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우리 아이랑 주말 제외하고 평일에 매일 같이 저희 집에서 놀기로 했어요
저녁 먹이고 세 시간 봐 주는 건데 급여를 정하라네요ㅜㅜ
난감.
둘이 잘 놀아요 저희 앤 남아 초 2 올라가고 그 아인 초 3 올라가는 누나예요
그 아이 엄마 아빤 다 늦게 퇴근해서 맡길 곳이 없대요
이런 경우 아시는 분 답변 바랍니다
미리 감사해요~~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우리 아이랑 주말 제외하고 평일에 매일 같이 저희 집에서 놀기로 했어요
저녁 먹이고 세 시간 봐 주는 건데 급여를 정하라네요ㅜㅜ
난감.
둘이 잘 놀아요 저희 앤 남아 초 2 올라가고 그 아인 초 3 올라가는 누나예요
그 아이 엄마 아빤 다 늦게 퇴근해서 맡길 곳이 없대요
이런 경우 아시는 분 답변 바랍니다
미리 감사해요~~
더 받으셔야죠
시간당 만원 한달 20일 식대 20정도
아는 사람일수록 돈은 확실하게ㅡ하세요
덜 받아도 많이 받아도 누군간 속상해요
돈이 급하세요? 본인 애가 없는것도 아니고...
밥먹이고 숙제하고 책보고 일찍자는 리듬같은거 상관없나요??
40이요.
저라면 불편해서 거절할듯요.
남의애보기 힘들죠
뭐야
그아줌마도 적정선을 제시해야죠.
그래야 서로 딜을 하는거지...
50은 적은거 같고
100은 또 너무한거 같고
시간당 페이라면 지금 6천원 좀 넘을텐데...
그거하고 밥값 계산하고.....흠....
끝이 안좋다고 다들 말리던데요
그쪽은 싸게 안전하게 맡기길 원힐테고 ..
정 하시려면 시간당 만원에 식비 따로 받는게 맞긴해요
보기로 했으면...
보통 시간당 만원입니다.
하루 3만원 주 15만원 월 60만원
맞아요.....님이 나중에 욕만 들을수도 있어요
그 아줌마도 생판 모르는 남에게 맡기는게 더 나을거구요.
최저시급 7530원이에요
이 일 안하면 안되나요?
부모 자식간에도 돈이 오가면 꼭 얼굴 붉힐 일 생기는데 아이 친구를 돈 받고 봐주면 웬수됩니다.
더군다나 님 댁에 그 아이가 날마다 9시까지 있는다면 님 남편은 어디가서 쉬나요?
그냥 하원도우미 구해서 그 아이 집에서 보라고 하세요.
아......7530원.....확인했습니다.
40이 아니라 80이네요.
한 시간 만원씩 하루 3시간 *20일 이면 60만원에다
식비 20만원이면 80만원이네요
아.....그리고
여자애군요.........
그집은 여자애 맡기기 불안하지 않을까요...
안했으면 좋겠어요....
돈 준답시고 졸지에 주종관계 됩니다.
잘해주는 건 당연한거고 좀이라도 서운하면
돈 받으면서 제대로 안해주는 나쁜 사람 되구요.
돈이 급하신게 아니면 그냥 안하는게 서로 깨끗한데...
어긋나면 애들끼리도 못만나게 되는건데 쯧쯧
여자아이 라면서 남자아이있는집에 맡기는건 글쎄요~~
어려울때 도우면 좋죠. 저라면 하루 2만원. 맛난 것도 해주겠어요.
돈을 얼마받건 결과가 안좋을 확률 90프로 이상입니다.
차라리 님이 낫죠.
돈을 얼마받건 결과가 안좋을 확률 90프로 이상입니다.
차라리 모르는 사이가 애 봐주거나 맡기기 낫죠.
다시 생각해보심이.. 애 지인에게 맡기면서 돈 니가 정해라 하는거보니, 내심 아는 사이이고 어차피 자기애 볼 때 딸려노는것이니 좀 싸게 안될까 하는 생각인거같아 별로네요.
생각있는 엄마라면 시중 요금에 조금 더 얹어 먼저 제시했을거 같아요. 모르는 남보단 나으니까요.
그러면 애 돌보는 입장인 원글님이 그 마음이 고마워 조정하는게 좋은 방법같은데요.
걱저....님
제말이요.
제말이 그말이에요.
니가 정해라....되게 기분나빠요. 3자인 내가.
부정 의견만 가득하네요. 이러니 맞벌이 할까요 ㅠㅠ
하루 3시간이라면 무엇을 할지 정하세요. 한시간 식사, 1시간 숙제, 1시간 독서 등등..식사도 일주일에 다섯끼면 어느 정도 선을 정하시고요. 고기-생선-한그릇 요리 등
이런 고민 하다보면 예산이 잡힐 것 같아요. 님이 중간에서 봐주는 일이 많으면 시간당 만원이 적절할 것 같고요. 그렇지 않다면 최저시급 기준 잡아 8천원 정도 하면 될 것 같고요. 식사는 끼니당 5천원으로 하면 좋다 않을까 합니다.
