.1.25 2:32 PM (61.105.xxx.62)

    30년째 당뇨인 우리시엄마한테 매실청 선물한 나는 뭔가요?
    당뇨전단계인 우리 시누한테도 선물했는데 ㅠㅜ....
    온가족이 다 당뇨는 아닐테고 본인만 안먹으면 되지 별걸 다 트집이네요

  • 90. 친하지도 않은데
    '18.1.25 2:50 PM (211.177.xxx.4)

    그 귀한 생강청을 차라리 길냥이 따뜻하게 타주지 왜 이런 데다 줘갖고 이 사단을 만든답니까 그 착한 여자는.당뇨야 지가 알아서 잘 하겠구만

  • 91. 살다 살다 심보가
    '18.1.25 3:29 PM (203.218.xxx.153) - 삭제된댓글

    이런 사람인 줄은 알고 생강청 선물했을까요. 제가 대신 사과드리고 싶네요.
    주변에 이런 사람 섞여 있는 거 아닐까 더럭 겁납니다.
    생강청 요리에나 한스픈 살짝 쓰지 누가 병째 마시라기를 했나.

  • 92. ..
    '18.1.25 3:32 PM (121.169.xxx.230)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이런 마인드로 교감하며 지내기가 힘들겠어요.ㅜ
    원글님말고 주위사람들이요.
    이런 원글님을 모르고, 선물해준 그분이 불쌍할지경..

    그분을 위해 인연을 끊어주세요..

  • 93. 너무 속상하고 기가막힌 이유는?
    '18.1.25 7:55 PM (211.177.xxx.4) - 삭제된댓글

    당뇨전단계인 나한테 이 설탕 왕창 들어간 생강청을 매일 조금씩 먹고 빨리 디지라고??

    이렇게라고 생각하는 건가요?
    머리라는 게 있는 사람인가 싶은데 인연 끊고 싶어하는 거 하나만은 칭찬해~

  • 94. ..
    '18.1.25 10:14 PM (175.115.xxx.182)

    생강청은요.
    요리에 조금씩 쓰면 단맛조차 없어요.
    아마 그런 용도로 주지 않았을까요?
    그렇게 나쁜지 몰랐을 수도 있구요.
    선물은 좋은 의미로 주잖아요
    (희대의 악인이 아닌 이상 설마 조금씩 먹여서 서서히 죽이려고 줬겠어요?)

  • 95. 에구
    '18.1.25 10:16 PM (167.102.xxx.98)

    병이건 가난이건 이겨내구 살려니 점점 맘이 팍팍해지는건가봐요.

    마음에 여유를 찾으려고 노력해보세요.
    인생 짧잖아요. 주위사람들에게도 본인에게도 너그러워지시고 행복하세요.

  • 96. ㅠ슬프네요
    '18.1.25 10:21 PM (14.42.xxx.147)

    많은 생강 씻고 썰어서~생강청 만들텐데
    정말 만들기 쉬운 작업 절대 아니예요
    전 1번도 시도조차 못해봤어요

    원글님 쓴 글 차분히 읽어보셔요
    나쁜? 심성~속마음이 그대로 드러나 있는 듯ᆢ
    많은 분들 댓글이 말해주네요

    그분도 힘들게 만들었을텐데 돌려주셔요
    돌아서서 괜히 나쁜 사람 만들지마시고~~

  • 97. ㅠ슬프네요
    '18.1.25 10:24 PM (14.42.xxx.147)

    세상살이 참 슬프네요
    선물 준 분은 성의껏 만들어 생각하고 줬을텐데
    정ᆢ본인 맘에 안들면
    그분께 생강청 먹을 상황 아니라고 돌려주던지?~~다른 사람 주던지?
    버리던지 하면 되지 공개적으로 글 써서
    묻는 그맘은 뭔지?
    참으로 슬픈 일이네요
    제 지인같으면 먼저 관계 딱 끊어버리겠음

  • 98. 당뇨에 생강 안좋다는걸 처음 들어본 사람
    '18.1.25 10:25 PM (116.45.xxx.163)

    대부분 그럴껄요?
    원글님 완전 대박 오버쩔어요!

