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른다섯에 맥주 사는데 신분증 달라는 소리 들었어요.
그리고 제가 동안인 것도 아닌거 저도 잘 아는데
그 알바생은 왜 그랬을까요?
너무 기분 좋아서 알바생에게 편의점 사줄 뻔했어요..
1. 편의점알바
'18.1.23 2:02 AM (223.39.xxx.77) - 삭제된댓글판깨는거 같아 미안하지만
요즘엔 다 검사해요.2. 우와~
'18.1.23 2:10 AM (99.228.xxx.165)기분 좋으셨겠어요:-)
3. ㅎㅎ
'18.1.23 2:10 AM (223.62.xxx.213)그렇군요^^;; 형식적인 것~
4. 기분이 ㅎ
'18.1.23 2:12 AM (42.147.xxx.246)저라면 매일 가고 싶을 겁니다.ㅎ
5. ....
'18.1.23 2:25 AM (211.36.xxx.90) - 삭제된댓글아니에요~ 저희 동네는.....아니..저는 ㅠㅠ 검사안해요~~
6. ..
'18.1.23 2:42 AM (124.111.xxx.201)편의점 사줄뻔... ㅎㅎㅎ
7. 저번주에
'18.1.23 3:04 AM (24.200.xxx.213)똑같은 글 읽었는데 거기선 옆에 붙어있는 현상범 사진에 비교했다고...
8. 주인이
'18.1.23 6:06 AM (172.119.xxx.155) - 삭제된댓글교육 단단히 시켰울거여요. 단속애 걸리면 문닫고 벌금내고 피해가 크거든요.
어리버리 어린 알바생에겐 40살까지 보여달라고 하라고
시키는 집도 있어요. 어린애들이 일부러 노숙하게 하고 오기도 하거든요.9. 의무
'18.1.23 6:26 AM (1.235.xxx.248)외모와 상관없이 관례인데 워낙 담배.주류는 사는 사람이 많으니..암묵적 패스. 그런데 시키면 해야되요.
걸리면 피곤
최근에는 극장에서는 중년임에도 민증확인하고 입장했어요. 그것도 신고제인지 암튼 외모는 크게 상관없어요.10. 노안인 10대
'18.1.23 7:31 AM (124.199.xxx.14)패스했다가 곤욕 치뤘나보죠
11. 영업전략...
'18.1.23 8:04 AM (211.243.xxx.4) - 삭제된댓글그런데 전략이 너무 나갔다.ㅠ
12. ...
'18.1.23 8:46 A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나도 자랑있어요
어제 지하철에서 중1아들이랑 오다가 자리 하나만 나서 제가 앉고 좀있으니까 어떤 할머니가 우리 애한테 여기 앉아 친구랑 같이가 했어요.
할머니는 눈이 많이 어두우셨을거에요13. 스마일01
'18.1.23 9:07 AM (125.131.xxx.210) - 삭제된댓글나이 40넘었는데 이마트에서 신분증 검사 하길랴 신랑이랑 한참 웃었는데 기분 좋운 일인가요??
14. ㅋㅋ
'18.1.23 12:21 PM (119.197.xxx.207) - 삭제된댓글오. 그렇구만 하면 될걸 정색하는 댓글들도 너무 나가네요.
원글도 그냥 기분좋았다 그정도인거 같은데.ㅋㅋ
저도 회사 동료들이랑 저녁먹으러 갔다가, 신분증 검사 같이 하길래
그래서 아 여기 장사 잘하시네 한마디 했던 기억이 나네요.
딱봐도 나이 보이지만, 그냥 하는김에 같이 하는거죠 뭐 .ㅋㅋ
편의점이나 가게하시는 분들이 신분증 검사 철저히하고 술 담배 파는건 당연한거구요.15. 봄날
'18.1.23 3:03 PM (180.71.xxx.26)저두 35살 때쯤 약국갔다가 고딩인 줄 알고 반말하는 약사에게 걍 그런 척 하고 나온 적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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