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나이들었나봐요 트로트가 좋아져요

.... 조회수 : 1,536
작성일 : 2018-01-22 16:56:56
저 완전 아이돌 좋아하고 최신곡만 듣고 노래방에서 트로트부르는거 정말 싫어했는데 갑자기 트로트 듣고 싶어서 장윤정.홍진영 노래들 애절한 걸로 주욱 듣고 있어요
홍진영 산다는건 노래 좋네요 가사도 찡하고
IP : 118.39.xxx.21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심수봉도
    '18.1.22 4:58 PM (116.127.xxx.144)

    좋을거고
    나훈아도 좋을겁니다. 나훈아의... 사내.... 좋아요.

    한때는 정말 열심히 노래듣다가(가요.트롯트)
    지금은....안듣네요.

  • 2. 스테파니11
    '18.1.22 4:58 PM (118.33.xxx.153)

    오늘 "가요무대" 합니다. ㅎㅎ

  • 3. ..
    '18.1.22 5:01 PM (118.39.xxx.210)

    지금 사랑밖에 난 몰라 듣고 있어요 ㅎㅎ 그래도 아직은 아이돌 나오는 음방이 더 좋아요

  • 4. 30댄데
    '18.1.22 5:02 PM (58.122.xxx.85)

    심수봉노래 가끔들어요ㅋㅋ
    유튜브로 계은숙 김연자엔카도 파워풀ㅋ
    나훈아는 별로 제스탈아니고
    가요무대는 아직.

  • 5. dd
    '18.1.22 5:03 PM (115.136.xxx.247)

    저 50대 초반인데 읍사무소에서 하는 노래교실 다니기 시작했어요. 첫날은 적응 안됐는데 두번째 날부터는 웃고 떠들고 남들 노는거 보고 나도 같이 따라 부르고 하니 즐겁더군요. 무엇보다 노래강사가 최선을 다해 사람들의 흥을 돋구는 모습이 좋았어요. 원래 트롯트 안좋아하는데 요즘은 가사도 밝은게 많고 또 가사가 통속적이어도 우리네 인생살이가 담겨 있어 솔직하고 좋아요.

  • 6. ...
    '18.1.22 5:04 PM (118.39.xxx.210)

    아모르파티 좋은데 홍진영이 부르면 감각적으로 잘 살릴수 있을것같은데 좀 아까워요 김연자는 올드해서

  • 7. 옛날 트로트
    '18.1.22 5:09 PM (125.177.xxx.55)

    625 전후의 트로트는 역사가 녹아있죠 눈보라가 휘날리는 바람찬 흥남부두에~ 미아리 눈물고개 님이 넘던 이별 고개~
    옛날 트로트 듣고 있으면 가사에 민초들의 고단한 삶이 녹아있어 찡해질 때도 있음

  • 8. ....
    '18.1.22 5:10 PM (121.140.xxx.220)

    저두요...노땅들 노래로만 취급했던 트로트 노래가 너무 듣기 좋습니다...
    트로트 노래 듣다가 일본 엔카까지...
    미소라 히바리여사의 흐르는 강물처럼- 가와노 나가레오요우니 추천합니다.
    일본인들이 뽑은 명곡이라는데...여러 가수들 버젼으로 들어보는 재미도 좋아요..
    https://www.youtube.com/watch?v=2Zoda7E0Myg
    나훈아씨와 김연자씨 이화숙씨 버전 있습니다..
    그외에 세계 유명 테너들이 부른 곡도 있고 합창버전도 있구요..
    저는 이 노래 자막으로 일본 히라카나 외웠네요 ㅋ

  • 9. ㅠㅠㅠ
    '18.1.22 5:32 PM (221.140.xxx.175)


    나이들었는데도 뽕짝 트로트(아이돌 노래도 안 듣지만) 극혐에
    뽕삘~~~~강열한 조용필 목소리도 싫은........


    왜 요즘엔 어린것들도 트로트를 하나 했는데, 확실히 수요가 있군요

  • 10. ㅎㅎㅎ
    '18.1.22 5:50 PM (220.123.xxx.111)

    금잔디노래 핸폰에받아 차에서블루투스로 들어요.
    오라버니~~

  • 11. 이미자
    '18.1.22 6:09 PM (182.216.xxx.37) - 삭제된댓글

    추천합니다

  • 12. ㅎㅎ
    '18.1.22 6:17 PM (175.223.xxx.134)

    난 아님 ㅡㅡ

  • 13. 뱃살겅쥬
    '18.1.22 6:18 PM (210.94.xxx.89)

    님들.. 장르가 트롯이어도 곡이 좋아서 그런거죠.
    전 장윤정 초혼...들으면 울컥했었어요.

