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공관절 무릎수술후 간병인은 어느기간정도 필요할까요?

... 조회수 : 6,233
작성일 : 2018-01-21 21:33:47
친정엄마가 지금 인공관절 무릎수술 받고 입원중이에요.
한쪽 다리만 수술하셨는데 만4일이되니 병원에서
타재활병원으로 전원하라고 하네요.
재활병원 몇곳을 알아보니
어떤곳은 전화문의해보니 바퀴다린워커 끌고 다니며 걸을수있으면 따로 간병인이 필요없고 환자스스로 하면 된다고도 하고, 다른곳에 전화문의하니 개인간병인이 있어야할거라고 하네요. 병원비보다 간병인비가 더 부담이되니 간병인의 도움은 언제까지가 꼭 필요한기간인지 궁금해요..
수술후 열흘정도 도움받으면 간병인없이 혼자서 가능할까요?
무리일까요?
IP : 39.118.xxx.21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akflfl
    '18.1.21 9:39 PM (211.219.xxx.204)

    그거 사람 나름이라 몰라요 어떤사람은 빨리 겉는사람도 있고 다 다르대요

  • 2. 수술후만3일째
    '18.1.21 9:43 PM (39.118.xxx.211)

    바퀴달린 워커잡고 걸으시고 운동하시거든요
    재활병원 옮기면서 간병인 연장을 해야되는데
    재활병원은 간병비가 하루 10만원이래요..
    2주정도 입원예정인데 너무 부담이어서요
    대부분 입원 2주내내 간병인 쓰시는지 궁금하네요

  • 3. 혼자
    '18.1.21 9:47 PM (59.10.xxx.20)

    바퀴달린 거 잡고 살살 걸으시면 간병인 없어도 되지 않나요?
    그냥 재활병원에 입원해 계시면서 물리치료 받고 운동하시면 될 것 같은데요.

  • 4. 그렇군
    '18.1.21 9:59 PM (114.201.xxx.38) - 삭제된댓글

    아빠가 서울에 있는 병원 명의분께 인공 무릎관절 수술 받으셨는데 수술후 일주일??정도 만에 퇴원하셨는데
    타 재활병원에 갈 필요없다고 하셨고 바로 집으로 오셨어요.
    그게 별 재활이 필요없는 수술이에요.
    재활이라고 해봤자 수술하고 무릎굽히는 연습이구요. 확 꺽어줘야 된다고 병원에서 가르쳐주셨을거에요.
    물리치료도 필요없어요.
    그냥 집으로 오시면 되요. 어디서 수술하셨어요?
    그냥 그 병원에서 좀 더 있다가 (3~4일정도) 바로 집으로 오세요.
    재활 병원 안가도 되요. 걷는 연습이 다에요. 집에서 걸어도 되요.

  • 5. Gg
    '18.1.21 10:04 PM (211.51.xxx.158)

    어느병원인데 그렇게 일찍 퇴원하나요? 저희 엄마 수술했을때는 두번다 열흘이나 이주정도 있다 퇴원하셨어요. 인공관절수술은 수술부위 감염을 조심해야한다고 수술부위 소독이랑 소독후 붕대감는 것도 의사선생님이 직접하셨었는데요. 간병하는 분은 입원하는 내내 계셨었는데 검사하러 움직일때나 침대에 누워서 무릎운동하는 기계가져다가 운동시켜주는 일들을 했었어요.

  • 6. 그렇군
    '18.1.21 10:06 PM (114.201.xxx.38) - 삭제된댓글

    아빠가 서울에 있는 병원 명의분께 인공 무릎관절 수술 받으셨는데 수술후 열흘??정도 만에 퇴원하셨는데
    타 재활병원에 갈 필요없다고 하셨고 바로 집으로 오셨어요.
    그게 별 재활이 필요없는 수술이에요.
    재활이라고 해봤자 수술하고 무릎굽히는 연습이구요. 확 꺽어줘야 된다고 병원에서 가르쳐주셨을거에요.
    물리치료도 필요없어요.
    그냥 집으로 오시면 되요. 어디서 수술하셨어요?
    그냥 그 병원에서 좀 더 있다가 (3~4일정도) 바로 집으로 오세요.
    재활 병원 안가도 되요. 걷는 연습이 다에요. 집에서 걸어도 되요.

