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전 부동산 광풍 불었을때
나름 평수도 넓히고 시세차익 노려본다고
28평 아파트를 팔고 (제가 팔고 난 후 급상승)
다른지역에 31평을 전세안고 샀어요.
그리고 남은돈으로 거주용 원룸을 샀는데.......
그 과정에서 돈이 꼬여서 이사를 세번정도 하고
복비주고, 취득세 내고....등등...
우여곡절을 격은 후
요즘 계산기 두드려보니.........
그냥 원래 있던 아파트 팔지않고 가지고 있는게 훨씬 나았네요 ㅠㅠ
31평 아파트는 전세금을 돌려주고 들어갈 여력이 안되고요.........
그냥 17평 원룸에 살아야 되네요.
이제 다시는 28평 아파트에 살수가 없게 되었어요.
17평 아파트를 판다해도 전세금을 충당못하네요.
이건 재테크 실패맞죠??
졸지에 집은 두채인데
원래 한채보다 더 작은 평수에 살아야 하다니....
어이없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