    진짜 '뽕짝' 이라는 고속도로 메들리 이런 게 좋아져야.
    나이 든 축에 들어갈 듯..
    마치 젊은 애들이 그냥 edm 듣듯이.

  • 14. 50대후반
    '18.1.22 6:26 PM (220.79.xxx.179) - 삭제된댓글

    영원히 트로트는 좋아하지 않을 듯 해요
    무시해서가 아니라
    들으면 머리가 아파요

  • 15. 진성 안동역에서
    '18.1.22 7:05 PM (121.167.xxx.243)

    너무 좋아요~

  • 16. 심수봉도
    '18.1.22 7:33 PM (116.127.xxx.144)


    안동역에선 한번도 들어본적 없는데
    50대중반 이후 여자들 많이 부르더군요.

  • 17. 60세
    '18.1.22 8:59 PM (59.22.xxx.6) - 삭제된댓글

    저도 트로트 좋아하지 않아요.
    개취에요.
    가요무대 절대로 안봄.

  • 18.
    '18.1.22 10:18 PM (118.220.xxx.153)

    나이 들어서 취향이 바뀌나요??
    50 넘어도 브루노 마스, 미카,제임스 므라즈, 윌조이 팝송만 좋아요.
    트로트 싫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6581 구스이불커버는 따로있겠죠? 7 야식왕 2018/02/05 1,822
776580 호텔 청소방법 방송 스샷이네요...컥.. 8 2018/02/05 5,837
776579 듣고 기분좋아지는 노래 있나요 20 2018/02/05 2,341
776578 너무추워 부엌과 거실사이 커텐달아버렸어요^^;; 6 ㅡㅡ 2018/02/05 3,743
776577 권인숙의 16년 전 칼럼 글 4 미쿡 2018/02/05 1,771
776576 80년대 후반에 프뢰벨 그림동화 아시는 분 있나요? 5 블루밍v 2018/02/05 1,348
776575 합의 뒤집고 '만경봉호'로 오겠다..북한의 노림수 13 ........ 2018/02/05 1,722
776574 정형식 판사와 그동안의 판결에 대한 특별 감찰 청원입니다. 8 bluebe.. 2018/02/05 1,037
776573 방금 역대급 개꿀맛 떡볶이 손수만든 비법하나? 4 짜투리야채전.. 2018/02/05 2,919
776572 프랑스어 잘 하시는 분 계신가요? 도움 부탁드려요! 5 와사비 2018/02/05 1,265
776571 국민연금 자동이체 꼭확인하세요 4 연금 2018/02/05 5,417
776570 자원봉사자들 진짜 불쌍하다 30 Ffggh 2018/02/05 4,847
776569 전근 갈 학교의 교무부장연락이 왔는데 6 어떡하죠 2018/02/05 3,230
776568 헤나 왁스 쓰시는 분? ^^ 2018/02/05 486
776567 배가 터질거같아요ㅠㅠㅠㅠ 3 배가 2018/02/05 1,852
776566 이재용 2심 집행유예 판결 주요 외신 반응 7 ... 2018/02/05 1,869
776565 이미지를 구글링?검색하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3 2018/02/05 776
776564 사우디에 이재용같은판결ㅎㅎㅎ 4 근조사법부 2018/02/05 1,203
776563 손혜원 의원 페이스북 2 richwo.. 2018/02/05 2,009
776562 고기 맛있는곳 추천부탁드려요 1 대추 2018/02/05 676
776561 [근조] 사업부 사망 7 정형식아웃 2018/02/05 1,850
776560 부산 신경정신과 추천 부탁드려요 (우울증) 3 부산 2018/02/05 1,573
776559 수호랑과 반다비 애니메이션 한번 보세요 평창 2018/02/05 606
776558 친정엄마와 갈등.... 힘드네요 20 ... 2018/02/05 9,583
776557 2시간 남았습니다. 초중고 페미니즘 교육 청와대 청원 마감 33 청와대 청원.. 2018/02/05 2,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