  • 99. 정답
    '18.1.25 10:36 PM (58.123.xxx.46)

    답글이 정답 있어요
    그 분을 위해 연을 끊으세요 33333333

    저희도 당뇨 있는 사람이 주위에 없어서
    뭘 안먹어야 하는지 전혀 몰라요

    당뇨가 소변이 당성분 나오는거 아닌가요 ?
    음식으로 조절해야 하는건 전혀 모릅니다

  • 100. 정답
    '18.1.25 10:37 PM (58.123.xxx.46)

    뭘또 돌려주나요
    가족 타 드시게 하세요

    돌려주는것도 그분 민망하게 하는거에요

  • 101. 참나
    '18.1.25 10:44 PM (175.192.xxx.216)

    아이고, 생강청 만들어보거나 만드는걸 본 사람이라면
    그저 고맙게 생각하지
    속상하고 기 막혀서 인연 끊고 싶다는 말 꺼낼 수 없죠

    그 분을 위해서 인연 끊어주세요

  • 102. ...
    '18.1.25 10:59 PM (117.111.xxx.118) - 삭제된댓글

    예민한게 아니고 무식하고 옹졸하시네요.
    당뇨환자가 생강청 먹으면 절대 안되는거라 생각하세요?
    병원에서 당뇨교육 식이교육 받긴 하셨나요?
    당뇨환자가 당도높은 과일이나 케익같은거 못먹는다고 알고계세요?
    다 먹어도 되요.
    하지만 케익 한조각 먹으면 밥 한공기 못먹으니
    그런 식단이 바람직하지 않은거고
    장기적으로 봤을때 식이를 철저하게 조절하는게 맞는거죠.
    다만 환자의 정신적 만족감과 욕구를 어느정도 충족하기 위해서 케익같은것도 금지 식품이 아닌거고
    때때로 한번씩 먹어서 즐기기도 하는겁니다.
    물론 먹고나면 식후혈당 과하게 높아지지 않게 나가서 몸도 움직여주고 하는게 좋으니
    그렇게 힘들게 관리하느니 안먹고 만다 하는거지
    어쩌다 한번 일주일에 한번 먹는다고 원글님 당뇨수치에 크게 영향주지 않는다구요.

    저는 당뇨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인데도, 제가 손수 정성껏 만든 생강청 있으면 당뇨환자라 해도 주고싶은 사람에게 선물할거 같네요.
    안드시면 가족들이라도 드시라고 하면서 주는 센스가 없어서 이리 욕먹나요?
    원글이 못먹겠다고 가족들도 생강차 먹으면 안돼요?

    에구 참 심보한번 고약하십니다.

  • 103. 까칠하시네요
    '18.1.25 11:01 PM (31.75.xxx.9)

    저도 당뇨지만 케익이나 떡 먹는다고 안죽어요.

  • 104. 친정엄마가
    '18.1.25 11:13 PM (110.10.xxx.39)

    당뇨있지만 저도 몰랐네요.
    혼자사는분 아니면 당뇨없는 다른가족 먹이세요.

  • 105. ###
    '18.1.25 11:17 PM (1.254.xxx.124)

    너무 예민하시네요.
    우리남편 당뇨약도 먹고 관리중입니다.
    감기 심할때, 감기 올때 생강차 끓여 먹습니다.
    매일 몇잔씩 먹는것도 아닌데 남의 고마운 성의를 그렇게 밖에 생각 못하나요?
    생강청 만들기 얼마나 어려운데.....

