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레타

[이와이슌지]

러브레타 영화는봐도 봐도 질리지가 않네요.
고요한 마음에 뭔가 덩그러니 던져지는 느낌이랄까?
보면서 감독의 마음이 참 섬세하고 세련되었단 생각이 듭니다.

요즘 일드에 빠져서 보는데 아직 일본은 막장이라는 개념의 드라마가 없는듯하네요
막장드라마 수입을 안하는건지모르겠지만^^
일드도 보면 아직까지 감동적인 드라마가 많은듯해요
한국드라마도 좀 감동적이고 막장안나오는것좀 나왔슴 싶어요
불륜 악녀 이런거 정말 지겨워요~~~

그냥 아침 생각나서 몇자 적어봅니다~~
추위 이겨내는 하루들 되세요^^

[일드도 막장 많아요.]

우리나라가 수입을 안해서 그렇지요.

[취향나름]

전 일본영화 일본드라마 영 아니더라구요
한국에도 좋은 수작들이 많아요

[러브레터는]

수작 맞죠.
내 인생 영화이기도 하구요.
군데 일본 막장은 우리 것보다
더 막장이에요.
극에서 극을 달리죠.

[^^]

몇년전 우연한 기회에 '마더'를 봤는데
정말 빨려들어가듯이 본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