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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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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해요)

돈내기 조회수 : 4,280
작성일 : 2018-01-22 16:36:52
조언 감사합니다.
내용은 신경쓰여 펑할께요~
IP : 175.223.xxx.51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2 4:42 PM (218.52.xxx.189)

    만남을 좀 줄이는건 안되나요?
    밥값으로 알게 모르게 갑을관계처럼 변질된 만남은 좀 피곤하죠
    원글님이 사줄형편이 안되면 멀어질수밖에요

  • 2. 사람은
    '18.1.22 4:42 PM (116.127.xxx.144)

    인간관계에서 공짜는 없어요.
    제가 느껴본 바로는 그래요
    쟤들은 어울리지도 않는데 엄청 친하네? 이런 경우 보잖아요

    예를들면 홍길동은 심청이를 만나면서 밥을 사주지만, 심청이에게 편안한 기분을 느껴요. 손해보는게 아니죠. 마음의 평화를 얻죠.
    뭐 예를 들면 이런거죠.

    누구는 누구에게 정보를 주고, 상대는 재미를 주고(만나면 재미있다든가...)

    누구는 누구에게 주변사람들의 가십거리를 주고,상대는 잘 들어주고...

    모두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지는거죠.

    그래서 인간관계가 유지되는 거죠
    하여간 제가 느끼기론 그래요

    서로에게 아무런 이익이나 득이 되는게 하나도 없는데, 손해만 보는데 만나는 사람은 없을거에요.
    여러분도 곰곰이 생각해보세요.

    근데 원글님은..
    그 여자 안만나는게 좋겠어요

    그여자는 님에게 밥을사주면서(돈이 아깝다고 생각하지는 않을수도 있어요)...근데
    밥을 사주면 님을 은근히 무시하고 함부로 대하는건...꼭 밥을 사줘서 그렇다기보다
    원래 그여자가 님을 무시하는 그런 마음이 기본적으로 있었을거 같아요...

    그래서 만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만난다면 밥시간 피해서
    자판기 커피라도 마시며 이야기하든가....그런식

    근데...만나도 별 도움은 안될 사이
    유통기한(전 인간에게도 유통기한이 있는거 같아요. 불량인간도 있고요)이 지난거 같기도하고

    내가 남 때문에 속썩으면서까지 살고싶진 않을거 같아요
    회사생활도 아닌데요. 회사라면 어쩔수없지만.

  • 3. ...
    '18.1.22 4:43 PM (218.52.xxx.189)

    아니면 원글님이 한번 사시고 다음 그 언니....
    근데 서로 형편이 맞지않으면 이것도 안맞을듯이요

  • 4. 누구냐넌
    '18.1.22 4:44 PM (1.209.xxx.114)

    저라면 안만납니다.
    갖은 핑계 몇번대면 알아서 멀어지지않을까요?

  • 5. 문제는
    '18.1.22 4:48 PM (175.223.xxx.51) - 삭제된댓글

    그동안 얻어먹은건 어쩌구요? ㅠ
    저 배은망덕한 사람이고 싶지는 않은데..

    사실 아무리 밥먹은 파트너가 없어서 밥사줬다고 하더라도
    저 생각하는 마음이 없지는 않았을거라고 생각해서 고마웠거든요

  • 6. 문제는
    '18.1.22 4:48 PM (175.223.xxx.51)

    그동안 얻어먹은건 어쩌구요? ㅠ
    저 배은망덕한 사람이고 싶지는 않은데..

    사실 아무리 밥먹을 파트너가 없어서 밥사줬다고 하더라도
    그건 어쩐지 그냥 제가 부담가질까봐 그냥 하는 멘트이고
    분명 저 생각하는 마음도 없지는 않았을거라고 생각해요
    그런식으로 생각해서 더 고마웠거든요

  • 7.
    '18.1.22 4:50 PM (211.114.xxx.77)

    사람 됨됨이가... 꼭 그렇게라도 관계 유지를 하셔야 하는건지.
    차라리 그런 대접 받느니 외롭겠어요.

  • 8. 사람은
    '18.1.22 4:51 PM (116.127.xxx.144)

    일단은 안만나는게 맞죠
    그동안 얻어먹은거?
    그냥 님이 무시당한걸로 상계시켰다 생각하세요. 상계 아시죠?

