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네살 정도 고요.
뭐 맛있는거 먹거나 하면 어리니까 그렇겠지만
본인입에 넣기 바쁘고 어른들이 장난으로라도 한입달라고 하거나 하면
절대 안줍니다.
아직 어리니 그런가보다 하긴 하는데 장난으로 달라고 한 어른도 왠지 머쓱해지고
부모가 가르치지 않아서 그런것도 있을거같고 또 성향인거 같기도 한데
걱정도 되서요.
크면 달라지겠죠?
만 네살 정도 고요.
뭐 맛있는거 먹거나 하면 어리니까 그렇겠지만
본인입에 넣기 바쁘고 어른들이 장난으로라도 한입달라고 하거나 하면
절대 안줍니다.
아직 어리니 그런가보다 하긴 하는데 장난으로 달라고 한 어른도 왠지 머쓱해지고
부모가 가르치지 않아서 그런것도 있을거같고 또 성향인거 같기도 한데
걱정도 되서요.
크면 달라지겠죠?
지금 당장은 안나눠먹고 나누자해도 말을 안듣겠지만
나눠먹자, 나눠야지 자꾸 말해주면 어느새 나누는데에
친해져요. 걱정마세요.
자꾸 가르치면 변할것 같은데요.
우리 아이도 4살인데 처음엔 안주고 먹다가 배부르면 이사람 저 사람 나누어 줘요.
엄마랑 아빠가 서로 나눠주는 장면을 보여줘보세요.
엄마가 아빠 입에 넣어주면
아빠가 고마워 너무 맛있다~~오버스런 행동하면
아이가 객관적 시각으로 보면서
아 저렇게 하면 좋은거구나 느끼며 따라합니다
그러고 나서, 아이가 나눠주면 막 박수치면서 칭찬해주구요
놀이터 나갈때도 마이쮸 같은거 챙기면서
놀이터에 친구들 나눠주자
하기도 하구요~~
울조카들보면
과자먹을때 스스로 주지는 않지만
하나만 먹어도 돼? 하면 망설임도없이 응~ 하고 주던데요.
맛있다 그러면 지손으로 꺼내서 내입에 막 넣어주고
두살세살때부터 저랬어요
초3 남아였는데 징글하게 공유 안하더군요~ 아무리 외동이라지만 꼭 외동이라서 그랬을까요 그 엄마도 교회다니고 그런 스타일이 아닌데도 정말 민망할정도로 먹는거며 장난감이며 아무것도 안해주려고 하더군요 오히려 그당시 다섯살 이었던 우리 아이만큼 못하더라구요
그 아이는 자기집에 오는것두 싫어했어요 자주 놀러 간것도 아니고 한번갔었는데 질색팔색 어휴~지금이야 안보고 사는데 하여간 어리다고 컸다고 꼭 공유하고 그러진 않더라구요 아니면 그 애가 유독 별난 케이스였는지 암튼 그 애를 가끔씩 생각하면 한번씩 울화가 치밀어 오를때가 있어요 어찌나 영악스럽고 못됐었었는지
나눠주는 놀이나 연습 많이 시키세요. 제가 약간 아드님 같은 케이스의 성인이에요. 생각해보니 어릴 때부터 엄마가 친구들 집에 불러서 밥 먹이는 거 안 좋아해서, 그걸로 잔소리 들은 적이 있거든요. 그래서 그냥 나만 먹으면 된다, 이런 인식이 있어요. 아직도 아주 사소한 것도..좀처럼 나눌 생각 자체가 안 듭니다 ㅠㅠ...배려도 습관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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