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문글에 걸려 내용 자삭합니다. 충고 감사해요
1. ..
'18.1.22 9:18 PM (124.111.xxx.201)잠수
2. 그
'18.1.22 9:20 PM (223.39.xxx.91)4일 잠수 탔다가 혼줄이 났어요. 너무너무 화를 내고
자기 함부로 생각한다느니, 제가 자기를 이용하다가 버렸대요 물론 말도 안되는 소리였구요. 제가 손이 발이 되게 빌고 만나자고 간청하다시피하니까 말도 안되는 억지를 중지햇다는...3. 원글님이 알고 있어요
'18.1.22 9:23 PM (210.183.xxx.241)사람 마음을 테스트하는 것처럼 쓸데없는 짓도 없어요.
사실은 이미 네가 알고 나도 아는 걸 확인하는 절차일 뿐이거든요.
원글님은 지금 그 남자가 원글님을 아주 많이 좋아하는 건 아니라는 걸.. 본능적으로 알아요.
그러나 그게 아니길 바라므로 어떤 테스트를 통해서
원글님이 원하는 결과를 얻고 싶은 거예요.
그러나 그래봤자 원글님 혼자 마음 속에 일어나는 일들일 뿐이고
그 남자의 감정은 움직임이 없어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좋아하면 그냥 좋아하세요.
꼭 상대방의 마음과 내 마음을 저울질해야합니까.
그러느라 보낸 시간이 아깝지 않나요.4. ...
'18.1.22 9:23 PM (223.33.xxx.109)남자가 이상한 거 같은데..
5. 둘이
'18.1.22 9:25 PM (139.193.xxx.65)있을때 눈빛과 스킨쉽... 날 대하는 친절도로 알지 않나요?
6. 씁쓸하지만
'18.1.22 9:26 PM (175.223.xxx.230)그 남자는 님을 사랑하지 않는듯 해요
보통.. 남자나 확 빠져야 연애가 시작되던데요
(이때 남자는 여자를 스스로 갑의 위치에 올려놓음)
아니면 작정하고 여자가유혹(?)해서 넘어오게 한 다음
성적매력으로 남자를 쥐고 흔들던가요
(성적 매력으로 여가자 스스로 갑이 됨)7. 음
'18.1.22 9:27 PM (45.64.xxx.125)님 글만봐서는 정확하게 모르겠지만
단지 표현을 안할뿐 잔잔한 남자아닌가요?
제 남편이 그런데
연애할때 저혼자 삐졌다 풀어졌다 화냈다 혼자
결단내리고ㅋㅋ그랬는데요
만약 제 남편같은 스타일이라면(좋아는하는것같은데
이벤트도x 표현도 잘x) 의외로 결혼해서도
평온하고 남편감으로 좋아요...
님이 헤어지자고했을때 진짜화낸것보면
님을 많이 좋아는하네요...
시험하지마세요...그러다 내가 시험에들어요..8. 그
'18.1.22 9:30 PM (223.39.xxx.91)아뇨.. 이사람은 너무 달라요. 일반적으로 좋아한다면 보일 행동을 잘 안보여요. 특히 어떻게든 연락하고 싶어한다든가 (이부분은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이라 뭐라 할수가 없네요. 여자들은 연락에 집착하지만
남자들은 안 그렇다고들 하니) 어떻게하든 만나려한다든가
이런게 없어요.
연락도 없어, 만나려고 노력도 안해.. 이게 뭔가요?
물론 지금이 눈코뜰새없이 바쁜 시기이긴해요.
잠깐 잠수탔갔을가지고 거의 일주일 시달렸어요.
자기가 그동안 나 때문에 얼마나 상처를 받았는지 줄줄히 쏟다붓고...
사실 별로 안 좋아하면 그렇게 상처 받을 일도 없잖아요.
4일 잠수 탔다고 죽일듯 굴필요도 없잖아요.
그리곤 다 풀리니 다시 자기의 일 세계로 고고씽...9. ㅇㅇ
'18.1.22 9:34 PM (175.223.xxx.148)처음 사귈 땨부터 그랬어요?
