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호텔은 왜 카펫이 깔려있나요?
(요즘 마루바닥인데도 있긴하지만)
전 그게 너무 싫거든요.
진드기나 먼지 많을거 같고...
청소도 찜찜하고..
오물같은거 묻을까봐 조심스럽고..
수영장이나 샤워하고 나오면 물떨어져 습하고..
청소하기도 더 번거로울것 같고요.
(전 호텔 선택기준에 가급적 마룻바닥인곳을 고릅니다.)
근데 왜 카펫을 깔아놓을까요?
1. @@
'18.1.22 7:20 PM (121.182.xxx.90)그러니깐요...갸들 문화가 그런가봐요...
아주 찜찜해요...2. 우리
'18.1.22 7:26 PM (175.120.xxx.181)나라도 깔아요
전 거의 가면 깔려 있던데3. 작약꽃
'18.1.22 7:28 PM (182.209.xxx.132)윗분처럼 제 생각에도 그냥 그들의 문화같아요.
우리나라는 온돌에 바닥이 지글지글 따뜻한 문화였었지만, 외국은 그런 문화가 아니니 카펫을 깔고 공기를 뎁히는..
호텔뿐 아니라 술집이나 이런데도 카펫이 많아서..
비싼 구두신었을때 굽보호는 되겠다 싶더라구요 ㅎㅎ4. 음
'18.1.22 7:30 PM (49.167.xxx.131)외국은 집에도 카펫 갈려있는집 많아오.
5. 다
'18.1.22 7:41 PM (74.75.xxx.61)유행이죠. 옛날엔 카펫이 대새, 부티의 상징. 요즘은 카펫 들어내고 마루장 깔거나 (나무바닥이 그 밑에 원래 있었으면) 광나게 닦아주는 사업이 성업한대요.
6. ...
'18.1.22 8:02 PM (119.70.xxx.81)그쪽 주거문화 아닌가요?
집들도 다 카페트 깔려 있던데요.
요즘 카페트 없애는 집들 많긴 한데
원래 서구문화권은 바닥보온은 카페트였고
그래서 진공청소기도 나온 거고요.
그리고 호텔은 한국 호텔도 카페트 있는 곳 많아요.7. 여담이지만
'18.1.22 8:15 PM (125.135.xxx.149)개키울땐 카페트 깔린 바닥이 좋다고..
관절 다 상하니 미끄러운 장판은8. ᆢ
'18.1.22 8:16 PM (221.146.xxx.73)신발 신는 문화니까요 특히 구두 신고 마루바닥 걸으면 소리 요란하죠
9. ..
'18.1.22 8:59 PM (114.203.xxx.241) - 삭제된댓글저도..소리 때문 같던데요.
흙마당에 넙적한 돌을 징검다리 깔린 경우, 돌 따라 걸으면 흙이 묻지 않잖아요.
호텔에서는 카페트 따라 걸으면, 조용히 걸을 수 있죠.
예전에 호텔 로비처럼 탁 트인 회사에서, 직원 마다 출근시간이 달랐는데 구두 신고 또각또각 오는 소리가 다 들려요.10. ..
'18.1.22 9:00 PM (114.203.xxx.241) - 삭제된댓글저도..소리 때문 같던데요.
흙마당에 넙적한 돌을 징검다리 깔린 경우, 돌 따라 걸으면 흙이 묻지 않잖아요.
호텔에서는 카페트 따라 걸으면, 조용히 걸을 수 있죠.
예전에 호텔 로비처럼 탁 트인 회사에서, 직원 마다 출근시간이 달랐는데 구두 신고 또각또각 오는 소리가 다 들려요. 건물 입구에서 엘리베이터 등 다음 이동 통로까지 주요 이동 경로를 표시하는 네비 역할도 하고요.11. ..
'18.1.22 9:01 PM (114.203.xxx.241) - 삭제된댓글저도..소리 때문 같던데요.
흙마당에 넙적한 돌을 징검다리 깔린 경우, 돌 따라 걸으면 흙이 묻지 않잖아요.
호텔에서는 카페트 따라 걸으면, 조용히 걸을 수 있죠.
예전에 호텔 로비처럼 탁 트인 회사에서, 직원 마다 출근시간이 달랐는데 구두 신고 또각또각 오는 소리가 다 들려요. 건물 입구에서 엘리베이터 등 다음 이동 통로까지 주요 이동 경로를 표시하는 네비 역할도 하고요. 일종의 화살표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76950 | 고은 사건으로 알게된 김동리, 서영은의 추접함. 30 | .... | 2018/02/06 | 19,269 |
776949 | 안철수 미래당은 자유당과 합칠 생각일까요? 16 | .. | 2018/02/06 | 1,622 |
776948 | 수술 | 맹장수술 | 2018/02/06 | 642 |
776947 | 은행업무 잘 아시는 분 4 | 궁금.. | 2018/02/06 | 1,216 |
776946 | 낼 장기자랑 마술 한다는데 넘 허접해서 걱정이에요 19 | 초1엄마 | 2018/02/06 | 2,163 |
776945 | 요새 뉴스 어디보시나요? 17 | 안티아로마 | 2018/02/06 | 1,412 |
776944 | MBC 가 정리한 이재용 판결 . Jpg 6 | 좋네요 | 2018/02/06 | 2,962 |
776943 | mbc 평창 광고(?) 에 나오는 노래 아시는 분.. | 뱃살겅쥬 | 2018/02/06 | 501 |
776942 | 미워도 사랑해 음식점 사장 1 | 궁금 | 2018/02/06 | 979 |
776941 | 밴쿠버 여행 5 | 마루 | 2018/02/06 | 1,298 |
776940 | 오래된 다가구. 재건축 vs. 리모델링 3 | ... | 2018/02/06 | 1,546 |
776939 | 하늘이 놀라고 땅이 흔들릴... 그 일... 25 | 경천동지 | 2018/02/06 | 7,336 |
776938 | 박사모랑 극우단체는 지금 이러고 있을때가 아님 20 | aaa | 2018/02/06 | 2,405 |
776937 | 생생정보통 짜장면 1500원 7 | ㅇㅇ | 2018/02/06 | 3,020 |
776936 | 애@리 갔다가 ㅜㅜ 4 | ㅇㅐ@리 | 2018/02/06 | 3,413 |
776935 | 주택사는데 어떻게 입어야 안추울까요? 15 | 주택 | 2018/02/06 | 3,833 |
776934 | 뒤늦게 신과함께 봄 1 | 거너스 | 2018/02/06 | 1,400 |
776933 | 폐경되신분들 3 | 질문좀 | 2018/02/06 | 3,470 |
776932 | Mbc손정은 jtbc안나경 11 | ㅇㅇ | 2018/02/06 | 3,694 |
776931 | 지금 이시각에도 서울보호소에서 불안해하고 외로워 할 천사들..... | ㄱㄹ작가 | 2018/02/06 | 806 |
776930 | 사람을 찾습니다 | 꽃을 든 남.. | 2018/02/06 | 666 |
776929 | 남편의 음식집착증때문에 너무힘드네요. 20 | ... | 2018/02/06 | 8,028 |
776928 | 올림픽 폭망을 기원하는 쓰레기들 덕분에 평창행을 급작스럽게 결정.. 11 | 아마 | 2018/02/06 | 1,677 |
776927 | "좌파가 정권 못 잡도록"..MB 기무사 '선.. 3 | 샬랄라 | 2018/02/06 | 813 |
776926 | 마봉춘 돌아왔네요 18 | 마봉춘 | 2018/02/06 | 3,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