  • 106. 크런키33
    '18.1.25 11:23 PM (1.231.xxx.61)

    와 이게 속상하고 기가 막힐 정도의 실수인건가요??
    원래 타인은 본인 건강에 자기 자신만큼 모르는게 당연해요.
    그냥 좋은 맘으로 준건데 나는 잘못먹겠구나 생각하고 말일을 엄청 예민하게 받아들이시는것 같아요.
    설마 먹고 당뇨 심해지라고 줬겠습니까?? ㅉㅉㅉ

  • 107. ㅁㅁㅁㅁ
    '18.1.25 11:23 PM (119.70.xxx.206)

    생강청을 들이마시라는 것도 아닌데..
    생강차로 가끔 마시거나 고기요리에 넣으면 되는데요.

  • 108. 이게뭔
    '18.1.25 11:25 PM (49.168.xxx.249)

    개소리야?ㅋㅋㅋ

  • 109. 애기엄마
    '18.1.25 11:58 PM (220.75.xxx.144)

    진짜 꼬이셨네요.
    참 무서운분인거같네요

    청을 담가 주는게 얼마나 정성인건데요

    그런심보로 살면 안되요

    다른사람들은 잘 몰라요

  • 110. ㅡㅡ
    '18.1.25 11:59 PM (223.38.xxx.204)

    개똘아이 라는 단어가 퍼뜩 떠오르네요
    생전 써본적 없는 말인데
    내주변에도 원글같은 사람 있을라 소름
    설마 생강청 몽땅 한입에 털어넣고 인슐린 폭발해서 돌아가시라고 줬겠어요
    그럼 생강청이 살인무기죠
    당뇨환자들 당떨어지면 쓰러지는데
    기력 딸릴 때 생강차 드시든지
    싫으면 그냥 뒀다 남주면 되지
    선물준 사람은 어안이 벙벙하겠네요

  • 111. 죽이고싶도록 미운 사람이 있는데요
    '18.1.26 12:21 AM (211.177.xxx.4) - 삭제된댓글

    별로 친하진 않은데 당뇨가 있다고 들은거같아요.지난가을 햇생강 사다 흙털고 씻고 껍질벗기고 즙내고 가라앉한 윗물만 받아 조려서 만들어둔 생강청을 선물이라고 주면 그사람을 죽일 수 있을까요..?
    물론 생강청이 아깝긴 한데 생강청 한병으로 그사람 수명을 단축시킬수만 있다면야..

  • 112. 직면한 문제에만 허덕거리다 보니
    '18.1.26 12:24 AM (124.53.xxx.131)

    그정도로 음식 조심해야 하는건지
    처음 알았네요.

  • 113. ///
    '18.1.26 12:43 AM (1.224.xxx.86)

    남편 당뇨인데
    단거 종종 먹어요
    그리고 당뇨라도 요리할때 단거 좀 넣지 않나요?
    생강청 요리할때 설탕이나 올리고당 대신 쓰는걸텐데...그정도는 괜찮아요
    야채 많이 먹고 운동하고 인스턴트 흰밥 밀가루음식만 신경써도 관리 돼요
    요리에 생강청 좀 넣어먹는다고 무슨 일 안나요

  • 114. 뇨자
    '18.1.26 12:52 AM (122.46.xxx.203) - 삭제된댓글

    몸보다 마음의 병이 더 심각하네요.
    왜 살아요?

  • 115. 맙소사
    '18.1.26 1:32 AM (115.93.xxx.58) - 삭제된댓글

    당뇨에 생강청 먹으면 안되나요?

    설탕은 많이 먹으면 안된다고는 생각하지만...아예 일체 끊는거 아니면
    생강청이면 오히려 설탕대용으로 설탕보다 조금더 나은것 아닌가요?
    내가 당뇨환자 아니고 가족이 아니면 대부분은 당뇨병식이요법 잘 모릅니다.
    알아야 한다고 우기는 원글님이 완전 억지죠.

    정말 너무 너무 꼬이셨네요.
    생각해서 준 선물을 ....
    그분을 위해서 인연 끊어주세요 동감이네요

  • 116. 맙소사
    '18.1.26 1:38 AM (115.93.xxx.58)

    다른사람 줬으면
    손질도 힘들고 썰기도 귀찮은 생강청
    감기 걸릴락 말락할때 달지않게 적당히 타서 따끈하게 차로 마시면서
    두고두고 고맙게 여길텐데...
    그분 누군지 참 안됐네요.