  • 9. 상계
    '18.1.22 4:53 PM (175.223.xxx.51)

    아 윗님이 정곡을 찌르시네요 ㅠㅠ
    저 사실 엄청 화났었을때 그 생각 한적 있었어요

  • 10.
    '18.1.22 4:54 PM (220.123.xxx.111)

    윗분 말씀 동감..
    뭔가 서로 주고받는 게 있으니 어울리는 거죠
    일방적인 관계는 없어요..'
    언니는 님에게 밥을 제공하고 맘대로 휘두르는 것.

    정말 쟤둘이 안 어울리는데 친하네? 하면
    뭔가 그런부분이 있는데.

    그런사람들으 오래 못가더라구요

  • 11. 4568
    '18.1.22 5:01 PM (14.32.xxx.176)

    저같으면 마지막으로 괜찮은 것 원글님이 돈내서 사시고 안만나겠어요
    바쁘다는 핑계로.

  • 12. ㅁㄴㅇㄹ
    '18.1.22 5:04 PM (60.10.xxx.229)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만나서 밥 한번 사시고요
    다음부턴 핑계대며 만나지 마세요

  • 13. 음..
    '18.1.22 5:05 PM (223.62.xxx.198)

    원글이 너무 욕심이 많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무시당해서 화를 냈고 지금은 다시 볼 수 있지만 밥은 더이상.. 덧치페이하고 싶고. 상대에게 무정하다는 평가는 안받고 싶고. 자존심과 내 생각을 지키기에는 지금은 시간이 필요하다 여겨집니다. 그냥 한동안 안만나는게 좋을 듯 합니다.

  • 14. ㅇㅇ
    '18.1.22 5:07 PM (1.231.xxx.2) - 삭제된댓글

    그냥 끊어요. 부채감 갖지 마시고.

  • 15. ..
    '18.1.22 5:12 PM (14.39.xxx.59)

    진짜 친하면 무시 당하면 화내고 따지세요. 세월 기니 밥이야 갚을 날 오고요. 저라면 자존심 손해는 안 보고 싶고 이리 금방 끊을 생각하면서 밥 얻어먹고 다닌게 더 쪽팔린거 같아요. 단점 없는 사람 없어요. 갱생 안되는 사람이라면 끊으시고 아니라면 현재 원글님 편은 못들겠어요. 사람 심리가 그래요. 덕볼 땐 좋지만 부채감은 갖기 싫죠.

  • 16. ...
    '18.1.22 5:12 PM (113.30.xxx.72)

    밥 한 번 사시고 멀어지세요. 언니 오늘은 내가 한턱 낼려고 한다.. 해서 사시고는 멀어지시면 좋겠어요. 안그럼 뒤에서 배은망덕하다고 욕할 거 같기도 하네요. 그냥 멀어져도 상관은 없는데 저 같음 마음의 부채가 있다면 한번 쏘겠어요.

  • 17. ...
    '18.1.22 5:13 PM (175.197.xxx.116) - 삭제된댓글

    부담이오는관계는 결국끊어지더군요
    갑자기피하면 속좁은사람될거니
    슬슬 만남횟수를 점점줄이고 만남간격은 넖히면 관계는 자연적으로없어지더군요

  • 18.
    '18.1.22 5:24 PM (121.128.xxx.212)

    윗분들 얘기처럼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밥 한 번 사고 그래도 만나야하는 사이면 만남을 확 줄이고
    식비는 각자 내세요, 좀 저렴한 것으로요.
    그렇게 번번히 얻어먹으면 당당하지 못 하고, 상대도 무시하네요.

  • 19. ㅇㅇ
    '18.1.22 5:41 P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

    원글님 생각이..정상

    세상에 꽁이 없어요

    자기 돈 내고 먹는게 제일 깔끔

    선진국은 더치페이 더 확실한거 아시죠??

    경제적으로 종속되면 할말 못해요

  • 20. dlfjs
    '18.1.22 5:41 PM (125.177.xxx.43)

    한번 제대로 밥 사시고 만나지 마세요

  • 21. ..
    '18.1.22 5:59 PM (119.70.xxx.103)

    저도 친구들 만날때 얻어먹은적이 많았어요.
    어렸을때는 형편이 비슷해서 더치했었는데 나이들고 경제력에 차이가 나기 시작해서인지 주로 셋이서 만나는데 한친구가 밥사면 한친구가 차사고.
    제가 낼 틈을 안주더라구요.
    고맙기도 하지만 미안함과 불편함이 더 커서 하루는 큰맘먹고
    호텔부페-라고는 하지만 가성비 좋은 평일런치- 쏘면서 제안했어요.
    평생만날 사이이니 이제부터 한달에 만원씩 회비걷어서 정기적으로 만나자고.
    친구들이 동의해줘서 지금은 한달에 만원씩 걷으면서 3개월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만나요.
    부담스럽지도 않고 좋네요.

