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입맛이 없으시다는데
지방에 계셔서 자주는 못가요.
1주일 정도 두고 먹어도 되는 반찬 종류 뭐가 좋을까요.
여쭤보면 아무것도 해오지 말라고 하시는데
그래도 몇가지 해가지고 가고 싶네요.
고기 종류는 5-6시간 정도 상온에서 괜찮을까요?
어머니가 입맛이 없으시다는데
지방에 계셔서 자주는 못가요.
1주일 정도 두고 먹어도 되는 반찬 종류 뭐가 좋을까요.
여쭤보면 아무것도 해오지 말라고 하시는데
그래도 몇가지 해가지고 가고 싶네요.
고기 종류는 5-6시간 정도 상온에서 괜찮을까요?
장조림요
부드럽게해서요
나박김치(인가요? 물김치 종류), 쇠고기 장조림, 젓갈류(병원 음식이 심심하니까요)
반찬통도 보관하기 어렵더라구요. 칸칸이 나눠져 있는 일회용 찬기에 한끼 먹을 반찬 3,4가지 담을수 있는 거 구할수 있으면 좋은데....김치같은것도 큰통에 담아놓으면 매번 넣었다 뺐다 하기도 좀 그렇고...젤 좋은건 한번씩 먹고 버릴수있는 통이 좋더라구요. 나물류는 2번 먹으면 삭는 느낌이 들어 별로구요...
큰병원은 냉장고 전자렌지 다 있잖아요
갈비탕 추어탕 감자탕준비해서 큰국그릇에 옮겨서
렌지에 데워먹음 좋더라구요
게장 쌈장.. 이런 거 갖고 오더군요
근데 저렇게 짜게 먹어도 되나 싶어요
구운 김이요
야채 좋아 하시고 소화에 문제 없으면 쌈장에 오이 고추 상추 먹으면 개운해요
다른 음식은 개인 냉장고 없으면 보관하고 꺼내기도 번거롭고 데우려면 보호자 없이 환자가 챙겨 먹으려면 힘들어요
좋은 아이디어 많네요...추천해주신 것들 준비해 볼게요.
어머님이 좋아하실 거 같아요...
장조림,전복초는 꼭 해드렸어요
매콤한 반찬이 없어서 코다리 조림도 해드렸고요
그외 멸치볶음정도
오이장아찌, 깻잎 등 좋아요
장조림 미리 찟어서 작은 밀폐 용기에 나눠 담으면 먹고 치우기 좋겠지요. 침이묻으면 냉장고에서도 변질돼요.
상온 보관 할 수 있는 김도 한번씩 뜯어서 먹고 , 버리는 걸로 준비하시고요. 김치도 일회용 비닐 포장돼서 여러개 담긴 것 마트에 있어요.
깍두기 작게 썰어 담근 것 약간 준비하시면, 입맛 없을때 좋을 것 같아요. 무는 소화에도 좋고요. 먹고 난 빈통은 버려도 좋은걸로 준비하세요.
퇴원할때 냉장고 비우고 , 남은 음식물 상한것등 버리고 설거지하는데 힘들더군요. 누군가는 꼭 해야하고 비위상해요.
병원 식단이 환자 건강 상태에 따라 나오는데
나오는 걸로 식사하시는게 제일 좋을텐데요.
특히 당뇨나 음식 조절해야하는 질환인 경우에는
더더욱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