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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4학년 ᆢ하루 방학 스케쥴이 어찌되나요

너무 놀음 조회수 : 2,146
작성일 : 2018-01-23 12:38:33
놀아도 너무 놀아서 이래도 되나 싶네요 ᆢ오전늦잠에 티비만ᆢ봐도 하루가 짧으네요 뭐좀 풀으라하면 삐지고 ᆢ정말 원없이 빈둥거리는데 보고 있으니 두통오네요 연산 한장도 힘들다고 엄살에ᆢ
ᆢ방학동안 애는 살이 오르고 ᆢ세끼챙기며 폭삭 늙는거같은ᆢ@@
IP : 175.117.xxx.15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봄바람
    '18.1.23 12:40 PM (175.212.xxx.27)

    우리집 초4와 똑같네요. 빈둥거리다 이제 점심 먹였더니 친구네 놀러간대요.

  • 2. ...
    '18.1.23 12:42 PM (180.151.xxx.227)

    전 방학땐 다니던 학원도 끊어요
    데굴데굴 실컷 쉬고 놀라고

  • 3.
    '18.1.23 12:56 PM (211.183.xxx.147)

    아~~안심됩니다.
    내 새끼만 노는게 아니네요.ㅎㅎㅎ

  • 4.
    '18.1.23 1:05 PM (182.216.xxx.214) - 삭제된댓글

    저희는 제가 아침일찍 방과후 수업을 하러 가야해서 가족이 전부 7시40분쯤 아침을 먹어요..아이들도 그때 일어나서 밥을 먹고요..평소에는 6시50분쯤 일어나고요..
    그리고 8시40분부터 기탄연산 4장 문장제 1장, 독해력키움 2개, 5-2학기 개념 3장. 해놓고 농구하러 한시간 가요...갔다와서 독서하면서 점심때까지 놀아요...12시반쯤 밥먹고 1시에 피아노 갔다가 또 독서하기도 하고 그냥 동생과 놉니다....4시에 영어 갔다가 영어숙제하고 독서도 하면서 피아노도 치면서놀고 40분정도 코딩만들어봅니다.그리고 또 놀아요 .7시쯤 저녁 먹고 쉬다가 8시에 30분간 화상영어..하고 독서하고 놀다가 9시50분쯤 자요..(이렇게 월 수금 하고요..) 화목은 농구와 영어가 빠지고 오전에는 주로 할일 하고 쉬다가 영어갈 시간에 수학을 갑니다...
    게임은 전혀 안시키고요,..코딩만들어보는 것도 지난주에 서점가서 관심보이길래 사줬더니 책 보고 잘 따라 하네요.. 책 많이 읽는 아이예요..눈뜨면 책보고 화장실에서 응가하면서도 책보고...
    운동은 얼마전까지 수영했었는데..겨울에는 농구가 배우고 싶다해서 집앞에 스포츠 센터에 농구 하러 갑니다.
    겨울방학전 해보고 싶은 운동을 얘기하라하니, 스키와 농구를 배우는 거라고 해서 스키는 겨울 방학전 현장체험학습 내고 이틀 1:1 수업하니 초급까진 했고...농구는 주3회 합니다..
    동성인 동생과 너무 친해서 레고 놀이 로봇놀이 보드게임부터 한국사 동영상 보는거까지 동생과 함께 해요..

  • 5.
    '18.1.23 1:07 PM (182.216.xxx.214) - 삭제된댓글

    주3회 영어 주2회 수학, 농구 수업을 가장 친한 친구랑 붙어 다녀서...농구끝나고 가끔 집 앞 방방놀이터에서 놀고요..주로 동생이랑 놀아요...보드게임은 많이 합니다...

  • 6. ..
    '18.1.23 1:13 PM (1.238.xxx.165)

    음 이런 글엔 우리 애도 공부 안 해요. 이런거 올려줘야 위로가 돼죠.

  • 7. ㅁㅁㅁㅁ
    '18.1.23 1:21 PM (119.70.xxx.206) - 삭제된댓글

    6학년. 영수 피아노 학원다니고
    학교 컴특강 매일 1시간.
    하루 숙제 한시간정도 하고
    나머지시간 티비 폰 친구랑 놀아요

  • 8. ㅋㅋ
    '18.1.23 1:45 PM (211.217.xxx.7)

    윗님 말씀 동감요~
    우리 아이도 진짜 하루종일 뒹굴거려요.
    너무 행복해 하면서요^^
    곧 개학이라 실컷 놀아라 해요
    일주일에 한번 한우리 갔다 오네요.
    대신 학습지는 밀리지 말고 한시간정도 시킵니다.
    그것도 금토일은 쉬겠다네요

  • 9. asd
    '18.1.23 2:16 PM (121.165.xxx.133)

    위의 어느 댓글 눈치가 참....ㅋㅋ
    적당히 뭉뚱그려 표현대도 될걸 하루스케쥴을 구체적으로 ㅋㅋ
    누가 궁금하다꼬....

