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용돈도 안준다면서 딸한테 개같은ㄴ 이러면서 욕을 하네요...
용돈을 줄 이유가 전혀 없고 저는 아직 학생이에요.
제가 돈을 몇십억을 숨켜놓고 쓴다고 하네요...
아무리 치매라고 해도 참...이젠 측은한마음도 안들어요
환자라고 무시하려고 해도 저럴때마다 가슴에 비수를 꼽는 상처네요
하루하루 사는게 힘겹기만 하네요
치매가 여러종류인데
돈으로 치매가오면 그런대요
울큰엄마는 밤마다 옷장뒤지면서 딸이 돈 움쳐갔다고 하셨대요
정도가 점점 더 지나쳐져서 결국 요양원으로가셔서 그곳에서 돌아가셨어요
오타네요
훔쳐갔다고
힘드시겠어요 ㅜㅜ
저 아는 엄마 시어머니는 치매 오고나서 초등 저학년 손자 성기를 움켜잡고... 대단했어요.
결국 요양병원으로 가셨죠.
토닥토닥~♡
넘 힘들겠어요~
우리가 머리로는 다 이해해도
가슴이 용납 안되는 일이 많자나요~
듣는 그 순간 너무 싫을 수 있지요ᆢ
힘내세요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