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향집이 확실히 따듯하고 좋네요
부엌도 쾌쾌하지 않고 집전체가 아늑해요. 특히 식물이 너무 잘 크네요..
갱년기 우울증 살짝 있었는데 이것도 좋아졌어요.
오늘같은 강추위에도 집은 정말 따듯해요.
1. 그죠
'18.1.24 9:39 PM (39.7.xxx.173)동감해요
식물은 진짜 잘되고요2. ...
'18.1.24 9:40 PM (14.39.xxx.191)정남향 구하기 힘들던데 부럽네요.
3. 그리고
'18.1.24 9:41 PM (39.7.xxx.173)오늘도 보일러 안틀어도 따셔서 깜놀했어요
4. 본의아니게
'18.1.24 9:42 PM (211.244.xxx.154)난방기인 대열에 합류하고 있네요.
남향이구요.
보일러 안 틀면 틀때보다 확실히 춥죠.
그런데 외출해서 들어와도 훈훈해요.
다만 강화마루라 바닥이 차서 거실화는 꼭 신어줍니다.
보일러 작동에는 문제가 없으나 온수배관에서 자꾸 물이 새는 통에 보일러는 못틀다보니...
아파트 남향인거랑 섀시 기능 좋은거 나름 느끼긴 합니다.5. ..........
'18.1.24 9:43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요사이 추운날
평소보다 실내온도가 더 올라가요.
햇볕은 축복이에요.6. 원글
'18.1.24 9:45 PM (211.215.xxx.187)정말 놀랐어요.난방기 꺼도 낮동안 내내 따듯해요.저녁에도 온기가 쭉~남아있어요
7. 12233
'18.1.24 9:48 PM (220.88.xxx.202)맞아요.
이 강추위에도 보일러 안 틀어도
낮에 해 잘 들어오니
뜨끈해요.
결혼15년동안 계속 남향집만 살아서
이제 다른곳 못 가요 ㅋ8. 바닥생활하는
'18.1.24 9:49 PM (211.244.xxx.154)돌 전 기어다니는 아이 없으면..
거실화, 수면 잠옷 혹은 홈웨어, 침대에 극세사 토퍼-이불 정도면..
외풍이 없기 때문에 지낼만해요 난방안해도.
꼭 그렇게까지 살아야 하냐..싶게 아끼려고 그러는게 아니라 사실 빨래 마르는거만 봐도
다음날 아침이면 바짝 마르는게..여기에 난방까지 하면 얼마나 더 건조할까...싶거든요.
살짝 서늘한게 낫지 건조하고 답답한건 별로라서요.9. 무슨말인지
'18.1.24 9:50 PM (210.183.xxx.10)제가 알지요
햇빛이 하루종일 들어오고 시야 확트이고
더 좋은것은 아파트들이 안보이고 매일 보이는
풍경 의 느낌이 달라서 이 집에서 오랫동안 살고싶은이유입니다10. 남서지만
'18.1.24 9:53 PM (211.222.xxx.99) - 삭제된댓글햇볓 있는 날은 난방 안틀어요. 해 안나면 추워 돌려야 되지만요
오늘은 바람은 엄청 부는데 해가 나서 낮엔 난방 안했어요. 밤에 한 열기가 남아서..
일조 안좋은곳에 살다 고층 남서 살아보니 햇볕이 얼마나 좋은건지 알게되었어요
추운날 밖에서 떨다 들어오면 환하게 쏟아지는 햇살에 온집이 아늑하고 따듯11. ..
'18.1.24 9:53 PM (49.169.xxx.208) - 삭제된댓글북향방은 얼음장.. 정남향에서 10년 살았는데 북쪽 주방 베란다와 작은방은 겨울에 갈수가 없었어요 너무 차서..
오전에 해 쨍쨍 들어올때 햇볕아래 앉아 있음 음청 따뜻하니 좋았는데.. 저흰 너무 습해서 결로도 심하고 곰팡이도 많이 생겼었어요
남동향이사후 베란다 없으니 거실로 그대로 빛이 들어와서 따뜻해요 직사광선은 안들어오지만 오후 늦게까지 환하고.. 여긴 너무 건조해서 방마다 가습기 돌리고 있네요 ㅎㅎ 전 뽀송뽀송한게 더 좋아서...
