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전엔 의사 사위가 최고였는데 요즘은 어떤가요?

사위 조회수 : 8,473
작성일 : 2018-01-25 09:22:44
요즘도 의사들이 사윗감으로 1순위인가요?
IP : 175.223.xxx.2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8.1.25 9:26 AM (175.209.xxx.57)

    딱 직업만 봐서는 1등이죠 뭐.
    사위든 아들이든 남편이든 나 자신이든.

  • 2. .........
    '18.1.25 9:30 AM (216.40.xxx.221)

    영원할걸요.
    아니면 강남 건물주 정도? ㅎㅎ

  • 3. ㅇㅇ
    '18.1.25 9:32 A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

    최고긴 하죠 정년 없는 면허를 가졌으니

    그러나 아픈 사람 상대하니. 업무적으론 재미가 없을듯..

    근데 다 자기꿈이 있으니

    전공 살려 잘 나가는 사람 많죠

    금융쪽등은 안정된 직장이면서 주식등으로 잘버는 사람 많이 봄

  • 4. 당연 인기
    '18.1.25 9:35 AM (175.223.xxx.99) - 삭제된댓글

    열쇠 세개 준비하는게 관건

  • 5. 직업으로는
    '18.1.25 9:41 AM (220.123.xxx.111)

    지금도 당연 최고아닌가요

  • 6. ㅂㅈㄷ
    '18.1.25 9:45 AM (121.135.xxx.185)

    돈 있는 집에선 최하 마지노선, (의사 벌이가 예전만 못하니) 없는 집에선 그나마 생각할 수 있는 최상급.

  • 7. ㅂㅈㄷ
    '18.1.25 9:47 AM (121.135.xxx.185)

    뚜쟁이들 말로는 의사 선자리가 젤 까다롭다고.. 선자리 나오는 의사들은 죄다 바라는 게 많은데 의사들이 원하는 신부감네들은 하나같이 의사가 뭐 그렇게나 대단하다고 다 해줘야 하느냐 요샌 이렇게 나온다고. ㅎ

  • 8. .......
    '18.1.25 9:49 AM (58.123.xxx.23) - 삭제된댓글

    예전만큼은 아닌듯 하죠. 예전엔 혼수며 돈이 엄청 들어갔다는데.
    양가 친척들 많아서, 집안에 의사랑 결혼한 사람들 많은데
    의사랑 결혼시켰다고 열쇠 준비한 집은 하나도 없었고.
    심지어 저희집은 의사사위가 아파트 전세까지 다 해왔어요. 세집이나.
    딸들은 그냥 인서울 나와서 회사원하고, 한명은 그냥 동네서 작은 미술학원에 보조원장으로 나가는집이구요.
    그리고 예전엔 10억은 정말 의사들이나 벌수 있는돈? 이런 인식이 많았는데.
    요샌 직장인도 외벌이로 혼자 10억을 버는 사람들도 정말 많이 생겼고..
    돈벌수 있는 방법이나 길이 너무 다양해져서, 부자들도 정말 많고.
    세상이 너무 다이나믹해지고, 정말 직업이 너무 많아졌죠.
    그래도

  • 9. ......
    '18.1.25 9:49 AM (58.123.xxx.23)

    예전만큼은 아닌듯 하죠. 예전엔 혼수며 돈이 엄청 들어갔다는데.
    양가 친척들 많아서, 집안에 의사랑 결혼한 사람들 많은데
    의사랑 결혼시켰다고 열쇠 준비한 집은 하나도 없었고.
    심지어 저희집은 의사사위가 아파트 전세까지 다 해왔어요. 세집이나.
    딸들은 그냥 인서울 나와서 회사원하고, 한명은 그냥 동네서 작은 미술학원에 보조원장으로 나가는집이구요.
    그리고 예전엔 10억은 정말 의사들이나 벌수 있는돈? 이런 인식이 많았는데.
    요샌 직장인도 외벌이로 혼자 10억을 버는 사람들도 정말 많이 생겼고..
    돈벌수 있는 방법이나 길이 너무 다양해져서, 부자들도 정말 많고.
    세상이 너무 다이나믹해지고, 정말 직업이 너무 많아졌죠.

