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용돈 카카오은행카드로 주는 남편

겨울밤 조회수 : 2,233
작성일 : 2018-01-22 20:27:14
카카오뱅크 체크카드가 캐릭터가 예뻐서 남편이 중1딸에게 줬어요
한달용돈 7만원인데
딸이 현금이 필요할때도 있고 쓰다보면 얼마가 카드에 들어있는지 모르겠다고 해서요
저도 수긍이 가서 남편한테 출금할수 있게 비밀번호 물어봤어요
그랬더니
이해가 안되네 편의점 문구점 카드안되는데가 어딨느냐 현금이 왜필요한거냐
쓰라고 줬더니 말이많네 화를 내네요

저는 이해가 안되고 딸도 속상했어요
제가 2 ~3만원 현금 더 쥐어줘야겠어요 아니 뭐가 이상하고 잘 못된것인지 객관적으로 말씀 부탁드립니다
IP : 116.120.xxx.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출금
    '18.1.22 8:37 PM (211.248.xxx.147)

    출금이 당연히 되야하는거 아니예요? 저희아들은 중3 한달용돈 교통비포함 5만원이고 매달말에 용돈기입장 확인하고 sc은행 두드림통장에 용돈입금해줘요. 타은행에서 뽑아도 수수료 없고 아이명의로 만든 통장이라 아이가 용돈외에 수입들도 입금해서 자유롭게 운용해요. 당연히 현금도 필요하고 잔액확인도 되야지 자기 용돈관리를 하지 않나요

  • 2. 출금
    '18.1.22 8:38 PM (211.248.xxx.147)

    포장마차 떢볶이는 현금밖에 안되는데..애들끼리 뭐 먹고 더치페이 할때도 현금필요하잖아요.

  • 3. 잔액이
    '18.1.22 8:42 PM (211.222.xxx.99) - 삭제된댓글

    궁금하죠. 울 아이도 체크카드 쥐어주는데 늘 만원정도 현금도 줘요
    엄마가 현금을 챙겨주세요

  • 4. 저도
    '18.1.22 8:46 PM (182.231.xxx.100) - 삭제된댓글

    딸아이 카카오 체크 카드 해줬어요. 제 명의로.
    카드 쓸때마다 제 핸펀에 내역이 뜨니까 친한척 올리브영 가서 뭐샀어? 어제 거기서 뭐 먹었어? 등등 물어봤다가 한소리들었어요. ㅎㅎㅎ 자기가 돈 쓰는거 엄마가 다 알아서 신경쓰인대요. 현금으로 달라고 하네요. 떡볶이랑 기타 등등 현금 써야할 일 있다고.
    체크카드 내역은 아는척 안 하기로 했구요. 체크카드랑 현금 주기로 했어요. 애들 현금도 꼭 필요한가봐요. 같이 뭐 사먹을때 더치페이 할때도 있고.

  • 5. 저도
    '18.1.22 8:52 PM (14.47.xxx.244) - 삭제된댓글

    출금가능하게 했어요
    어차피 전 체크카드라....

  • 6. 저도
    '18.1.22 8:52 PM (14.47.xxx.244)

    출금가능하게 했어요

  • 7. ..
    '18.1.22 8:53 PM (220.127.xxx.123)

    아니 비번 알려주면되지 왜 화를 내실까...
    내역을 다 알고싶으신건가..아이들은 카카오 입출근 계좌 못만드나요

  • 8. dlfjs
    '18.1.22 9:19 PM (125.177.xxx.43)

    괜히 화를 내네요 당연한걸 묻는데 ...
    저도 카드주고 따로 현금도 줘요

  • 9. 남편 귀찮음
    '18.1.22 10:01 PM (125.131.xxx.235)

    사실 비번도 잘 기억안나고 귀찮게 묻고
    난 그런 짜잘한 일에 신경쓸 사람아니고.

    이런느낌?

  • 10. 마이너스
    '18.1.22 11:26 PM (203.228.xxx.72)

    통장에서 꺼내주는듯.

  • 11. 요즘 애들
    '18.1.23 3:53 PM (59.8.xxx.80) - 삭제된댓글

    토스인가 그거 쓰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8664 대통령 관저에 천만원 상당의 뇌물이 들어가는 영상이 폭로되었는데.. 4 또 뇌물수수.. 23:22:43 402
1618663 이런 경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2 이런 경우 23:19:11 177
1618662 전도연 핑계고편 봤는데 1 ... 23:16:34 915
1618661 남자가수가 부르는 절절한 사랑노래 5 발라드 23:12:43 397
1618660 미션은 저한테는 명품작.. 극중 배역중에 ”쿠도히나“ 1 드라마상 23:12:33 312
1618659 독립기념관장, 김구 손자 탈락 뉴라이트가 3 이런 나라 23:12:08 475
1618658 유남규 해설 좋아요 1 탁구해설 23:11:34 317
1618657 언제부터 윤과 한은 갈라진건가요 8 ㅇㅇ 23:10:48 567
1618656 대상포진은 실비 안되는거죠? 3 ... 23:10:00 192
1618655 보정효과확실한 거들? 있나요?? ... 23:09:28 44
1618654 식 구들 다 내보내고 혼자 휴가 즐긴다는 사람입니다 2 홀로 23:04:34 667
1618653 필라테스지도자 교육 어디가좋을까요? 1 수천개 22:59:39 143
1618652 중1 아이 과개교합 의심되는데 치아교정 문의 사과 22:56:50 132
1618651 바지가 힘들어요(언니들 도와주세요) 9 옷가게1년차.. 22:56:49 1,190
1618650 옥수수 2 옥수수 좋아.. 22:50:59 492
1618649 오늘 제가 국도에서 고양이를 6 .. 22:49:42 985
1618648 변비 없는 철분제 3 철분 22:47:35 298
1618647 다이슨 청소기 어떤 거 추천 하시나요? JJJo 22:44:29 74
1618646 에버랜드 주차장 잘 아시는 분! 2 비온다 22:43:17 381
1618645 남편과 대화 봐주세요 지금 22:42:37 584
1618644 욕심을 버린건지...실패한건지... 6 다시 22:39:37 1,407
1618643 인기몰이 하는 음식&간식들 5 22:38:25 1,474
1618642 자랑인지 아닌지 .... 8 자랑 22:36:25 1,117
1618641 원적외선, 편백찜질통 효과있나요? 아자아자 22:33:14 92
1618640 호텔 물품 이용방법 잘 몰라서 여쭤요 7 서울촌닭 22:29:22 1,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