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통대 합격했네요.. 다녀보신 분 계신가요?

.. 조회수 : 4,267
작성일 : 2018-01-25 09:34:31
유아교육과 붙었는데..
3개월 되는 아기 키우고 있어요
아기 키우면서 많이 힘들까요?
IP : 211.225.xxx.219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방송대는
    '18.1.25 9:40 AM (211.243.xxx.4) - 삭제된댓글

    정말 졸업하기 힘들어요. 국립대학입니다. 더군다나 갓난쟁이까지...뭐 도전하지 못할 정도는 아니지만 어쨌든 방송대 졸업하는 분들은 정말 존경해요. 듣보 대학 설렁설렁 졸업하느니 훨 더 공부하는데는 알찬 대학이에요.

  • 2. 아자아자할수있다
    '18.1.25 9:45 AM (218.239.xxx.27)

    저 졸업했어요. 전액장학금 두번타고 반액장학금 세번타고 나머지는 2만원장학금♥
    열심히 하면 되용

    꾀부린다고 좀 어려운 과목 제끼고 타학과 쉬운 과목 한 두 개 끼워 넣었더니 출석수업 및 시험을 여러번 보러가야해서 그냥 쭉 고민없이 주어진 과목들로만 했어요. 그랬더니 마지막 학기엔 전공이수를 다 해서 잼나는 미디어 영상학과 과목들로만 수강했어요. 그랬더니 전액장학금~ 다음 학기도없는데 아까워라

  • 3. 99
    '18.1.25 9:49 AM (61.254.xxx.195)

    와~ 축하드려요.
    저도 졸업자예요.
    바늘구멍 통과하셨네요.
    가장 합격하기 힘든과인데...열심히 하셔서 꼭 자격증 쥐시고 졸업까지 하시길 빌어요.
    아기 키우면서 정말 도움이 많이 될거예요. 할 수 있어요. ^^

  • 4. 할수 있어요!!!
    '18.1.25 9:52 AM (49.1.xxx.36)

    저는 직장 다니면서 아이 키우면서도
    했어요 많이 힘글긴 하지만
    할수 있어요 졸업하면 했다는 자신감도 생기고요 느긋 하게 잡지 말고 열심히 하면 할수 있어요!!!
    화이팅!!!

  • 5. 일단
    '18.1.25 9:52 AM (223.62.xxx.127)

    과제물이나 출석수업 대체 가능한 과목 위주로 들으시고
    애 맡길 수 있을 때 되면 출석수업해야하는 거 들으세요.
    유아교육과는 꼭 출석수업해야하는 수업이 많더라구요.

  • 6. 마음
    '18.1.25 10:09 AM (175.210.xxx.91) - 삭제된댓글

    방송대 강의 할 때 아이를 업고 맨 뒤 서서 강의를 듣던 젊은 엄마가 생각납니다.
    아이가 어려 쉽지는 않으시겠지만 노력하셔서 꼭 졸업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방송대 졸업하시는 분들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 7. 마음
    '18.1.25 10:11 AM (175.210.xxx.91)

    방송대 강의했을 때 아이를 업고 맨 뒤에 서서 강의를 듣던 젊은 엄마가 생각나네요.
    아이가 어려 쉽지는 않으시겠지만 열심히 하셔서 꼭 졸업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방송대 졸업하시는 분들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 8. ....
    '18.1.25 10:13 AM (125.186.xxx.152)

    유아교육과가 자격증 나오는 과라 입학도 치열하고
    공부에 실습도 꽤 되는거 같았어요.
    출석수업때도 뭐 만들고 그러는거 얼핏보고 신기하던데.
    그런데 가장 젊고 활기찬 과이기도 했어요.
    3개월 아기 있는데 뭘 한다는게 참 힘든데..
    좀 천천히 갈 생각하고 하세요.
    지역대학이나 스터디에서 동기들도 친해지면 큰 도움됩니다.

