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들의 성의식, 리턴의 대사가 충격적이네요,

알아야할 것 조회수 : 8,624
작성일 : 2018-01-22 08:52:43
드라마를 처음부터 보지 않아서 스토리는 모르는데
남자배우가 말한 이야기가 충격이네요,

한은정이 그 남자배우의 불륜 상대인것 같더라구요,

뭔일인지 감정이 격해져서 남자가 여자에게,

'너는 화장실, 나에게 화장실같은 존재라구!
내가 싸고 싶을 때 아무때나 쌀 수 있는 !!!'

참,,,,드라마지만 저런 대사가 심의를 어찌 통과하는지,,,
하긴 ,,,요즘 영화에 19금은 야하고 폭력적인것 보다
동성애 소재가 늘어가더라구요,

굳이 아침부터 이런글 쓰는건
여자를 가볍게 여기거나 아니거나를 막론하고
저런 남자가 있다는걸 좀 알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에요,
불쌍한 여자들이 참 많겠다는 생각도 하고,
결혼 울타리 없이 즐기는 문화도 없어야 하고,
요즘 성교육도 학교서들 많이 하던데
속상하지만 저런 장면도 보여줘서 경각도 했음 좋겠다 생각을 다 해봤네요

드라마 속의 남자는 가정을 이룬 남편이자 아빠였어요
IP : 122.37.xxx.188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슨
    '18.1.22 8:57 AM (112.204.xxx.135)

    드라마속 대사를 가지고 참...그 대사 쓴 작가가 여자예요.

  • 2. .......
    '18.1.22 8:58 AM (58.123.xxx.23)

    드라마에 요즘 이런 수위까지 대사에 나오나요?
    그런데 저런 표현은 이미 10년전에도 쓰는사람들 있었어요. 소설이나 현실에도 뭐.. 많긴했는데
    티비에까지 ㅠㅠ

  • 3. ....
    '18.1.22 8:59 AM (112.220.xxx.102)

    저도 그장면에서 욕이 저절로 나오던데요
    뭔 대본을 저딴식으로 적어놨는지..

  • 4. .......
    '18.1.22 9:00 AM (175.192.xxx.37)

    술집하는 불륜녀가 뭘 바래요?
    그 여자는 그 남자 가족들이 사는 빌라로 쳐들어가던데요.

  • 5. 저도 충격
    '18.1.22 9:02 AM (95.223.xxx.130)

    웩 하는 대사였음
    저도 깜놀랐어요. 갑자기 속이 울렁거림. 제가 성희롱 당한 기분이었어요.

  • 6. 눈팅코팅
    '18.1.22 9:06 AM (125.187.xxx.58) - 삭제된댓글

    안타깝지만...

    불량스런 남자들 사이에서 자주 회자되는 표현입니다.

    화장실
    정액받이
    물받이
    육변기

  • 7. 눈팅코팅
    '18.1.22 9:07 AM (125.187.xxx.58) - 삭제된댓글

    젊은 남자들 중에서도
    성매매 반대하거나
    완전 몸만 보고 하는 원나잇에 반대하는 사람들을
    꼰대라고 따돌리는 풍조라고 합니다.

  • 8. 어떻게
    '18.1.22 9:16 AM (49.161.xxx.193)

    저런 드라마가 가족들이 모여보는 시간대에 방영될수 있죠?
    아무리 시대가 변했다 해도 정수되지 않은 저런 대사까지 듣는건 그야말로 일종의 폭력인데...

  • 9. ...
    '18.1.22 9:26 AM (220.120.xxx.207)

    대사가 너무 심하네요.
    보진 않았지만 글로만 봐도 웩..
    19금 표시라도 해놓던가 청소년들이 볼까봐 무섭네요.

  • 10. 본인의 처지를
    '18.1.22 9:26 AM (113.199.xxx.85) - 삭제된댓글

    무시하고 본처에게 접근하니 주제파악을 하란차원에서
    그런거 아닐까요
    어차피 엔조이 상대였으니...

    본처에겐 또 얼마나 상냥하던가요

  • 11. 저런 대사
    '18.1.22 9:29 AM (118.221.xxx.117)

    소설책에서는 봤지만, 공중파 대사라니...
    좀 총격이네요.

