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명절이 또

다가오네 조회수 : 1,487
작성일 : 2018-01-22 11:34:02
시어머니는 우리 애들보면 당신이 친할머니라는걸 강조합니다
그래서 뭐요?
라고 받아치고 싶지만
아직도 모든일에 말대꾸를 못하는 소심한 며늘입니다
지금도 가슴이 답답하고 어떻게 하면 좀 담대하게 내얘기를 내주장을 펼수있을까요?
항상 우물쭈물하고 불편하면 피하기만합니다 시자붙은사람하고 있으면...
시어머니 말이 엄청많으시고 사돈의팔촌까지 다 얘기를 주도하여 얘기하는 스타일
한번 우리집와서 주무시고가셨는데 거실에서 아침부터 가실때가지 얘기하는데 질려버렸어요 남편은 토달지않고 잘듣고요



IP : 110.11.xxx.7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2 11:35 AM (112.204.xxx.135)

    친할머니랑 아무리 가까우면 어때요. 님은 엄마인데, 그냥 한귀로 듣고 흘리고 심한 말하면 조근조근 반박하세요. 참으면 병나요.

  • 2. ..
    '18.1.22 11:36 AM (124.111.xxx.201)

    친할머니인게 틀린건 아니잖아요.
    그냥 '또 시작이시네...' 하고 넘기세요.
    일일히 가슴에 담으면 님 돌아버립니다.

  • 3. ...
    '18.1.22 11:38 AM (61.98.xxx.144)

    그런 당연한 말엔 딴지 걸지 마시구요
    부당할땐 구시렁 거리기라도 하세요
    불편해 하는 걸 알아야 저쪽에서도 조심하죠

  • 4. ...
    '18.1.22 11:39 AM (223.38.xxx.56)

    세상 쓰잘데기없는 소리만 덜해도
    노인네들 꼴이 저리 우스워지진않았을걸요~

  • 5. 다 그렇게 됩니다
    '18.1.22 12:13 PM (211.177.xxx.4)

    십대 아이들이 여기 아줌마들 하는 얘기들보면 원글하고 똑같이 말할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1130 민주당 뭐하나요? 7 ㅇㅇ 2018/01/22 978
771129 어서와 한국이지. 'civilized' 부분 영어 리스닝 18 dd 2018/01/22 4,291
771128 결혼 전에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파악하고 하셨나요? 13 2018/01/22 4,071
771127 미쳐 돌아가는 나라 꼴 36 미친 2018/01/22 4,077
771126 용인 수지 근처 한정식집 14 ^^ 2018/01/22 4,082
771125 좋은 반에서 재수하려면 1월 등록해야 하나요? 5 강남 대성 2018/01/22 1,498
771124 판사 블랙리스트 의혹, 사실로 확인됐다 2 까 꿍! 2018/01/22 968
771123 현송월기사에도 댓글 2100개 삭튀.ㅅㅂ 5 옵션충삭튀 2018/01/22 1,170
771122 축의금 할지 말지 하게되면 얼마나할지 좀 봐주세요 8 ... 2018/01/22 1,427
771121 나경원 파면 10만 돌파 34 레몬즙 2018/01/22 2,564
771120 文 "다시 만들기 어려운 北과 대화…촛불지키듯 힘 모아.. 8 옵알단아웃 2018/01/22 993
771119 천상의 예언 요약 블로그가 있어요..꼭보세요.. 2 tree1 2018/01/22 1,586
771118 성유리 넘 부럽네요 4 .. 2018/01/22 7,965
771117 문체부 北 예술공연 티켓 판매 없이 초대 위주로 갈 것 4 ........ 2018/01/22 990
771116 원래 체중보다 낮게 유지하면 졸린가요 1 ... 2018/01/22 948
771115 꿈에 자꾸 전 애인이 나와요 4 Bb 2018/01/22 2,538
771114 혹시.. 잠실 지금 눈 오나요? 5 오예 2018/01/22 1,711
771113 갈비뼈를 어떻게 닫아요? 8 갈비뼈 닫기.. 2018/01/22 9,745
771112 지금 본인 헤어스탈 맘에 드세요? 7 이럴수가 2018/01/22 2,151
771111 애둘 워킹맘, 친정 옆으로 이사갈까요? 20 00 2018/01/22 4,243
771110 박근혜가 김정일에게 보낸 편지 3 기억나나요 2018/01/22 1,339
771109 설명절 인사문자 어떻게 보내야 하나요? 1 ... 2018/01/22 630
771108 핀란드 페트리 인스타에 보니 8 핀란드 2018/01/22 5,645
771107 명절용 보드게임 추천 좀 부탁드려요.. 6 보드게임 2018/01/22 963
771106 베르사이유의 장미에서 앙드레 싫어했던 분 계신가요? 10 ㅇㅇ 2018/01/22 2,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