아님 잘 해주다가 변한거에요?10. 음
'18.1.22 9:34 PM (175.223.xxx.230)저런남자는 항상 애간장을 태워야 잡을수 있을듯.
잡고 싶으면 잠수도 하고 애간장을 태워봐요 확 낚여주지 말아요11. 그
'18.1.22 9:36 PM (223.39.xxx.91)처음부터 비슷해요. 윗분 말씀대로 혼자 화내다 혼자 풀다...
헤어지자고 여러번... 그때마다 자기가 얼마나 상처 받았는지
줄줄이 애기했어요. 제가 사과하고 만나자고 애원하니, 다시 전느로 돌아가 일만 열심히 해요12. 할
'18.1.22 9:37 PM (223.62.xxx.77)뻔하네. 심심풀이ㅠ
13. ㅇㅇ
'18.1.22 9:39 PM (175.223.xxx.148) - 삭제된댓글처음부터 그럴 수가 없는데..
첫 날부터 잤어요??
자고 싶어서라도 간 쓸개 다 빼주는게 남자인데..
좀 특이하네요14. 그
'18.1.22 9:39 PM (223.39.xxx.91)만났을때 눈빛, 스킨쉽 꿀 떨어져요.. 자기 잠깐이라도 여유 생기면
만나고 싶어해요.
하지만 연락 잘 안해요. 감정표현 말로 안해요....
그러니 헷갈려요15. ㅇㅇ
'18.1.22 9:40 PM (175.223.xxx.148) - 삭제된댓글그럼 된 거 아니에요???
뭘 더 바래요 ;;16. 조심하세요
'18.1.22 9:41 PM (124.56.xxx.35)남자가 바람둥이거나 선수같은 느낌이 나네요
17. 헌
'18.1.22 9:41 PM (223.62.xxx.77)일만 하겠어요? 다른 여자들도 만나고 다니겠죠.
18. 어렵네요
'18.1.22 9:42 PM (1.238.xxx.32)나이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이런 연애가 싫어요.
이기적이라고 생각해요.
바빠서 안만줘도, 달달한 멘트 안날려줘도
감정의 표현없이 술에 술탄듯 물에 물탄듯 해도
내가 좋고 왜?라는 의문이 생기지 않다면 이 연애는 지속되지만, 사랑하는 사이에 이런 관계는 저는 이상한것 같아요.19. ㄹㄹ
'18.1.22 9:43 PM (61.75.xxx.94) - 삭제된댓글남자분이 무슨일을 하시나요? 지금 결혼적령기이세요? 음.. 몇일을 만나셨는지 모르겠지만 저도 남자 만나는게 두려운 때가 있었어요. 시간이 지나면 알아서 답을 줄거라 생각합니다. 님을 사랑하신다면 오래도록 옆에 있을거에요.^^ 남자분에게 진지하게 대화로 물어보심이 젤 속시원할 듯 합니다.
20. 젤다2
'18.1.22 9:43 PM (14.32.xxx.83)다른건 모르겠고, 여자가 잠수 탔을 때 사랑에 빠진 보통의 남자라면 여자에게 저자세로 나오죠.
내가 잘못했다, 서운하게 해서 미안하다, 더 잘 하겠다 등등 얘기 하면서요.
그런데 원글님 남친은 자기가 상처 받은 얘기만 하고 있으니...
자기중심적인 사람인것 같아요.21. ...
'18.1.22 9:43 PM (223.39.xxx.91)사귀고 정말 한 달 정도 연락 자주 하려고 노력한 것 같아요
그래봤자 하루 한번.. 엄청 부담스러워면서...
나중에 그때 자기 일에 방해 많이 됐대요. 그래서 더 못하겠다고..
처음이랑 별반 달라진건 없는 것 같아요. 잠자리도 밝히는 편 아니예요.22. 음
'18.1.22 9:46 PM (45.64.xxx.125)근데 님 자꾸 시험하다
남자도 힘들어서 그냥 놔버리는수가있어요...