  • 22. 동감
    '18.1.22 6:01 PM (1.255.xxx.102)

    한번 제대로 밥 사시고 만나지 마세요 22222222

  • 23. ..
    '18.1.22 6:04 PM (124.53.xxx.131)

    아무리 연장자이고 돈이 많다해도
    내돈 안아까운 사람 없어요.
    상대방이 내게 한없는 연민을 가지고 있다해도
    내형편이 안되면 친 부모나 자매간도 오랜 절친도
    멀어지게 되는 이유가 뭐겠어요.
    이래서 공짜가 제일 비싸고 무섭고
    심지어 더러운 것이 될 수도 있는 것이지요.

  • 24. 원글
    '18.1.22 6:38 PM (175.223.xxx.51) - 삭제된댓글

    네 조언 감사드립니다.
    제가 이런거 극도로 싫어하는데 어떻게 고마운맘과 휘둘리는 맘이 섞여서 여기까지 왓는데요
    아무래도 조금 시간을 가진 후에(아직은 얼굴보고 웃고싶지 않아서;;) 제대로 밥 한번 거하게 사고 부채감을 털어버릴까봐요
    ----------------------------------------

    아 그리고, 갑자기 생각났는데.. 제가 대처를 잘 못한 지점이 있어요
    사실 아무리 제가 사려고 해도 매번 실패했거든요. 그게 어떻게 된거냐면..
    제가 얻어먹는걸 사실 싫어하고 몇번 연속되면 꼭 체할것 같아서
    이번엔 내가 사야지 하며 돈을 갖고 다녔거든요
    오늘은 꼭 내가 사야지! 결심하고 나가고 그랫어요

    그런데 막상 계산하려고 보면, 계산대 앞에서 그 언니가 자기가 한다고 자꾸 그러고..
    그래서 저는 정색하고 아니라고~ 이번엔 내가 사겠다고. 그동안 고맙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고 해서 이번엔 내가 꼭 사고 싶다고..! 저도 아주 강경하게 나갔죠
    근데 몇번 이렇게 작은 목소리로 오가다가

    갑자기 거기서 소리를 크게 확 지르면서 버럭 성질을 내더라고요
    인상을 팍 지푸리고 화내면서.. 아.. 쫌...!! 내가 낸다니까~~~ !

    순간 너무 놀라서 움찔한 제가 그래도 계속 사겠다고 하면(저도모르게 기죽어 모기만한 목소리로..;;)
    온몸에 노여운 기운이 펄펄 나오면서 아놔 정말.됐다고오~ 내가 산다니깐! 하고 성질내면서 짜증내며 그냥
    막 계산해버려요
    그러면. 놀란 저는 가슴이 무섭고 불안해지면서, 저도 막 화가 나면서.. 기분이 알수 없게 좀 불쾌해지고요
    저도 화가 막 나는데.. 그 순간 내가 느끼는 이 불쾌감은 뭐며 너무 놀라고 압도되어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었어요 그러다가 계산은 끝나버리고..
    약간 매사에 그런식이었어요

    매번 계산대 앞에서 저러는데. 저는 사실 그언니의 그런점이 좀 무서웠나봐요. 그 언니 하자는대로 안하면 정말 그 자리에서 원색적인 싸움이 일어날것 같았거든요. 은근 무서운 마음에 움찔하여 매번 그런식으로 그 언니 하자는 대로 따라주고... 그러면서 원하지 않는 부채감이 계속 쌓여간거 같아요

    그런데.. 제가 알고싶은건.. 이럴땐 제가 어떻게 해야하는거였을가요?
    정말 알고 싶어요!
    사실 그순간 저는 고마운 마음보다 화가 더 많이 났는데 그걸 어떤식으로 표현할지 전혀 모르겠더라고요
    또다시 그런비슷한 상황에 처하면 저는 어떻게 말을 받아칠수 있을지.. 이젠 미리 준비하고 싶어요
    이제는 정말 휘둘리기 싫어요

  • 25. 원글
    '18.1.22 6:45 PM (175.223.xxx.51)

    네 조언 감사드립니다.
    제가 이런거 극도로 싫어하는데 어떻게 고마운맘과 휘둘리는 맘이 섞여서 여기까지 왓는데요
    아무래도 조금 시간을 가진 후에(아직은 얼굴보고 웃고싶지 않아서;;) 제대로 밥 한번 거하게 사고 부채감을 털어버릴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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