    이런 심성인 지인에게 귀한 생강청을 잘못 선물해서...

  • 117. 불쌍
    '18.1.26 1:38 AM (211.248.xxx.55)

    당신이랑 사는 가족들이 불쌍하네요
    얼마나 피곤할까요. 진심으로 충고드리는데 정신과 진ㅂ료도.생각해.보세요

  • 118. 에효
    '18.1.26 1:42 AM (115.93.xxx.58)

    그러게요.
    남편이나 아이에게 겨울에 따끈하게 생강청 타주면 참 좋을텐데요....
    고기요리에 넣어도 좋고요.

    내가 당뇨니까 가족도 남이 정성으로 준 생강청 감히 먹으면 안되는건가요.
    마음의 여유 좀 가지세요 원글님

  • 119. 저 당뇨환자인데요...
    '18.1.26 1:57 AM (112.187.xxx.13)

    혈당관리는 일반인 안해요.
    당뇨걸렸다고 맘보 드럽게 쓰지맙시다.

    몰라서 준걸 참 이렇게 드럽게 받아들이다니...

  • 120. 아제발
    '18.1.26 2:00 AM (73.97.xxx.114)

    인연끊으세요. 그 분을 위해... 당뇨는 혼자 가지고 있나... 넘 별나시네...

  • 121. ..
    '18.1.26 3:05 AM (220.120.xxx.177)

    이렇게 많은 댓글이 달리는동안 원글님은 댓글 하나 없네요. 낚시글인가...

  • 122. ㅇㅇ
    '18.1.26 4:37 AM (49.142.xxx.181)

    당뇨에 설탕을 먹으면 안된다는게 아니에요.
    잘못 알고 계시네요.
    설탕은 분해과정없이 혈당을 급격하게 올려줘서 당뇨에 나쁜거지 설탕 자체가 문젠 아닙니다.
    적게 조금씩 혈당에 큰 영향 안줄정도로 드시면 괜찮습니다.
    설탕은 그 자체가 포도당인데 모든 탄수화물의 최종 분해물질이 포도당이거든요.
    즉 분해를 거친 탄수화물은 결국 설탕과 같아요.
    그러니 생강청을 그 자체로 드시지 말고 음식에 조금씩 넣어 드시면 아무 문제 없습니다.
    예를 들어 생강과 설탕(단맛)이 같이 들어가는 음식 즉 돼지불고기나 생선조림 등에 조금씩 넣어 드시면
    당뇨환자라도 아무 문제 없습니다.

  • 123. ...
    '18.1.26 4:41 AM (222.236.xxx.4) - 삭제된댓글

    진짜예민한것 같네요....ㅠㅠㅠ 솔직히 그거 아는 사람이 많은가요.. 모르고 줬을텐데 ㅠㅠㅠㅠ 저도 이글 보고 처음 알았네요..

  • 124. ..
    '18.1.26 4:46 AM (222.236.xxx.4)

    진짜예민한것 같네요....ㅠㅠㅠ제주변에 님같이 예민한 사람은 없는것 같은데 님 성격 님주변에서도 안흔할듯 싶네요.... 돌려주긴 뭐 돌려줘요... 그냥 손님 오고 하면 한잔씩 대접하고 하면 되죠... 솔직히 그거 아는 사람이 많은가요.. 모르고 줬을텐데 ㅠㅠㅠㅠ 저도 이글 보고 처음 알았네요..

  • 125. wii
    '18.1.26 5:20 AM (220.127.xxx.39) - 삭제된댓글

    당뇨라고 생강차도 한잔 못 마시는지는 몰랐을 거 같은데요. 그리고 다른 가족도 있으니 겨울에 마시라고 준 거겠죠.
    남이 어디가 나쁘다고 한다면 나쁜 당사자처럼 모든 걸 알아 보고 꿰고 있고 그러는 줄 아세요?