남향은 22평 지금 34평 남향은 지역난방이어서 늘 춥게.. 지금은 바닥따끈하게 지내고 있는데 난방비는 오히려 지금이 덜 나오네요12. 저도 남향집
'18.1.24 10:01 PM (39.117.xxx.194)겨울에 해가 거실 깊숙히 들어와 환하고 따뜻하죠 겨울 정말 좋아요
또 여름엔 딱 창틀까지만 들어와요13. ㅇㅇ
'18.1.24 10:02 PM (218.51.xxx.164)거의 정남향 3층으로 이사가는데 햇빛이 많이 안들어오면 의미 없는거겠죠? 12시쯤 갔을 땐 해를 앞 동이 다 가리더라구요.
14. 우리 아파트
'18.1.24 10:12 PM (222.233.xxx.7)정남향에 재건축 앞두고 있는데...
샤시 거지같아도 외풍하나 없고,
정말 따뜻해요....
날마다 날씨가 따뜻하다는 착각속에 외출할때마다 깜짝 놀라요.
너무 너무 너무 추워서...15. 살짝남동
'18.1.24 10:26 PM (125.191.xxx.179)살짝남동인데도 아이때매저층잠시고민하다
고층왔거든요
집에사람 없어도 항상23-4도맞춰두는데 난방비 4만
1-15까지쓴거도 계산해보니 5만정도 정말 싸네요.
남향최고16. 남향좋아
'18.1.25 12:12 AM (218.239.xxx.27)쾌쾌 아니고 퀴퀴.
정남향 진짜좋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72079 | 펌)문파의 저력 3 | 감사해요 | 2018/01/25 | 1,483 |
772078 | 니네엄마라는 시모시누 어떻게되받아칠까요? 29 | 아이폰9 | 2018/01/25 | 7,317 |
772077 | 네이버 알바 털리기 시작하네요.jpg 17 | 와우 | 2018/01/25 | 3,435 |
772076 | 웅진 제품 대여 별로네요 대체할만한게 뭐가 있을까요? 4 | .. | 2018/01/25 | 977 |
772075 | 딸이 정말 필요한 걸까요? 33 | 궁금 | 2018/01/24 | 8,569 |
772074 | 기사ㅡ나경원 고발 2 | ㅂㅂ | 2018/01/24 | 1,334 |
772073 | 몇분 남은 대통령님 생신선물 드려요. 3 | 함께해요. .. | 2018/01/24 | 755 |
772072 | 영화 초원의빛 기억하시는분 16 | .. | 2018/01/24 | 2,576 |
772071 | 외국주재원이 다주택자이고 그집에 세입자가 그집을 사려고할때.. 2 | ㅇㅇㅇㅇㅇ | 2018/01/24 | 1,359 |
772070 | 세제 드럼용을 일반용에 쓸수있나요? 6 | ... | 2018/01/24 | 1,645 |
772069 | 리턴 줄거리 모티브가 미국영화 더로프트 와 비슷하네요. 7 | .. | 2018/01/24 | 3,425 |
772068 | 골드미스 기준은 7 | 재산이 | 2018/01/24 | 2,620 |
772067 | 감정 표현법을 연마하려면 4 | .... | 2018/01/24 | 1,044 |
772066 | 전 괜찮은 강사가 될 수 있을까요. 4 | ... | 2018/01/24 | 1,431 |
772065 | 식재료구입비 타협은 못하겠어요 6 | 아 진짜 | 2018/01/24 | 2,363 |
772064 | 영애씨 허망하게 끝나네요 16 | ... | 2018/01/24 | 5,453 |
772063 | 새로 입사한 여직원이 기발한 만화.....jpg 4 | 큐큐 | 2018/01/24 | 2,488 |
772062 | 주위보면 노처녀는 a급만 노총각은 d급만 85 | ㅁㅁㅁ | 2018/01/24 | 26,610 |
772061 | 클래식 음악 제목 좀....아까부터 미치겠어요...ㅠㅠ 12 | 음악 | 2018/01/24 | 2,179 |
772060 | 뭐 가지고 싶으세요? 98 | 소원을 말해.. | 2018/01/24 | 8,999 |
772059 | 채칼 안전홀더쓰면 안전한가요? 11 | ㅇㅇ | 2018/01/24 | 2,281 |
772058 | 공부 잘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잠을 참나요ㅜ 13 | 으리으리 | 2018/01/24 | 5,247 |
772057 | 슬로우쿠커로 죽과 계란을 삶았는데요 12 | .. | 2018/01/24 | 5,109 |
772056 | 열흘 뒤 중요한 행사가 있어요... 12 | 10일 | 2018/01/24 | 3,088 |
772055 | 언제부턴가 한국사람들이 냉정하다고 느껴지는데 15 | 감탄고토 | 2018/01/24 | 4,17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