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년전에 빌린 150만원은 얼마로 갚아야될까요?

하양 조회수 : 7,502
작성일 : 2018-01-23 20:39:23
사정상 돈갚을 기회를 놓쳤어요
거의 30년세월이 흘렀는데 얼마를 갚아야 될지요.
나무라지는 말아주시길 바랍니다
IP : 59.6.xxx.172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8.1.23 8:42 P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


    그거 계산 나오나요
    그맘때 변두리동네 저 살던 주택가격이 8백만원이었는데

  • 2. ㅇㅇ
    '18.1.23 8:42 PM (1.228.xxx.197)

    그때당시 물가 환산해서요...이자빼고라도..

  • 3. ㅇㅇㅇ
    '18.1.23 8:45 PM (58.121.xxx.67)

    500~700선이면 되지않을까요?
    주는게 어디에요 안갚는 사람도 널렸는데요
    저라면 감사히 받을듯요

  • 4. 가치
    '18.1.23 8:46 PM (211.193.xxx.49)

    화폐가치로 계산하면
    물가상승률 1년 4프로 곱하기 30 프로 계산 하시면 되요
    그런데 이건 그냥 셈법이고
    님이 마음으로 줄 수 있는 금액으로 드리세요

  • 5. 비디
    '18.1.23 8:46 PM (211.244.xxx.183) - 삭제된댓글

    그럼 88년쯤인가요? 그때 저희 시어머니가 남편 낳고 선물로 900만원 받아서 집샀다고 하던데 ...150만원이면 지금 돈으로 몇천? 아님 억대? 라면 그정도 주실껀가요? 궁금하네요

  • 6. 인플레
    '18.1.23 8:47 PM (220.75.xxx.224)

    감안하면 2000만원 정도되지 않을까요

  • 7. .....
    '18.1.23 8:53 PM (58.227.xxx.99) - 삭제된댓글

    5% 복리로 하면 3천 4백 6십인데요 그 옛날엔 금리가 5%보다 훨씬 비쌌어요. Imf 땐 금리도 엄청났고요. 4-5천 하겠는데요?

  • 8. ....
    '18.1.23 8:55 PM (122.34.xxx.61)

    천만원 정도?

  • 9. ....
    '18.1.23 8:59 PM (110.70.xxx.215) - 삭제된댓글

    1200만원 정도 돼요.
    10년에 2배 정도씩 오르거든요.
    원금만 그 정도지 이자까지 하면 더 될 거에요.

  • 10. .....
    '18.1.23 9:00 PM (115.41.xxx.165)

    삼천만원정도요

  • 11. ..
    '18.1.23 9:01 PM (1.225.xxx.106)

    단순 물가는 열배쯤 올랐을거 같은데 그건 원금이고 그동안의 기회비용은 서너배쯤 되지 않을까요? 오천쯤 봅니다

  • 12. ㅇㅇ
    '18.1.23 9:07 PM (183.96.xxx.227) - 삭제된댓글

    걍 1천만원 드리면 그쪽에서도 만족할듯

  • 13. hap
    '18.1.23 9:11 PM (122.45.xxx.28)

    진짜 궁금하네요. 어찌 하실지...
    현시세 듣고는 헉 놀라서 그냥 접자 하진 마시길...
    그당시 150의 가치를 그만큼 감수하고 주셨을 상대잖아요.
    어떤 사정인지 몰라도 꼭 잘 해결하시길

  • 14. 30년 전이면
    '18.1.23 9:30 PM (116.124.xxx.6) - 삭제된댓글

    1987~1988
    사립대 한 학기 등록금정도였네요.

  • 15. ...
    '18.1.23 9:34 PM (116.127.xxx.225) - 삭제된댓글

    1500 정도요

  • 16. 그러고보니
    '18.1.23 9:38 PM (119.66.xxx.76)

    집값은 열 배 이상 오른 것 같은데..
    거기 비해 식비랑 옷값은 조금밖에 오르지 않았네요.
    저도 1500만원이 적당하다고 생각돼요.