자기일 열심히 하는거보면 자기는 일에 집중해야하는데
상대적으로 여친이 보채면 힘들어지죠...
정확하게 남자한테 원하는액션을 정하시고
그거때문에 힘들다고 허심탄회하게 얘기했는데
고칠 기미가없으면 버리세욧!!23. ㅡㅡ
'18.1.22 9:47 PM (112.150.xxx.194)좋아하는건. 원글님이 느끼는대로.
긴가민가 하다면.
상대방 마음이 그정도인거죠.
아까 옛날 생각이 나서 쭉 과거를 돌아보니ㅋㅋ
저한테 진짜 빠진 사람은 그냥 딱 아는거죠.
지나고보니. 긴가민가 애태우던 경우는 결국 아니더라구요.
아. 지금 연애하라면 엄청 잘할 자신 있는데.ㅎㅎ24. ㅇㅇ
'18.1.22 9:47 P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이상한 남자가 많아서리
25. ㅡㅡ
'18.1.22 9:49 PM (112.150.xxx.194)도대체 무슨 일을 하길래. 하루 한번 연락이 부담스럽다는거에요??
저라면 때려치우겠어요.
애태우는 연애. 시간 아까워요.26. ㅇㅇ
'18.1.22 9:50 PM (175.223.xxx.148) - 삭제된댓글지금 바쁜 직업은.. 회계사인데..
27. 그
'18.1.22 9:52 PM (223.39.xxx.91) - 삭제된댓글전문직이예요
28. 그
'18.1.22 9:53 PM (223.39.xxx.91)회계사는 아닌데 전문직은 맞아요
29. 헐
'18.1.22 9:55 PM (223.62.xxx.77)수술과의사죠? 사십초? 님잤죠? 맞으면 여자 열명 이상이니까 신경꺼요. 님한테 말 직접 못하는데 귀찮아죽겠다고 하더이다.
30. 음
'18.1.22 9:58 PM (175.223.xxx.230) - 삭제된댓글이상한데요? 선수한테 낚인것 같아요
원하면 잘수 있는 여자. 누가 놓치고 싶겠어요?
만났을때 잘해주는 남자 말고
만나지 않고 있을때 잘해주는 남자를 찾으시지..
선수같아요
제가 전문직이면 여자들이 자기직업보고 덤벼들걸 알아서
그냥 여자를 쉽게 봐요
맘에 없어도 잠자리 대상으로 본다는 얘기.
실례가 안된다면
남자한테 비싸게 행동하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31. 음
'18.1.22 9:58 PM (175.223.xxx.230)이상한데요? 선수한테 낚인것 같아요
원하면 잘수 있는 여자. 누가 놓치고 싶겠어요?
만났을때 잘해주는 남자 말고
만나지 않고 있을때 잘해주는 남자를 찾으시지..
선수같아요
게다가 남작 전문직이면 여자들이 자기직업보고 막 호감갖고 덤벼들걸 알아서
그냥 여자를 쉽게 봐요
맘에 없어도 잠자리 대상으로 본다는 얘기.
실례가 안된다면
남자한테 비싸게 행동하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32. ...
'18.1.22 9:59 PM (211.36.xxx.90)연애감정에 빠져서 자기 일 내팽게? 내팽개?치는 것보다 낫지 않나요?
자기 일 열심히하고. 만나면 꿀떨어지고. 일도하고 연애도 하고.
하루종일 어떻게 여친 생각만 하나요~33. ...
'18.1.22 10:14 PM (211.193.xxx.209)확신이 없거나 헷갈리게 해서 공개 게시판에 묻게 만드는 건 이미 사랑이 아니라고 생각하는지라...
34. gfsrt
'18.1.22 10:43 PM (211.202.xxx.83)딴남자 찾으세요.
