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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분 걸었는데 조끼가 카바못한 양어깨팔뚝에 날카로운 얼음 냉기를 느꼈어요

진짜 춥네요 조회수 : 1,941
작성일 : 2018-01-24 08:55:54

출근하신 분들 얼마나 추우셨어요?????


집에서 전철역까지 3분 걸었는데요.

평소 옷에 오늘은 두꺼운 모직 조끼 덧 입었거든요.

전철역 승강장에 서 있는데 양쪽 어깨가 살얼음으로 에이는 듯한 냉기를 느꼈네요.


회사까지 걸어올때는 저 머리통 빠개지고 얼굴 바람칼로 에이는 통증..

뇌혈관 터질까봐 무섭고

회사건물 회전문 보여서 반갑다고 뛰어들어왔네요.

아침에 전철에서 회사까지 10분이나 걸어요.  빌딩 골바람도 맞구요.




IP : 175.192.xxx.3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8.1.24 9:01 AM (118.33.xxx.3) - 삭제된댓글

    8 시에 10분걸었는데
    귀 떨어져 나가는듯 했어요
    안에 패딩 입고 위에 커다란 코트입고 부츠신고
    장갑끼고 마스크끼고 나왔는데
    세상에 발가락 살짝 시린것같은느낌
    조금이라도 살이나오면 추워요
    따뜻한곳에 들어오니
    머리가 아파요
    지금커피마시면서 휴식중

  • 2. 추워
    '18.1.24 9:04 AM (110.70.xxx.132)

    모자, 마스크, 장갑, 목도리
    살나온데는 눈빼고 다 막았어요.
    낼은 더 춥다니 동파가 걱정되네요

  • 3. ㅇㅇㅇ
    '18.1.24 9:19 AM (118.33.xxx.3) - 삭제된댓글

    모자꼭 쓰고 나가세요
    저는 모자안쓰고 그래도 묶으면 추울까봐
    미친년처럼 풀고 나왔는데 머리가 추워요
    지금 전부 머리아프다고 하네요
    나이드신분들.혈압안좋은분들 오늘밖에 나면 안될듯

  • 4. 010
    '18.1.24 9:26 AM (222.233.xxx.98) - 삭제된댓글

    오늘 서울이 러시아보다 10도나 더 낮답니다
    꽁꽁 싸매고 다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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