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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길냥이 밥준다고 사료문의 드렸었는데 1키로 한단도 안되어 다먹고 사료 큰걸로 샀네요.. 사료싸이트마다 글보고 너무 싸지도 비싸지도 않은 후기글도 다 읽어보고 나름 가격대비 좋다는 사료로 샀네요. 알료주신 싸이트와 정보들 감사해요.
지지난주 엄청춥다고 누군가 집을 만들어 줬다고 했었는데 알고보니 이웃집 아저씨께서 춥다고 스티로폼으로 고양이집을 만들어주신거더라구요...
여튼 이래저래 이번겨울은 어찌어찌 버틸만하겠는데...
보니까요. 얘가 전에는 다른고양이와 함께 다니는 애들이 있었는데.. 요즘보니 혼자다니더라구요. 혼자노는것 같고
엄마도 가끔 밥주러거시는데 얘 외톨이같다고 다른 놀던애가 다른 검둥이랑 다닌다고.. 이거 뭐 혼자다닌다고 위험하고 그런건 아니겠죠?? 다른고양이가 위협가한다던가 뭐 그런... 제가 이게 참 고양이 전혀 몰라서 암수컷인지도 모르겠고.. 사실 제가 고양이를 만지지도 못해요..ㅠㅠ 강아지만 키워봐서.. 그냥 밥물만 주고있거든요..
완전 저희가족보면 드러눕고 개냥이인데 진짜 누가 데려다 키웠으면 진짜 애가 사교성이 좋아서 잘따를텐데..
그냥 고양이센터문의하면 안락사시킬거구 이렇게 자유롭게 살게 두는게 나은거겠죠?... 볼때마다 혼자노는모습 안쓰러워서.
그냥 이렇게 밥주고 물주고하는것이 최선이겠죠??
정말 누군가 키워줬으면 간절히 바래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