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거실에서 다른날보다 더 따뜻한데.. 저만 이런가요?

왜이러지? 조회수 : 3,611
작성일 : 2018-01-23 11:17:46
오늘 다른날보다 거실이 더 따뜻해서 이상해서 온도계를 봤더니
정말 다른날보다 실내온도가 좀더 높더라고요

날씨어플 보니까 바깥은 분명 더 낮은기온으로  나오는데(영하 13도) 
어째서 이렇게 느껴지는지.. 참 이상하네요

제가 드디어 대추차먹고 열이 많아진걸까요.? 
제가 어디 아픈걸까요? ㅠㅠ

매일 입었던 경량조끼를 벗고, 스카프도 집어 던졌네요 
혹시.. 저 혼자 이런건가요? @.@

IP : 110.70.xxx.252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3 11:18 AM (223.38.xxx.39)

    한파주의보 내린날 굳이 이런글을 쓰는건
    아마 타고나길 공감능력부족인거겠죠?
    어휴~

  • 2. 00
    '18.1.23 11:19 AM (220.85.xxx.12)

    나와보세요

  • 3. ...
    '18.1.23 11:20 AM (58.230.xxx.110)

    집앞에 눈굳은거 떼러 나왔다 애들말로 얼어디지는줄...
    바람도 세고~
    밖에서 일하시는분들 보온 잘하세요...

  • 4. ...
    '18.1.23 11:21 AM (223.62.xxx.174) - 삭제된댓글

    저희집도 거실이 넘 따뜻한데 밖은 귀가 떨어지는것 같아요.
    오랫만에 맑은 날이라 햇볕이 들어서 그런것 같아요.
    정남향 거실 이거든요.

  • 5. 도리도리
    '18.1.23 11:22 AM (61.78.xxx.158)

    남동향인가봐여. 한파인 날은 구름도 없고 미세먼지도 없어서 햇살이 더 쨍하고 실내에선 더 따뜻하게 느껴지죠.

  • 6. ....
    '18.1.23 11:23 AM (122.34.xxx.61)

    해나잖아요...이사람아..

  • 7. 원글
    '18.1.23 11:25 AM (110.70.xxx.252)

    마침 그날인데요.. 제가 컨디션이 안좋아서 더 그렇게 느껴졌나봐요
    살짝 식은땀도 나려고 하는것 같고..
    마침 날도 맑고 몸도 열나고 그래서 겸사겸사 더 그렇게 느껴졌나봐요

  • 8. -10도 였다가 -12도 됐네요
    '18.1.23 11:26 AM (119.196.xxx.9)

    거실 따뜻한건 난방을 헀기 때문이죠

  • 9. ...
    '18.1.23 11:26 AM (58.230.xxx.110)

    호르몬 불균형이면 몸이 그렇게 느껴져요...
    갱년기 열감처럼~

  • 10. ㅇㅇ
    '18.1.23 11:30 AM (121.189.xxx.135) - 삭제된댓글

    윗집이 추우니까 난방 쎄게 돌리나 보네요.
    저희 집도 기온 뚝 떨어진 날 되려 집안은 더 따뜻해요.
    늘 22도에 난방 온도 맞춰 놓는데
    별로 안 추운 날은 아침 저녁으로 돌아 가고
    오늘처럼 추운 날은 새벽에 한번 돌아 가더라구요.
    윗집 아래집이 떼워주니까 온도가 오래 유지 되는 거 같아요

  • 11.
    '18.1.23 11:33 AM (117.123.xxx.53)

    햇살은 좋은데
    바람이 세요
    쨍하다는 느낌.....
    올 처음 느꼇어요

  • 12. 사방에서 보일러를 돌리니까요
    '18.1.23 11:34 AM (110.47.xxx.25)

    그러니 오히려 평소보다 더 따뜻한 거죠.

  • 13. 원글
    '18.1.23 11:36 AM (110.70.xxx.252)

    그렇군요..
    바람부는 날은 체감온도가 훨씬 더더 춥던데..

    지금 창밖을 보는데 미세먼지가 빠졌는지
    갑자기 눈이 좋아진것 처럼 완전 잘보여요
    진짜 오랫만에 눈이 부시는 느낌.
    미세먼지 없으니 너무 좋아요

  • 14.
    '18.1.23 11:43 AM (1.233.xxx.167)

    저희도 그래요. 밖은 더 추운데 정남향이라 햇살이 다른 날보다 쨍하니까 거실이 더 잘 달궈지는 것 같아요. 거실 이 살짝 온실처럼 되서 환기 시키기가 싫을 정도예요.

  • 15.
    '18.1.23 11:53 AM (223.62.xxx.175) - 삭제된댓글

    미세먼지가 없는날 햇볕이 쨍해서 정남향집은 달궈져요. 아침에 난방끄고 집전체 환기했는데 금방 24도 되네요.

