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호텔은 왜 카펫이 깔려있나요?

..ㅇ. 조회수 : 3,857
작성일 : 2018-01-22 19:20:02
외국호텔이나 리조트는 보통 카펫이 깔려 있잖아요.
(요즘 마루바닥인데도 있긴하지만)
전 그게 너무 싫거든요.
진드기나 먼지 많을거 같고...
청소도 찜찜하고..
오물같은거 묻을까봐 조심스럽고..
수영장이나 샤워하고 나오면 물떨어져 습하고..
청소하기도 더 번거로울것 같고요.
(전 호텔 선택기준에 가급적 마룻바닥인곳을 고릅니다.)
근데 왜 카펫을 깔아놓을까요?
IP : 39.7.xxx.14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2 7:20 PM (121.182.xxx.90)

    그러니깐요...갸들 문화가 그런가봐요...
    아주 찜찜해요...

  • 2. 우리
    '18.1.22 7:26 PM (175.120.xxx.181)

    나라도 깔아요
    전 거의 가면 깔려 있던데

  • 3. 작약꽃
    '18.1.22 7:28 PM (182.209.xxx.132)

    윗분처럼 제 생각에도 그냥 그들의 문화같아요.
    우리나라는 온돌에 바닥이 지글지글 따뜻한 문화였었지만, 외국은 그런 문화가 아니니 카펫을 깔고 공기를 뎁히는..
    호텔뿐 아니라 술집이나 이런데도 카펫이 많아서..
    비싼 구두신었을때 굽보호는 되겠다 싶더라구요 ㅎㅎ

  • 4.
    '18.1.22 7:30 PM (49.167.xxx.131)

    외국은 집에도 카펫 갈려있는집 많아오.

  • 5.
    '18.1.22 7:41 PM (74.75.xxx.61)

    유행이죠. 옛날엔 카펫이 대새, 부티의 상징. 요즘은 카펫 들어내고 마루장 깔거나 (나무바닥이 그 밑에 원래 있었으면) 광나게 닦아주는 사업이 성업한대요.

  • 6. ...
    '18.1.22 8:02 PM (119.70.xxx.81)

    그쪽 주거문화 아닌가요?

    집들도 다 카페트 깔려 있던데요.
    요즘 카페트 없애는 집들 많긴 한데
    원래 서구문화권은 바닥보온은 카페트였고
    그래서 진공청소기도 나온 거고요.

    그리고 호텔은 한국 호텔도 카페트 있는 곳 많아요.

  • 7. 여담이지만
    '18.1.22 8:15 PM (125.135.xxx.149)

    개키울땐 카페트 깔린 바닥이 좋다고..
    관절 다 상하니 미끄러운 장판은

  • 8.
    '18.1.22 8:16 PM (221.146.xxx.73)

    신발 신는 문화니까요 특히 구두 신고 마루바닥 걸으면 소리 요란하죠

  • 9. ..
    '18.1.22 8:59 PM (114.203.xxx.241) - 삭제된댓글

    저도..소리 때문 같던데요.
    흙마당에 넙적한 돌을 징검다리 깔린 경우, 돌 따라 걸으면 흙이 묻지 않잖아요.
    호텔에서는 카페트 따라 걸으면, 조용히 걸을 수 있죠.
    예전에 호텔 로비처럼 탁 트인 회사에서, 직원 마다 출근시간이 달랐는데 구두 신고 또각또각 오는 소리가 다 들려요.

  • 10. ..
    '18.1.22 9:00 PM (114.203.xxx.241) - 삭제된댓글

    저도..소리 때문 같던데요.
    흙마당에 넙적한 돌을 징검다리 깔린 경우, 돌 따라 걸으면 흙이 묻지 않잖아요.
    호텔에서는 카페트 따라 걸으면, 조용히 걸을 수 있죠.
    예전에 호텔 로비처럼 탁 트인 회사에서, 직원 마다 출근시간이 달랐는데 구두 신고 또각또각 오는 소리가 다 들려요. 건물 입구에서 엘리베이터 등 다음 이동 통로까지 주요 이동 경로를 표시하는 네비 역할도 하고요.

  • 11. ..
    '18.1.22 9:01 PM (114.203.xxx.241) - 삭제된댓글

    저도..소리 때문 같던데요.
    흙마당에 넙적한 돌을 징검다리 깔린 경우, 돌 따라 걸으면 흙이 묻지 않잖아요.
    호텔에서는 카페트 따라 걸으면, 조용히 걸을 수 있죠.
    예전에 호텔 로비처럼 탁 트인 회사에서, 직원 마다 출근시간이 달랐는데 구두 신고 또각또각 오는 소리가 다 들려요. 건물 입구에서 엘리베이터 등 다음 이동 통로까지 주요 이동 경로를 표시하는 네비 역할도 하고요. 일종의 화살표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1873 영화 더 롱기스트 라이드 2 영화 2018/03/21 767
791872 여직원만 사무실 청소하는거 어떤가요? 11 호롤롤로 2018/03/21 3,081
791871 BBC 코리안 1 ... 2018/03/21 710
791870 세상에ᆢᆢ스님에게 3억받을정도면ᆢ 11 모모 2018/03/21 2,105
791869 배현진 인터뷰한 기사보니 진짜 못됬다싶네요. 16 기사보고 2018/03/21 5,956
791868 우리 촛불집회때 1987찍을뻔했네요 23 미친 2018/03/21 3,831
791867 오늘 총회갈때 모직코트 입어도 되겠죠? 6 ... 2018/03/21 2,060
791866 5000만원 들여서 영국석사 취득 가치 있을까요? 12 이미나 2018/03/21 5,414
791865 자영업 한달 순수익 180만원이면 어떤 건가요? 16 2018/03/21 5,778
791864 여러분이라면 서울시내 학교주변 감나무 감으로 만든 식초 드실까요.. 4 ..... 2018/03/21 931
791863 부산은 지금 눈과비가와요 8 ddd 2018/03/21 1,114
791862 검은콩 튀길때 어떤 걸로 하세요? 4 ,,, 2018/03/21 832
791861 화장 미용 관련 게시판은 어디가 있나요? 2 ... 2018/03/21 564
791860 이런 날씨 도시락을 싼다면 보온 도시락이죠? 1 ... 2018/03/21 518
791859 나에게 못되게 군 사람이 계속 생각날때 8 ㅇㅇ 2018/03/21 1,983
791858 초등 1학년, 4학년 총회 어떻게 참석하나요? 9 ... 2018/03/21 1,522
791857 나쁜삼별) 유시민님 어록 --내각제주장은 이무기들의 합창 4 삼별 2018/03/21 1,227
791856 염색하면 파마끼 다 풀리나요? 2 ? 2018/03/21 2,448
791855 중등 남아 갑자기 여드름이 확 돋는데 초기에 피부과? 9 여드름 2018/03/21 1,801
791854 오늘 트렌치입으면 좀 그럴까요 15 날씨 2018/03/21 4,514
791853 오년 전의 제 사진을 보고 8 2018/03/21 2,801
791852 오늘 서울 춥나요? 10 ... 2018/03/21 2,827
791851 檢 MB, 92년 현대그룹 퇴사 직후부터 범죄행위 시작 6 ㅇㅇ 2018/03/21 2,235
791850 울산시 언양쪽에 눈 많이오나요? 2 ㅇㅇ 2018/03/21 1,171
791849 6시간자면 된거죠? 5 000 2018/03/21 3,5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