  • 10. ....
    '18.1.25 10:07 A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윗 댓글들 처럼 요샌 다양한 부자들이 정말 많아서 예전 같지 않아요.
    벤처나 금융쪽 머리좋은 전문직 부자들도 많이 생기고, 돈이 돈을 낳는 시대라 의사는 그냥 선호도 있는 전문직이지 옛날 처럼 열쇠 몇개 싸가지고 가는 시대 지났어요. 다 끼리끼리 결혼하는 추세고 앞으론 더 하겠죠.
    개업하려면 메이저 과인가 아닌가, 영업력, 자본동원력,실력과 서비스 마인드 등 많은 성공하려면 많은 변수가 있고 의사 소득도 천차 만별이라..없이 시작한 메이저과 아닌 영업실력 그저그런 의사..의대공부 학자금 대출 갚고 3040대 자기 병원 하나 개원하기도 힘든게 현실입니다. 가진거 없이 시작하는 의사 일반 봉직의면 뭐.. 그냥 평균치 보다 나을수 있겠지만 그것도 나이가 어릴때 얘기죠.

  • 11. ...
    '18.1.25 10:08 AM (175.213.xxx.37)

    윗 댓글들 처럼 요샌 다양한 부자들이 정말 많아서 예전 같지 않아요.
    벤처나 금융쪽 엘리트 전문직 부자들도 많이 생기고, 돈이 돈을 낳는 시대라 의사는 그냥 선호도 있는 전문직이지 옛날 처럼 열쇠 몇개 싸가지고 가는 시대 지났어요. 다 끼리끼리 결혼하는 추세고 앞으론 더 하겠죠.
    개업하려면 메이저 과인가 아닌가, 영업력, 자본동원력,실력과 서비스 마인드 등 많은 성공하려면 많은 변수가 있고 의사 소득도 천차 만별이라..없이 시작한 메이저과 아닌 영업실력 그저그런 의사..의대공부 학자금 대출 갚고 3040대 자기 병원 하나 개원하기도 힘든게 현실입니다. 가진거 없이 시작하는 의사 일반 봉직의면 뭐.. 그냥 평균치 보다 나을수 있겠지만 그것도 나이가 어릴때 얘기죠.

  • 12.
    '18.1.25 10:41 AM (175.117.xxx.158)

    부모받은돈을 떠나 혼자일군능력으로는 의사가 최고죠

  • 13. ㅇㅇㅇ
    '18.1.25 10:46 AM (125.187.xxx.19) - 삭제된댓글

    아직도 의사가 최고인듯
    80넘은 의사어르신.지금요양병원 오전만근무
    하고 과장님월급받더라고요

  • 14. ....
    '18.1.25 11:33 AM (221.157.xxx.127)

    건물주아들이 최고인듯 ㅎㅎ

  • 15. ..
    '18.1.25 12:17 PM (121.188.xxx.44)

    기준이 물질(돈) 인지 명예인지에 따라 다르겠죠
    다른거 필요없고 돈만 많으면 된다 , 하면 고졸 중졸이던 아무상관없이 건물주 백수 아들도 좋은거고
    돈보다도 명예다 하면 의사가 좋은거고.. 그나마 돈과 명예 동시에 충족되는 직업이 의사니까 지금도 의사가 선망의 직업이겠죠
    놀고먹는 백수 건물주 아들보단 그래도 머리에 든거 많은 의사가 낫다에 한표네요

  • 16. 아루미
    '18.1.25 12:43 PM (182.225.xxx.189)

    의사 사위가 왠말이에요..
    전 의사 딸이 좋은데요...
    평생 직업이고 그 직업 가지고 좋아하는 사람 만나서
    본인 하고픈거 하면서 사는게 꿈이네요 ㅎㅎ

  • 17. ㅋㅋ
    '18.1.25 3:21 PM (119.70.xxx.59)

    서민층에서 넘볼수있는최고직업 의사 치과의사
    있는집 명망있는 집에선 의사 특히 개원의는 자영업자취급해요.대학병원 교수나되면 몰라.