  • 9. 졸업
    '18.1.25 10:16 AM (211.109.xxx.76)

    저 졸업하고 이번에 다시 들어가요~ 근데 유교과는 막막 출석수업있어서...그것만 아니면 괜찮을 것 같은데요. 졸업이 그렇게 엄청 힘든건 아니에요. 학점 잘받는건 힘들죠 ㅋ 저 이번엔 학점도 한번 잘받아보고 자격증도 따고 열심히 해보려고 해요.

  • 10. 홧팅
    '18.1.25 10:42 AM (112.186.xxx.134)

    저 첫애 돌 갓지날무렵 졸업했어요 애기 한창 빨빨거리고 엉덩이 한시도 안붙이던 때 등에 포대기 업고서 공부했어요

  • 11. .....
    '18.1.25 10:49 AM (114.200.xxx.153) - 삭제된댓글

    합격비법이 뭐였나요? 저도 방통대 유아교육학과 가고싶어요

  • 12. .....
    '18.1.25 10:50 AM (114.200.xxx.153)

    합격비법 알려주셔요^^ 저도 방통대 유아교육학과 가고싶어요..

  • 13. 저는
    '18.1.25 11:15 AM (112.164.xxx.78) - 삭제된댓글

    청소년 교육과 졸업했어요
    저때 과가 분리되면서 교육학과랑, 청소년교육이랑 선택이었어요
    그래서 청소년 교육학과 졸업했어요

  • 14. ....
    '18.1.25 11:41 AM (125.186.xxx.152)

    합격비법 물어보신님...
    1학년은 고등학교 내신
    2,3학년 편입생은 대학교학점으로만 뽑아요.
    전국 지역대학별로 인원이 다른데
    주소 상관없이 지원가능하니까
    좀 경쟁 덜한 지역으로 입학한 후에
    자기 지역으로 변경하는 방법이 있어요.

  • 15. 97학번
    '18.1.25 12:32 PM (211.213.xxx.3)

    후배님 추카추카
    열심히 하셔서 꼭
    전 일본학과 1회졸업생 ㆍ딱 4년만에 애 둘 낳고 키우면서 졸업했어요

  • 16. ...
    '18.1.25 12:43 PM (222.239.xxx.231) - 삭제된댓글

    젊으셔서 유치원정교사 취득해서 활용하실수 있으시겠네요
    40대 이상은 방송대 성취감으로 공부하시는건가요
    졸업후 사회진출에 도움되는 학과도 있을까요

  • 17. ㄱㆍㄱ
    '18.1.25 1:07 PM (218.237.xxx.192) - 삭제된댓글

    축하드려요
    몇년전 청소년교육 떨어지고
    이번에 영양 붙었어요
    걱정반기대반인데 50에 졸업예정입니다

  • 18. 후배님
    '18.1.25 2:41 PM (121.183.xxx.240)

    1학년 신입인지 편입인지는 모르겠지만 합격하기 어려운 유교과에 합격하신거 축하드려요.
    아기가 많이 어리네요. 방송대 특성상 한 학기당 오프라인 출석수업이 거의 없지만
    유교과는 전문대졸 편입이 아니면 출석대체시험이 안되는 과목(특히 전공과목)이 많아서
    출석수업은 거의 참석해야 한다고 봐요. 주말에 이틀정도 학교에 나가고 평가도 모의수업발표 형식이라
    아기를 대신 봐줄 사람이 꼭 필요합니다.
    O.T에 참석하여 설명 들으시고 여건이 된다면 스터디에 나가서 정보도 얻으심 도움이 될거에요.
    자격증 취득이 되는 학과다보니 학점도 신경써야 하고 방송대 시스템도 빨리 적응해야 하니까요.
    무엇보다 학업과 육아를 병행해야 하니까 무리하지 말고 천천히 가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힘들어도 포기하지 말고 하면 좋은 결과 얻으실 수 있을거에요.

  • 19. .....
    '18.1.25 9:48 PM (125.182.xxx.137) - 삭제된댓글

    축하드려요~
    저도 이번에 유교과는 아니고 다른과에
    3학년 편입 신청했는데 떨어졌네요
    경쟁률이 어마무시 하더라구요
    원글님 할수 있어요
    화이팅!!!

