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 5세 한글교육 상담합니다.

... 조회수 : 1,538
작성일 : 2018-01-23 16:49:03

언어발달이 빠른 편인 여아입니다.

15개월부터 어지간한 표현을 했고

지금은 혀를 내두를 정도입니다. 영어도 시켜봤더니 빠른것 같고요.


하지만 한글교육은  다른 형제 시켜봤을때 비해서 어려운것 같아요.

눈치를 살살보면서 맞추기만하고 다음에 물어보면 또 모름...


이제 6세가 되어서  다시 한번 시켜보고 싶은데

맞벌이인데 엄마아빠표는 힘든 것 같아서(큰애 시킬때 비해서 둘째는 반응보니까 효율이 떨어지네요)

엄마아빠말고 방문교사를 불러볼까합니다.


방문교사들은 1주일에 1번 잠깐씩 오는데 도움이 될까요?

혹시 만 6세 한글시작할때 추천해주실만한 도구나 프로그램 있으면 추천바랍니다.


시골인데 신기한 한글나라, 쁘레네,프뢰벨,

구몬, 웅진등  학습지 등이 가능은 한것 같습니다.


애아빠는 날마다 올수있는 거 없냐고...개인 교습강사라도 구해보자는데

전 적당한 사람 구하기가 힘들것 같고 프로그램이 그나마 나을것 같거든요.


기적의 한글학습은 큰애는 성공했는데 둘째는 속터져서 못하겠네요...

IP : 59.29.xxx.4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전에
    '18.1.23 5:21 PM (116.127.xxx.144)

    아리수한글로 했어요.
    그정도면 한달되기전에 될겁니다.

    아리수한글 사이트 가서
    전화해서
    엄마가 한번 사용해보겠다고 일주일 정도...열어달라고 해보세요.
    예전에 전 제가 한번 해보고
    시켰거든요

  • 2. 쌍둥맘
    '18.1.23 5:23 PM (61.73.xxx.235)

    6살된건데 무슨 한글 교육을 매일 불러서 시키나요.
    그냥 일주일에 한번 구몬해도 다 읽기만 잘하던데요.
    서두르지않고 천천히 해도 될 나이예요.
    딸 셋인 다 다르게 한글 익히고 떼더라구요.
    조급해하지마세요.

  • 3.
    '18.1.23 5:36 PM (114.201.xxx.134)

    동갑인데 저희아인 가나다라도 헷갈려하고 못해요
    그렇다고 조급하진않아요
    후반기쯤 구몬정도시켜볼까하는데
    매일과외는 좀 안그런가요?
    요즘 우선 한글이야호 보여주고 친숙히 하고있어요

  • 4. 상담시에
    '18.1.23 5:43 PM (122.38.xxx.28)

    일주에 두번 해달라고 하세요.

  • 5. @@
    '18.1.23 6:04 PM (121.131.xxx.181)

    지금 꼭 한글을 해야하는 이유가 있는게 아니라면
    조급해하지 마시고 본인이 하고싶다 할때까지
    기다려주는것도 괜찮지않을까요
    본인이 한다고 할때 확실히 금방 익혀요

  • 6. 제발
    '18.1.23 6:37 PM (116.41.xxx.20)

    기적의 한글학습이란 책 사셔서 하루 15분씩만하세요.
    시작하기전에 책의 말머리글이랑 부록으로 딸려있는 지도서 쭉 한번 읽어보시면 아~ 이런 구성이구나, 어떻게 가르쳐야겠다..감이 올꺼에요.
    이제 막 7살된 아들도 이 책으로 한글 거의 다 떼었어요.

