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계절학기 마치고 짐 싸서 집에 왔거든요
한달 정도 있다 다시 학교로 가겠죠
어젯밤에 형이랑 분리수거 싹 다 해 주고 빨래도 널었네요
오늘은 일어나보니 달그락거리더니 밥을 먹네요
7시경 강가에서 조깅하고 씻고 밥 먹는대요
끊어논 독서실 간다고 학교가는 차림으로 큰 가방 메고 나가는데
방금 폰이 딩동 하더니 아들이 아! 하길래 왜 그러니 했더니
계절학기 들었던 영어 과목이 A나왔다고 좋아하네요
장학금 신청하는 조건에 이 과목이 불안해서 걱정하던 터였대요
꿈같지 않나요? 뭐 이런 아들이 있을까요
여태까지도 너무 예뻐서 제게 여러 기쁨, 자랑스러움주더니
여친이랑 공부도 열심히 하고 행동도 착실하구요
1월이고 집에 온 지 얼마 안돼서 아직 지켜 봐아겠지만
모든 행동이 너무 착실해서 현실인가 싶을 정도로 벅차네요
군도 아직 안 간 앤데 놀기도 잘 놀고 할일은 실천하는 애가
대견하고 엄마가 너무 애로 봤나 싶기도 하고 그렇네요
다른방엔 수험생 형이 여태도 자고 있는데 쟤도 생각이 있겠죠
계획 실천 중인 우리 아들
스스로 조회수 : 2,093
작성일 : 2018-01-22 10:30:40
IP : 175.120.xxx.18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1.22 10:32 AM (218.148.xxx.195).오~ 정말 꿈같네요 원글님 좋으시겠어요..
2. 햇살가득한뜰
'18.1.22 10:32 AM (182.216.xxx.214)넘 좋으시겠어요 저도 초등아들 둘인데 에구 ^^;;
3. rainforest
'18.1.22 10:34 AM (211.192.xxx.80)부러워요.. 아들 잘 키우셨네요!
초등 6학년 되는 아들 아직 막내랑 레고로 싸우고, 키는 1번이면서 깨작깨작 먹고.. 아휴.. 갑자기 열이 확 올라요.ㅠㅠ4. ___
'18.1.22 10:36 AM (112.173.xxx.168)어머...넘 이쁜아드님이에요
원글님 부럽습니다~~~
그 아드님의 우리사회의 일원이 되는거니..원글님께도 고맙다고 해야하나요^^5. .....
'18.1.22 10:41 AM (106.246.xxx.212) - 삭제된댓글아침부터 염장....^^
게임하느라
밤낮 바뀌어서 아직도 쳐 주무시는
아들넘 둔 저로서는 ㅠㅠ6. ᆢ
'18.1.22 11:08 AM (116.124.xxx.57)돈내고자랑하시든가 ㅜㅠ
7. 와...
'18.1.22 11:10 AM (210.105.xxx.216) - 삭제된댓글진짜 이런 대학생 아들이 있단 말이에요??
와우.. 진짜 원글님도 부럽지만 이런 성향의 사람 정말 부럽네요. 근데 이런 건 어느 정도 태어난 기질이 영향을 미치는 것 같아요.8. ...
'18.1.22 11:28 AM (61.74.xxx.90)자랑글을 받아들이기 싫은 꼬인 마음이 발동되네요..
자랑은 일기장에 아님 친정엄마에게..9. 진심 궁금
'18.1.22 11:36 AM (175.195.xxx.148)꼬인분들 이해안가고 부럽습니다
저렇게 자기주도적인 아이는 몇세부터 싹이 보이나요?
화내며 시켜야 겨우 움직이는 초5딸ᆢ아직 어려 그럴까요?
저는 안그랬는데 말이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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