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에서 목으로 넘어오는 가래, 어떡해야 하나요?

비염? 조회수 : 6,427
작성일 : 2018-01-23 15:14:43
양치할때뿐 조금만 지나도 넘어오고 물로 행구거나 물을 마시지않으면 심하고 냄새까지 느껴지네요.
이비인후과 갔는데 별얘기도 않고 3일치 약만 툭 지어주고 마는데 미치겠네요.
어떠냐해도 대답도 하는둥 마는둥..ㅠㅠ
IP : 110.70.xxx.10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거슨
    '18.1.23 3:21 PM (1.234.xxx.95) - 삭제된댓글

    가래가 아니고 콧농 아닐런지요?
    어여 비염이 없어져야죠
    뱉어내고 가글 추천요

  • 2. 네.
    '18.1.23 3:23 PM (110.70.xxx.105)

    불쾌해 하실까봐 콧농을 가래라고 썼어요.ㅠㅠ

  • 3. 코세척
    '18.1.23 3:24 PM (39.117.xxx.19) - 삭제된댓글

    식염수로 코세척하세요. 그 방법이 제일 좋아요

  • 4. ㄴㄴ
    '18.1.23 3:26 PM (175.115.xxx.92)

    아픈사람끼리 정보는 나눠야 한다고 생각해요 불쾌하다니요.
    우리 아들이 코에서 냄새가 심하거든요.
    혹시 냄새가 옆에 사람이 맡을 정도로 나시나요?
    지난한 치료도 소용이 없네요 ㅜㅠ

  • 5. 저도
    '18.1.23 3:30 PM (175.117.xxx.60)

    그게 심했어요....울금가루를 꾸준히 먹고 있어요...강황도 좋다네요...밥에 국에 조금씩 넣어서 드셔 보세요...전 증세가 좀 덜한 걸 느껴요...예전엔 걸려있는 느낌에 킁킁거리고 그거 넘기느라 침삼키느라 애쓰고 목도 아프고 많이 괴로웠었거든요...

  • 6. 에고
    '18.1.23 3:31 PM (221.153.xxx.103)

    후비루.. 라고 하죠? 저도 그거 잘 걸려요 ㅠ_ㅠ
    가끔은 아침에 자고일어나서 갑자기 울컥 넘어와서 화장실로 달려가야 할 때도.
    어찌어찌 잘 끌어내려 뱉어나면... 헉 스럽죠. 그 색과 양...


    식염수 코세척 하세요.
    그거 요새 뭐 물에 타는 가루도 파는데, 어차피 물 100도씨로 팔팔 끓여서 써야하니까 귀찮....
    전 코세척용 식염수 몇 통 상비해놓고, 미세먼지 많은 날이나 아니면 감기 걸렸을 때 써요.
    코세척은 찾아보면 많이 나올 거에요. 저는 그 주전자 같은 게 제일 편하더라구요.
    이소라 하는 그 통이나 주사기는 오히려 초보가 더 불편한 거 같기도 해요.
    한쪽 코가 막혀있거나 부어있으면 어느 쪽은 잘되고 어느 쪽은 잘 안되더라구요. 그래도 나아지면양쪽 다 잘됨;; 코세척하면 확~실히 빨리 나아요. 증상 심할 때는 아침 저녁으로 두 차례. (어차피 식염수 한 통 열면 사나흘 안에는 다 써야해서요 ^^)

    참, 전자렌지로 살짝 데워서 미지근하게 만든 후에 온도 확인 후 쓰세요.
    너무 차가워도 너무 뜨거워도 자극적이어서 힘들어요.

  • 7. 식염수 세척
    '18.1.23 4:23 PM (58.123.xxx.16)

    윗분대로 식염수세척 추천해요.
    세척통 사시면 설명서에 잘 나와있어요.
    아~~소리 내어 목구멍을 막고 한쪽 콧구멍으로 식염수넣고 다른 콧구멍으로 나오게 하는게 기본이고, 콧구멍으로 넣어 입으로 뱉으면 후비루에 좋은것같아요. 아직 저도 능숙하게 잘 못하는데 잘 되면 개운해요.
    이비인후과 인포메이션에 물어보면 식염수세척기구 팔거예요.
    종류에 따라 만원에서 만오천 정도이고, 약국서 파는 식염수 1리터짜린 1500정도요. 저희 아이는 식염수세척한 후부터 이비인후과 거의 안가고 있어 신봉해요 ㅋㅋ

  • 8. ㅁㅁ
    '18.1.23 4:36 PM (39.7.xxx.23) - 삭제된댓글

    비염이 넘치고 축농증도 지나 후비루가 된거예요
    그냥 식염수 따듯이해서 수시로 세척해요

  • 9. 정말
    '18.1.23 5:14 PM (110.70.xxx.105)

    고맙다는 말밖에..
    도움 주시려 이런저런 말씀들,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 10. 저도
    '18.1.23 6:07 PM (211.38.xxx.42) - 삭제된댓글

    그런데 그게 후비루??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심한게 아닌지 저도 갑갑해서 병원가면
    괜찮다고 약도 하루 정도 밖에 안주고요.
    첨엔 편도결석인가 했다가..