  • 12. 그런데
    '18.1.22 9:30 AM (168.131.xxx.138)

    저는 그 말 듣고 조금 헉 하긴 했는데,

    그 대사가 세상인심을 잘 표현한 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대다수 돈있고 힘있고 권력있고 바람피는 남자들의 공통점이 불륜상대방, 술집여자등을 쉽게 보는 경향이 있고 대체될 수 있는 그냥 물건 취급하는 경향이 있으니 그걸 보여주고,

    또한 그런 돈있다고 바람피우고 본처에게 이중적인 행동을 하는 이상한 남자들의 실상을 잘 표현한것 같아요.

  • 13. 으웩
    '18.1.22 9:39 AM (210.123.xxx.170)

    개쓰레기

    근데 남자들 저런 사람 의외로 많다는거ㅠㅠㅠ

  • 14. ㅈㅅㅂㄴ
    '18.1.22 9:41 AM (220.72.xxx.131)

    여자가 쓴 대본인데요.
    그리고 그 대사 놓고 남초에서도 설왕설래 했어요.
    현실 남친에게 들었으면 같이 화내 드리죠.
    시간대가 언젠진 모르겠는데
    이런 거 애들이 보면 어쩌라고!
    라는 짜증유발자들 없어지게 성인시청권 좀 있었으면.

  • 15. 드라마 대사가지고 뭘
    '18.1.22 9:41 AM (1.244.xxx.165)

    남자가 쓰레기인것도 알겠고, 더군다나 불륜녀한테는 딱 맞는 표현 아닌가요?

    그정도로 충격 받으시다니 20대도 아니고,

  • 16. ㅇㅇ
    '18.1.22 9:42 AM (39.7.xxx.126)

    간통죄 폐지되고
    위자료 청구하면 2.3000천 줌
    이러니 한국 망

  • 17. 저는
    '18.1.22 9:42 AM (152.99.xxx.12)

    변기라고 들었든데 화장실이라고 했나요??

  • 18. 저도
    '18.1.22 9:43 AM (1.243.xxx.134)

    헉했네요 예고편이라 순식간이라 제가 질못들었나했더니 아니군요 ㅋㅋ

  • 19. 문화상품권
    '18.1.22 9:46 AM (220.85.xxx.30)

    저럴수 있는 남자가 흔치 않아요;;; 일단 저럴 정도면 돈이 엄청 많아야 합니다.
    최상위 0.1% 정도의 남자중에서 가능할텐데 그중에서 좀 돌아야 하니
    0.001% 정도의 남자중에서도 연령층이 걸릴거구요

  • 20. ㅋㅋㅋ
    '18.1.22 9:49 AM (60.10.xxx.229)

    심지어 대사도 틀림 ㅋㅋㅋㅋ

  • 21. -----
    '18.1.22 9:49 AM (210.100.xxx.106) - 삭제된댓글

    음... 근데 여자도 남자가 저런 비율이랑 똑같이 비슷한 비율로 있을껄요.
    남자 진상 여자진상 비율 비슷한것처럼요.
    여기도 허구한날 올라오는게 남자 atm 으로 본다 어쩐다고
    남자 스펙 비교하면서 누가 낫냐 그런거자나요.
    어찌 보면 상대를 인간으로 보는게 아니라 내 욕망 채워주는 도구로 보는건데
    솔직히 여자들이 남자들 보면서 그런 시선 없는 사람이 더 적을듯... 나이들고 산전수전 겪고 남자 다 비슷하고 아무것도 아니라는거라 생각하고 속물화되면서 더 심해지는 여자들 많구요. 남자도 마찬가지구요.

