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산 여행 왔는데..

하필이면 조회수 : 3,204
작성일 : 2018-01-24 21:08:41
오늘 오후 4시 도착해서 송도 , 남포동 구경하고
해운대 숙소 왔습니다.
따뜻한 남쪽 생각하고 왔다가 ㄷㄷㄷ
낼 오후 6시 서울발인데 어떤코스로 알차게
보내야 추위에 굴하지 않고 잘 보낼수
있을까요? 친구는 회 먹고
싶다는데 어디 갈까요 ?
40대 주부 두명입니다..
IP : 125.180.xxx.15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돼지
    '18.1.24 9:14 PM (125.252.xxx.6)

    돼지국밥, 냉채족발, 꼼장어, 밀면 맛있었어요
    저는 돼지국밥, 밀면은 서면에서 먹었고
    냉채족발은 국제시장 근처 족발 골목에서 먹었는데
    느무맛있었어요

  • 2. ...
    '18.1.24 9:15 PM (223.33.xxx.200)

    아난티 코브 !
    회는 미포 삼삼횟집: 깔끔합니다.

    from 달맞이 40대 아짐....

  • 3. .....
    '18.1.24 9:17 PM (211.187.xxx.5)

    부산이 바람이 많아서 체감온도가 낮아요. 여행인데 고생하셨겠어요. 회는 민락동 수산시장에서 많이 먹는데 좀 번거로울 수도 있어요. 횟감을 사서 횟집으로 가는 구조라서... 단, 남포동, 광안리, 해운대에서 드시면 바가지 쓸 수 있어요.

  • 4. 해운대아짐
    '18.1.24 9:19 PM (203.226.xxx.194)

    광안리 가시면 황금어장이라고 장어집 있습니다
    소스도 특이하고 포근포근한 장어살이 아주 맛납니다
    숙소가 어딘지 모르겠는데 아침은 마린시티 풍원장 미역국 추천합니다

  • 5.
    '18.1.24 9:20 PM (175.209.xxx.18)

    좀 멀지만 동래온천장 추천해요. 매번 광안리 해운대 송정 대변항 가서 먹고 바닷가만 보다가 이번에 온천장서 온천했더니 좋더군요. 두 군데 갔었는데 허심청이 넓고 좋더군요.

  • 6. 원글
    '18.1.24 9:28 PM (125.180.xxx.153)

    감사합니다 . ^^

  • 7. ..
    '18.1.24 9:41 PM (118.21.xxx.27)

    해운대 사는 저는 지금 홋카이도에 여행왔어요
    부산이 더춥게 느껴지는 ㅋㅋ 말도 안되는데 여긴 단단히 마음 먹고와서 그런지..
    해운대이시면 아난티코브 힐튼 호텔 쪽 구경가시고 아침식사는 달맞이 올라가다가 기와집 대구탕도 좋고아니면 거기 있는 호텔 2층에 베이커리 카페도 좋아요

    목욕은 해운대 온천 좋아요 굳이 멀리가지마시고 미포쪽 철길 청사포까지 걸어보시길..

  • 8. 홋카이도
    '18.1.24 9:59 PM (125.180.xxx.153)

    에서 이렇게 댓글 주시다니..
    부산 님들 따뜻한 마음 감동임다

  • 9. 저는 반대로
    '18.1.24 10:08 PM (125.187.xxx.19) - 삭제된댓글

    지금서울왔는데
    부산 춥다 바람 많다 해도 부산이 따뜻한편이예요
    서울은 그냥 냉동고 그자체입니다
    냉장고에 바람부는거는 춥지만
    냉동고에 들어있는거 는 그냥얼어버려요
    진심진심 너무너무 춥습니다

  • 10. 또마띠또
    '18.1.25 12:29 AM (218.239.xxx.27)

    해운대온천이나 동래 허심청 필수코스!!!!

  • 11. 또마띠또
    '18.1.25 12:31 AM (218.239.xxx.27)

    Ktx 타시나요? 초량 돼지갈비 유명합니다. 초량 부산역 맞은편 화교거리있고요. 그 위로 90년된 수육집 평산옥 유명해요

  • 12. ㅇㅇㅇ
    '18.1.25 8:37 AM (125.187.xxx.19) - 삭제된댓글

    허심청그멀리 갈봐엔 그냥 해운대 온천 6000 원내고 가세요 해수온천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9674 가방질문 1 ... 2018/07/05 466
829673 화서역 파크푸르지오가 왜 검색어 계속1위인가요? 9 뭔일이래 2018/07/05 4,335
829672 똑같은거 선물하는거 어떨까요? 2 제꺼랑 2018/07/05 971
829671 김경수도지사 첫 기자회견- 기자들이 질문을 했더니 11 ㅇㅇ 2018/07/05 3,218
829670 한라산 설악산 비교좀 해주세요 5 등산부부 2018/07/05 1,447
829669 어제 운동시키라는 글요 5 2018/07/05 1,473
829668 같이 사는 멍뭉이 좀 버리지 마요 10 10년 2018/07/05 2,306
829667 송내역 영화거리 가볼만할가요? 6 ........ 2018/07/05 801
829666 비와요~ 경기남부 7 소나기 2018/07/05 1,147
829665 실손보험 해약할까요? 8 보험 2018/07/05 3,314
829664 일부러 좀 낑기는 옷을 입는 10 2018/07/05 3,540
829663 초간단 반찬 뭐 하세요? 끼니 차리는것도 넘 힘들어요 21 2018/07/05 5,675
829662 양아치 건설회사 1 부실시공 2018/07/05 1,011
829661 남편과거일... 생각보다 흔해요 13 .. 2018/07/05 5,304
829660 방문진 소수이사들, 최승호 사장 해임안 내 "최악 시청.. 25 샬랄라 2018/07/05 2,534
829659 주52시간이요 1 궁금 2018/07/05 734
829658 마음에 위안이 되는 댓글에 대한 5 ... 2018/07/05 724
829657 직장갖기 3 직딩맘 2018/07/05 660
829656 수행안하고 학교다니는 아이 있나요 7 두통 2018/07/05 1,345
829655 오늘 김현정 뉴스쇼에 나온 정우성씨 인터뷰예요 29 이민문제 2018/07/05 3,317
829654 넘어진 부분부분들이 계속 통증이 있어 괴로워요. 4 2018/07/05 891
829653 라스 이혜영 밝고 사랑스럽네요~ 19 .... 2018/07/05 6,697
829652 점집.. 누가 말해주는걸까요.. 9 민지맘 2018/07/05 3,757
829651 스포일까요? 검사 어린 시절 회상씬에서 칼을 들고 있네요 1 어서와 안아.. 2018/07/05 717
829650 외동아기들은 사람들을 따라다니나요?? 8 육아 2018/07/05 1,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