    요새 하도 검색이 잘되니 다들 의사시라...(그만큼 안다는 뜻)

    저도 침이 끈적?해서 양치하고 뱉을때마다 혓바닥이 아플만큼 문질러도
    목이 끈적...양치하고 지나면 침이 끈적해서 그런지..목이 건조한것 같고...
    아... 병원가도 괜찮다는데 제가 미치겠어요.

    코세척하면 나아지나요???

    양치하고 리스테린이랑 직구까지해서 가글 써봤는데 목구멍 끈적임은...
    입이 마르면 냄새 나는것 같고 저도 스트레스네요.

    당장 코세척 해봐야겠습니다.

    (작년인가? 재작년에 코가 엄청 막혀서 숨도 못 쉬고 코맹맹이 감기였는데
    코가 눈밑에 차려고 한다고 항생제 3일치먹고 그래서 그런가??) 여튼 병원가면 항상 괜찮데여

  • 11. 저도
    '18.1.23 6:08 PM (211.38.xxx.42)

    그런데 그게 후비루??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심한게 아닌지 저도 갑갑해서 병원가면
    괜찮다고 약도 하루 정도 밖에 안주고요.
    첨엔 편도결석인가 했다가..

    요새 하도 검색이 잘되니 다들 의사시라...(그만큼 안다는 뜻)

    저도 침이 끈적?해서 양치하고 뱉을때마다 혓바닥이 아플만큼 문질러도
    목이 끈적...양치하고 지나면 침이 끈적해서 그런지..목이 건조한것 같고...
    아... 병원가도 괜찮다는데 제가 미치겠어요.

    코세척하면 나아지나요???

    양치하고 리스테린이랑 직구까지해서 가글 써봤는데 목구멍 끈적임은...
    입이 마르면 냄새 나는것 같고 저도 스트레스네요.

    가래인지 코인지 못 뱉어서 켁켁대다가 울기만하고..(나오지도 않고)
    병원에서는 비염,축농증 다 아니라고 공기땜에 일시적인거라고

    당장 코세척 해봐야겠습니다.

    (작년인가? 재작년에 코가 엄청 막혀서 숨도 못 쉬고 코맹맹이 감기였는데
    코가 눈밑에 차려고 한다고 항생제 3일치먹고 그래서 그런가??) 여튼 병원가면 항상 괜찮데여

  • 12. 저도
    '18.1.23 6:12 PM (211.38.xxx.42)

    아...코로해서 입으로 뱉어야하나요??
    코에서 코로 해도 효과가 있을까요?~

  • 13. 오양파
    '21.12.11 9:46 AM (180.69.xxx.44)

    코세척ㅡ미지근한 물. 주전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1187 책소개 프로그램 아시는 분 있으신지요? 3 책소개 2018/01/23 871
771186 네이년페이 가입 안하신분들도 동참해 주실래요? 10 종서맘 2018/01/23 1,203
771185 mbn 김주하 뉴스 근황.jpg 6 잡것 2018/01/23 6,306
771184 사람을 알려면 잘해줘보라는 말이요 ~~ 24 인간관계 2018/01/23 8,188
771183 박근혜 최순실은 몇년형일까요?? 6 .... 2018/01/23 1,491
771182 막돼먹은 영자씨 조사장 나오네요 ㅎㅎ 5 happy 2018/01/23 2,752
771181 벤쿠버 잘 아시는분들 여쭈어요...( 시애틀 경유 포함) 10 한파 2018/01/23 1,047
771180 네이뇬페이 탈퇴할 때 남은 포인트 활용하세요 4 팁하나 2018/01/23 910
771179 이불장을 어떻게 구성해야 좋을까요? 2 ... 2018/01/23 870
771178 겸둥맘입니다. 1월 24일 생일축하 사구체 詩 지어 올립니다. 116 겸둥맘 2018/01/23 13,966
771177 갈비맛 나는 치킨 아이한테 딱 이네요 5 .... 2018/01/23 2,325
771176 하얀거탑 보는데 연기들이 2 ... 2018/01/23 3,220
771175 밤길에 혼자 운전하면서 뒷골이 서늘해 진 경험 다들 있으신가요?.. 8 ,, 2018/01/23 3,947
771174 나만 못 됐나 봐 (도우미 글 보며) 8 82 아줌들.. 2018/01/23 3,400
771173 멸치ㅡ원래 이런건가요? 4 오로라리 2018/01/23 1,541
771172 내일부터 주말까지 계속 영하 17도 3 d 2018/01/23 2,809
771171 수면위내시경시 마취할때 아늑한기분!? 22 외계인 2018/01/23 6,949
771170 2018 평화평창 여성평화걷기 행복나눔미소.. 2018/01/23 468
771169 jtbc 정두언 발언 관련 엠팍에 이런게 올라왔네요. 24 .. 2018/01/23 7,418
771168 풍년 압력밥솥 4 풍년 2018/01/23 2,724
771167 곱창 도전기 11 어서와곱창집.. 2018/01/23 2,037
771166 그냥 집 계약해버렸어요. 14 구구 2018/01/23 7,418
771165 오늘밤11시10분 PD수첩 판사블랙리스트 1 본방사수 2018/01/23 872
771164 대학생자녀 주택청약예금 들어주는게 나은가요? 3 2018/01/23 3,920
771163 도마는 어떤 재질이 좋은 건가요 16 .. 2018/01/23 6,4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