  • 16. .
    '18.1.23 11:54 AM (175.223.xxx.142)

    오늘처럼 쨍하게추운날
    볕잘드는 남향집은 바람은 안들고 볕만들어서
    따숩습니다 원래

  • 17.
    '18.1.23 12:24 PM (211.109.xxx.76)

    해나고 단열잘되어서 그래요. 집온도가 평소랑 같네요. 그러나 아침에 밖에나갔다가 귀떨어지는줄 ㅠㅠㅠㅠㅜㅜㅠㅠ

  • 18. ....
    '18.1.23 12:27 PM (1.227.xxx.251)

    단열 잘되는 남향집인데요
    기온보다 흐린날 오늘처럼 해나는 날에따라 거실온도가 달라요
    해 듬뿍들어오는 오늘이 바깥날씨 추워도 거실온도는 높아요

  • 19. 저도
    '18.1.23 12:30 PM (175.213.xxx.30) - 삭제된댓글

    밖은 춥다는데.. 그리 안춥네 하면서 거실에서 컴퓨터 중 ..

  • 20. ...
    '18.1.23 12:31 PM (119.192.xxx.75)

    해도 깊숙히 들어오기도 하지만
    아래 윗집들 다들 추우니 밖에 안나가고 난방하니 그 영향도 있을거에요.
    영하 아래위면 다들 낮에는 난방안하는데
    오늘같은 날은 동파예방으로라도 난방하니까요.

  • 21. dlfjs
    '18.1.23 1:19 PM (125.177.xxx.43)

    밖이 추우면 실내는 더 따뜻하게 느껴져요

  • 22. 그런 경험 있어요
    '18.1.23 2:18 PM (211.199.xxx.141)

    오늘 햇살이 좋아서 그렇고 추운날 전체적으로 난방을 다들 하니 오히려 훈훈하더라고요.

  • 23. 그건아마도
    '18.1.23 2:25 PM (125.187.xxx.37)

    저희집도 추운날이 더 따뜻해요.. 그건 아마도 다같이 난방을 해서일거예요..
    따뜻한 날은 대개 난방 안하고 괜찮은데 저처럼 추위타는 사람만 썰렁하다고 느끼는 것 같아요..
    저는 그래서 초겨울 초봄이 더 추워요

  • 24. 맞아요
    '18.1.23 2:50 PM (218.55.xxx.84) - 삭제된댓글

    해나고 습기없으면 추운 날이 더 따뜻해요.
    요 며칠 해없고 습습하고 안추웠던 날에 더 찹찹했어요.

  • 25. 추운날이 더 따뜻한거요?
    '18.1.23 3:29 PM (218.238.xxx.209)

    밖이 추우면 실내도 그만큼 추워져서 보일러가 더 자주 돌아요~^^

  • 26. ..........
    '18.1.23 3:33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저희 집도 그래요.
    보일러 설정 온도보다 실제 온도가 더 높아서
    엄청 따뜻해요.
    햇볕이 보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9920 문 대통령 지지율 69.2%…“외교성과 확산” [리얼미터] 2 ㅇㅇㅇ 2018/03/15 827
789919 새로 산 세탁기 신세계네요 15 YJS 2018/03/15 8,106
789918 돌로레스 클레이본 14 영화이야기 2018/03/15 1,667
789917 보강없이 넘어가는 학원 3 리턴 2018/03/15 1,083
789916 비가와서 주차장에서 비소리 듣고 있어요 4 주부 2018/03/15 964
789915 집이 너무너무 좋아요 11 비오니 2018/03/15 5,479
789914 '이거 하나로 삶의 질이 바뀌었다' 하는 거 있으세요? 208 2018/03/15 30,269
789913 옆에 광고에 가마솥밥 정식 4900 채선당 이런 거 뜨는데 1 ... 2018/03/15 1,015
789912 치과 아무데나 가면 안되겠네요.-_- 잘 알아보고 가세요~ 5 2018/03/15 2,765
789911 아이 명의 통장 해지 까다로워졌네요... 5 .. 2018/03/15 7,984
789910 40대후반 일하고 싶어요~ 5 알바 2018/03/15 2,698
789909 흑염소진액 먹어보려는데 진맥 해야하나요 4 .. 2018/03/15 1,245
789908 비오는 날 지하철 2 멀치볽음 2018/03/15 1,411
789907 급급급 출근해야해서 송풍 틀고 가도 될까요? 3 ar 2018/03/15 1,016
789906 아이고ㅠ대학생 아들 키우기 힘드네요 13 고달퍼 2018/03/15 4,919
789905 뭐가 문제일까요?? 1 식기세척기 2018/03/15 465
789904 펌) 열일 후 은퇴한 자의 여유.. 5 뱃살겅쥬 2018/03/15 3,534
789903 아침마다 머리땜에 밥도 제대로 안먹는 고딩아이 20 .. 2018/03/15 3,975
789902 홈쇼핑 장 만들어 놓은 것 3 궁금맘 2018/03/15 1,002
789901 왜 구속수사가 아닌가요 6 뭐꼬 2018/03/15 1,609
789900 북 대사, 외교격전지 불가리아 한국 공관서 깜짝 오찬 1 기레기아웃 2018/03/15 748
789899 원장이 급여에서 뗀 3.3을 세무서에 신고하지 않은 경우 어떤 .. 7 ㅉㅉ 2018/03/15 2,647
789898 빙연 조사들어가나요 20 언플질 2018/03/15 2,240
789897 출근길 버스기다리다 새치기당했어요 9 뚜벅뚜벅 2018/03/15 1,969
789896 박에스더 예전부터 너무공격적이라 불편했어요 16 ㄱㄴ 2018/03/15 3,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