  • 22. -----
    '18.1.22 9:51 AM (210.100.xxx.106) - 삭제된댓글

    음... 근데 여자도 남자가 저런 비율이랑 똑같이 비슷한 비율로 있을껄요.
    남자 진상 여자진상 비율 비슷한것처럼요.
    여기도 허구한날 올라오는게 남자 atm 으로 본다 어쩐다고
    남자 스펙 비교하면서 누가 낫냐 그런거자나요.
    어찌 보면 상대를 인간으로 보는게 아니라 내 욕망 채워주는 도구로 보는건데
    솔직히 여자들이 남자들 보면서 그런 시선 없는 사람이 더 적을듯... 나이들고 산전수전 겪고 남자 다 비슷하고 아무것도 아니라는거라 생각하고 속물화되면서 더 심해지는 여자들 많구요. 남자도 마찬가지구요.
    그냥 차이는 남자는 여자를 성적 도구로 여기는거고 여자는 남자를 신분상승, 돈과 지위를 위한 안전정 지위보전을 위한 도구로 여기는거죠. 그거 빼면 이성이 속물화되고 욕망덩어리고 자기혼자 자아보전 가능한 사람에게 왜 필요하겠어요 특히 다 가진 남자들에게.

  • 23. -----
    '18.1.22 9:51 AM (210.100.xxx.106) - 삭제된댓글

    음... 근데 여자도 남자가 저런 비율이랑 똑같이 비슷한 비율로 있을껄요.
    남자 진상 여자진상 비율 비슷한것처럼요.
    여기도 허구한날 올라오는게 남자 atm 으로 본다 어쩐다고
    남자 스펙 비교하면서 누가 낫냐 그런거자나요.
    어찌 보면 상대를 인간으로 보는게 아니라 내 욕망 채워주는 도구로 보는건데
    솔직히 여자들이 남자들 보면서 그런 시선 없는 사람이 더 적을듯... 나이들고 산전수전 겪고 남자 다 비슷하고 아무것도 아니라는거라 생각하고 속물화되면서 더 심해지는 여자들 많구요. 남자도 마찬가지구요.
    그냥 차이는 남자는 여자를 성적 도구로 여기는거고 여자는 남자를 신분상승, 돈과 지위를 위한 안전정 지위보전을 위한 도구로 여기는거죠. 그거 빼면 이성이 속물화되고 욕망덩어리고 자기혼자 자아보전 가능한 사람에게 왜 필요하겠어요 특히 다 가진 남자들에게.
    이성에 대한 의식이 삐뚤어진건 한국에서 남자나 여자나 비슷하다 봄.

  • 24. sh
    '18.1.22 9:51 AM (218.145.xxx.16) - 삭제된댓글

    윗님. 최상위층이고 뭐고 저런 말 듣고 가만히 있는 사람이 바로 우리가 말하는 등신이죠. 최상위층이면 뺨이라도 대줍니까? 노예예요? 아무리 드라마라지만 현실에서 저게 뒤에서 남자들끼리 쓰는 말이라도 저걸 드라마에서 써제끼는 건 작가 낮은 지능 인증이죠. 아무리 맛깔나는 대사라도 쓸 수 있는 대사가 있고 없는 대사가 있는 거예요. 저런 질 낮은 대사 듣고 있는 거 내 귀에 고문이에요.

  • 25. ㅇㅇ
    '18.1.22 9:55 AM (1.250.xxx.100)

    저 대사 문제 있는 거 아닌가요
    어찌 방송에서

  • 26. 사실이
    '18.1.22 9:55 AM (220.68.xxx.85)

    그래요.
    듣기 매우 불편하지만, 왜냐면 원글님은 그리고 여기 대다수 여성분들은
    한은정같은 일을 안 하니 저 사람에게 하는 대사를 우리가 들으면
    오물 끼엊어진 느낌이지만
    실제 돈주고 여자 사는 사람의 심리는 그거죠.
    돈 냈으니까 내가 돈 낸 목적은 바로 그거다, 그리고 더 이상의 경계를 넘어오려고 하지마라
    그거잖아요.
    물건이면 사람모양 이라도 맘에 안들면 팔도 부러뜨리고 다른 팔로 갖다 붙이고해도
    아무 문제 없는데
    이게 같은 돈주고 구입한 거거라도 감정 있고 인격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돈으로 사서 그 시간 즐기는 거니까
    물건인 사람이 자길 산 사람에게 감정을 갖고 대하고 자기요구를 하니까
    산 사람도 "너는 내 용도에서만 놀아" 하고 말하는 거죠.
    너무나 이해가 잘 되던데.
    그 대사가 끔찍한 거 하곤 상관없이
    그게 바로 배금주의이고 자본주의가 바로 돈이면 뭐든지 다 된다그러니 너도 더러우면 돈 벌어라 이거 아닌가요?
    다 그렇게 자본주의 사회에서 듣고 살고 있는데
    대다수 남자는 그 정도 돈을 못 벌어서 저걸 못하는 거고
    드라마 속 남자는 그 정도 돈이 있어서 저런 마인드로 여러 여자를 자기 욕구의 배설수단으로
    쓰고 돈 주면 된다죠.