  • 7. 지나가다
    '18.1.23 8:44 PM (39.118.xxx.43)

    조카 보니까 말이 빠른 애들이 문자학습이 더디더라구요
    왜냐면 자기가 말하는 속도만큼 읽을수 없으니 답답해서요
    한글이 야호가 좋다고 들었어요 맘카페에서는 유명해요 검색한번 해보세요

  • 8. 저도
    '18.1.23 9:19 PM (14.138.xxx.127)

    ebs 한글이 야호 추천요~
    원글님 아이처럼, 말 빠른 아들었구요.
    5세 가을에(5월생) 한글 다 떼서 못읽는 글자 없었어요~
    한글이 야호 한편씩 보여줬어요~
    주 3-4회쯤?
    6세니 통문자보단 낱글자로 배우는게 더 효과적이에요.
    한글이야호가 개념,원리 설명이 아주 잘 되어있어요~

    제가 한 방법은 매일 1-2권 한글책 제목을 손가락으로 하나씩 짚어서 읽어주고,
    조금 안다 싶을 때, 제목을 읽어보게 했어요~

    책 음독은 아직 시키지 마세요
    어른도 힘든데
    아이는 더 하기 싫어해요

    딱 그정도면 6개월도 안걸려요~
    천천히 여유있게 하세요

    아이 친구 엄마는 눈높이 신기한 한글나라로 떼주었구요.
    (구몬은 숙제있어서 애들이 질려할까봐, 숙제 없이도 수업 가능한 눈높이로 했다네요^^)

  • 9. 아자아자
    '18.1.24 1:59 AM (211.38.xxx.78)

    한글이야호.222
    보고만 있다면야 못뗄레야 못뗄수가없어요
    유튜브로 보면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8206 아리랑은 선율이 참 아름답네요 4 ... 2018/02/09 684
778205 조기찌개 끓였는데 쓴맛이 나요 3 통나무집 2018/02/09 1,116
778204 기레기들 올림픽인데 8 ^^ 2018/02/09 925
778203 나는 감정적으로 병든 사람 역할을 할때 진정으로 4 tree1 2018/02/09 1,188
778202 왜 집보러 와서 트집을 잡는지... 25 짜증폭발 2018/02/09 6,262
778201 더불어 민주당 평창 다국어 영상....재밌네요.^^ / 펌 12 어머머 2018/02/09 872
778200 (속보)아베 "北 미소외교 주의해야"..文대통.. 22 ㅇㅇ 2018/02/09 2,220
778199 혹시 강동원 좋아하시면 7 ... 2018/02/09 1,998
778198 위안부할머님 평창올림픽리셉션 참석하셨겠네요 10 와.이게나라.. 2018/02/09 735
778197 좀전에 연주곡목이 뭐예요 16 나마야 2018/02/09 1,326
778196 올림픽스타디움에 왜 지붕을 안만들었대요? 35 평창 2018/02/09 4,940
778195 다시 보고 싶은 드라마 2 생각나서 2018/02/09 1,426
778194 오전11시30분부터 직원들 tv시청하는데 추천해주세요 1 가고또가고 2018/02/09 534
778193 지금 삼지연악단 강릉공연 녹화증계 하고 있어요 7 나무 2018/02/09 995
778192 지금 우리보수들은 남북만나지 말라는건가요?? 19 ㄱㄴㄷ 2018/02/09 1,169
778191 칠순 어머님이 1 북한 공연 2018/02/09 862
778190 재봉틀 추천 부탁드려요 10 봉봉이 2018/02/09 1,599
778189 조언 부탁드립니다 3 내일 2018/02/09 434
778188 중학교 졸업 외부상 9 졸업식 2018/02/09 2,790
778187 졸업하는 중학생 나이스는 어떻게 확인하나요? 2018/02/09 413
778186 개막식 보면서 뭐 드세요? 7 기대기대 2018/02/09 1,548
778185 오늘 있었던 웃긴 일 3 지지 2018/02/09 1,577
778184 카레 맛없게 하는 법 알려주세요 23 커리 2018/02/09 5,254
778183 82쿡님들도날씨에 감정 영향 많이 받으세요..??? 2 .. 2018/02/09 480
778182 김여정 인상 돟네요 25 2018/02/09 4,4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