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티즈가 엄살이 심한가요?

ㅇㅇ 조회수 : 3,356
작성일 : 2018-01-22 21:36:45
나쁜 개는 없다,
에서 보니까 말티즈가 엄살이 심하다고 하네요
저희집에는 열세 살 말티즈 있는데
말쩡하게 있다가
제가 아야 해쪄? 하고 어르면
갑자기 부들부들 떨면서 다리를 살짝 절어요
그러다 간식 봉지 부스럭거리면
갑자기 씩씩하게 걸어요 ㅎㅎ
IP : 220.116.xxx.5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헐헐
    '18.1.22 9:38 PM (223.62.xxx.77)

    귀요워요.

  • 2. ㅇㅇ
    '18.1.22 9:44 PM (124.50.xxx.16) - 삭제된댓글

    엄살은 잘 모르겠고 굉장히 조심스럽고
    겁이 많아요.
    이사해서 산책하는데 한 달간은 냄새도 안 맡고
    제가 가는 대로 따라다니기만 했어요 ㅋ

  • 3. ......
    '18.1.22 9:58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저희 개도 늙은 말티즈인데 잘 있다가도 아이구 힘들었어? 피곤했어? 하면 천하의 아픈 표정을 하면서 눈에 감정 가득담고 쓰담쓰담을 즐겨요.
    참 그리고 한참 날라다닐때에도 한겨울에 산책중인데 발 시렵다고 죽는다고 비명을 질러서 어찌나 놀랬는지 ㅎㅎ

  • 4. 이네스
    '18.1.22 9:58 PM (58.143.xxx.151)

    네 엄살있어요. 주사 맞지도 않았는데 아프다고 꽥~소리질러서 수의사가 엄청 당황해하고 웃기고 안스럽고 그래요. 그런데 속도 깊어서 ^^가족들 감동주고 그랬어요.

  • 5. ㅇㅇ
    '18.1.22 10:00 PM (220.116.xxx.52)

    아이코 귀여워라

    말티즈가 엄살은 있어도 똑똑하고 명민한 거 같아요 ㅎㅎ

  • 6. ...
    '18.1.22 10:09 PM (121.140.xxx.155) - 삭제된댓글

    말티즈는 참지 않지
    라는 시리즈 있어요
    보통 성격 까칠한 고양이들한테 멍뭉이 들이 자리 뺏기거나 방망이질 당하는 데
    유일하게 고양이한테 성질 부리더라구요 ㅋㅋ

  • 7. ,,,
    '18.1.22 10:12 PM (1.240.xxx.221)

    제가 먹고 있는 사람음식 먹고 싶으면 갑자기
    사시나무 떨듯 온몸을 떨며 애처로운 눈빛으로 바라봅니다

  • 8. ㅋㅋ
    '18.1.22 10:25 PM (122.36.xxx.66)

    이론이론..상상만해도 막 미치겠어요.

  • 9. 푸들
    '18.1.22 10:34 PM (58.142.xxx.203)

    추워서 약간 떨면 안아주거든요 근데 추워? 아이고 많이 추웠구나 이 말만 하면 엄청 떨어요

  • 10.
    '18.1.22 11:11 PM (211.36.xxx.51)

    개아련이죠‥
    공주병 연약한척 하던 사람들이 강아지로 태어나면 말티즈일거에요ㅋ

  • 11. 3년을 넘게 탄 엘리베이터도
    '18.1.23 12:24 AM (182.226.xxx.200)

    안고 타는데도 부들부들해요
    너무 연약하고 겁도 많고 너무 마음이 아파요

  • 12. ㅇㅇ
    '18.1.23 6:58 AM (124.50.xxx.16) - 삭제된댓글

    굉장한 한파에 어쩔수없이 응가 때문에 산책한적 있었는데
    담날 산책 하자니까....막 부들부들 떨었어요.
    전날 추웠던게 생각이 났나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1281 문재인대통령님 66번째 생신축하 뉴욕타임스퀘어 영상 첫번째 31 ar 2018/01/23 3,267
771280 부엌 수도꼭지에 다는거 이름 아시는 분~~ 5 .... 2018/01/23 1,570
771279 잉크젯 프린터 5개월간 이삿짐 1 경험담 2018/01/23 797
771278 미남은 어디가서 만나나요 ? 16 afd 2018/01/23 3,744
771277 타인의 아픔에 얼마나 공감하며 사시나요 6 gg 2018/01/23 2,136
771276 후추가 너무 좋아요ㅎ 16 ㅣㅡ 2018/01/23 4,595
771275 (친정어머님들께 질문해요) 딸로 인해 행복할때가 언제이신가요? 7 ㅇㅇ 2018/01/23 1,916
771274 대통령아들일에 고발을 하니마니 해요? 36 2018/01/23 2,813
771273 [단독] 안현수, 도핑 문제로 평창 올림픽 출전 무산 3 .. 2018/01/23 5,205
771272 연봉이 세전으로는 2천만원 올라도 월급 기준으로는 30만원 오르.. 4 2018/01/23 1,562
771271 알호두 보관 어떻게 해야하나요? 4 참나 2018/01/23 612
771270 국물용 멸치를 뒷베란다에 열흘정도 놓아두웠는데요ㅠㅠ 14 파랑 2018/01/23 3,792
771269 숄더백사고서 크로스끈 추가로 구입해보신분 계세요? 4 .. 2018/01/23 886
771268 이런 마사지 받아보신분 계시나요? 1 경락 2018/01/23 1,610
771267 조코비치 꺾은 정현 선수, 인터뷰도 잘하네요. 7 ... 2018/01/23 2,838
771266 연말정산 부모님 공제 소득많은 자녀가 받으면 더 많이 받나요 10 ㅡㅡ 2018/01/22 1,844
771265 초등 고학년, 강사 끼고 체험프로그램 경험담을 듣고 싶어요. 5 초등엄마 2018/01/22 1,245
771264 중앙시장 닭강정집외 또 있어 35 전주 2018/01/22 6,424
771263 혹시 98~99년쯤 대구 만촌동 사시던 님들 재즈인. 3 재즈인 2018/01/22 1,122
771262 불금쇼에 나온 김갑수 격하게 동감. 4 ,,, 2018/01/22 2,714
771261 예비고딩 보카 추천해주세요 1 영어 2018/01/22 645
771260 버너 위에 놓고 삼겹살 구워먹기 좋은 불판 추천해주세요 3 불판 2018/01/22 1,408
771259 로봇 청소기 3 청소 2018/01/22 1,430
771258 왼쪽골반쪽이 가끔 아프고 부어있어요. 왼쪽 2018/01/22 455
771257 문화센터 셋이 다니긴 싫다는 조리원동기 22 참나 2018/01/22 6,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