  • 126. ...
    '18.1.26 5:25 AM (70.79.xxx.88)

    헐.. 이런 친구를 두신 그분. 친구라고 마음쓰고 선물 해준 그분이 불쌍하네요. 본인이 당뇨가 없으면 모를 수도 있어요. 전 당뇨면 무조건 단 음식 못먹는 줄 알았는데 그거 아니던데요. 친한 친구가 당뇨에요.

  • 127. ..
    '18.1.26 7:01 AM (58.237.xxx.77)

    약먹고 있으시면 식이요법이 아니라 약먹고 빼신거네요
    밥이 포도당 설탕이에요. 생강청 한잔 마신다고 당뇨에 음좋은거 아니에요. 진짜 성격 예민하세요

  • 128. 생강청 보는것만으로도
    '18.1.26 7:25 AM (211.177.xxx.4)

    당이 올라 유명을 달리하셨나..
    예민한가 물어놓고 대꾸가 없는 걸 보니.

  • 129. ᆢᆞ
    '18.1.26 8:11 AM (110.70.xxx.98)

    몸이 아프면 마음도 행동도 예민해지죠
    이건 제3자가 봐도 사소한오해인데
    연을 끊게다는 전투자세로 장착하고 계시네요

    섭섭하시면 그자리에서 나당요잖아 못먹지만 손님접대로 잘쓸께 라고 넘길수있게
    얼릉 더관리하시고 회복하세요

    세상살면서 느끼는건 모든사람의 생각이 내생각과 다른다는걸 인정하는거요

  • 130. ㅇㅇㅇㅇ
    '18.1.26 8:50 AM (211.196.xxx.207)

    이 사람 당뇨환자가 아니라
    자기 혼자 나 당뇨 아냐? 오똑케~~~ 하는 사람 같은데요?

  • 131. 결론은
    '18.1.26 9:12 AM (118.223.xxx.221) - 삭제된댓글

    당뇨에 생강이 안좋다는거예요?아님 청이라 꿀이 걱정된다는건가요??
    당뇨라고 전혀 단걸 안먹는건 아닐텐데,,(울아버지도 당뇨있어서 저도 안걸리려고 관리 하거든요)

  • 132. 허허
    '18.1.26 9:21 AM (220.85.xxx.210)

    이런게 당뇨 부심이군요
    자기 관리는 자기가 하는것
    다른 사람이 돌보아주는건 아니죠

  • 133. 저도
    '18.1.26 9:42 AM (211.253.xxx.18)

    생강청 안되는거 몰랐네요. 생강이 안되는건가요? 설탕때문인건가요?

  • 134. 남들은
    '18.1.26 9:46 AM (222.101.xxx.249)

    남의 병 그렇게 깊게 잘 몰라요. 건강에 좋다니 나눠 먹는거죠.
    원글님같이 생각하는 분도 있으니, 앞으로 음식선물 하지말아야겠네요.

  • 135. 이런이런
    '18.1.26 9:53 AM (124.54.xxx.150)

    너무 자기중심적인 생각만 하는거 아닌가요? 그사람이 설마 너 당뇨인데 단거 많이 먹고 더 아파라! 이런 심정으로 애써만든 생강청을 줬을까요? 설탕 아예 안쓰는 집안이면 받았을때 고맙지만 병이 있어서 못마신다고 아까우니 너가 가져가라 하던가 그냥 킵했다가 적당히 다른 친구나 가족에게 주던가 하면되는데 받고 뭘 그리 욕을 하나요

  • 136. 우와.
    '18.1.26 9:55 AM (112.150.xxx.194)

    진짜 예민하시네요.
    일부러 생각해서 줬을텐데. 생각해주는 마음은 안보이세요??
    진짜 그분을 위해서 인연끊는게 낫겠어요.

