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이 프로 보고 마음이 참 먹먹했는데 여긴 관련 글이 없네요.
신영씨가 이사를 60번이나 다녔을 만큼 참 가난하고 어렵게 자랐었나봐요. 지붕 뚫린 집에서 빗물 맞고 판자촌에서 지내기도 했고요. 어렸을 적 너무 외롭고 가난하게 자랐고 성공하고 나서도 집 부양 하느라 자기 자신을 돌보지 못해서 어렸을 적 결핍감을 채우려고 운동화나 캐릭터 소품등을 엄청 많이 모았더라고요.
그렇게 해소하는 게 옳다 그르다 이런 걸 떠나서 설명 하는 데 그 맥락이 이해가 되고, 참 짠하고 그렇더라고요.
가난은 어느 시기나 힘들겠지만 유년시절과 노인기의 가난은 정말 가혹한 것 같아요.
그리고 이건 여담인데, 송은이씨 다른 프로그램에서는 제가 잘 보지 못했었는데 영수증은 꼬박 꼬박 챙겨 봤었거든요. 참 사람이 괜찮고 따뜻한 것 같아요.
선을 넘지 않는 적절한 질문을 하고 또 답변을 다듬어 주고 맥락 상 너무 공감도 잘 해 주고요, 가끔 눈시울이 불어질 때를 보면 제가 다 위로 받는 느낌이에요.
전 이해가요~
그래도 이젠 바뀌고 싶어 나온것 같아요.
김신영씨 응원합니다!
개그우먼 중 가장 품이 넓어보여요
후배들이 든든할듯.
저도 관리비 많이 나오는 거.. 난방비랑 냉방비 신경안쓰고 튼다는거 너무 공감가더라구용
저희집도 부모님이 관리비 엄청 아끼셔서 전 이담에 부자되면 소원이 겨울에 집 덥게 하고 사는거에요^^;;
언뜻보니 운동화도 다 비싼거던데 버니까 갖고싶은거 사면서 사는거 전 찬성이네요^^
송은이 따뜻한 사람인거 같죠오..저는 무한도전에서 길이랑 송은이 연인으로 나왔던 꽁트 너무 재밌어서 안보신 분들 있음 한번 보세요 ㅋㅋ 송은이 착한 성품이 느껴져서 더 재밌고 좋았더랬죠 ㅎㅎㅎㅎ
싫어하는데
송은이 주변 인물들 실력있지만 안뜨는 개그맨들
킹메이커 노릇 제대로 해요
송은이씨 정말 좋은 사람
김숙씨가 부럽네요 ㅎㅎ
물론 좋은 사람이라 유유상종의 좋은 예
심형탁도 비슷한 경우이겠지요. 그래도 뒤늦게라도 자기 분야에서 성공해서 다행이라고 봐요.
영수증 너무 재미있어요
송은이씨 인품 인정! 장학재단 설립이 목표라고 하시던데, 말 한마디를 해도 참 따뜻하게, 재미있게 해요.
송은이씨는 나중에 오프라 윈프리 처럼 그런 토크쑈 하면 대박 날것 같아요
참 좋아하는 연예인중 한명입니다
송은이 좋아요
네 저도 송은이가 좋더라고요. 요즘 티비보면 자기 인맥을 이용해서 자기를 주로 하고 주위에 항상 같은 사람이 나오는 프로그램이 많아서 식상한데요 송은이는 자기는 뒤에 있고 그 지인들을 하나하나 띄여줄려고 하는 게 보여 맘이 좋아요.
영수증에 게스트도 프로그램 인기있어서 유명인들 많이 부를수 잇을텐데 지인들 위주 불러서 너무 좋아요 꿀잼
아이때 투정부ㅡ리고 응석부림,,, 못하고 어른의 생계나 감정을 돌보게 되면.. 본인의 욕구가 뭔질 모르게 되요. 착한 아이가 좋은게 아니라는..ㅠㅠ
송은이 김숙 김생민 다 호감이에요. 김생민이 나중에 처방 내리는 것보고 역시~ 무릎을 탁 쳤어요. 김생민 기준으로 초초초초 스튜핏이지만 그런 아픈 배경이 있었으니 공감해주는게 보이더라구요.
