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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를 배우고 싶어도 믿을수가 없어요

궁금 조회수 : 2,219
작성일 : 2018-01-23 14:18:02
네이버에서 보니

천간과 지지가 처음 만나는 갑자부터 마지막인 계해까지 순열 조합하면 육십갑자(六十甲子, 六甲)가 되는데 사주는 이 육갑으로 표현된다. 가령, 1911년 8월 25일 하오 6시에 태어난 사람의 사주는 신해(辛亥: 연주)·병신(丙申: 월주)·정묘(丁卯: 일주)·기유(己酉: 시주)와 같이 된다.

이러던데 1911년이 신해다.....하는 기준이 뭔가요??
그러니까 지구가 탄생한것은 40억년이 넘는데 그 탄생한 년도가 시작점이 되고 그때부터 순차적으로 이루어진건가요?

그렇게 됐을리가 없잖아요. 정확한 지구 탄생 년도 모르는데...
그럼 어느 한 순간부터 육십갑자를 매기기 시작한건가요?

사주팔자를 지은 중국의 학자? 가 지금부터 육십갑자 시작이야 한건가요.

사주의 기본은 천간과 지지의 육십갑자가 기준인데 그 기준이 불명확하니 밖에서 보면 원리적이고 나름 수리를 풀며 학술적인거 같으나 1911년이 신해다...왜 신해일까? 언제부터 시작해서 신해라 한걸까. 싶어서 너무나 믿음이 안가고 허술해보여요.

사주 공부하시는 분들은 이런 의문은 해결하시고 공부하시는 건가요.
제가 뭘 몰라서 그렇겠지요.
제 의문에 답을 주시면 정말 고맙겠습니다.
IP : 175.116.xxx.21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통
    '18.1.23 2:32 PM (111.65.xxx.66) - 삭제된댓글

    사주배우는 분들 어릴때 부터 그런끼라해야되나 그런게 있어서 젊을때 배우는사람들이 많고
    무슨 도통하듯...습득도 빠르더라구요
    일반사람들이 배워도 뭔말이 모르고 적용못하는경우많아요.
    굳이 배우기보다 잘보는사람 찾아가보는것도..
    혹은 자기사주정도만 아는수준되도 좋긴하죠..아무래도 나를 이해하는 척도가 된다고 해야되나..그렇더라구요.

  • 2.
    '18.1.23 2:47 PM (125.130.xxx.189)

    제 생각에는 인간이 죄책감이나 지나친
    책임감ㆍ강박감등의 짐에서 벗어나기 위해 개발된 아이디어같습니다
    운명론 처럼 핑계 거리로 합리화가 필요할 만큼 인간의 삶이 뜻대로 원대로 안되니 적당한 위로나 안주를 위해 필요했던거지요
    믿으나 안 믿으나 인간의 고해는 그대로있습니다ㆍ그 속에서 행복과 기쁨
    감사와 사랑 평안과 새 힘을 만들고
    느끼는건 오로지 개인의 몫입니다

  • 3. ..
    '18.1.23 2:51 PM (218.155.xxx.89)

    저도 당최.. 사주가 있다면 인생 얼마나 재미없나요. 제 주면에 사주에 빠지는 사람들 보면 사는 게 괴롭거나 자신의 삶에 합리화가 필요한 사람들이더라구요. 거기다 오지랍 추가 된 사람은 남의 성격 갖고도 니 사주가 그래서 그렇다. 라며 아는 척 하드라구요.
    위로가 되고 합리화가되는 건 말겠는데 주위사람들 삶까지 손바닥이라고 생각 하지는 말길.

  • 4. 그런식으로 계산하고
    '18.1.23 2:52 PM (72.80.xxx.152)

    해에 붙이기 시작한 건 기원전 105년 병자년부터 시작되었다고 나옵니다.


    < 60갑자의 적용시기 >

    ① 12지와 방위 적용

    십이지상(十二支像)에 대한 사상은 역사기록상으로 한족(漢族)에게서 발생하였음은 일반화된 견해다. 처음엔 십이지가 별의 모양을 모방하여 시간적인 관념에 의하여 12개월의 부호로서 쓰였으나 그 후 그것은 방위적인 성격을 가지게 되어 십이지를 지상의 방위에 배당하였다.

    ② 12지와 60갑자의 날짜, 년도 적용

    중국에서 갑을병정(甲乙丙丁) 등의 십간(十干, 天干)과 자축인묘(子丑寅卯) 등의 (十二支, 地支)의 글자를 아래 위로 맞추어 날짜의 명칭으로 사용한 것은 3천년 전부터이다. 그것은 갑골문에 丙子, 癸未, 乙亥, 丁丑 등의 글자들이 보임으로써 알 수 있다.

    이것이 기년(紀年)에 응용되어 정리된 것은 기원 전후였다. 십간과 십이지를 배합하여 60갑자가 합성된 것은 상당히 연대가 지난 뒤에 성립되었다. 이것을 가지고 연대로 표기한 것은 약 2천년전, 한대(漢代)인 기원전 105년 丙子年부터 시작되었다.

    ③ 12지의 동물성 부여(띠)

    십이지가 다시 동물로 상징되어 자를 쥐, 축을 소, 인을 호랑이 등 동물을 배정시킨 것은 2세기경인 후한(後漢) 왕충(王充)의 {논형(論衡)}에서 처음으로 생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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