    저런 남자들 생각은 여기 부자인 분들 많던데 그 분들 남편들 이라고 많이 다를까 싶네요.

  • 27. ------
    '18.1.22 9:57 AM (210.100.xxx.106) - 삭제된댓글

    음... 근데 여자도 남자가 저런 비율이랑 똑같이 비슷한 비율로 있을껄요.
    남자 진상 여자진상 비율 비슷한것처럼요.
    여기도 허구한날 올라오는게 남자 atm 으로 본다 어쩐다고
    남자 스펙 비교하면서 누가 낫냐 그런거자나요.
    어찌 보면 상대를 인간으로 보는게 아니라 내 욕망 채워주는 도구로 보는건데
    솔직히 여자들이 남자들 보면서 그런 시선 없는 사람이 더 적을듯... 나이들고 산전수전 겪고 남자 다 비슷하고 아무것도 아니라는거라 생각하고 속물화되면서 더 심해지는 여자들 많구요. 남자도 마찬가지구요.
    그냥 차이는 남자는 여자를 성적 도구로 여기는거고 여자는 남자를 신분상승, 돈과 지위를 위한 안전정 지위보전을 위한 도구로 여기는거죠. 그거 빼면 이성이 속물화되고 욕망덩어리고 자기혼자 자아보전 가능한 사람에게 왜 필요하겠어요 특히 다 가진 남자들에게.
    이성에 대한 의식이 삐뚤어진건 한국에서 남자나 여자나 비슷하다 봄.

    그리고 솔직히 여자의 최종 목적은 로맨스, 남자의 사랑을 통해서 내가 사랑받을만한 존재라는걸 확인하고 남자를 내 존재증명을 위한 거울로 여기고 여자의 사랑이 본인사랑...인 반면에.
    남자의 최종목적은 사랑이나 로맨스라기보다 사회적 성취고 사회적 위치를 통해 그걸 거울로 삼아 자기를 증명하는거에요.

    불륜녀에게 화장실이라고 외치는 남자 대사는 사실 여자가 불륜녀에게 하는 대사인거죠,여자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서.
    넌 나랑 다르게 쓰레기통일 뿐이라고... 남자 입으로 외치면서 자기증명하는...
    대부분의 남자들은 저런 생각도 안할껄요 이성관계로 자기 존재증명 하려기보단 그냥 여자들은 거쳐가는 존재라.

  • 28. -----
    '18.1.22 9:59 AM (210.100.xxx.106) - 삭제된댓글

    음... 근데 여자도 남자가 저런 비율이랑 똑같이 비슷한 비율로 있을껄요.
    남자 진상 여자진상 비율 비슷한것처럼요.
    여기도 허구한날 올라오는게 남자 atm 으로 본다 어쩐다고
    남자 스펙 비교하면서 누가 낫냐 그런거자나요.
    어찌 보면 상대를 인간으로 보는게 아니라 내 욕망 채워주는 도구로 보는건데
    솔직히 여자들이 남자들 보면서 그런 시선 없는 사람이 더 적을듯... 나이들고 산전수전 겪고 남자 다 비슷하고 아무것도 아니라는거라 생각하고 속물화되면서 더 심해지는 여자들 많구요. 남자도 마찬가지구요.
    그냥 차이는 남자는 여자를 성적 도구로 여기는거고 여자는 남자를 신분상승, 돈과 지위를 위한 안전정 지위보전을 위한 도구로 여기는거죠. 그거 빼면 이성이 속물화되고 욕망덩어리고 자기혼자 자아보전 가능한 사람에게 왜 필요하겠어요 특히 다 가진 남자들에게.
    이성에 대한 의식이 삐뚤어진건 한국에서 남자나 여자나 비슷하다 봄.