송은이씨가 한참 뜸했는데 요즘은 창작 기획 이런거로 나가는데 좋은거같아요. 부산코미디페스티벌도 기획했을걸요. 자기가 컨텐츠를 만들어가는게 발전적이고 멋져요. 그리고 김신영은 진짜 천상 코미디언.어제 콩국수에 얼음 많이에서 뒤집어짐ㅋㅋㅋㅋ
https://www.youtube.com/watch?v=5_7S6ALKAxE
송은이씨 좋아하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서...
시간 없으시면 1분 50초 이후부터 보세요.
사람 많은 곳이면 주의!ㅋㅋㅋ
맞아요 원글님이 송은이 말씀하시는거
저도 항상 느낍니다
사람이 따뜻하고
게스트 면박 안주고
대화 끊을때 잘 알고
저도 송은이 호감~
교회 너무 열심히다니고 홍보하길래
별로인줄알앗는데
사람자체가 선하고 배려심깊은게보여요.
어려운 후배들도 주변도 잘챙기더라고요.
다른사람이대박나면 진심으로기뻐해주고요.
진행능력도 아주 뛰어나요
송은이화이팅.
그러게요. 저도 김생민과 함께 하는 프로들 보면서부터 송은이도 다시금 보게되더라고요. 그전엔 별로 눈에 띈다거나 관심은 없었는데...보면 볼수록 사람이 배려있고 좋아보여요.
저도 김생민 영수증 모두 다 좋아요
송은이씨 좋아요 ~^^
김신영씨 타고난 뼈그맨 뼈그우먼~^^ 너무재미있어!요
미치겠네요 ㅋㅋㅋㅋ
치마 뒤집어지는 거...웃다가 울고 있어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송은이 괜찮은것 같은데
양희은 친하는게..좀.
송은이 좋아하지만 링크보고 웃기지는 않는데...
은근히 여장ㅂ예요.
이친구도 대뷔초에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어했던 시기가 있고,
그 시간들을 통과하며,
굉장히 성숙해진듯해요.
주변인들도 다들 칭찬 일색이예요.
송은이씨 뜨는듯 안뜨고 나이만 들어가서 항상 안타까왔는데,
역시 뒷심이 남달라요. 기획력있고 의리있고 공감 잘하고 센스있고,
남.녀의 장점만 모아놓은 사람인듯요ㅡ.
송은이, 김숙.... 둘 다 너무 재밌어요.
영수증 어쩌다 봤는데, 너무 웃겨요.
요즘 저도 챙겨봐요.
영수증 이승신편 보세요. 이승신 이렇게 재밌고 멋있는지 몰랐어요. ㅋㅋ
보석 발굴이에요.
웃긴 개그맨이죠
저도 어젯밤에 김신영 다음동영상 찾아보고 혼자 킥킥
너무 천재개그맨에요
셀럽파이브도 김신영이 하자했다네요
송은이는 자식키우는 능력을 대신 후배들 키우는 재미로 사는거같아요. 송은이도 능력 많은데 넉넉하고 따뜻해요
김숙과는 부부같은 친구같아요
김신영 얘기에 송은이 칭찬 댓글만 ㅋㅋ
김신영 가발 개그 진짜 우껴요
생활밀착형 대사들ㅋㅋㅋ
성공한 사람들은 어려운 과거얘기도 부끄럽지가 않은 스토리가 되는거같아요
안좋은 과거만 있고 성공 못하는 사람은 그런얘기하면 더 초라하게 보이죠..
샐럽파이브는 웃기기도 하지만 진짜 잘해서 깜짝 놀랐어요.
우울할때 유튜브에 김신영이 밥집 아줌마, 때밀이 아줌마, 연변사람등 흉내낸거 보면 이 사람은 천재다 싶어요.
송은이, 김숙, 김신영, 안영미, 신봉선.. 모아서 주말 예능하나 하면 했으면 좋겠어요.
송은이 좋아요! 송은이 김숙 넘 웃겨ㅎㅎ
여자 개그우먼들 다 잘되라 잘되라 대박나라 대박나라..매일 주문외우고 있읍니다.