40잘못적엇네요. 시간당 만원 하면 60에 식비10만원추가죠. 숟가락하나놓는것도 아이니까 안먹을까봐 얼마나 신경쓰이겟어요. 더구나 저녁시간이니 얼마나 정신없는데오ㅡ.한달만해보고 결정하겟다고하세요. 페이도 다시 이야기하시구요
시간당 8천원에 식비 5.6천원 .하루 삼만원
60이네요
애낳겠어요 이래가지고
에휴...
비슷한 또래 키우는데 100을 줘도 못해요.
예를 들어 님 아이나 그 아이가 독감 걸리면 어떻게 하나요?
시간당 만원 이런 건 아이 어려서 손 많이 가거나 그집에서 가사도 해줄 때 케이스고
윗 님이 현실적이네요.
시간당 8천원에 식비 5,6천원...60정도
님네 저녁자유시간에 신경쓰이고 피곤한 것도 있으니까 60이하론 받지 마세요.
최저시급이 오르면 그에 따라 매년 올리고 식비도 물가 따라 올리겠다
늦을 경우 더 봐주면 추가 얼마 하겠다
이런 거 확실히 하지 않음 돈받고 신경쓰는 거에 비해 중노동 됩니다.
그집에 가는거 아니고 내 아이 보며 같이 돌보는 거니 시간당 만원은 어렵고 7000정도에 식비도 한끼 오천원 장도면 될거 같아요 50만원 정도
동성도 아니고 사실 이건 아니긴 하죠. 생계가 막막해서 단돈 만원이라도 벌어야 하는거 아닌담엔요
맞벌이랑 이게 뭔 상관일까요.
공부방도 있고 시간당 시터를 쓸수도 있고 학원을 더 보내도 되는걸 무리수를 두는건데요.
맞벌이랑 이게 뭔 상관일까요222
어쩌면 님아이에겐 더좋을지도
누나가 있으니 밥도 골고루 잘먹을수있고
숙제도 같이하고 게임도 하고
외동이면 누나가 생겨 좋아할수도 있어요
다만 님이 규칙을 만들어 잘지키도록 하면
서로 좋을거같습니다
근데 늦을경우 시간당 더계산한다는
규칙을 미리 말하고 시작하세요
아는사이라고 대충 알아서 하겠지
하지마시고 아는사이일수록 첨부터
미리 다 말하고 시작하세요
안그럼 나중에 서로 섭섭할수 있습니다
한달식비까지 60 이 적당 할거같네요
남편이 못 쉬어서 싫어한다고 핑계대고 하지 마세요.
미혼인 제가 봐도 문제 일어날 소지 투성이예요.
저희 언니 이번에 조카 데리러 갔다가 버스 오나 보려고 고개 돌리는 사이에
멀쩡히 앉아 있던 조카가 누가 떠민 것처럼 앞으로 넘어져서 팔 부러졌어요.
진짜 말 그대로 고개 휙 돌렸다 다시 돌리기까지 5초도 안 되는 시간이었는데요.
자기 있는 자리에서 일어난 일이지만 안 믿긴대요.
자기 없었다면 분명 어린이집 선생님들 의심하고 싸웠을 거라고;;
좀 극단적인 예지만
이런 일 일어나면 그 엄마가 어떻게 나올지, 원글님은 얼마나 속상하실지 생각해 보세요.
아이가 안쓰럽긴 하지만 맡길 곳 전혀 없다는 건 핑계입니다.
그나저나 그 아이가 안됐네요 전...어찌 일주일 내내 엄마 아빠랑은 얼굴 보기도 힘든거네요. 매일 그리 9사 퇴근인건가요? ㅠㅠ
저같음 안해요
금액은 모르겠고. 아무리 돈 지불한다 하더라도 원글님 고맙죠. 초 3 올라간다면 아직 어린데 저녁 시간에 학원 보내기도 그렇고. 원글님 집과 아이 친구 집이 잘 맞는 집이면 괜찮을 겁니다. 원글님 아이도 친구/누나가 있으니 오히려 저녁 시간을 더 알차게 보내게 될 수도 있어요.
그런데, 제 생각에는 기간을 정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일단 2개월 정도 해 보자 이렇게요. 어느 쪽이 나빠서가 아니라 서로 기대하는 바가 달랐다던지, 생각보다 불편하던지 어떤 이유에서라도 계속하기 어려운 경우가 발생할 수 있으니까요.
금액은 니가 정해...라는 말의 의미를 잘 파악하시면 됩니다
그 엄마는 하원도우미룰 구하는 게 나을 거 같네요. 그런 분 알고 있거든요.
학습지 샘도 맞아주고, 저녁 먹이고, 저녁에 샤워하고 머리 말려주십니다.
이건 다른게 아니고 책임감에 대한 댓가에요
최저임금 따질 문제도 식비 따질 문제도 아니라고요.
내가 그 시간을..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내가 아프나 내 애가 아프나 그 애가 아프나 봐주겠다는 책임감의 댓가
그 엄마는 힌트를 줬어요
최저시급 있어도 급여가 야간은 주간보다 금액이 높아요.
그리고 식사비 5천원은...
일반 분식집 5천원짜리 생각해보세요
집이라서 식재료도 좋고, 간식도 먹고 할텐데요...
