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결정 도와주세요ㅠ

주부 조회수 : 2,613
작성일 : 2018-01-22 07:46:18
올해 초등 4학년될, 또1학년 입학예정인 두아이 엄마에요..
같은 동네 새아파트 분양받아 9월 입주예정인데 지금 살고있는 아파트가 초품아인데다가 저희동이 학교운동장앞이라 초등생있는집이 선호하는 동이에요..
분양받은 아파트는 차로는 5분거리 걸어서는 20분정도인데 큰도로가 많아서 아이들이 걸어다니기엔 위험해요..
처음 분양할때는 학교가 들어온다고했는데 그게 늦어져서 큰아이가 6학년 2학기때 개교를 하게됐어요..
학교개교맞춰서 이사갈려면 2년전세를 줘야하는데 다들 새아파트 전세 왜주냐고 난리에요..
그렇다고 올해 입주하자니 2년동안 애들 등하교 해줘야하고..하교는 학원차이용하더라도 등교는 해줘야해요
또 지금 다니는 학원이 차 안타고 이동가능한데 일부러 차운행하는 학원으로 옮겨야하는ㅠ
여러분들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실까요?
요즘 잠도 안와요ㅠ
IP : 118.222.xxx.18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생각
    '18.1.22 7:49 AM (123.212.xxx.146) - 삭제된댓글

    전세 주셔도 될듯요
    2년 사용해도 집엔 거의 문제 없더라고요
    다만 세입자를 잘선택해서요

  • 2. ...
    '18.1.22 7:49 AM (110.70.xxx.182)

    전세 줘야죠. 아파트가 어디가는 것도 아니고 2년 금방이에요.
    새아파트가 뭐라고요 애 안전보다 중요한가요

  • 3. ..
    '18.1.22 8:03 AM (168.126.xxx.230)

    2년뒤 전학은 가능한건가요? 인접지역은 안되기도 하던데..
    새아파트 전세주는것도 괜찮아요 하자보수만 잘 확인하시구요

  • 4. mb구속
    '18.1.22 8:05 AM (49.164.xxx.11)

    전세줘야 할거 같네요. 등교 시키는 것도 보통일이 아니거든요. 안전하게 학교 다니는것이 최고에요.

  • 5. ..
    '18.1.22 8:08 AM (223.33.xxx.149)

    전세 주세요. 남들 얘기는 그저 참고만 하세요.
    2년 매일 등교시키는거 힘들고 아이도 고생입니다.

  • 6. 샤라라
    '18.1.22 8:20 AM (1.224.xxx.99)

    새아파트니깐 전세 줘야죠...저도 새아파트 전세 2년 주고 나중에 들어갈거에요.
    왜냐...새아파트는 독이에요.
    일부러 년수된 아파트들만 전세로 다녔어요.

  • 7.
    '18.1.22 8:22 AM (175.223.xxx.181)

    전업주부인가요?
    그럼 아침에 애들 나갈때 같이 나가서 데려다 주세요
    차로 5분 거리면 멀지도 않네요.
    매일 그렇게 다니며 애들이랑 이런저런 얘기하고 짧게라도 애들 라디오 뉴스 들려주거나 음악 같이 듣고 그런 시간들 좋아요
    전 6년 하고 졸업시켜요.
    그리고 애들 금방 커요 5-6학년 되면 걸어 다니기도 하고.
    저 사는 동네는 서초구인데 학구가 넓어서 15-20분 걸어 학교 다니는 애들이 워낙 많아서 그게 그렇게 큰 일인가 싶기도 하네요

  • 8. ㅁㅁㅁㅁ
    '18.1.22 8:26 AM (119.70.xxx.206) - 삭제된댓글

    저라면 전세줘요

  • 9. 주부
    '18.1.22 8:33 AM (118.222.xxx.183)

    전세주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네요..여긴 지방인데 신도시같은곳이라 아이들이 너무 많아 학교가 신설될수밖에 없는곳이에요..그리고 전학도 가능합니다.
    이번에 분양받아갈곳은 병설유치원부터 초등 중등까지 들어오거든요..
    그냥 세입자 선택 잘해서 전세줘야할거같아요..댓글 감사합니다~

  • 10. 세주지말아요 집버려요
    '18.1.22 10:43 AM (220.86.xxx.27)

    세주지말아요 세사는 인간들이 계약할때는 다as해준다하고 하나도 안해놓고 다그래요
    생각해보세요 내가살면서 고치는거 쉽지않아요 그런데세입자가as받을까요?
    두번이나 느꼈어요 드러가세요 학교는 어느정도거리는 요즘은 다엄마들이 픽업도하고
    같은학교 친구끼리도 그시간데에 뭉쳐서 잘다녀요 세입자가 일꾼오라고해서 기다려서 고치겟어요

