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잡지사에서 기사 쓰다가 플로리스트가 책 낼 때 대필원고 작업 한 번 했었고
명품 한우 소고기 브로슈어 광고 카피 작업했습니다.
카피 라이터의 경력이 보잘 것 없는데 함께 일했던 포토 스튜디오 실장님이
전작들을 좋게 봐주시고 연락을 주셔서
자동차 브로슈어 광고 카피 작업 맡았습니다.
8페이지 짜리 브로슈어이고
잡지에 등장하는 자동차에 대한 광고 카피 처럼 문구 만드는 작업을 했습니다.
클라이언트 요구에 따라 진행하며 12차까지 수정했구요.
전주에 하루동안 내려가서 클라이언트와 미팅했습니다.
작업은 1주일~열흘 정도 걸렸습니다.
클라이언트 일감을 실장님이 받아오셔서 진행했기 때문에
저는 클라이언트에게 사례를 받는 것이 아니라 실장님께 사례를 받습니다.
다음주에 정산을 해주신다는데 시세를 몰라서 얼마를 받아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얼마 정도 받는 것이 좋을까요?
실장님도 이런 부분은 얼마를 줘야할지 자신도 잘 모르겠다면서 대략 얼마 정도를 받고 싶은지
알려주면 좋겠다고 하십니다.
저는 돈 욕심 부리는 것 보다는 이번 작업을 통해 다음 일감을 계속 연결해서 받을 수 있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