그리고 매일은 힘들지 않나요
가족끼리만 오붓하게 지내고 싶을 때도 있고 외식하는 날도 있을텐데...
남편분은 찬성한 건가요. 아무래도 아들만 있었을 때보단 신경쓰일 거 같네요.
그래도 아이에겐 심심하지 않아 좋을 거예요. 설령 누나한테 치이는 일이 있어도 외동에겐 좋은 경험이구요.
저라면 상대방에게 나보다는 이런 일 더 잘 아실테니 먼저 제시해달라고 하겠어요.
매일은 힘들고 주4일로 하겠다고요.
아이들이 가끔 만나 노는 것 아니고 매일 같이 지내다보면 투닥거리는 일이 생기기도 하고, 학습적인 것은 기대할 수 없다는 건 감안해달라고 하구요.
급여를 정하라니요..
니가 알아서 양심껏 정해봐... 이거네요..
여기서 이미 에러... 니양심껏 말한 만큼 주고 싶다는 속내가 드러나는 말..
그냥 니네집에 몇시간 머물러있는거라고 생각할듯..
하게 되도 꼭 적정하게 급여 정해서 하시고 기간 꼭 정해서 맛보기로만 해서
그엄마 반응보고 계속하던지 하세요. 끝이 좋게 보이진 않네요..
이거 끝이 좋으려면 애 봐주는 사람이 봉사해야 돼요.
제 친구 숙희도 전도사라 남 뒤치닥거리 되게 좋아해서 온 동네 아줌마가 다 애를 맡겼는데,
매일 오후~늦은 저녁까지 맡기고, 저녁까지 먹여주는데 10만원 주는 미친뇬도 있었어요.
영숙이는 미연이 초등아들 잠깐 봐주면서 50 달라고 해서 서로 감정 상했는데(그래도 같은 교회 평생 다녀야 해서 티는 안냄), 숙희에게 자기 딸 맡기면서 10 줌.
숙희는 동네북이자 모두의 마더.
받는 쪽은 너무 적고
내는 쪽은 너무 많다고 느껴요ㅠㅠ
여러 분 지적하셨듯이
막연하게 급여 정해보라고 하는 자세도 걸리고요.
아이 초1 때 아이 친구 집에 맡겼어요.
물론 나름 넉넉하게 돈도 내고
엄마는 똑 부러지고 깔끔한 사람이라 문제 없었는데,
아이친구랑 문제가 생겼어요.
가끔 노는 건 좋은데
매일 오는 거 싫어하고
결정적으로 우리아인 친구 엄마니까
말 잘 듣고 고분고분하니까 야단 맞을 일이 없는데,
친구는 엄마니까 떼도 쓰고 좀 야단도 맞고 하게 되고
아이니까 엄마는 왜 내 엄만데 우리아이만 이뻐하냐고 서러워하고 심통부리고
니네집에 가라고 텃세부리고 하더라고요.
그 집아이도 우리아이도 상처만 입었어요.
결국 일 그만두고 집에 있게 된 계기가 되었어요.
그러다가 그집 엄마아빠 일한다고 밤 열시 열한시까지 맡기고 지들 놀러다닌다에 한표요~!!! 절대 하지마세요! 차라리 시터를 할거면 그집에 가서 봐주다가 딱 제시간되면 나오는게 낫지 그렇게 내집에 두면 세월아 네월아 됩니다. 그리고 님아이도 어찌 맨날 갸랑만 놉니까 님도 참.. 남편이 아무래도 불편하다 한다고 차라리 따로 시터 구하라고 하세요
딜은 아쉬쪽에서 하는겁니다 돈싸게 싸려고 머리굴리네요
꼭 봐줘야 하나요 고마워나할라나 글고 여자애ㆍ남자애라나중에 수틀리면 별로 님이 안좋은소리 들을수있어서 벼로요
제가 님과 비슷한 상황이었어요 우리애보다 1살많은 동성이었고 애가 하원하면 아파트에서 다섯시에 받아서 9시까지 델꼬있었어요 저흰 5.6살때 일 입니다
저흰 외동이고 그 쪽도 외동ㆍ맞벌이였어요 둘이 너무너무ㅡㅡㅡ잘 놀아서 저는 제가 일부러라도 둘이 놀게하려고 많이 했는데 어쩌다 매일 9시까지 맡게 됐었어요 그때는 남편도 넘 늦었고 우리애는 그 형을 너무 좋아하고 둘이 너무 잘 놀아서 제가 진짜 제 아들 대하듯이 잘 해줬고 같이 많이 놀았어요 둘다 성격이 소심하고 친구가 없었는데 둘이 놀면서 서로가 많이 배운거 같아요 그 애도 저를 진심으로 따랐구요 암튼 나중에 그 엄마가 너무 미안하다고 고맙다고 돈을 줬는데 도저히 못 받겠더라구요 대신 먹거리나 아이 옷ㆍ 책ㆍ장남감 같은건 받았어요 그게 맘이 편했어요 진짜 1프로도 그 아이에 대해 미운감정ㆍ불편한 감정이 없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지 일반적인 사이였다면 절대 못 할 일이라 생각되네요 우선 그 아이와 내 아이와의 관계를 잘 생각해보고 결정하세요 저흰 지금도 그 집과 사이가 매우 좋아요 10년이 지났네요
음.. 가까운 사이에 절대 하면 안 될일인 것 같은데요...