    그리고 솔직히 여자의 최종 목적은 로맨스, 남자의 사랑을 통해서 내가 사랑받을만한 존재라는걸 확인하고 남자를 내 존재증명을 위한 거울로 여기고 여자의 사랑이 본인사랑...인 반면에.
    남자의 최종목적은 사랑이나 로맨스라기보다 사회적 성취고 사회적 위치를 통해 그걸 거울로 삼아 자기를 증명하는거에요.

    불륜녀에게 화장실이라고 외치는 남자 대사는 사실 여자가 불륜녀에게 하는 대사인거죠,여자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서.
    넌 나랑 다르게 쓰레기통일 뿐이라고... 남자 입으로 외치면서 자기증명하는...
    대부분의 남자들은 저런 생각도 안할껄요 이성관계로 자기 존재증명 하려기보단 그냥 여자들은 거쳐가는 존재라.
    남자 심리는 여자를 돈주고 사거나 했을때 그걸로 내 사회적 지위를 증명하고 권력 확인하는거지
    최종목적이 사랑이니, 사랑을 통해 자아확인하는게 자아에 그리 중요하니 그러지 않기때문에
    그런 생각 하지도 않아요 화장실이니... 여자들이 그렇게 불륜하는 내남자가 생각하길 바라는 여자욕망이 투영된 대사죠... 드라마는 여자가 보는거니.

  • 29. ㅇㅇ
    '18.1.22 10:06 AM (210.123.xxx.170)

    웰케 복잡하냐

    내가 볼땐 남자가 자기 속마음 그냥 말한건데

  • 30.
    '18.1.22 10:12 AM (180.230.xxx.96)

    저런 대사가 있어요?
    안봤지만 정말 볼 드라마는 아니네요 햐..

  • 31. ㅇㅇ
    '18.1.22 10:14 AM (175.117.xxx.33) - 삭제된댓글

    저 대사
    오래 전부터 들어왔는데요
    남자가 바람 피우다가 들켰을 때 본부인 달래려고 쓰는 말이예요
    저 여자는 나에게 아무 의미도 없다. 그냥 싸고 싶을 때 싸는
    그냥 그런 존재니까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마.
    그러면서 뒤에서는 돈 싸들고 다니면서 헬렐레 ~ 하는거죠

  • 32. 그 작가
    '18.1.22 10:14 AM (74.75.xxx.61)

    누구예요? 똑같은 얘기를 한 사람 말을 직접 듣고 소름 끼친 경험이 있는데.

  • 33. ㅇㅇ
    '18.1.22 10:17 AM (175.117.xxx.33)

    저 대사
    오래 전부터 들어왔는데요
    남자가 바람 피우다가 들켰을 때 본부인 달래려고 쓰는 말이예요
    저 여자는 나에게 아무 의미도 없다. 그냥 싸고 싶을 때 싸는
    그냥 그런 존재니까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마.
    그러면서 뒤에서는 돈 싸들고 다니면서 헬렐레 ~ 하는거죠
    저 대사는 바람피는 남편으로부터 부인들이 듣고 싶은 말이죠.
    개소리지만.

  • 34. ㅡㅡ
    '18.1.22 10:21 AM (121.190.xxx.3)

    시청률 때문에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드라마들..
    언제부터인가 볼만한 게 없네요

  • 35. 세상에
    '18.1.22 10:38 AM (122.37.xxx.188)

    화장실이 아니고 변기 맞나요??
    저 대목 떠올리며 변,,,이라고 한것 같았는데 설마 변기라고 했겠어?? 라고 생각했는데
    변기면 와....

  • 36. ......
    '18.1.22 10:45 AM (211.49.xxx.157) - 삭제된댓글

    드라마 대사라서 괜찮으면
    저런 상황을 드라마 장면으로 보여줘도 아무렇지도 않다는 뜻인가요?

    어떤 잡스러움이 드라마대사처럼 무의식을 지배했으면
    저런 말 같지도 않은 소릴.......