  • 10. ㆍㆍ
    '18.1.23 2:27 PM (210.178.xxx.192)

    중간에 넌씨눈 하나 있네요 세세하게도 적어놓았네요 참나

  • 11. ...
    '18.1.23 2:37 PM (175.116.xxx.126) - 삭제된댓글

    큰애떄 시간 단위로 쪼개서 방학 스케줄 짜고, 열심히 체험 학습도 다녔는데, 미친 사춘기를 겪다 보니 다 소용 없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둘쨰 그냥 놀립니다.
    일주일에 두번 배드민턴 배우고 싶다 해서 그거나 하라 하고, 이떄가 아니면 언제 놀랴 하고 영어 학원도 한달 쉬게 했습니다. 배깔고 뒹굴 뒹굴 만화책 보고 강아지랑 놀고, 가끔 게임도 하고 만화도 그리고 합니다.
    문제는 살이 쪄서
    문제는 학원을 안 가니 만날 친구가 별로 없어 심심해 합니다 ㅋㅋ

  • 12. 멍키
    '18.1.23 2:42 PM (175.116.xxx.126)

    큰애떄 시간 단위로 쪼개서 방학 스케줄 짜고, 열심히 체험 학습도 다녔는데, 미친 사춘기를 겪다 보니 다 소용 없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둘쨰 그냥 놀립니다.
    일주일에 두번 배드민턴 배우고 싶다 해서 그거나 하라 하고, 이떄가 아니면 언제 놀랴 하고 영어 학원도 한달 쉬게 했습니다. 배깔고 뒹굴 뒹굴 만화책 보고 강아지랑 놀고, 가끔 게임도 하고 만화도 그리고 합니다.
    문제는 살이 찌고 ㅠㅠ 학교나 학원을 안 가니 만날 친구가 별로 없어 심심해 합니다 ㅋㅋ

  • 13. ㅋㅋ
    '18.1.23 2:44 PM (121.189.xxx.185)

    우리집 초4 초6되는 딸들
    지난주부터 학원 모두 한달쉬기로 했어요
    강릉이라 동계올림픽준비로 어수선하기도 하고
    차량2부제에 라이딩이 불편한 상황이라
    이번방학은 놀아라~~했더니
    신났네요ㅋㅋ
    대신 문제집 하루 풀 분량은 꼬박꼬박주고요
    참 핸드폰은 둘다 아예압수 전원꺼서 숨겨놨어요
    둘이 이것저것 놀이만들며 잘 놉니다
    이때 아님 언제 놀겠나요 ^^

  • 14.
    '18.1.23 3:22 PM (182.216.xxx.214)

    댓글이 완전 한사람 바보 만들기 딱 좋네요..진심을 다해 글 올리면 넌씨눈에 되네요..글 지웁니다.

  • 15. 흠님ㅠㅠ
    '18.1.23 5:10 PM (210.113.xxx.37)

    글이 넘 도움되서 일보고 저장해놔야지 했는데.. 지우신거 이해해요
    그 글 넌씨눈 아니었어요.
    원글님 의도를 어찌안닥ᆢ 넌씨눈이라고 뭐라고 하는건지
    그러면 그 분들은 궁예질 하는거네요

    좋은 답글 다시 못보게 되서 아쉬워요. 아침 일찍 규칙적으로 일어나서 문제 물고 피아노도 가고 독서하고 코딩도하고 농구? 수영이었나요?하고 동생이랑 레고, 보드게임, 로봇? 가지고 같이 노는 거 맞았지요?
    제 아들도 규칙적인 생활 강조하고 싶어서 다시한번 복기해봤어요
    좋은 답글 감사했어요

  • 16. 손가락
    '18.1.23 5:53 PM (175.223.xxx.96)

    저도 방학동안 정말 흰머리가 소복해졌어요. 휴....날때되서 나는것도 있겠지만 휴...사춘기 애 수발에 짜증받이에 정말 감당하기 힘드네요.

  • 17.
    '18.1.23 7:54 PM (219.251.xxx.29)

    원글 제가쓴줄 알았네요
    댓글도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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