강호동 유재석 신동엽 김구라..이제 그만 다 꺼지고 새시대가 열리기를..
무한도전 멤버들 전원, 허영빚쟁이 이상민 전부다 그만 꺼져라 꺼져라..
송은이 김숙 김신영 안영미 강유미 이국주등등등.. 저 같잖은 남자들보다 웃기고 재능많은 여자들이 쌓였습니다.
좋아요. 기획실력이며 대단하죠.
비보할때도 좋았고, 요즘 건드리는 것마다 대박.
김쑥도 넘나 좋아요.
김신영도 다시 뜨길.
김숙 송은이 비밀보장 챙겨들으면서 팬 됐어요.주간아이돌하고 스케치북 보면서 뒹굴었구요. 셀럽파이브 하루한반은 꼭 돌려봐요. 김신영은 대한민국에서 제일 웃긴 사람이예요 상황극 나오면 너무 잘해요. 다들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어려웠던 사람들이 꾸준히 노력하여 여기까지 살아남아서 잘 되었으면 좋겠어요
김신영편 너무 짠했습니다.
저 그렇게 많이 어려운 환경 아니었는데도 그런거 알아요. 저는 우산에 대한 트라우마가.. 송은이가 특별히 좋진 않은데 그 나이대 드문 기획 가능한 개그우먼이라 멋져요. 학력보다 머리는 좋아보여요. 비보 들으며 많이 느꼈는데 재주도 많은거 같고요. 비보 저도 듣는데 주위사람한테 잘하는 사람 같더군요. 위아래 두루두루..어차피 연예계가 다 인맥빨이라 (가수도 그렇고) 자기 사람 잘 챙겨와 그 정도 끌어주고 그 정도 동원하는건 나빠보이지 않네요. 그렇다고 송은이가 이경규, 유재석, 강호동도 아니고요. 김생민만 봐도 장수프로 샐러리맨처럼 성실히 했던데 그런 것도 능력이죠.
김생민 영수증 김신영편 볼게요~
김신영씨 라디오 차에서 주로 듣는데
사람좋은 이웃집 언니 같은 느낌 ㅋㅋ
오늘 독감이라 다른아나운서가 대신했는데
얼른 낫길 바래요!!!
송은이씨 떠서 좋아요. 김숙씨랑 같이 고생하다가 김숙이 먼저 떠서.. 언니 입장에서 솔직히 인간적으로 상심할 수도 있었을 텐데, 그것도 이겨내고 같이 잘되고 있는 모습도 좋고.
그런데 아주아주 옛날에 송은이가 유재석을 좀 좋아했을 걸요? 유재석은 마음이 없었고.. 그렇게 부부가 되었으면 어땠을까 괜한 상상을 해보네요.ㅎㅎㅎ 유느님과 송느님?
송은이, 김숙의 팟캐스트 "비밀보장" 정말 재밌어요.
전 그 방송 들으면서 송은이씨의 바다와 같은 심성도 본받아야지 하는 마음도 들어요.
김숙이 뇌를 내려놓고 반말로 뎀빌때도 있는데 정말 허허실실 그래, 이 언니가지고 한 번 놀아봐라~ 하는데, 아... 나도 뾰족한 부분들을 깎고 살아야겠다 싶어요. ㅎㅎ
꽁트 연기보면 할머니 밥집아줌마 표정 하나하나 기가 막히게 잘살리고 재미나서 태생 자체가 밝고 마냥 즐거운줄... 그렇게 고생한줄 몰랐어요.
김신영 어린시절 얘기 듣는데 옆집 부부가 싸우다가 벽뚫고 넘어왔다는 에피소드는 정말 개그 그자체... 웃다가 갑자기눈물이 다 나더라구요.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란 말이 맞는듯.
송은이 눈이 계속 빨개서 촬영 오래해 피곤한가보다 했더니 김신영 이야기 듣고 그런건가
봅니다
신영씨는 개그 천재 맞는것 같아요
저도 눈시울이ㅠ 근데 가정은 그래도 화목했나봐요. 저는 그정도는 아니어도 가난해서 늘 우울했거든요. 억압저이고 부모가 늘 싸우는 집이라 그랬나 돈이없어도 사랑으로 키워주신 누군가가 계셔서 개그우먼으로 성공한 게 아닌가 싶어요
같습니다
송은이씨 다시보는 계기가 됐어요
다챙겨보고 팟빵에서 예전
공중파나오기전 영수증도 들어보세요.
