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는 언니 남편 호칭
제가 사회생활을 안해봐서 잘몰라요 ㅠ
친구같은 언니 남편 호칭은 형부라 하는데
이 언니는 좀 어려워ㅠ
그래서 언니 남편분 이라고 몇번 얘기했는데
괜찮나요?
1. 그냥
'18.1.23 3:42 PM (183.96.xxx.129)아저씨라 불러요
2. 형제처럼 가까운 사이면
'18.1.23 3:43 PM (119.198.xxx.240)형부라고 부르겠는데ᆢ
보통 아는 언니 남편은 저는 언니 아저씨는 요즘 괜찮아요?
이런식으로 해요
그냥 친분있는 언니라고 형부라고 부르는 사람있던데
좀 과한듯 느껴지던데 ㅠ3. 저흰
'18.1.23 3:43 PM (112.150.xxx.63)ㅇㅇ씨라고 이름에 (씨) 라고 붙여서 부릅니다.
4. 글쓴이
'18.1.23 3:49 PM (223.33.xxx.127)언니가 나보다 10살 많아요.
씨는 아랫사람한테 한다고 알고 있는데 아닌가요?ㅠ
여튼 언니 남편분요 이렇게 하는거 예의에 어긋난건 아니란거죠?
백번은 쓴거 같은데 쓸데마다 긴가민가 ㅠ
형부는 좀 더 친해야 쓸수있는 용어같아서 ㅠ5. ...
'18.1.23 3:55 PM (220.86.xxx.234)저는 그럴 때 '부군께서는' 이라고 합니다.
전 형부란 말 잘 안씁니다.
형부는 친족관계에 있을 때나 씁니다.6. ....
'18.1.23 3:59 PM (175.192.xxx.37)아무개 아버님
7. 그냥
'18.1.23 4:00 PM (222.114.xxx.36)애가 있음 ...아버님이라하고 없음 언니 남편분..이렇게 불러요.
8. ㅇㅇ
'18.1.23 4:08 PM (107.77.xxx.120) - 삭제된댓글아이 이름 붙여서 누구 아버님 이렇게 부르거나 사회에서의 호칭 부장님 소장님 대표님 등등으로 불러요.
다 늙어도 아줌마란 호칭은 질색하면서 남의 남편한테 아저씨는 아닌 것 같아요.9. 아저씨는 좀..
'18.1.23 4:30 PM (79.206.xxx.170) - 삭제된댓글제가 어제 이런 비슷한 글 올렸는데요.
조금만 가까와지면 아는언니 남편을
형부형부 부르는게 참 거슬리더라구요.
가족도 아니고.
그렇다고 그 남편을 오빠라고 부를것도 아니고.
아이가 있으면 00아버님 정도가 괜찮게 들려요.
아저씨 라고 하면 그 언니도 아줌마 가 되니까
그닥 좋게 들리진 않을것같아요.10. ㅁㅁㅁㅁ
'18.1.23 4:55 PM (119.70.xxx.206)보통 아저씨나 **아버지(아버님) 라고 부르죠
11. 저는
'18.1.23 5:00 PM (59.28.xxx.92)아저씨라고 부릅니다
12. 저는
'18.1.23 5:20 PM (59.6.xxx.151)바깥분--;
13. 안녕
'18.1.23 5:28 PM (121.162.xxx.95) - 삭제된댓글똘똘이 아버지
남편분
바깥분 다 무난한데
저도 친해도 형부라는 말은 쓰기도 듣기도 뭐하네요.
저같으면 직접 어떻게 호칭할까고 묻겠어요14. ...
'18.1.23 6:30 P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저는 어렸을 때 부터 아는 언니라면 그냥 오빠라고 하구요. 친구 남편들은 누구 아버지라고 하기도 하고 만약에 사장이면 사장님, 박사면 박사님, 선생님이면 김선생님 이런식으로 부르기도 해요. 그런데 친구들 중 그런 호칭을 불편해하는 친구들은 원하는대로 불러드립니다. ㅎㅎ 아저씨 호칭은 별로네요.
15. 그냥
'18.1.23 9:51 PM (45.72.xxx.157)남편분이라고 하세요. 형부 아저씨 다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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