  • 17. ..
    '18.1.23 9:41 PM (220.90.xxx.232)

    그때 급여가 삼십만원대였어요. 지금 어떤가요? 천이상 으로 갚아야 될 겁니다.

  • 18. 88년
    '18.1.23 9:50 PM (211.204.xxx.197)

    대학등록금이 65만했어요.사립대이과대학기준.

  • 19. dlfjs
    '18.1.23 9:56 PM (125.177.xxx.43)

    1000 정도요

  • 20.
    '18.1.23 10:34 PM (218.51.xxx.247) - 삭제된댓글

    30년 전에 은행 입행해서
    초봉을 30만원대로 받았던것 같네요.
    지금은 얼마 정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300정도 잡고 5개월 분 1500만원으로 계산하시면 어떨까요?

  • 21. ..
    '18.1.23 10:44 PM (59.1.xxx.248) - 삭제된댓글

    1988년에 9급공무원 1호봉. 158500원
    2018년에 9급공무원 1호봉. 1573800원(최저임금논란으로 직급보조비 포함한 금액.)

    원금 기준으로 10배네요.

  • 22. ..
    '18.1.23 10:52 PM (59.1.xxx.248) - 삭제된댓글

    1988.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thswlsdn77&logNo=220617201755&pro...

    2018.
    http://v.media.daum.net/v/20180104152703236
    2.6%의 처우 개선에도 보수 수준이 최저임금(시간당 7350원, 월 157만3770원)에 미달하는 일반직 9급 1호봉은 월 1만1700원, 군 하사 1호봉은 월 8만2700원, 2호봉은 월 4만1300원을 추가로 인상한다.

  • 23. 여기서 보세요~
    '18.1.23 10:54 PM (211.218.xxx.110) - 삭제된댓글

    http://ecos.bok.or.kr/ (한국은행경제통계시스템) 고객지원-> 화폐가치 계산-> 기준시점 비교시점 입력-> 기준시전 금액 입력-> 실행 누르시면 환산 금액 나옵니다.

  • 24. wii
    '18.1.23 11:19 PM (175.194.xxx.228) - 삭제된댓글

    등록금이 100만원 안 되지 않았나요? 급여는 40-50 초봉이 수두룩했고요.
    최저 천만원이라고 봅니다.

  • 25. 오오
    '18.1.23 11:52 PM (116.123.xxx.64)

    가치환산표에 입력해보니 87년 150이 2017년 460정도 나오네요.
    유용한 사이트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 26. 사비오
    '18.1.24 12:35 AM (114.203.xxx.174) - 삭제된댓글

    혹시 우리 시누?
    그럴리가 없지요
    환산하지말고 그냥 주고 싶은대로 주세요
    그쪽도 큰 기대 안하고 있을지도 모르잖아요
    원글님 !!마음이 예쁘시네요

    전 25년전 결혼한후 합가해서 살다 분가해서 살림
    장만하려고 챙겨둔 돈을 몇달후 시누가
    결혼하면서 홀라당 300가져갔어요
    돈계산하기에는 물정이 어두워서 ‥
    지금생각할수록 미워요
    초등교사인데 박봉이라고 지갑들고온적없이
    아직도 오빠한테 용돈타쓰는 애인줄알아요
    고모노릇한적 한번없고 죽기전에 철들까
    싶어요
    한번얘기했다가 시모한데 돈밖에몰라 형제간
    의갈라놨다는 소리 듣고 마음접었지만
    돈은 어디서 생겼는지 외제차 끌고 설치는거
    보기가 심히 불편합니다
    저 외제차 살돈있으면 오빠한데 뺏어간 300이나
    갚고사지하는 마음이 먼저들어요
    다 입장차이가 있겠지만 참 마음에 안들어요

    원글님 !! 잘 생각하셨어요
    제가 박수를 보냅니다

  • 27. .....
    '18.1.24 12:45 AM (211.36.xxx.90) - 삭제된댓글

    원글님 !! 잘 생각하셨어요 22222

    원금 꼭 갚으시고 추가로 드릴 수 있는 만큼 드리세요. 한 번이든 여러 번이든~

  • 28. 원글입니다
    '18.1.24 9:29 AM (59.6.xxx.172)

    여러분들 의견 감사합니다.
    집값고공행진만큼은 아니어도 제가 생각한만큼은 의견들을 주셨어요.
    다시한번 고견에 감사드립니다 꾸~벅...

