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음식쓰레기보다 비닐쓰레기가 정말 많이 나오지 않나요?

,,, 조회수 : 2,917
작성일 : 2018-01-22 12:12:47

음식은 썩기라도 하지 비닐은 잘 썩지도 않는데

정말 많이 나오네요.

일주일에 두번 재활용 버리는데 비닐은 두번다 한가득씩 나와요.

플라스틱 보관함에 들어있는 레드향을 사는데 또 비닐에 싸주더라고요.

두번,세번 싸는 경우 너무 많고 쇼핑백에도 종이에 비닐이 한번 덧쓰워진 쇼핑백이 대다수죠.

(외국은 보통 두툼한 종이로만 된게 많은데. 환경보호차원에서는 좀 배워야 할거 같아요.)

점점더 버리는 양이 많아지고 과자도 소포장이 너무 많아요(종이곽 안에 하나하나 소포장.ㅜㅜ)

저도 신경은 쓰이는데 딱히 장바구니 들고 다니고

왠만하면 안받아오려 노력하고 깨끗한 비닐 한두개 들고 다녀서 새거 안받으려 노력하는정도인데도

어마어마하네요.


IP : 1.224.xxx.13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2 12:15 PM (1.253.xxx.9)

    저도 재래 시장에 갈땐 비닐봉지 안 받아 오려고 장바구니에 넣어오고 과자봉지들은 분리수거 제대로 해요
    재활용마크 있는 봉지는 분리수거 가능하다해서요

  • 2. 맞아요
    '18.1.22 12:15 PM (125.252.xxx.6)

    우유나 사은품 두개씩묶어서 주는데는
    어김없이 비닐에 싸서 나오고
    재활용할때 항상 꽉꽉 차요

  • 3. ..
    '18.1.22 12:19 PM (223.62.xxx.254)

    이제는 제품 생산하는 기업들이 환경을 고려해서 폐기되는 상황까지 고려해서 제품을 생산하도록 세계적으로 법제화해야한다고 생각해요. 비닐은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썩어 없어지는 천연성분으로 만들고.. 특히 플리스틱 사용도 가급적 제한하고 환경에 부담을 주지 않는 제품들을 생산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 4. ...
    '18.1.22 12:19 PM (1.224.xxx.130)

    이런거 줄이고 하는건 좀 전국적으로 운동좀 하면 좋겠어요.

  • 5. 완전
    '18.1.22 12:33 PM (175.213.xxx.30)

    동감이요.
    비닐 재활용 모이는거 보면 환경 문제가 걱정되더군요.
    한 집이 이 정도니 그게 모이면 어마 무시..

    나부터라도 줄이려고 노력해야겠어요.

  • 6. 저도 완전 동감
    '18.1.22 12:47 PM (121.160.xxx.63)

    모든 식자재가 다 비닐에 싸여 있잖아요
    저도 비닐 안 쓰려고 노력하는데 진짜 다 비닐이에요
    그거 썩지도 않잖아요?

  • 7. ...
    '18.1.22 12:53 PM (203.228.xxx.3)

    찔리네요..생수를 배달해먹어서 정말 많이 나와요..정수기 달고 싶은데 공간이 안나와요 ㅜㅜ집이 손바닥만해서

  • 8. ff
    '18.1.22 1:08 PM (112.153.xxx.46)

    정말 이 문제 공감하고 있구요...우리라도 당장 실천했으면 좋겠어요. 저는 과일살때도 장바구니에 직접 넣어달라고 하고 왠만한건 이중 포장 하지 않으려해요. 그런데도 정말 비닐쓰레기 양은 엄청남니다.

  • 9. 심각해요
    '18.1.22 1:17 PM (221.163.xxx.68)

    시장가방 항상 가지고 다니고 안받아오려고 노력해도 일주일이면 한봉다리 가득,
    플라스틱도 심각한 수준이에요.
    국가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 10. 태평양에
    '18.1.22 1:29 PM (175.223.xxx.73)

    한반도 크기 몇배나 되는 비닐 섬이 있다면서요ㅡㅡ;
    하루에 몇억개가 쓰인다는데 바이오 소재로 만들어도
    자연자원 소비가 장난 아니라 이것도 또다른 환경문제가 될듯해요.
    장바구니에 쓰던 비닐이라도 열심히 넣어갖고 다니는 수밖에요

  • 11. 태평양
    '18.1.22 1:41 PM (175.121.xxx.207)

    플라스틱으로 만든 섬, 사진 봤어요. 섬뜩해요. 인간이 한 일에 대해서.
    또 죽은 물고기 뱃속에 비닐이 잔뜩 든 사진도요.
    우리가 반성해야 하고
    습관을 바꿔야 하죠. 미세먼지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우리가 함부로 펑펑 쓴 에너지 아끼면 조금씩 차차
    나아질 거라 생각합니다. 모두 함께 나서야죠.

