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수기에 결혼식하면 실례일까요ㅜㅜ

어지니 조회수 : 4,294
작성일 : 2018-01-23 21:11:16
제가 1월 2월, 7월 8월 정도만 시간여유가 되는 직업이라
결혼식은 이때 준비하는게 제일 낫거든요.

근데 알아보니 한여름, 한겨울이라 웨딩비수기??라고해서
다들 기피한다고 하시더라구요.ㅜㅜ

혹시 이때 결혼식하면 오실 분들에게 실례일까요?
그리고 이때 하게 되면 혹시 많이들 안 오실까요?ㅜㅜ

너무 걱정됩니다.
IP : 175.223.xxx.21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버
    '18.1.23 9:12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비수기라는건 춥고 더우니 신혼부부들이 선택 안 한다는거지
    하객들에게는 별 상관없지요.
    춥거나 더울 때 야외에서 결혼식하는게 아니라면요^^

  • 2. 47528
    '18.1.23 9:13 PM (211.178.xxx.124)

    실례일리가 있나요? 때되면 하는거지..

    많이 안올 수 있긴 해요.
    휴가기간 등으로 겹칠 수 있어서..

  • 3. 다나
    '18.1.23 9:14 PM (116.126.xxx.184)

    여름은 제발 피해주세요
    옷이 없어요 ㅜ 더워서 정장 입기 곤란해요

  • 4. ㅇㅇ
    '18.1.23 9:18 PM (175.223.xxx.148)

    언제해도 다 귀찮고 싫어요 ㅋㅋ
    아무때나 하셔요

  • 5. 하고 싶을 때
    '18.1.23 9:18 PM (176.26.xxx.10) - 삭제된댓글

    할 수 있을 때 손님 많이 청하지 마시고 가까운 사람들만 모여서 조용히 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한파나 폭서에 손님들 많이 청하면 실례 정도가 아니라 민폐인 것은 맞고요.

  • 6. ..
    '18.1.23 9:23 PM (125.178.xxx.106)

    ㅎㅎ맞아요.
    언제해도 가는건 다 귀찮고 싫죠~
    그냥 하고 싶을때 하시고 대신 정말 친한 분들만 초대 하세요.
    축 결혼^^

  • 7. ..
    '18.1.23 9:26 PM (118.218.xxx.153) - 삭제된댓글

    제가 삼복더위에 결혼했는데요.
    남편 절친이 휴가 가려고 날잡아놓으니 결혼한다고 농담반 진담반으로 투덜거리는 것을
    그런가 하고 넘어갔어요.

    그리고 세월이 흘러
    지인이 아들 결혼식을 겨울에 했는데 요즘 같은 날씨 였어요.
    며칠간 영하 십몇도 이하를 계속 찍던...

    그때서야 이전에 아무 생각없이 편한대로 날짜 잡은 게 민폐라는 것을 알겠더라고요.
    무더위에 강추위 속에 왜 일생지대사를 피하는지.

    추워서 필요불가결 아니면 꼼짝도 안하고 싶을 때를
    허구헌날 날도 많구만 날잡아서 오라고하니 좋지는 않았어요.

  • 8. ..
    '18.1.23 9:48 PM (218.55.xxx.27)

    하객은 웨딩비수기는 신경 안써요.
    대신 연휴에 날잡는게 민폐죠.

  • 9. 1월에
    '18.1.23 9:50 PM (124.5.xxx.71) - 삭제된댓글

    호텔 웨딩 식대 10프로 깍아주는 곳도 있더군요.
    추워서 축의금만 보내고 가고 싶지 않았어요.
    깍아주는 대신 반찬 가짓수를 줄였더군요. 너무 먹을 것이 없었어요.

  • 10. 시간이
    '18.1.23 9:56 PM (118.217.xxx.116) - 삭제된댓글

    그때밖에 안 되면 그때 해야지,
    내가 결혼하지 하객들이 하는 거 아니니까요.
    날 좋으면 놀러가고싶지 결혼식 가고싶지 않고 등등
    연휴만 피해주세요.
    결혼 축하해요.

