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진짜 백세 시대인가요

내가 왜 조회수 : 3,261
작성일 : 2018-01-21 20:43:47
저의 결혼결심은 너무 어의없게
당신 남친이였던 남편이 아버님 칠순잔치얘기에
아 아버님 건강하실때 외아들 결혼하는거 보셔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지금은 그때 제가 미쳤던거죠 ㅎㅎ
시부모님 85세로 오래살기 건강하기 이런걸로는
아주 최고에요
아마 제가 더 스트레스로 삶을 끝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IP : 115.140.xxx.10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1 8:48 PM (121.182.xxx.90)

    90에도 필드는 좀 그렇지만 스크린골프 열심히 다니는 분도 있더라구요...

  • 2. 시부모던 부모던
    '18.1.21 8:53 PM (124.50.xxx.94)

    스트레스 안주는 부모는 오래 살아도 100살을 넘어도 뭔 상관이겠어요.
    스트레스 주고 부담주는 부모는 1년도 100년 같음.
    문제는 나이가 아니라 인성이 문제.

  • 3. 내가 왜
    '18.1.21 9:05 PM (115.140.xxx.105)

    그러네요
    이런부모 주위에서 처음봤어요
    자식한테 뜯어서 주위에 있는척 하는게 삶이에요
    본인들은 병원비 10ㅁ

  • 4. 내가 왜
    '18.1.21 9:07 PM (115.140.xxx.105)

    글이 그냥 올라가네요
    본인들 병원비 10만원도없으면서
    주위에는 막 쓰고다니고 주위선물까지 삥뜯어요
    그걸 개효자 아들은 당연하듯 하구요
    진짜 옆에서보면 내가 죽어야 이꼴은 안볼텐데싶다가도
    내새끼 성인될때까지는 지켜주고싶고 그래요

  • 5. ...
    '18.1.21 9:34 PM (125.177.xxx.43)

    80중반은 쉽게 사시던대요

  • 6. ...
    '18.1.21 9:41 PM (110.70.xxx.234)

    제 시부모님하고 똑같네요 물려준거 빵원에 바라는거 왜이리 많은지 온통 생각에는 당신들 건강밖에 없어요 그래도 어쩌나요 당신들 몫만큼 사시겠죠. 그쪽을 너무 쳐다보면 내삶이 스트레스니 내려놓고 내삶과 즐거움에 전념하세요

  • 7. ...
    '18.1.21 9:59 PM (223.62.xxx.218)

    60에 장남 결혼시키며 아들덕에 살아보자던
    미친시부가 83세로 아직 건재하고
    아마 100찍겠죠.

  • 8. gg
    '18.1.21 10:08 PM (110.15.xxx.98) - 삭제된댓글

    그러고보면 요즘 젊은이들 결혼 안하고 아이 안낳는 데는
    노인들이 오래 사는 것도 이유중의 하나일 듯...

  • 9. gg
    '18.1.21 10:10 PM (110.15.xxx.98)

    그러고보면 요즘 젊은이들 결혼 안하고 아이 안낳는 데는
    노인들이 오래 사는 것도 이유중의 하나일 듯...

    요즘 할머니들은 자식들 시집장가 안가면 오히려 부모한테 집중해서 잘해준다고 자랑하고 다녀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2134 현송월 앞에서 불태운 인공기…北 ..시위자 처벌 6 ........ 2018/01/23 2,515
772133 PD 수첩 시작했어요 1 지금 2018/01/23 928
772132 사진 속 촛불에 눈물까지 나려 하네요~ 우리 촛불 다시 들까요?.. 7 아마 2018/01/23 1,379
772131 아파트 관리비 내역중에서 5 내안의 여인.. 2018/01/23 2,026
772130 제목이 표범이라는 외국 시 122 2018/01/23 596
772129 카톡으로 무료 2월에 영어공부 모집합니다 20 8282 2018/01/23 3,324
772128 연말정산 남편 밀어주는게 유리할까요? 5 ... 2018/01/23 1,774
772127 다운튼애비같은 드라마 추천해주세요 23 미드?영드?.. 2018/01/23 3,674
772126 닭개장 끓일려는데 3 양이 2018/01/23 1,091
772125 오늘 영애씨 마지막회! 12 축복의포션 2018/01/23 3,576
772124 주민센터에서 주는 이엠이요, 효과 좋나요? 7 ㅇㅇ 2018/01/23 2,796
772123 책소개 프로그램 아시는 분 있으신지요? 3 책소개 2018/01/23 863
772122 네이년페이 가입 안하신분들도 동참해 주실래요? 10 종서맘 2018/01/23 1,199
772121 mbn 김주하 뉴스 근황.jpg 6 잡것 2018/01/23 6,300
772120 사람을 알려면 잘해줘보라는 말이요 ~~ 24 인간관계 2018/01/23 8,150
772119 박근혜 최순실은 몇년형일까요?? 6 .... 2018/01/23 1,489
772118 막돼먹은 영자씨 조사장 나오네요 ㅎㅎ 5 happy 2018/01/23 2,747
772117 벤쿠버 잘 아시는분들 여쭈어요...( 시애틀 경유 포함) 10 한파 2018/01/23 1,035
772116 네이뇬페이 탈퇴할 때 남은 포인트 활용하세요 4 팁하나 2018/01/23 909
772115 이불장을 어떻게 구성해야 좋을까요? 2 ... 2018/01/23 861
772114 겸둥맘입니다. 1월 24일 생일축하 사구체 詩 지어 올립니다. 116 겸둥맘 2018/01/23 13,943
772113 갈비맛 나는 치킨 아이한테 딱 이네요 5 .... 2018/01/23 2,323
772112 하얀거탑 보는데 연기들이 2 ... 2018/01/23 3,215
772111 밤길에 혼자 운전하면서 뒷골이 서늘해 진 경험 다들 있으신가요?.. 8 ,, 2018/01/23 3,932
772110 나만 못 됐나 봐 (도우미 글 보며) 8 82 아줌들.. 2018/01/23 3,3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