  • 29. ㅁㅁ
    '18.1.24 4:58 PM (220.92.xxx.13) - 삭제된댓글

    oo야
    형편 나아지니 세계지도 펴놓고 세계여행 다니면서도 어려울땐 준 내 돈은 기억속에서 삭제했더라

  • 30. 가치환산표
    '18.1.27 7:22 PM (211.204.xxx.197)

    위에 460은 너무 했네요.
    30년 물가가 세배정도 올랐다고 말하는건데.
    환산이 넘 잘못된듯.

    등록금이 65만원인데
    사립 등록금 지금 4~500하잖아요.
    그 때 자장면이 6~700원인데
    지금 4~5천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5302 매물에 올수리라는 말 들으면 6 2018/02/01 1,625
775301 롯지팬 문의 6 롯지무쇠팬 2018/02/01 1,183
775300 네이버 부동산 매물 깨끗해졌네요 18 복덕방 2018/02/01 7,368
775299 스파게티 소스로 샌드위치 해먹으니 넘 맛나요~!! 3 재발견 2018/02/01 2,112
775298 시댁에 돈 요구하겠다는 글 진짜였던거에요?! 11 ㅇㅇ 2018/02/01 5,769
775297 다른 집 자녀들도 사라다빵 싫어하나요? 19 사라다 2018/02/01 3,192
775296 北에 운송예정이었던 경유 1만리터, 정말 퍼주는 걸까? 5 고딩맘 2018/02/01 841
775295 동네에 가게가 새로 생기면 잘될지안될지 느낌이 오시나요?? 6 ㅡㅡ 2018/02/01 1,444
775294 불닭볶음면 맛있게 먹는 법 알려주세요 6 2018/02/01 1,163
775293 부분 인테리어 할껀데..머리 아플까요? 4 봐주세요 2018/02/01 1,080
775292 아무것도 안하고 싶어하는 아이는...아무것도 안시키세요? 4 6학년올라가.. 2018/02/01 1,236
775291 촬스룸 안본지 오래됐는데 5 .... 2018/02/01 851
775290 진정 비혼 결심한 분들 대단하네요 18 ㅁㅁㅁ 2018/02/01 7,108
775289 주 10만원 식비 어때요? 살아보니? 21 4인가족 2018/02/01 5,812
775288 아침은 뭘로 3 2018/02/01 1,084
775287 불때고 남은 재에 김구워 먹고 싶네요 14 추억 2018/02/01 1,418
775286 이러면 안되는데 아이들 개학하니 좋네요 1 ..... 2018/02/01 831
775285 시누이에게 다이어트 도시락 시켜줬어요 18 2018/02/01 6,021
775284 50년 안에 인공수정 임신이 일반화될 것 같아요. 11 oo 2018/02/01 2,870
775283 볶은 현미를 넣고 밥을 해도 될까요? 1 잡곡 2018/02/01 439
775282 고문기술자이근안, 안태근같은사람 왜교회를 갈까요 24 ㅅㄷ 2018/02/01 2,629
775281 베트남애서 인기있는 한국물건? 10 베트남 2018/02/01 3,087
775280 여동생의 남편은 어떤 존칭(말투?)을 싸야하나요 24 호칭어렵디 2018/02/01 2,728
775279 수면안대 어떤게 좋은가요? 3 잠잠 2018/02/01 1,531
775278 야당 대표연설 보시나요 5 .. 2018/02/01 6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