시터 구했어요 시간도 똑같네요 시간당 만원이여 밥 먹여주면 만원 추가해준다 했어요
제가 볼 땐 이거 맞벌이랑 상관 많아요 회사 끝나고 오면 애 보느라 2탄 시작이고 애 학원돌리면 애한테 정서적 안정감 주기 힘드니까요.
돈으로 다 나가도 이게 맘이 편하네요
하원도우미 구하라하세요
애 밥까지 먹여야하면 골치아프네요
하지마세요 차라리 모르는사람 아이 봐주는게 그만둘때도 훨씬 나아요
딱9시면 아이 데리고 갈것 같죠?
매일 아이 맡기면서 늦는날 더 많을걸요
어쩔때는 두부부가 외식도 하고 장도 보느라 좀 늦게도 데리고 가고요 님은 속으로 끙끙..동네맘들 많이 만나봤는데 아이 남의집에 편히 맡기는 사람치고 진상아닌 사람없더라구요
윗님들말씀대로 제대로줄생각이었으면 시중가격에 알파해서 먼저 제시했을거에요
원글님이 이 일을 맡고 싶다는(혹은 맡아야만 하는) 상황이라는 전제 하에서요.
1. 윗님들이 대략 적정 금액 말씀해 주셨으니
그 금액을 기준으로 잡고
그 친구분한테 네가 생각하는 금액 먼저 말해 보라고 하세요.
이때 원글님이 '난 이 정도 생각하고 있는데'라고 절대 먼저 말하지 말고
친구 분이 생각하는 적정 금액 먼저 말하라고 하셔야 해요.
친구가 자긴 전혀 모르겠다, 시세 전혀 몰라서 너한테 얼마나 줘야 할지 모르겠다고 나오면 이 거래는 끝입니다.
그 경우에는 이 딜 자체를 엎으셔야 해요. 꼭이요.
(이유는 구구절절 설명 안 해도 아시리라 믿습니다.)
2. 친구가 적정선의 금액을 제시한 경우,
그래서 원글님도 본인이 생각하는 금액과 근거를 제시하고 원만히 협의가 된 경우,
이제 기간을 협의하세요.
가능하면 2주일, 아무리 길어도 일단 한 달만 해보겠다고 하세요.
기약 없이 맡으면 안 됩니다. 해보고 안 되면 그때 가서 그만둔다고 하면 되지 하고 안일하게 생각 마시고.
일단 시험 삼아 2주에서 한 달만 해보겠다고 하세요.
그리고 할만 하시면 그때부터 한달 두달 조금씩 기간 연장해나가면 됩니다.
님이 원할 때 언제든 그만둘 수 있어야 해요.
3. 원글님이 이 일 자체가 사실 내키지 않는 경우.
남의 아이를 맡는 게 탐탁치 않거나 걱정되거나 여러 가지로 불안하다면.
지금 바로 엎으세요.
생각해 보니 아무래도 무리일 것 같다고 말하고 지금 당장 엎으세요.
친구가 서운해 할까봐 억지로 참고 맡아주지는 마세요.
나한테 무리한 요구를 하는 친구와는 언젠가 다른 일로 결국 깨지게 됩니다. 어차피 오래가지 못할 관계예요.
이상.
그친구는 30생각하고 있을듯..
60~80이 적정가인거 알고 있는데 친구니까 50프로 디씨해서 30.
많이 불러봤자 40부르겠지
이렇게 생각할듯해요
그럼 맞벌이 하라고 무리해서 맡아야 할까요 ㅎㅎㅎ
저도 연년생이라 너무나 힘들었습니다만
내 일이고 내 아이들이고요
친구 아이도 일로 보셔야죠
당연히 인정이 아니라 급여 기준으로 봐야 아이들도, 어른들도 좋습니다
급여주는 쪽이 갑질 하란 건 아닙니다
저도 70 정하시라 하고 싶어요
시간당 만원, 식사 제공, 엑스트라 차지도 만원
이러면 댓글이 야박하다고 하겠지만
줄 돈 대신 감사하는 마음
이 야박한 거죠
저도 그런 짓 몇 번 해봤지만 무료로요. 뒤끝이 안좋습니다. 저도 아이들 놀릴려는 목적이었는데요. 아이들도 자주 보니 싸우고, 돈을 받게 되면 상대방이 생각하는 금액보다 높으면 원글님한테 이것저것 갑질할테고, 너무 싸면 원글님이 중간중간 욱하는 순간들이 올수도 있어요. 9시가 10시되고 11시되고 주말이면 재워야 할 수도 있고, 변수가 있을수도 있구요. 아이 데리고있는 순간 사고라도 나면 서로 얼굴 붉힐 수가 있어요. 여기 댓글들 참고해서 왠만하면 참으세요.