  • 12. ...
    '18.1.22 1:45 PM (221.139.xxx.210)

    쓰레기 분류하면서 비닐이 정말 어마어마하다고 저도 종종 느끼네요..우리가 당장 불편하더라도 비닐 사용 제제를 구체적으로 시행해야 할듯요

  • 13. 지구멸망
    '18.1.22 4:44 PM (203.170.xxx.26)

    비닐에 뒤덮여서 할거라는 과학적인 예언도 있었어요.

  • 14. 아델라
    '18.1.22 6:02 PM (121.131.xxx.43)

    전 포장재를 섞어서 좀 안만들었으면 좋겠어요.
    플라스틱 음료수인줄 알았는데 위에는 캔으로 되어 있다던지...이거 분리수거를 하기도 어려워서 그냥 플라스틱으로 버릴때가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9716 구두, 가방사면 주는 부직포 많은데 재활용 어디에 할 수 있을까.. 3 재활용 2018/04/11 2,601
799715 초6 이 읽을 한국 고전소설 출판사 추천 부탁 드려요 2 초6 2018/04/11 828
799714 대형마트 고객센터취업이요 3 주부 2018/04/11 2,104
799713 강아지가 곰팡이성 피부염이 너무 심해요. 21 .... 2018/04/11 6,035
799712 시험기간중 과외 1 과외 2018/04/11 851
799711 여고생들 옷 어디서 사나요? 2 찾고있는중 2018/04/11 1,414
799710 공부방에서 너무 늦게 끝나는데 어찌해야 할까요 18 엄마 2018/04/11 2,728
799709 혜경궁김씨 청원 4일차 - 5700명.. 10 08-hkk.. 2018/04/11 1,703
799708 제대로 된 미세먼지 대책이 나왔네요 13 숨쉬고 2018/04/11 5,089
799707 전해철이 이읍읍 거의 역전 직전까지 왔다네요 ㄷㄷㄷ 28 화이팅! 2018/04/11 4,505
799706 전지현은 돈 엄청 벌었나봐요. 4 .... 2018/04/11 6,201
799705 기름진 음식 먹다가 장염인지.. 3 장염 2018/04/11 1,351
799704 7세 남자아이 스케쥴 이게 많은건지..궁금해요.. 5 ,, 2018/04/11 1,981
799703 요리가 취미인 주부님 계세요? 27 ㅇㅇ 2018/04/11 4,212
799702 [스크랩]삼성이 제일 싫어하는 인물 ... 2018/04/11 712
799701 이재용이 풀려나니 삼성 증권 사고가 터지네요 5 호기심 2018/04/11 1,485
799700 아이폰에서 엘지휴대폰으로 바꾸면 쓸만할까요? 9 ㅇㅇ 2018/04/11 1,298
799699 40대분들 머리염색 다 하시나요? 7 ㅁㅁ 2018/04/11 3,718
799698 이재명 해도해도 너무하네요 오죽하면 .. 33 ㅇㅇ 2018/04/11 13,098
799697 간식조언 주세요~~ 11 .. 2018/04/11 2,498
799696 열 시에 인적 드문 거리 걸어가면 무서워야 맞죠? 9 호신술 2018/04/11 1,371
799695 며칠전부터 소변이 너무 자주 마려워서 3 ,, 2018/04/11 2,136
799694 35살 이상 독신세 많이 내게 해야한다봐요 32 ... 2018/04/11 7,437
799693 영어 좀 설명해주세요 16 벼리벼리 2018/04/11 1,422
799692 강경화, 日 '독도' 입장 표명에 "어떤 주장도 수용할.. 6 장관님!쵝오.. 2018/04/11 1,5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