운전하고 오가면서 그거들어요.
송은이는 배려가 몸에베고
말도 넘 부드럽고 예쁘게해요.
김신영 어린시절 너무춥게살아서
지금은 덜덜떨면서 냉방아끼며 그렇게살고싶지 않다고
행복해지려고 돈버는거잖아요.
하는데 완전공감요.
요즘 김생민통해 자극받고
영수증 넘 좋아하지만
넓은집에서 패딩입고
김생민처럼 떨면서살지
조금 덜모아도 난방 냉방은 제대로하면서살지는
본인이 결정할몫인듯 해요.
다챙겨보고있는데 넘 재밌어요.
팟빵에서 예전 공중파나오기전 영수증도 들어보세요.
운전하고 오가면서 그거듣는데 시간가는줄 몰라요.
송은이는 배려가 몸에베고
말도 넘 부드럽고 예쁘게해요.
김신영 어린시절 너무춥게살아서
지금은 덜덜떨면서 난방아끼며
또 냉방안하며 그렇게살고싶지 않다고~
행복해지려고 돈버는거잖아요.
하는데 완전공감요.
요즘 김생민통해 자극받고
영수증 넘 좋아하지만
넓은집에서 패딩입고김생민처럼 떨면서살지
조금 덜모아도 난방 냉방은 제대로하면서 살지는
본인이 결정할몫인듯 해요.
할머니 얘기도 많이 나오고 해서 걍 펑범하고 서민적인 가정 정도에서 자랐는 줄 알았어요.
참 비현실적이게 가난했네요.
그래서 그렇게 웃기면서도 경직되었달까 편하지 않은 분위기를 가진거군요
그건 안봤는데, 전에 김신영이 고양인가 갠가 학대했다는 얘기 들은 뒤로 싫엏는 중이에요,;
김생민이 김신영 보고 이런 피겨들이 인생에 무슨 도움이 된다고 여기다 돈을 쓰냐고 비난할 때
재수없었어요.
꼭 감정없는 돈벌레같은 느낌?
김신영을 이해하려는 마음은 눈꼽만큼도 엇고, 오로지 돈모으기, 돈돈돈....
비밀보장 첫방에서 이영자 육성 따와서 틀었을 때부터 너무 웃겼어요. 한 번 들어보세요. 우리가 광고가 어디있겠냐고 이영자씨 음성 따왔다며 틀어주고...ㅋㅋㅋㅋㅋ
영수증 처음부터 들어보면 김생민 어려울때부터 계속 도와주고 그랬고, 지금도 후배들 대학로에서 어렵게 공연하고 그러면 가서 돈들여 밥사주고 고기사주고 그러는 모양이더라구요.
참 마음이 따뜻하고 좋은 선배 같아요.
영수증도 자기들이 하는 프로에 김생민 데려다 코너하나 맡긴건데 그게 빵 떠서 지상파 프로그램도 만들어진거구요.
송은이 참 좋아요. 게스트들 보면 자기주변 연예인이던데 다들 좋아서 선배님 따르는게 보여요.
김신영씨 책임감생기니까 결혼은 안할거래요..왜그런가 했더니 이해되네요.
송은이씨 넘 좋아요.
엠씨로는 별로라도 인간 됨됨이가 참 좋더라구요.
김신영 특유의 거친? 그런 분위기 때문에 웃겨도 별로 좋아하진 않았는데 방송보곤 안쓰럽고 공감도 가고 그럼에도 그렇게 잘 버틴게 대단하고 많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유년시절 상처가 크면서 나타난게 지금 앓고 있는 공황장애나 수집증세 같은데.. 선택할수 없는 유년의 환경이 일생을 지배하는것 보면 참 인생이 뭔지ㅜㅜ
김신영씨 지금까지 넘 수고했으니까 이제 얼른 그 굴레에서 빠져나오시길.. 자기연민하고 있기엔 너무 재능이 빛나는 사람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