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는 우리 애들보면 당신이 친할머니라는걸 강조합니다
그래서 뭐요?
라고 받아치고 싶지만
아직도 모든일에 말대꾸를 못하는 소심한 며늘입니다
지금도 가슴이 답답하고 어떻게 하면 좀 담대하게 내얘기를 내주장을 펼수있을까요?
항상 우물쭈물하고 불편하면 피하기만합니다 시자붙은사람하고 있으면...
시어머니 말이 엄청많으시고 사돈의팔촌까지 다 얘기를 주도하여 얘기하는 스타일
한번 우리집와서 주무시고가셨는데 거실에서 아침부터 가실때가지 얘기하는데 질려버렸어요 남편은 토달지않고 잘듣고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절이 또
다가오네 조회수 : 1,332
작성일 : 2018-01-22 11:34:02
IP : 110.11.xxx.7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1.22 11:35 AM (112.204.xxx.135)친할머니랑 아무리 가까우면 어때요. 님은 엄마인데, 그냥 한귀로 듣고 흘리고 심한 말하면 조근조근 반박하세요. 참으면 병나요.
2. ..
'18.1.22 11:36 AM (124.111.xxx.201)친할머니인게 틀린건 아니잖아요.
그냥 '또 시작이시네...' 하고 넘기세요.
일일히 가슴에 담으면 님 돌아버립니다.3. ...
'18.1.22 11:38 AM (61.98.xxx.144)그런 당연한 말엔 딴지 걸지 마시구요
부당할땐 구시렁 거리기라도 하세요
불편해 하는 걸 알아야 저쪽에서도 조심하죠4. ...
'18.1.22 11:39 AM (223.38.xxx.56)세상 쓰잘데기없는 소리만 덜해도
노인네들 꼴이 저리 우스워지진않았을걸요~5. 다 그렇게 됩니다
'18.1.22 12:13 PM (211.177.xxx.4)십대 아이들이 여기 아줌마들 하는 얘기들보면 원글하고 똑같이 말할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90789 | 친구의 불행에 기뻐한다는 건 아닌데. 3 | ... | 2018/03/17 | 3,579 |
790788 | 주택임대사업자 등록 하시나요? 4 | 고민 | 2018/03/17 | 2,663 |
790787 | KBS새로하는 주말드라마요 6 | ㅇㅇ | 2018/03/17 | 2,964 |
790786 | 날씨가 포근하니까 진짜 좋으네요 4 | 봄이 | 2018/03/17 | 1,387 |
790785 | 해외에서 한국 가전제품 사용이요 ㅠㅠ 7 | 마미 | 2018/03/17 | 1,145 |
790784 | 왜 조용한가 했네, 진중권씨 22 | ㅅㅅ | 2018/03/17 | 7,247 |
790783 | 82CSI 님들 저도 좀 도와주세요(영화제목) 5 | 영화제목??.. | 2018/03/17 | 811 |
790782 | 지금 교보문고 현판 뭔가요?? 1 | .... | 2018/03/17 | 1,369 |
790781 | 나라를 지켰다는 말이 무슨 뜻일까요? 7 | 나라 | 2018/03/17 | 978 |
790780 | 고 3 아이가 자꾸 배에서 소리가 난다네요.. 15 | 원글 | 2018/03/17 | 6,120 |
790779 | 상추 심으려고 하는데 화분흙 질문이요 2 | ... | 2018/03/17 | 1,344 |
790778 | 드로잉용 태블릿 아는 분 계신가요? 7 | ^^ | 2018/03/17 | 1,567 |
790777 | 같이 삽시다 박원숙 20 | 나마야 | 2018/03/17 | 11,519 |
790776 | 국물용 멸치.뼈와 머리도 버리나요? 4 | 비리비리 | 2018/03/17 | 1,924 |
790775 | 장미희도 시술이 과하네요 4 | 음 | 2018/03/17 | 7,209 |
790774 | 이보영,김남주 12 | ㅇㅇ | 2018/03/17 | 5,531 |
790773 | 저는 82에서 놀고 남편은 지금 파김치담궈요^^ 13 | 남편아고마워.. | 2018/03/17 | 3,078 |
790772 | 중랑구 살기 너무 힘드네요 88 | ... | 2018/03/17 | 27,484 |
790771 | 삼겹살팬 뭐 사용하세요? 4 | 항상봄 | 2018/03/17 | 1,553 |
790770 | 저는 무례한 소리 들어도 그순간 컥하고 5 | 저니 | 2018/03/17 | 1,559 |
790769 | 지하철이 지나가는곳 근처는 소음이나 진동이 어떤가요 | 역세권 | 2018/03/17 | 363 |
790768 | 운전 못하는 여자 1인 경주 벚꽃여행 괜찮을까요? 18 | 장롱면허 | 2018/03/17 | 3,380 |
790767 | 이사업체들 원래 이런가요? 2 | ㅇㅇㅊ | 2018/03/17 | 1,154 |
790766 | 아쉽기도 하고 안보니 좋기도 하고 | 이상한 마음.. | 2018/03/17 | 538 |
790765 | 라이브 보는데 눈물나요 ㅜ 1 | ㅇ | 2018/03/17 | 1,8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