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나고 나면 기분나쁜 사람
만나고나면 대놓고 기분이 나빠지네요.
이번에 제아이가 재수로 대학 합격했는데
논술로 붙었다 하니
축하한다는 말도 없이
최저 3개합 6이지? 그러네요.
제가 알기론 2합 4였는데 저도 여러군데 원서놓다보니 순간 정확하게 기억이 안나서 잘 모르겠다하니
3합 6이라며 우기는데.
2합 4와 뭐가 다를까요?
시댁유산 얘기가 나와서 받아도 급매로 팔고 세금 떼면 남을것도 없다했더니
아니던데 많이 남던데(작년 시부상 경험으로 유산상속 받음)
미리 안주는건 줄게 없다는거지. 이런말까지 자신의 의견에 강한 확신.
남의 사정 어찌 다 알고 자신의 의견이 옳다는 식으로 단정지어 말하는건지.
생리전이라 그런지 자꾸 같은 생각 곱씹어지면서 기분 나빠요.
떨칠 방법 있을까요
1. 전화
'18.1.22 11:45 A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지금 당장 전화해서 지난 번 만났을 때 기분 더러웠다고, 앞으론 보지 말자고 해요.
물론 원글이 웃길 거예요.
그렇지만 기분은 후련하고요.2. 왜 만나나요
'18.1.22 11:45 AM (117.111.xxx.137)말을 고딴식으로 하는 것들이 있으면
전 받이치던지 그게 안 먹히는 사람임
안봐요
너 같은거 만나면서 기분 상하느니
집에서 드라마나 보련다 란 마음이예요3. ~~
'18.1.22 11:46 AM (211.114.xxx.126)그런 성격의 사람이면 다른분들도 그분 불편해 하고 있을껍니다
떨칠방법이 따로 있을까요
그냥 그러려니 하고 그 사람의 아집 ? 고집스런 말투를 불쌍하게 생각하세요
사람이 얼마나 지혜가 없으면 자기 생각이 다 옳다고 생각할까요
불쌍한 사람이네요4. ...
'18.1.22 11:53 AM (121.143.xxx.98)그 말 한 사람은 자기가 더 잘 알고 있다고 자랑할려는 마음에 우긴 건가요? 아니면 최저가 더 쉬웠다고 깔보려는 마음에 얘기한건가요?
하지만 사실 3개 합 6이 2개 합 4 보다 더 힘들고 어렵습니다. ~^^5. 샬랄라
'18.1.22 11:58 AM (117.111.xxx.27)행복한 만남이 아니면
만나지마세요6. ㄴㅇㄹ
'18.1.22 12:03 PM (110.70.xxx.113)그런분 연구하고 대응하려다보면 어느새 딱 그분과 똑같아져있는 자신을 발견할겁니다
매순간 더 기민하게 받아쳐낼 자신 없으시면
그냥 빨리 피하시는게 상책~
행복한 만남이 아니면
만나지마세요222222222227. ...
'18.1.22 12:54 PM (222.239.xxx.231) - 삭제된댓글아이고 저렇게 대놓고 전투적으로 말하는 사람
어찌보면 불쌍하네요8. 참..
'18.1.22 1:28 PM (125.180.xxx.122)보고싶은 사람만 보고 살아도 짧은 인생..
직장이라 억지로 봐야되는것도 아닌데
왜 참고 있나요?
2합4보다 3합6이 더 어려운거죠..
뭘 알고 짖어대는지...
이제 안 볼란다 하고 끊으세요..9. 서로 안 맞아서 그래요
'18.1.22 7:24 PM (121.167.xxx.243)첨부터 좋아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런말이 자꾸 가슴에 남는 거죠.
좋아하는 사람이랑은 뭔 얘기를 해도 서로 이해가 되잖아요. 그냥 피하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70691 | 성남 가는 길 14 | 초행길이라 .. | 2018/01/22 | 1,729 |
770690 | 꿈은 왜 꾸는 걸까요? 4 | 일제빌 | 2018/01/22 | 1,194 |
770689 | 클라스가 다르다~~ ㄱㅆ!!! 11 | 아마 | 2018/01/22 | 2,352 |
770688 | 초등 아이 키우는 분들 이거 제가 실수 한거죠 11 | .... | 2018/01/22 | 4,159 |
770687 | 네일베 - 이름 맘에 드네 -페이 탈퇴 반대의견 5 | 시스템어드민.. | 2018/01/22 | 583 |
770686 | (급도움)허리주사 맞은후 양다리가 저려요 디스크환자아니에요 4 | ㅇㅇ | 2018/01/22 | 3,058 |
770685 | 방금 훈훈한 광경을 목격했어요 68 | 행복 | 2018/01/22 | 17,277 |
770684 | 감기인줄 알았는데 림프절이 | ,,, | 2018/01/22 | 1,476 |
770683 | 이 난리법석에 되려 앞장서는 당신들은 뭐하는 사람들입니까? 39 | 대체 | 2018/01/22 | 1,957 |
770682 | 정현..잘하면 조코비치 이기겠어요 16 | 꿈 | 2018/01/22 | 2,864 |
770681 | 건물주 되면 어때요? 19 | ... | 2018/01/22 | 6,644 |
770680 | 앓았거나 다이어트로 얼굴 상해 보신 분들 8 | ㄷㄷ | 2018/01/22 | 1,687 |
770679 | 좀 지저분해도 단열 하니까 1 | 따듯함 | 2018/01/22 | 1,246 |
770678 | 나경원청원 20만되면 어찌되나요? 17 | ㄱㄴㄷ | 2018/01/22 | 2,156 |
770677 | 손님상 떡국이 메인이면요 22 | 다들 저녁.. | 2018/01/22 | 3,629 |
770676 | 남편보다 조건좋은 남자 거절한거 후회하세요? 7 | ㅇㅇ | 2018/01/22 | 4,267 |
770675 | 저녁 메뉴 못 정했어요 도와주세요 15 | .. | 2018/01/22 | 2,127 |
770674 | 충격적인 TV조선 속보.jpg 18 | .... | 2018/01/22 | 6,285 |
770673 | 네일베에게 빅엿 선물하는방법.jpg 7 | 30초 | 2018/01/22 | 1,390 |
770672 | 자상한 남자 vs 돈 잘버는 남자 23 | 유한 | 2018/01/22 | 7,911 |
770671 | 혼인 상대자가 자식이 있든 부모가 있든 1 | oo | 2018/01/22 | 927 |
770670 | 자게의 닉네임화 원합니다. 12 | .. | 2018/01/22 | 879 |
770669 | 카톡 안하는 사람 이기적이라 생각되시나요? 34 | 카톡 | 2018/01/22 | 13,443 |
770668 | 홍준표할아버지는 제발 집에서 휴식하면서 노후 보냈으면.. . ... 16 | 부글 | 2018/01/22 | 1,400 |
770667 | 2014년 박근혜 한마디에... 5 | ... | 2018/01/22 | 1,0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