35. 잠수가
'18.1.22 10:44 PM (121.145.xxx.183)나 잠수한다 이게 아니고 그냥 남자 연락올때까지 연락하지마세요 연락오면 응 그래~대수롭지않게 대답하고
36. Gs아니면os
'18.1.22 10:48 PM (39.7.xxx.245)그래서 결혼하자해서 결혼했어ㅛ
ㅇㅋ하면 정말 시간없는거맞아요
결혼하자하세어ㅗ37. 그
'18.1.22 10:55 PM (223.39.xxx.91)남친이 연락 올때까지 기다려 보고 시큰둥하게 반응해본적도 있는데,
그럼 바로 자세가 바뀌기는 하더군요. 좀 더 굽신굽신 모드로...
하지만 제가 다시 관심 가져주면 바로 원래 모드로...
장난하나 했다는...
뭔죠? 이남자...38. cakflfl
'18.1.22 10:56 PM (211.219.xxx.204)멋있는데 그리웠어 카악
39. 그
'18.1.22 10:56 PM (223.39.xxx.91)제가 keeping 같기도하고...
옆에 있으면 안심해요. 그리고 자기일 열심히...
제가 도망 가려는 듯 보이면 잡아요...
이거 좋아하는 건가요? 아닌 건가요?40. 헐
'18.1.22 11:07 PM (223.38.xxx.37)멀물어요. 아닌데
41. 속물적이지만
'18.1.23 12:05 AM (116.125.xxx.91)남자는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한테는
시간과 돈을 아낌없이 쓴다던데요.
시간은 아니라는 답 나왔고
돈씀씀이는 어떤가요? 선물이나 데이트비용 등.
예전에 비슷한 질문글에 돈 빌려달라고 해보라는 댓글도 봤네요 ㅡㅡ;42. oo
'18.1.23 12:17 AM (218.38.xxx.15)근데 진짜 날 좋아하는 남자는
“이 남자 나 정말 좋아하는건가?”라는 의문? 생각?이 아예 안들게 하는 남자던데요......43. 에구
'18.1.23 12:42 AM (39.118.xxx.74)원글님아 남자가 원글 안좋아하는거예요. 이해하려하지마세요. 마음을 확인 하는 가장확실한 방법은 연락이예요ㅡ 연락을 아무리 싫어하고 연락을 잘못하는 남자 상황이 안되는 남자도 좋아하는 여자를 외롭게 안해요. 자기 상황에 맞춰서 최선의 연락을 하고 그 연락도 자주 못할경우엔
마음을담아 하기 때문에 진심을 다하는 남자를 만나는 여자는 이런 고민 자체를 안해요. 원래 표현못하는 남자는 없어요.원래 연락못하는 남자는 없어요.44. 솔솔라라
'18.1.23 1:01 AM (175.123.xxx.57)더중요한 문제는 그남자가 님을 진심으로 좋아한다하더라도 연애의 패턴이 바뀌지않을테고 더 큰문제는 이런 남잔 결혼함 증상이 더 자기중심적으로 변한다는거죠. 저위의 분이 짚어주신대로 잠수를 탔을때 니가 힘들었구나 하고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리지못하고 자기감정에만 충실해서 화를 냈다는게 가장 정확한시그널이에요.나는 내감정이 모든것에 우선하는사람이야ᆢ 남자가 잡히지않으니까 애가 타는건데 그 애탐을 사랑이라 착각하면 평생 애정 무수리의삶을 벗어나지못하죠. 사실 이런 타입은 시간이 지나서 생각함 그냥 짜증만나요.
45. ..
'18.1.23 5:06 AM (222.233.xxx.215)글쎄요 바쁜전문직이라..수술하는 레지던트정도생각나는데 그렇다면 님은 많은여자중 한명이에요 남자는 어장관리하고있구요 님한테 열렬히 꽂힌건없어요 심심풀이땅콩이랄까..냉정히말하면그렇습니다 남자는 사랑하는여자있음 부모상이어도 몰래몰래 수시로전화하고요 하루 한시간밖에 못자는 의사들도 보고싶어 수시로만나고 하루수차례전화도해요 자꾸 그남자입장 이해하려하고있네요 매력없어요 ..
46. ..
'18.1.23 5:09 AM (222.233.xxx.215)만나면 그냥 엔조이해야하니깐 뜨거운눈빛 보내는거구요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않았다...그책이 생각나네요 이제그만이용당해요..