저도 친한 친구 애들 그냥 봐줬는데 애가 계속 반항 비슷하게 자기 요구 들어주면 말듣고 아니 심술피고 그래서 스트레스를 어마어마 받았어요. 스트레스 받아서 눕는 바람에 집안 일도 못하고 정작 내 애는 방치되고요. 사이 틀어질까 말도 못하고 참고 지내다가 결국 욱하는 바람에 친구한테 얘기하고 야단 났네요..그 친구분이랑 오래가고 싶으면 돈 받고 애 봐주는게 아니라 정말 급할 때 도와주면 고마워할 것 같아요. 하지마세요. ㅜㅜ 애 봐준 공은 없다는 말이 정답이요.
위에
....님 말씀이 좋네요.
상대방이 금액을 제시하도록 해야죠.
그렇지 않다면 안하는게 더 낫구요.
또
위에 시터 쓰는분 말씀처럼,
시간당 만원은 받아야 할거예요.
야간이 주간보다 시간당 임금이 더 높은데다,
하루중 길게 일하는것보다
짧게 몇시간 봐주는게(그것도 그 부모입장에선 가장 곤란한 야간시간) 페이가 더 셀수밖에 없고,
일주일에 두세번도 아니고
매일 야간만 세시간이면,
페이가 더 올라갈수밖에 없어요.
24시간 어린이집에 맡긴다해도
그 시간에 3시간만 맡긴다면,만원 이상일겁니다.
게다가 모르는 검증안된 시터한테 맡겨도
만원은 줄텐데,
아이가 잘 아는 믿을만한 집에 맡기는 경우라면,
부모 입장에선 시급을 더 올려줘도 감사하죠.
위에 시터 쓴다는 분 말씀처럼
식사 챙겨주면 식비로 만원 더 준다는데,
그건 간식까지 포함해서 주는걸거예요.
알바직원 써도
최저시급이상 주면서도,
식사시간 겹칠때면
고용주가 식사 제공해주는 경우도 많은데,
애 식사 챙겨주는 비용도 넉넉히 계산해야할것같아요.
원글님이 애 봐주는 덕분에
그집은
두사람의 황금같은 시간이 생기는건데,
훨씬 이득인거죠
여러가지 감안해서
어느정도 선을 생각하시고,
그사람한테
금액 정해보라고 하세요
그리고,
최저시급은 7530원이지만,
주5일 일하면
주휴수당이 붙어서
최저시급으로 계산하면 9000원이 넘어요.
게다가 낮도 아닌 밤이니
결국 만원이상은 받아야할겁니다.
저도 시급 만원씩 드리고 아이 친구 엄마에게 맡겼었어요. 별탈 없었습니다.
그리고
주5일씩 한달 계산시
4주가 아니고,
4.35인가 곱해주더군요
시간당 만원*3*5*4.35 곱하면 652500원에
식대 별도로 받아야할것같아요
관계잘 점검해서 결정하세요.
득과 실도 따지시구요. 그냥 같이 노는건 몰라도 돈 받으면 그때부터 어떨땐 숙제도 봐달라할수도 있고 저녁반찬도 못마땅해할구도 있고 어떨땐 님도 아들과 편하게 외출하고 깊은데 드 아이까지 데려가거나 못갈수도 있어요. 그런데 이런 저런 불편함이니 단점에도 별로 어려움에 없을 관계로 편하다면 해보시구요.
정부에서 하는 아이돌보미서비스 https://www.idolbom.go.kr 는
시간당 7,800원이에요
야간(오후 10시 ~ 오전 6시) · 휴일 3,900원 추가 이고요
나라에서 지원하는거니 그런거죠
등하원 돌보미도 시간당 만원에서 만이천원 정도해요
거기에 시비 더해야죠
정부에서하는 아이돌보미는 저렴해서 대기 100명넘어요
밥안주고 애 눈으로만 보고있어도 페이 시간당 만원입니다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해봐도.
(페이는 네가 정해) 라는 말은 못 할 것 같아요.
오갈 데 없는 아이 안전하게 맡아주는 게 얼마나 고맙고 간절한 일인데요.
부탁 드려도 될까요? 작지만 이 정도라도 보답하고 싶은데 부족하면 말해주세요. - 이렇게 나왔어야하는 듯.
저도 이번 일은 맡지 않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해봐도.
(페이는 네가 정해) 라는 말은 못 할 것 같아요.
오갈 데 없는 아이 안전하게 맡아주는 게 얼마나 고맙고 간절한 일인데요.
부탁해도 될까요? 작지만 이 정도라도 보답하고 싶은데 부족하면 말해주세요. - 이렇게 나왔어야하는 듯.
저도 이번 일은 맡지 않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
득보다 실이 많아 말리고 싶어요..
둘이 잘 논다고 해도 매일 노는건 또 다르고 같이 매일 저녁 챙기는것도 큰일입니다..
식비 받으면 대강 줄 수도 없고 그냥 숟가락 하나 더 놓는다해도 내 식비 나갑니다..
아이의 베프 엄마가 일을 해서 일주일에 한번정도 저희집에서 놀곤 했는데 손갈곳 없이 둘이 잘 놀아도 어는 순간부터 스트레스 엄청받았어요
위에 어느분이 쓴거처럼 아이들끼리 투닥거리게 되면 내 아이 잡게 되고 내 아이는 불만 쌓이고 그집 아이는 괜히 눈치보고 엄마한테 본인 눈치본것만 말하고..