  • 37. .....
    '18.1.22 10:46 AM (211.49.xxx.157) - 삭제된댓글

    드라마 대사라서 괜찮으면
    저런 상황을 드라마 장면으로 보여줘도 아무렇지도 않다는 뜻인가요?

    어떤 잡스러움이 드라마대사처럼 자연스럽게 다가가 무의식을 지배했으면
    저런 말 같지도 않은 소릴.......

  • 38.
    '18.1.22 10:58 AM (117.123.xxx.53)

    듣는 여자가 상황파악은 정확히 되겠지만
    너무 심하네요

  • 39. 얼마전
    '18.1.22 11:03 AM (122.37.xxx.188)

    여기서 어떤 분이 남자가 자기 외모를 보고 험한짓(?) 한게
    자기가 예뻐서라고 생각하던데...

    이 상황이 뭐 별다른가...

    세상 조심히 살아야겠네요

  • 40. moooo
    '18.1.22 11:06 AM (14.62.xxx.181)

    드라마는 드라마일뿐입니다. 어찌 방송에서? 라구요?
    애초에 방송에서 너무 많은 예능, 드라마, 쇼프로 하는게 더 문제 아닌가요?
    먹고 놀고 즐기고 놀자판으로 TV를 소비하시는 분들께서
    방송에서 어떻게 그럴수 있냐고 얘기하시니 당황스럽네요.
    더 자극적이어야 더 주목받는 방송을 만든게
    바로 허구한날 TV보고 드라마 얘기나 하는 분들이세요.

    적어도 공중파에서는 드라마, 예능, 쇼프로, 음악 프로 반의 반으로 줄이고
    더 공익적이고 현실을 담는 방송들이 더 많이 제작되었으면 합니다.
    먹고 마시고 놀고 즐기는건 케이블에서 하구요.

    그리고 드라마 얘기 연예인 얘기좀 그만하세요. 한심한심

  • 41. 아뇨
    '18.1.22 11:09 AM (116.123.xxx.168)

    화장실 아니고
    변기라고 했어요

  • 42. /////
    '18.1.22 11:10 AM (210.100.xxx.106) - 삭제된댓글

    더 자극적이어야 더 주목받는 방송을 만든게
    바로 허구한날 TV보고 드라마 얘기나 하는 분들이세요.

    적어도 공중파에서는 드라마, 예능, 쇼프로, 음악 프로 반의 반으로 줄이고
    더 공익적이고 현실을 담는 방송들이 더 많이 제작되었으면 합니다.
    먹고 마시고 놀고 즐기는건 케이블에서 하구요.

    그리고 드라마 얘기 연예인 얘기좀 그만하세요. 한심한심222222

  • 43. 알아야
    '18.1.22 11:45 AM (1.242.xxx.210) - 삭제된댓글

    여자들끼리 모여사 남자환상 키우느니, 드라마라도 현실에서 남자들이 쓰는 성의식 드래도 보여줘서 환상 깨줘야 여자들 팔자가 덜 꼬이죠. 드라마 작가가 남자들이 안한말 지어낸 것도 아니고, 현실 그대로 보여줘서 오히려 다행이네요. 여자들도 현실 좀 알고 살아야지 맨날 남자들은 뒷담화도 안하고, 여자한테 친절하다는 여기 환상처럼 살다가 얼마나 상처들 받는지. 그럴만한 가치있는 존재가 아니라는거 실상 좀 파악하고 삽시다들.

  • 44. ..
    '18.1.22 11:48 AM (112.144.xxx.251)

    남자들 뒷담화 여자보다 다 하죠~~

  • 45. 흠...
    '18.1.22 12:09 PM (122.37.xxx.188)

    드라마라는게 사회상을 적나라하게 드러낸다고 생각해요.

    댓글을 보니 저 상황이 예고편으로까지 나온것 같은데,
    오히려 걸러지기보다 많은 여자들이 알아야하는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일반화 할 수 있는 건 아니라도
    상대를 만나는건 확률의 여지가 포함되는거라서요,

  • 46. 저는
    '18.1.22 12:24 PM (121.160.xxx.63)

    210.100...님 댓글에 굉장히 공감해요.
    그런 남자들, 무의식적으로 그렇게 생각할지는 모르지만
    의식화해서 내뱉을 정도 생각도 없을 거예요;

    저는 리턴 취향이에요. 정주행할 생각.

