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청원이 문재인 대통령 공약으로 생긴거던가요?
원래 있었던건가?
여하튼 예전에도 신문고 제도 같은거는 있었겠지만 다들 그거 해봤자라 생각해서 관심도 없었는데
요즘은 뭔가 국민청원 느낌이 그래요.
동네 껌 씹는 애가 괴롭히면 든든한 큰형에게 달려가
형, 저시키들 혼내줘요. 라고 말하는 느낌.
나쁜 시키들이 공터에 모여서 담배 피고 애들 괴롭히는거 보고
선생님, 쟤네들 또 저러고 있어요 혼내줘요. 라고 말하는 느낌.
믿고 의지할 수 있고 내 말을 다 들어줄것 같은
대통령이 있어서 너무 행복한 나날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