  • 7. 엘레나님
    '18.1.21 10:09 PM (125.177.xxx.150)

    짐 저희친정엄마 지지난주 금요일 수술하시구..계속 간병중이셔요,두다리 다하셨기도하고..65세(만63)로 이른나이시긴한데..기계로는 140도까지 꺾지만 간병인분이 꺾기해주시는데 가재수건 악물고 펑펑 우시며 재활중이셔요ㅠㅜ2주입원예정였는데..무릎상태가 좀안좋으셔서 3주하시지않을까싶구,꺾기기계있는 요양병원가셔서 한달쯤 더 쉬시게 할 예정이에요.

  • 8.
    '18.1.22 8:38 AM (223.62.xxx.140)

    여기가 원장선생님때문에 환자가 워낙 밀려서 수술후 경과가 나쁘지않으면 수술날포함 5일째 오전에는 자리비워줘야해요. 엄마도 지난여름 8월엔가 진료받고 배정받은 수술날짜가 다음해 1월중순..이제 한거예요.
    재활전문병원 리스트는 주시던데 간병인이 제일 고민이네요.

  • 9.
    '18.1.22 8:40 AM (223.62.xxx.140)

    참 여기는 억지로 무릎꺽기는 못하게해요
    하지말라고하시던데요..

  • 10. 엘레나님
    '18.1.22 2:35 PM (39.7.xxx.176)

    아..재활병원리스트 혹시 알 수 있을까요?저희엄만 일부러 혹독하게 하시는 쌤찾아오신거라 어떤게 맞는지는 저도 잘모르겠네요ㅠ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9452 함소원 76 ..남편 94 33 ... 2018/02/12 24,132
779451 피부 간지러워 약 드시는 분들~ 10 .. 2018/02/12 2,818
779450 작지만 확실한 행복, 여러분의 소확행은 무엇인가요? 28 소확행 2018/02/12 4,580
779449 한번씩 장국영은 왜 자살했는지 떠오르지 않나요? 10 생각 2018/02/12 6,227
779448 아이가 내 결점을 콕찍어 말하면 서운해요 5 --- 2018/02/12 1,188
779447 Fedex, starbucks 불매 운동은 시작된건 맞나요? 4 할땐 제대로.. 2018/02/12 1,049
779446 윤아는 참 밝아요 17 .. 2018/02/12 5,410
779445 아,,,,북한 사람들이 여러번 울게 만듭니다.ㅠ 56 2018/02/12 7,340
779444 이런 순간 보려면 외신을 뒤져야한다는 2 기레기아웃 2018/02/12 1,438
779443 롱패딩 세탁 해서 넣으셨나요? 14 다들 2018/02/12 4,456
779442 중국국제학교 제트비자 4 ??? 2018/02/12 663
779441 당뇨약 먹으면 췌장 다 망가진다는데 25 버티는중 2018/02/12 9,649
779440 對北지원 800만달러 이달내 집행… “협의 끝났다” 53 ........ 2018/02/12 1,736
779439 가스관철거 어디까지 하시는지요. 2 전기쿡탑 2018/02/12 691
779438 추미애 대표, 현송월 단장과 일화 공개..우리 대통령이 J라고 .. 5 기레기아웃 2018/02/12 2,427
779437 국회의원 시급 7530원 주자는 청원하고있다네요ㅋㅋ 5 ㅎㅎ 2018/02/12 911
779436 어린이집 반편성... 2 흑흑 2018/02/12 802
779435 문대통령이 잘생겼어요 35 2018/02/12 3,373
779434 종업식 후 임원엄마 선생님께 인사드리나요? 4 ... 2018/02/12 1,275
779433 근데 연아는 왜 평창전에 은퇴한거에요? 28 2018/02/12 7,931
779432 최근 과자논란 종결ㅋㅋ 7 ........ 2018/02/12 3,546
779431 지난금요일발송한 전복 내일받으면 괜찮을까요? 5 모모 2018/02/12 422
779430 안동대학교 문의입니다 6 ... 2018/02/12 1,370
779429 일본 아이스댄싱 음악이 뭘까요? 2 음악 2018/02/12 585
779428 영어 인증점수 못따면 승진 못한다 10 대기업 2018/02/12 1,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