  • 47. 저도
    '18.1.22 10:01 PM (220.118.xxx.160)

    변기라고 했어요.
    저도 진짜 쎈 미드 많이 본 사람인데 진짜 보기 역겹더라구요. 같은 여자로써.
    아무리 불륜녀라도. 저 대사는 세상 모든 여성을 모욕한 느낌이었어요.

  • 48. 저 작가
    '18.1.23 1:20 AM (178.190.xxx.184)

    표절작가네요.
    내용도 미국영화 고대로 배끼고, 정은채가 범인인거 다 아시죠?

    저 말은 김동리 첩으로 들어간 서영은이 나중에 김동리 아들한테 집에서 내쫒기면서 들은 말이죠.
    넌 우리 아버지 요강이었다.

    작가가 아주 파렴치하네요. 뻔뻔하게 표절이나 하고.

  • 49. ..
    '18.1.23 5:37 AM (222.233.xxx.215)

    현실에선 그렇게안하겠죠 그여자도구슬러서 살아야하니깐~드라마니 저런식으로썼겠죠 남자들바보아니에요 언제든 불륜녀는 이용해야하기때문에 저런 대사안쳐요 어르고달래면달랬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1474 음악치료 미술치료 심리치유에 효과 있나요 5 ... 2018/01/22 1,153
771473 이혼이란? 2 oo 2018/01/22 1,735
771472 Mbn 판도라 보다 넘 웃겨서... 6 Mb 참.... 2018/01/22 3,896
771471 경찰 나오는 꿈인데... 1 음.. 2018/01/22 737
771470 오크밸리 스키장 초보가 타기 어떤가요? 4 2018/01/22 967
771469 하얀거탑 재방하는데 지금 보고 계신분요?? 4 김명민 2018/01/22 1,622
771468 [단독] “방탄소년단을 배워라” 한국당의 생존 보고서........ 17 ㄷㄷㄷ 2018/01/22 2,982
771467 목기춘 판도라 나와서 안철수 유승민 디스하네요. 2 이제와서 2018/01/22 1,183
771466 이런 남자는요? 1년을 주위만 뱅뱅 돌고 있어요 18 이런 남자는.. 2018/01/22 4,381
771465 유동인구는 많아요... 그런데 전통시장 안에있는꽃집은 7 꽃집 2018/01/22 1,576
771464 ㅇ레기들의 여론몰이 방식.jpg 2 @@;; 2018/01/22 819
771463 진동 isuell.. 2018/01/22 390
771462 CNN 등 외신 현송월 보도하는 한국 언론 행태 비아냥 6 ... 2018/01/22 2,662
771461 볼건 뉴스룸 밖에 없네요.다른 뉴스는 다 쓰레기~ 8 ..... 2018/01/22 1,228
771460 (도움절실) 파면과 해임의 차이가 뭔가요? 현재는 대기발령이에요.. 4 @@ 2018/01/22 1,840
771459 나이들면서 얼굴이 어떻게 변하셨나요? 13 얼굴 2018/01/22 6,773
771458 남편이 혼자 살았음...하네요 62 ** 2018/01/22 27,605
771457 오늘 뉴스룸 엔딩곡...Don`t I Know It......... ㄷㄷㄷ 2018/01/22 1,133
771456 말티즈가 엄살이 심한가요? 9 ㅇㅇ 2018/01/22 3,395
771455 지금 서울의달 마지막회 ㅠㅠ 8 ㅠㅠ 2018/01/22 4,143
771454 갤럭시A5 쓰시는 분들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어요. 4 휴대폰 2018/01/22 833
771453 건조기능 끝판왕인 세탁기는 없나요? 9 그럼 2018/01/22 2,199
771452 가짜뉴스 신고??? 4 아.. 2018/01/22 445
771451 대문글에 걸려 내용 자삭합니다. 충고 감사해요 44 2018/01/22 16,955
771450 손석희 찬양 합니다. 27 최고야 2018/01/22 5,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