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아침에 갑자기 기는 시간보다 걷는 시간이 많아지고
간식 줄까? 묻는 말에 응 하길래 네~ 해야지 했더니 정말 녜~~ 하고 대답하네요.
허 참 ㅋㅋㅋㅋㅋ
도리도리 밖에 못하던게 곤지곤지까지 하게 되고
엄마, 물, 누나 이런 말도 조금씩 하는 거 보니 둘째인데 또 사람이 되어간다는게 참 신기하네요.
오늘이 딱 첫번째 생일인데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생일축하한다고 했더니 박수를 쳐요 ^^
둘 키우느라 흰머리 급격하게 늘고 고생했지만 너무 예쁘고 보람있네요.
2시 42분 딱 태어났던 시간이네요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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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쟁이 둘째가 사람이 되어가네요.
.. 조회수 : 2,033
작성일 : 2018-01-23 14:42:27
IP : 110.70.xxx.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1.23 2:44 PM (115.22.xxx.148)말배울때가 너무 이쁘죠...첫돌 맞은거 축하한다고 전해주세요^^
2. 아가
'18.1.23 2:47 PM (61.72.xxx.232) - 삭제된댓글생일 축하해♡
지금처럼 이쁘고 건강하게 자라렴~~^^3. 정리정돈
'18.1.23 2:50 PM (49.164.xxx.133)아고아고 귀여워~~
넘 이쁘겟어요
고딩 키우는 엄마라 그런지 애기들 넘 이쁘네요~~~4. ,,,,
'18.1.23 2:58 PM (115.22.xxx.148)@@엄마 과자줘~(간식먹고싶은맘에 이성을 잃어 눈이 똥그래져서 대듬) 이러면 주세요~ 해야지 하면 금방 눈꼬리가 내려가면서 오통통한 손가락을 열심히펼쳐 모아쥐고 주떼요~ 할때가 너무 귀여워요^^
5. ..........
'18.1.23 3:19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행복하시겠어요.
정말 예쁘고 사랑스러울때죠^^6. ..
'18.1.23 3:24 PM (110.70.xxx.7)맞아요! 주세요 하라고 하면 얼굴 가까이 쬐끄만 손 붙이고 앞으로 쭉 펴는데 귀여워 미치겠어요 ㅋㅋ
축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7. ㅇㅇ
'18.1.23 3:52 PM (223.62.xxx.53) - 삭제된댓글돌까지 키우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한참 이쁠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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