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 남북 단일팀 구성 뉴스가 연일 핫이슈죠?
여자 아이스하키는...오랜시간 호흡을 맞춰서 준비하고, 오랜시간 올림픽을 위해 수도없이 연습을 반복했을 우리 선수단.
그 시간과 땀들은 누가 보상해주나요? 올림픽이 얼마 남지않은 이 시점에 정치적 이유로 그간 흘려온 땀들을 정당하게
보상받지 못할 선수들... 얼마나 속상할까요?
경북도지사 출마한 자유한국당 김광림 의원,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평창동계올림픽의 단일팀 구성에 대해
'우리나라 선수들에 대한 배려 없는 또 다른 정치쇼라고 비판' 했습니다.
"올림픽에 출전하기 위해 수많은 젊은이들이 4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오로지 올림픽 출전이라는 하나의 목표에 매진했다.
이들의 노력은 외면한 채 정부의 일방적인 남북 단일팀 구성 발표로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들이 흘릴 눈물은 누가 닦아 줄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아무도 관심을 두지 않았던 비인기 종목 선수들의 보이지 않은 눈물의 가치를 정치논리로 퇴색시켜서는 안 된다. 실업팀 하나 없는 척박한 환경에서도 오직 올림픽만을 준비한 선수들의 노력보다 남북단일팀이 더 중요하다는 것인지 의문이다. 북한이 평창에 온다는 이유만으로 그동안 북핵 실험이나 미사일 도발 등과 같은 한반도 위협행위가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북한이 이 같은 도발을 앞으로도 중단하겠다는 약속이 반드시 선행돼야 한다"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에 북한을 참가시키기 위한 정부의 노력은 이해하지만 무리한 남북 단일팀 추진으로 아무
영문도 모른채 여자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에서 탈락해야만 하는 선수들에 대해서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