더군다나 누나/남동생 이기에 내 아이가 당하면서 지낼 확률이 큽니다
저는 그냥 놀린거라 돈 받지도 않았는데 그집 아이가 놀고 나서 기분 안 좋으면 이상하게 제가 미안해지고 눈치보이고 그랬어요
그런데 돈까지 받으면 모든 건 님 책임이 될듯요
왠지 친구 엄마분은 20~30만원 이상 안줄거 같은데요,
안주긴 뭐하니 주긴 줘야 하는데.. 시간당 얼마라고 계산안하고 그냥 하루 만원, 한달 30 이렇게요~
남 애기 봐주는 거 아닌데..
그것도 그거지만, 전 타인을 매일 봐야 하는거 너무너무 피곤하네요.
어쨌든 애기 데리러 아이 부모가 또 와야 하는거 아닌가요? 휴~ 피곤
아니 그걸 왜 님보고 정하라고?
본인이 시세확인하고 더 책정해서 줘야 되는거 아닌가요?
시간당 10000원씩 받으세요.. 식대는 따로 받지 않고요
그럼 세시간씩 평균 22일 했을때 65만원정도 되겠네요
위에 ...님 아이피 114님 진짜 좋은 말씀이예요.
저 원칙을 꼭 지키셔야해요.
아니면 분명히 사단납니다.
원글님 저 세가지 원칙은 금입니다.
원글님 아들과 남편 원글님이 우선입니다.
분명히 하셔야해요.
남의 사정 봐주다가 원망 듣게 되요.
아니함만 못하죠.
...님 말씀 꼭 들으세요.
이래서 맞벌이 하겠냐는분...
보통은 본인 집에서 저녁 시터를 쓰죠..
정 봐줄 사람이 없다면요
시터보다는 아는 사람이 더 안심되니 부탁한 거 같은데
솔직히 이기적인 마음이죠.
급여를 알아서 정하라니........ 많이부르면 욕심많은 여자되는거고 적게 부르면 님은 호구되는거고. 걍 봐주지마세요. 매일 보면 님과 님 아이와 남편 사생활은 어디에 있나요?
상대방은 이미 갑을 관계 정리 했네요.
급여라... ㅎㅎㅎㅎ
웃음 밖에 안나오네요.
위에 점 세개님 말씀 명심하시구요.
남편이 아무래도 불편하다 한다고 차라리 따로 시터 구하라고 하세요222222
애봐준 공은 없다고 하던데..좋은 날도 하루 이틀이지..아이들이 아플 수도 있고 ....
그냥 적당히 좋은 관계가 좋은 것같아요. 친한동네 엄마 회식 한다고 장깐 봐달라더니 4시간 동안 제돈 써가며 키즈카페 데리고 다니고 ..한번 해보니 알겠더라구요.이건 할짓이
아니다.. 시험삼아 일주일만 해보세요.
감이 오실 거에요.
이래서 맞벌이하겠냐는 댓글은 좀 이해가 안가는군요.
맞벌이 하는 사람을 위해 주변에서 다 도와야 한다는 말인가요?
왜 그래야하죠?
알아서 정하라니 좀 이상하네요
친구들이 애들 외고 보내놓고 소일거리한다고
하원도우미하는데 시간당 만원이예요
시간당 만원받으심 될듯해요
애들이 하나니 서로 놀고 좋지뭐하시겠지만
그런 남녀조합도 싸웁니다
싸우면 헬게이트 열립니다
그냥 하원도우미구하라고 하세요
님도 맡기려는 그분도
애들 잘노니까 같이 놀라하면 되지하는거 같은데
애들 싸우면 애도 미워지고 누구 편도 들기어렵고
그아이가 또 이상한구석에서 까다롭게 굴면
속터지고 그제서야 현실적으로 돈계산하게되고
그땐 안한다할수도 한다할수도없는상황됩니다
하실거면 딱부러지게 하원도우미라는 명칭으로
서로 입장정리하시고 아님 하지마세요 하루이틀도아니고
힘들어지세요
절대절대 하지마세요
제가 경험자 입니다
고맙다는 소리는 커녕 원망만 들었고요
슬픈 일이지만
사람사이 일이 그렇습니다
애없는 재가봐도 이건아니예요.
일단 돈계산자체가 흐리멍텅한척하는 사람이라
별로예요.(모를리없음)
신랑핑계대시고 못한다하시고
시터쓰고 그러고도 도저히안되는날
갑자기 야근이거나 출장
그런날은 연락주면 도와준다고 할것같습니다.
초2올라가는 남자애면 친구많이 찾을텐데.. 날씨 조금만 따뜻해지면 매일 친구들이랑 놀이터나가서 놀고 저녁땐 돌아가면서 누구네가서 놀고오기도하고 우리집데려와 같이놀고 싶어하기도 하는데. 가끔 키즈까페 생파도 가야하고. 반애들이랑 엄마들이랑 모여서 놀기도하고요. 계속 그 누나랑만 붙여놓는단 말씀인지. 동성도 아니고 동갑도 아니고.