  • 137. 초까칠초예민
    '18.1.26 10:22 A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그분이 원글님이랑 인연 끊는 게 나을 듯..

    이거 뭐 별것도 아닌 거에 파르르...
    매너도 별로고, 성격 피곤하네요.

  • 138. ,,,
    '18.1.26 10:26 AM (1.240.xxx.221)

    원글 심보가 정말 못됐네요
    생강청 만들어 주신 분 불쌍해요

  • 139. 생강청 ㅠㅠ
    '18.1.26 10:52 AM (106.244.xxx.42)

    생강 한바구니 껍질 까고, 갈아서 전분 갈아 앉혀서 분리하고 맑은 물만 따라내서 설탕 넣고
    졸이는데 2~3시간 가스불 앞에 서있었어요.
    눌어붙을까봐, 또 잠깐 있으면 우르르 끓어 넘쳐서 어딜 갈 수가 없더라구요.
    나중에는 아주 약불로 켜놓고 내내 젓고.. 그러고 나니 한 400ml 나왔나.. 허허허...
    아까워서 누구 못 줍니다. 기관지 약한 엄마만 해서 갖다 드리고.. 다시는 못하겠다 했습니다.
    그냥 썰어서 설탕에 담는 것도 껍질 벗기고, 칼질 보통 일 아닌데, 어떤 스타일 청인지는 모르겠지만...
    생강청 힘들어요 ㅠ 고맙게 생각하시고 가족들 주세요..

  • 140. ..
    '18.1.26 11:04 AM (58.140.xxx.82)

    저희 엄마 당뇨 10년 넘게 케어중이신데.. 인슐린 맞으신지는 2년 정도?
    옆에서 제가 좀 신경써드리는데. 은근히 저혈당이 더 위험하더라구요. 아침에 일어나질 못하세요.
    공복에 너무 어지럽게 땀날 정도로 힘들어하시면 자꾸 사탕이나 초콜렛을 찾으세요.
    진짜 것땜에 아침을 7시에도 드시고 6시에도 드시고..
    그럴때 저런 청 종류를 엷게 타드리면 정말 좋아하세요. 따듯하고 기력도 서서히 올라오고.
    과일도 못먹게해. 그렇게 좋아하는 믹스커피도 못먹게해. 울적해 하실때마다 누가 선물해준 수제청들
    (수제로 만들면 별로 달지도 않더라구요.) 엷게 타서 중간중간 드리면 그것도 좋아서 방긋하시는데..
    저 같음 업고 다니겠어요. 그분..

  • 141. 그니까
    '18.1.26 11:05 AM (211.49.xxx.218) - 삭제된댓글

    생각보다는 설탕으로 절인 청이 문제인거죠?
    난 생각이 당뇨에 안좋은가 왜지? 하고 생각했는데.
    요즘 생강 철이라 그런지 마트에서도 싱싱한게 저렴하길래
    한봉지 사다 까서 냉동에 넣어뒀는데
    죄없는 생강청. 조금씩 먹으면 몸에 좋다고 까지 했는데
    엄청 파르르 무슨의도냐 과대망상 피해의식 심하네요.

  • 142. 그니까
    '18.1.26 11:07 AM (211.49.xxx.218)

    생강 보다는 설탕으로 절인 청이 문제인거죠?
    난 생각이 당뇨에 안좋은가 왜지? 하고 생각했는데.
    요즘 생강 철이라 그런지 마트에서도 싱싱한게 저렴하길래
    한봉지 사다 까서 냉동에 넣어뒀는데
    죄없는 생강청. 조금씩 먹으면 몸에 좋다고 까지 했는데
    엄청 파르르 무슨의도냐 과대망상 피해의식 심하네요.
    당뇨환자는 설탕 전혀 안먹는 것도 아닐테데.

  • 143. 댓글 없는거보니
    '18.1.26 11:47 AM (223.63.xxx.242)

    불치병 당뇨인을 알아주지 않는 세상과 인연 끊었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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