  • 11. ...
    '18.1.23 10:07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너무 춥거나 너무 더우면 힘들긴 하죠
    차려입고 가야하는데

    그렇지 않아도 이번주에 결혼식 있는데
    추운데 아이들까지 데리고 가려니 옷도 그렇고 심난해요

  • 12.
    '18.1.23 10:14 PM (175.213.xxx.32)

    하객들 많이 초대하셔야 하나요?
    스몰웨딩으로 하시면 좋겠습니다.

  • 13. ...
    '18.1.23 10:18 PM (220.86.xxx.41)

    무슨 일이 있어도 정말 진심으로 축하해줄 사람들만 부르세요. 비수기인데는 다 이유가 있는거죠. 7,8월이면 여름휴가 시즌이고 1,2월이면 날도 젤 춥고 설연휴가 있잖아요.

  • 14. ...
    '18.1.24 7:44 AM (1.246.xxx.141)

    연휴만 피하시면 될거같아요 실내는 따뜻하고 시원하니 상관없어요
    전 오히려 날 좋은 봄가을 주말에 시간내는게 좀 아쉽거든요 다른데 놀러가고싶어서ㅋㅋ
    언제해도 귀찮다는 글은 너무 마음에 두지마세요
    그런사람도 있겠지만 다들 기꺼이 축하해주러 오실거에요^^

  • 15. 야외만 아니면
    '18.1.24 11:36 AM (209.52.xxx.74)

    괜찮을 거에요. 연휴 피하시고요. 전 해외 사느라 시간이 안되서 한여름 한국에서 야외결혼식 했는데 전 한복 겹겹이 입고 더위에 쓰러질뻔하고 하객들은 다 안에서 에어컨 바람 맞으며 창문으로 식 지켜보더라고요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5019 선물용인데 파리바게트 녹차롤케익 vs 녹차카스테라 8 외국분 2018/01/31 1,936
775018 靑 떠나는 박수현, 조국과 함께 눈물 흘린 사연 30 건승하시길 2018/01/31 5,146
775017 엘에이에서 라스베가스까지 직통있나요? 7 사랑스러움 2018/01/31 1,138
775016 장제원 , 한 검사의 피눈물 갖고 우리 당 공격하는 건 아주 못.. 15 고딩맘 2018/01/31 3,154
775015 a형간염 항체가 없다는데 8 ㅇㅇ 2018/01/31 1,428
775014 애x미 화장품 7 궁금 2018/01/31 2,013
775013 코인게시판 정말 심각하네요 13 심각 2018/01/31 4,052
775012 노트북에는 구글플레이에서 앱다운 안되나요? 1 아아아아 2018/01/31 1,135
775011 서지현 검사 "저만의 문제 아냐..어떻게 바꿔갈 지 관.. 1 샬랄라 2018/01/31 670
775010 외도는 잔인한 범죄 같아요 33 .. 2018/01/31 9,593
775009 화장품을 살지 마사지를 받을지 고민입니다. 6 고민중 2018/01/31 2,009
775008 3인가족ᆢ반찬사먹는게 더 경제적이신분 계신가요 13 엥겔지수 2018/01/31 4,593
775007 독감 며칠만에 다 나았나요 4 카푸치노 2018/01/31 1,722
775006 신천 해주냉면 가보신 분, 그 옆에 함경냉면 드셔보신분요~~ 3 와오 하아 2018/01/31 1,075
775005 자꾸 돈 띠어 먹히는 사람들은 도대체 왜 그런 거에요? 4 미치겠다 2018/01/31 1,264
775004 살 오르게 하는 음식 뭐가 있나요? 6 2018/01/31 1,643
775003 여자 홍준표가 홍준표에게 5 richwo.. 2018/01/31 1,161
775002 준중형차를 구입하려 해요. 추천 받아요! 8 햇빛현 2018/01/31 1,297
775001 채수빈이요..옛날 이윤성 아세요? 5 비슷 2018/01/31 4,855
775000 천연화장품..반년 이상 지났는데 써도 될까요? 3 .. 2018/01/31 596
774999 부동산 고수님들... 한번 봐 주세요 1 .... 2018/01/31 870
774998 평창 자원봉사 푸대접은 기레기들 작품이네요../펌 8 열불나 2018/01/31 1,518
774997 84세에 눈썹 문신 글읽고... 15 ..... 2018/01/31 5,837
774996 나경원에게... 2 ㅅㄴ 2018/01/31 936
774995 대문글 84세 된 어머니 보니 ... 15 .. 2018/01/31 6,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