동갑이고 동성인 제 아들과 조카도
같은 아파트 살면서도 매일 놀리지 않아요
잘 놀수록 애들은 혼자 있는 시간도 있어야죠
저라면 급여(?)문제는 댓글들 참고하고
시간부터 조정하겠어요
하루 이틀 봐주는거지 뭐 어찌 남의 집에 매일 보낸대요
님도 못 쉬고 님 남편도 못 쉬고 그 쪽은 계산이 흐린 거 같으니 안하심이 나을 거 같애요 저녁 시간엔 가족끼리 좀 쉬어야죠 남편이 어렵대 한다고 핑계대세요
시세 다알지만 더
싸게 하려고 맡기는것일듯.
명확하게 돈관계 계산하실게 아니라면 거절하세요, 시급8천원 * 3 * 21.5 에, 아이 식비 칼같이 계산해서 받으실 거 아니라면 거절 하세요, 그리고 그 아이 엄마가 아이 먹은거 따지고 들고 갑질하려치면 그만둔다고 말할 수 있으실 정도가 아니라면 애초에 갈등의 싹은 잘리버리는편을 권해드리고 싶어요
아 그리고 하원도우미는 못한다는 말 확실하게 하시고요, 필요하다면 비용추가 꼭 말씀하세요,
원글님, 호의가 계속되면 둘리되어요 정말요.. 그쪽 집안이 전세인지 매매인지 모르겠는데, 이런것도 감안하세요.. 전세로 살고있는집 아이라면 돌봐주지 마세요... 어차피 뗄 정.... 좀 냉정해지자고요
난 무조건 안할거 같아요, 무엇보다 그 엄마 마음 씀씀이가 좀 못된것같네요...
돌봄비용 얼마정도 생각해?
난 [야간 시급(만원 정도?)*횟수, 더 늦을 경우 10분당 추가비, 식비, 그 외 우리 가족이 감당해야할 기회비용] 정도는 되어야 즐겁게 **이 돌볼 수 있을 것 같아.
나에겐 너와의 관계가 소중하고, **이도 너무 예쁜데, 혹시 이 일로 불편해질까봐 걱정이 되긴 해.
네가 그 정도 비용은 흔쾌히 감당할 수 있다면 나도 정성껏 돌볼게^^
결정해서 알려줘!
일단 이렇게 카톡 보내볼 것 같네요.
이 정도 솔직함은 만일 돌볼 경우 어짜피 반드시 필요할테니까요.
하게 되면 기간 정해서 트라이~
60 이상 받아야 님은 보상이라도 될텐데
그쪽에선 3시간 봐주며 종일값에 절반값을 받으려고 하네 생각할수도 있죠
님이 몇십이라도 꼭 아쉽고 벌러 나가기 힘들다면 하는거구요
아쉽지 않다면 고생이에요
평일이라도 가족이 저녁에 뭐하러 가기 힘들구요
돌봄비용 얼마정도 생각해?
난 [야간 시급(만원 정도?)*3*횟수, 더 늦을 경우 10분당 추가비, 식비, 그 외 우리 가족이 감당해야할 기회비용] 정도는 되어야 즐겁게 **이 돌볼 수 있을 것 같아.
나에겐 너와의 관계가 소중하고, **이도 너무 예쁜데, 혹시 이 일로 불편해질까봐 걱정이 되긴 해.
네가 그 정도 비용은 흔쾌히 감당할 수 있다면 나도 정성껏 돌볼게^^
결정해서 알려줘!
일단 이렇게 카톡 보내볼 것 같네요.
이 정도 솔직함은 만일 돌볼 경우 어짜피 반드시 필요할테니까요.
하게 되면 기간 정해서 트라이~
욕먹는건 각오하고 하세요.
이미 그 엄마는 돈 적게 줄려고 님한테 가격 정하라 한거고,만약에 가격을 정해도 불만이 생길수 있어요.
뭐가 어쩌니 저쩌니...
님도 애가 잘노니 같이 놀리고 싶고,님도 좀 쉬고 싶고,돈도 벌고 싶고 그런거죠?
그러니까 남이 보기엔 뭐하러 남의 집 애 봐주면서 돈을 받나(안하고 말지)싶은것도
선뜻 할려는건,서로가 이익이 있기때문에 그래요.
차라리 모르는 집 애를 봐주시지...아이친구라니 상상만 해도 싫으네요.
아이를 돌봐줄때 아이집에 가서 돌본다면 시간당 만원이구요
돌보미집에서 돌봐주는건 자기집 일을 하면서 돌봐주는것이기 때문에
시간당 최저임금정도 받고 아이 저녁먹는것 하루 5000원씩
20일이면 10만원 받으시면 됩니다 그이상은 욕심이예요
저도 아이를 돌봐주고 있는데 그렇게 받습니다
사이 망가지는건 시간문제.
그냥 안하는게 최고입니다 !!!!
근데 저녁시간이 아이 공부봐주고 아이 습관잡고 하는 가장 골든타임아닌가요?
차라리 모르는 사람의 애를 봐 주고 돈 받는 게 낫습니다.
절대 하지 마세요.
어쩌다 그냥 한 번 봐 주는 거지 돈 받고 봐주면 나중에 절대로 좋은 말 못 들어요.
저같음 안 봐 주고 돈도 안 받아요.
애 봐 준 공은 없다는 말 잊지 마시고요.