  • 20. ..
    '18.1.27 12:55 PM (69.94.xxx.144)

    저도 유아교육 졸업자인데요, 애들 둘 키우면서 일하면서 제 본래전공으로 박사과정 유학준비하면서 노후대비로 슬렁슬렁 했었는데, 내내 전액장학금 받앗고 정말 전혀 안어려워요. A 받으려면 공부 철저히 해야하지만(A 받는건 어려워요) 솔직히 말해 졸업정도 하려는 생각이라면 시험수준도 레포트 요구수준도 엄청 낮아서 원글님이 4년제대학 나온 분이라면 시험때 작은 요점정리집 한두시간만 봐도 B는 받고도남고 레포트도 설렁설렁 써도 만점받아요. 실습은 힘들지만 출석수업은 은근 재밋구요. 스터디에 꼭 가입해서 마음맞는 분들 만나면 즐겁게 공부할수있습니다 그치만 자격증을 정말 쓸수있을지 잘 한번 알아보세요. 별 쓸모가 없을수도 있거든요 현실적으로. 그래도 화이팅!

  • 21. ..
    '18.1.27 12:57 PM (69.94.xxx.144)

    A옆에 플러스 표시가 삭제되네요. 에이플러스 욕심만 안내심 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1860 중등 남아 갑자기 여드름이 확 돋는데 초기에 피부과? 9 여드름 2018/03/21 1,802
791859 오늘 트렌치입으면 좀 그럴까요 15 날씨 2018/03/21 4,516
791858 오년 전의 제 사진을 보고 8 2018/03/21 2,802
791857 오늘 서울 춥나요? 10 ... 2018/03/21 2,829
791856 檢 MB, 92년 현대그룹 퇴사 직후부터 범죄행위 시작 6 ㅇㅇ 2018/03/21 2,236
791855 울산시 언양쪽에 눈 많이오나요? 2 ㅇㅇ 2018/03/21 1,174
791854 6시간자면 된거죠? 5 000 2018/03/21 3,576
791853 이런 화장 해보고 싶은데 잘 아시는 분? 5 이런 2018/03/21 2,672
791852 흰머리 염색 후 처음 머리 감을 때 물 많이 빠지나요? 3 질문 2018/03/21 2,252
791851 도로 2차선 기어간 아기.. '부모는 어디에' 5 세상에이런일.. 2018/03/21 4,118
791850 결혼 25주년에 남편과 단둘이 여행이 어색하다면 9 .. 2018/03/21 5,635
791849 살면서 겪는 고통의 무게는 일정부분 비슷한가요? 18 .. 2018/03/21 3,734
791848 갑자기 살이 미친듯이 찌고있어요 15 살살 2018/03/21 7,228
791847 정부 개헌안 국민청원에 동참해주세요 18 14만 돌파.. 2018/03/21 1,023
791846 깊은 밤 이상한 얘기를 보니까 저도 하나 얘기하고 싶어서 22 고백2 2018/03/21 8,622
791845 대구 진눈깨비중 6 대구 2018/03/21 1,783
791844 김남주와 채시라 57 // 2018/03/21 24,420
791843 우제국에서도 이쁜편지지와 봉투 파나요? 5 ? 2018/03/21 1,116
791842 이 분 진짜 외국인 문파일까요 3 ㅇㅇ 2018/03/21 1,890
791841 섹스앤더시티 미란다... 뉴욕 주지사 출마 16 ᆞᆞ ᆞ 2018/03/21 6,183
791840 삼성 에버랜드의 수상한 땅값.. 탐사보도 '끝까지 판다' 전체 .. 5 이상하다 삼.. 2018/03/21 956
791839 혹시 소액사건 여러개 해결해 줄 수 있는 변호사아시는분이요? 4 사과나무 2018/03/21 728
791838 노련한 중재자 문재인ㅡ 시사인 남문희 기자 1 기레기아웃 2018/03/21 1,076
791837 삼성땅,폭락했다 폭등하는 이상한 흐름 삼성불매 2018/03/21 542
791836 스브스 오늘도 ㅅ ㅅ 팠어요? 5 ........ 2018/03/21 2,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