  • 18. ㅇㅇ
    '18.1.25 3:25 PM (219.251.xxx.29)

    놀고먹는 백수 건물주 아들보단 그래도 머리에 든거 많은 의사가 낫다에 한표네요


    헐 이건 진짜 위험한생각일듯요 진짜 케바케에요;;

  • 19. 궁그미
    '18.1.26 1:11 AM (121.188.xxx.44)

    위에 ‘ㅇㅇ’ 님,
    놀고먹는 백수 건물주보다 머리에 든거 많은 의사 낫다 ‘ 라는 사고가 왜 위험한 생각인지 추가 설명말씀 부탁드려도 될까요?
    딴지걸려는게 아니라 저 역시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다면 참고가 될까해서여쭤봅니다
    백수 건물주보다 환자 치료하는 진료는 신성한 노동이라 생각
    되는데,, 제가 옛날 구식이라 노동의 가치에 대한 사고도 요즘 세대와 다를 수 있고..해서 여쭈어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3098 아침에 샀는데 사용기한 지나있는 1 .. 2018/01/26 850
773097 02번 전화 ㅇㅇ 2018/01/26 799
773096 얇은 반지갑좀 찾아주세요. 2 ..... 2018/01/26 868
773095 오늘 에버랜드 가면 어떨까요 41 .. 2018/01/26 4,370
773094 뉴스룸 대통령지지율 갤럽64프로 방송하겠죠?? 6 ㅅㄷ 2018/01/26 1,062
773093 월급 물어보는거 싫어하는 딸 34 ㅇㅇ 2018/01/26 8,618
773092 부산 양정역 근처에 과일 파는 곳 어디 있는지요? 3 부산 2018/01/26 422
773091 차분하다 소리듣는데 다혈질인 분 있으신가요? 14 ㅇㅇ 2018/01/26 2,328
773090 혹한 혹서.. 둘중 한가지만이어도 나을텐데ㅡㅡ 7 ㅡㅡ 2018/01/26 651
773089 노회찬님 막내인가요? 3 rie 2018/01/26 879
773088 이 가방 여자가 메면 이상할까요? 12 백팩 사고싶.. 2018/01/26 2,299
773087 샌드위치 좋아하는데 기계 고민이예요. 파니니그릴 vs 발뮤다 7 샌드위치 2018/01/26 3,779
773086 Ktx 역방향 타보신분들이요 어지러우셨나요? 7 ㅁㅁ 2018/01/26 1,412
773085 윗옷이 다리사이로 들어가는 현상..ㅠㅠ 2 /// 2018/01/26 1,733
773084 혼자사는 싱글분들.. 이글읽고 조심하세요~ 6 안전!! 2018/01/26 3,674
773083 후이즈 사이트 접속 한번만 해봐 주시겠어요? 3 ^^ 2018/01/26 372
773082 언니들, 결혼 축의금은 어떻게 처리하면 되나요? 2 유이 2018/01/26 1,229
773081 오래된 베란다 샷시 단열 소소한 팁.. 6 .... 2018/01/26 3,914
773080 주방냉온수가 다얼었나봐요 1 모모 2018/01/26 1,149
773079 d 3 추위 적응인.. 2018/01/26 1,164
773078 오늘 치과 견적 뽑는데 3 2018/01/26 1,159
773077 홋카이도 갑니다 투어 교통 문의 토토 2018/01/26 430
773076 뉴스타파, 그것이 알고싶다 등 PD들의 역겨운 위선 6 난손님 2018/01/26 1,728
773075 38개월미만 영유아 상대하는 강사들이 애들 옷차림에 형편이 보인.. 4 짜증 2018/01/26 1,681
773074 테니스 정현-페더러 준결승 관전포인트 16 눈팅코팅 2018/01/26 2,4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