  • 11. ...
    '18.1.22 10:56 AM (49.166.xxx.222) - 삭제된댓글

    저는 전업맘이시라면 이사가서 아이들 등하교 시켜주라에 한표였는데 댓글보니 전세 주시려고하시는 듯하시네요
    만약 세주시려면 세입자분이 하자보수에 최대 협조하도록 계약서에 쓰셔야할듯해요
    1년차 2년차 3년차 하자보수 목록이 다르고 대부분 2년차에 집안하자보수는 끝나요
    제가 새아파트 전세로 입주해서 8년살았는데 3년동안 하자보수 신청하고 받느라 괴롭긴했어요
    재수없는 집주인생각하면 짜증나서 그냥 눈감고 모른척할껄 싶다가도 너무 심각한 하자가 많아서 이왕하는김에 아파트에 상주하던 하자보수팀에서 안해주면 회사홈페이지에 글 올려서 건설사팀장들까지 집에 오고 저처럼 적극적으로 하자보수신청해서받은사람은 별로없더라고요
    지금은 분양 2년차 아파트 매수했는데 전 2년 차 지나긴 전에 입주했기에 기일마감 전에 하자보수 신청하느라 정신없었어요

  • 12. ...
    '18.1.22 11:02 AM (49.166.xxx.222)

    저는 전업맘이시라면 이사가서 아이들 등하교 시켜주라에 한표였는데 댓글보니 전세 주시려고하시는 듯하시네요
    만약 세주시려면 세입자분이 하자보수에 최대 협조하도록 계약서에 쓰셔야할듯해요
    1년차 2년차 3년차 하자보수 목록이 다르고 대부분 2년차에 집안하자보수는 끝나요
    제가 새아파트 전세로 입주해서 8년살았는데 3년동안 하자보수 신청하고 받느라 괴롭긴했어요
    재수없는 집주인생각하면 짜증나서 그냥 눈감고 모른척할껄 싶다가도 너무 심각한 하자가 많아서 이왕하는김에 아파트에 상주하던 하자보수팀에서 안해주면 회사홈페이지에 글 올려서 건설사팀장들까지 집에 오고 저처럼 세입자가 적극적으로 하자보수신청해서받은사람은 별로없다고 부동산에서 그러더라고요
    지금은 분양 2년차 아파트 매수했는데 전 2년 차 지나긴 전에 입주했기에 기일마감 전에 하자보수 신청하느라 정신없었어요

  • 13. 주부
    '18.1.22 11:10 AM (118.222.xxx.183)

    아...저도 하자보수때문에 걱정되긴했는데 댓글보니 흔들리네요ㅠ
    고민 더해봐야겠어요..댓글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1844 같은 자식이라도 순둥이들이 더 이쁘지 않나요? 20 솔직히 2018/01/23 4,514
771843 구매대행 좀 봐주세요~ 2 세금 2018/01/23 545
771842 21살처럼 보이는 41살 대만 동안녀 18 반짝반짝 2018/01/23 7,591
771841 한비야씨 멋져요 12 아라라라 2018/01/23 3,990
771840 믹서기 터치쿡 쓰시는 82맘 계신가요? 궁금 2018/01/23 836
771839 연말정산 궁금해요 2 팡이 2018/01/23 976
771838 다운받아볼 초1 남자아이들 좋아할만한 영화 추천바래요. 5 미도리 2018/01/23 575
771837 이번 귀순 북한 군인이 살인사건에 연루되었었대요 45 뭔일.. 2018/01/23 18,824
771836 닭안심살 활용법 좀 알려주세요 4 55 2018/01/23 1,094
771835 네이버댓글 옵션충들에게 조언할게 있는데.. 5 ㄴㄷ 2018/01/23 426
771834 성격장애로 보이는 사람 대처하는법 4 대략 최악 2018/01/23 2,443
771833 신으로 업그레이드 하려는 인간, 함정에 빠지다 1 oo 2018/01/23 530
771832 문통생신 축하 타임스퀘어 광고 현지 촬영본 20 ........ 2018/01/23 2,635
771831 상장하지 않는 새로운 사업장 1 대기업 2018/01/23 505
771830 오늘 순금 60돈 팔려고 하는데 어떻게 할까요? 6 순금 2018/01/23 4,081
771829 하얀거탑에 이주완외과과장 아내역 성함? 4 2018/01/23 1,913
771828 집에서 쌀국수 간단하게 만들 수 있나요? 16 비싸 2018/01/23 2,860
771827 홀몸 60대, 따뜻하게 대해준 집주인에게 돈 남기고 숨져 6 은혜 2018/01/23 4,550
771826 홍가의 막말 행태는 한국당 지지자들인 5 .... 2018/01/23 763
771825 .. 27 . 2018/01/23 6,496
771824 (짦은글) 사람은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부동산 공부 8탄) 12 쩜두개 2018/01/23 2,709
771823 휘발유 뿌려 가족 죽어도 '무죄'.. 남자라서 가능하다? 6 oo 2018/01/23 1,310
771822 다이어트 한약 효과있을까요? 18 어쩌다.. 2018/01/23 3,290
771821 깔끔하고 깊은 눈화장 하는 법 좀 알려주세요 1 40대 중반.. 2018/01/23 2,222
771820 신문 카드 자동이체하면 연말정산 사이트에 자동으로 올라오나요? .. 2018/01/23 5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