그러게요 특히 저학년인 경우 저녁이 학습 습관 잡아주는 골든타임인데 다른 아이 있다면 제대로 될까싶네요..
둘째 아이 있어도큰애한테 올인하기 힘든데요ㅜㅜ 남의 아이까지 봐주면 그 중요한 시기 내 새끼 찬밥 되자나요
이 글 원글님은 이렇게 많은 댓글을 받고도 가타부타 피드백이 없는건가요..
아무한테나 내 아이 못 맡깁니다.
윗분들 이야기처럼 득보다는 실이 많은 일이예요
그러나 입장을 바꾸어 생각하면 얼마나 귀한 일입니까
돈을 떠나 형편이 되면 봐주면 정말 고마울거 같아요
맡기는 분도 고마움을 돈으로 계산하는 거 같아 금액제시를 못 했을거예요
금액과 기간을 정하시어 해보시고 다시 이야기하는 것도 한 방법일거 같아요
세상이 너무나 험해 누굴 믿고 아이를 맡길수 있게써요
그런 점에서 님에게 그런 부탁을 했다는 것은 그만큼 신뢰관계가 되었다는 이야기 겠지요
결과야 어떻든 참 서로 좋아보입니다.
돈이라도 시세에 맞게 받으시고
오버타임하면 시간당 페이 더 받기로 정하세요.
안그러면 어물쩡 시간 계속 늦춥니다.
그리고 니가정해. 라는건. 그분이 자아실현과 취미활동 사교를 위해서 직장다니는 재벌딸 아닌이상 형퍈봐서 싸게 해달라고 공 넘기는 거죠. 좋은 사람 아니예요.
어차피 욕은 잘해줘도 먹을거니까 시세에 맞춰서 페이나 받으세요.
그리고 어지간하면 하지마세요.
저라도 거절 할거 같아요.
상황이 나빠져 나중에 거절 할일이 생길 수도 있고,
괜히 사이만 나빠지면 금액 보다 그게 더 손해일거 같아요.
금액 제시도 안한 상태에서 이렇게 고민하게 만드는것도
참 그렇네요...
정하라 했으니 못한다고 말하는 것은 더 쉽죠. 원글님이 돈이 아쉬워서 하는 거면 모를까. 돈받고 해줘도
나중엔 좋은 소리 못 들을거에요.
저 위에도 댓글 달았었는데...
글쓴님 어떻게 하기로 하셨는지 답이 없으시네요. 궁금한데...
안봐주는게좋을듯‥
아이 맡길데가 없다니
그럼 정부 아이돌보미라도 신청해야지
(오겠다는 사람이 있어야 배정됩니다.)
먼저 이정도 금액이면 어떠냐고 물어야지
네가 정하라? 여기서 아웃~~~
그럼 달라는 대로 줄건가? 그것도 아니면서.
원글님 1-2주 일시적으로 좋은 마음으로 돌보는 거 아니면
처음부터 하지 마세요.
님 아이가 상처 받습니다.
차라리 원글님 아이 학교 갔을 때 알바 하시구요.
이렇게 많은 댓글 받고 대문까지 갔는데 원글이는 일언반구도 없네. 글 확인은 하고 있어요?
복받으실거에요. 저도 맡겨야하는 입장인데 도저히 봐달라는 말이 입이 안떨어져서 풀타임안하고 파트타임해요. 70정도70정도면 그 쪽에선 감사해할거 확신합니다. 워킹맘은 이래저래 힘드네요.
그 정도가 적절하다고 많은 분들이 달아주셨는데
저는 그거보다 훨씬 많이 부르시라고 권해요.
그게 거절보다 나을 겁니다.
저쪽에서 돈이 부담스러우면 당연히 부탁했던 걸 거둘테고
아니면 원글님 돈 벌고요.
아이를 봐서, 안스러워서, 아는 사람이라 도우려고 ,,등등의 이유로 하지 마시고
돈 때문에 하는 걸로 하면 여러가지가 서로간에 훨씬 명쾌해집니다.
그러나 원글님 자존심, 서로의 관계 상 그럴 수 없다면 하지 마세요.
안봐주는게 좋아요
그 시간에 밥먹이고 숙제 안봐주면 뭐하시려구요
친정집 윗집에서 친구 봐주는데 저학년 애들 계속 뛰어다녀서 힘드시답니다
혹시 봐주시려면
시간당 만원입니다
밥도먹여야하니 70이상 받으셔야겠네요
그분도 이미 시세 아실꺼에요
아님 글쓰신 분아 시세 알아보시려고 올리신듯
남편이 반대한다고
미안하다 하고 거절하세요
또래 아이 같이 있는거 별루 입니다
정말 얼마라도 벌어야 하시는거면
다른 일 알아보세요
제 동생이면 들짝 스매싱 날라갑니다.
이 정도로 성의있는 댓글이 주욱 달렸고 베스트까지 갔으면 글쓴분은 어떻게 하기로 했는지 알려주는게 맞지 않니요?
읽기만 하는건가요?
이 정도로 성의있는 댓글이 주욱 달렸고 베스트까지 갔으면 글쓴분은 어떻게 하기로 했는지 알려주는게 맞지 않나요?
읽기만 하는건가요?
그쪽은 40 생각할 듯.
일주일에 10 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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