47. 좀 ㅠㅠ
'18.1.23 6:06 AM (59.6.xxx.151)저는 연애도 더 잘 살자고 하는 거라
관계가 안정되고 내 생활의 일부인 연애가 좋아요
그래서 바쁜 건 이해가 가는데
연락이 부담스럽다 고 하는 거나,
잠수 탄 상대에게- 좋은 벙법은 아니지만
왜? 가 아니라 나 상처받았어 라고 화 내는 게 더 중요한 건 글쎄요
단지 먼저 버림받는 걸 못참는 남자 아닌지.
남자들도 그런 경우 많아요
어떤 면에선 더 하죠. 내 영역, 소유로 보니까요48. 그
'18.1.23 6:15 AM (223.39.xxx.91)다른 건 모르겠는데, 만남에 대해선...
자기 일이 많고 바쁘면 일단은 참는 듯 싶어요. 그래서 자기 감정을 잊어버리는 듯... 전 날 보고싶어하는지 아닌지 모르겠고 이런 상태가 되요. 그리곤 그바쁜와중애 30분이아도 일단 만나기로 했다면, 참았던 빗장이 풀린듯, 감정이 강해져있어요. 그렇게 만나기로 했다면
제가 사정이 생기거나 변덕이 생겨서 안 만나고 싶어하면, 너무 강하게 어필해서(화를 내는 건 아닌데 ...하여든) 만남을 취소할 수 없게 만들어요.
지금도 자기 바쁜데 제가 만나자고 보챈다고 하는 분위기 -갑짜기 짜증이~~~ 그럼 전 자기 나 안보고 싶나.. 좋아하기는 하나.. 이렇게 되요49. 그
'18.1.23 6:19 AM (223.39.xxx.91)데이트 비용은 자기가 다 내려고 해요. 전 눈치껏 상황 받서 내고요
50. 꼬망
'18.1.23 12:20 PM (118.220.xxx.38)뭐 제생각엔 남자 스타일일수도있어요. 결혼은안해요?
51. 안읽었지만
'18.1.23 1:42 PM (47.138.xxx.248) - 삭제된댓글남자는 진짜 눈코뜨게 바빠 여유가 없을수 있어요.
저랑 제 남편이랑 비슷한거 같은데
둘다 연애 초자 아닌가요?
제가 남자에게 늘 갈구하고 남자를 이해 못했는데
어느 기간동안 저도 회사에서 기간내에 끝내야할 일이 생겨 그야말로 한시 쉴틈도 없이 바쁘니까 진짜 전화 한통할 여유도 없더라구요. 제 남편은 그때 대기업 신입사원이었고요.
연애 초자들이 갈팡질팡 하면서 연애기술 부족으로
서로 상처주고 복수하고 이러면서 사랑하는 거 같아요.
결혼해도 넉넉한 남자의 품을 느끼고 살진 않지만
그래도 진실하고 착해서 살만해요. 그릇은 딱 그만큼이니까 서로 노력하면서 살아야 좋은 관계가 될 수 있어요.
물론 저희와 다른 케이스 알 수도 있겠어요.제가 안 읽어서... 님이 연애의 기술을 발휘해서 잘 해보셔요.52. 원글님
'18.1.23 2:13 PM (175.116.xxx.169)그 남자는 님이 싫지는 않지만 그렇게 좋지도 않은거에요
일단 님이 아쉬운대로 옆에 있어주면 좋지만
절대 절실하거나 절대적으로 좋아하지 않아요
남자는 시간 내주는걸 보면 본심이 다 나와요
돈은 시간에 딸려 나오구요
오늘 지구가 쪼개지도오록 중요한 대통령 업무 수행중이라도
지구가 쪼개지건말건 자기 머릿속에 있는 여자가 전화하면
얼굴이라도 보려고 무슨 짓을 해도 없는 시간을 내는게 남자 본심이에요
시간이 넘쳐 흘러서 백수라도 생각나지 않는 여자한테는 시간 안냅니다.
대신 옆에 있어주면 나도 아쉽지 않은 상대는 붙드는게 남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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