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 갔다 왔어요.
응급실에 다녀왔어요.
깊이 베여서 피가 쉴새없이 흘러서 택시타고 응급실에 갔더니 상처
소독하고 임시로 깁스 해주고 파상풍 주사 맞고 약도 받았어요.
인대 손상이 크다면서 낼 담당 과장님께 치료 받으라고 하네요.
집으로 곧장 가려다가 병원 근처 스벅에 왔어요.
아메리카노 리스트레토 투샷으로 주문해서 창가에 앉아 마시는데
맛있네요.
5년 전에 사약 같은 맛이라 거부감 때문에 스벅 커피는 안 마셨는데
지금 반성하고 있어요.
그동안 맛이 달라진 것인지 쌉쓸한 맛 전혀 없고 원두도 신선하고
좋네요.
서울에 살면 스타벅스 리저버 카페 한 번 가 보고 싶네요.
지금 미세먼지 최악이라 슬픈데 창가에 앉아 햇살 쪼이며 커피 마시니
행복해요.
나한테 커피는 행복입니다.
그동안 팟캐스트 찾아 듣고 공부하면서 깨어있고 똑똑해진 나자신이
뿌듯하네요.
어떤 뉴스나 정보를 봐도 진짠지 가짠지 구별할 수 있는 눈을 가졌으니까요.
오늘 게시판 난리났네요ㅜㅜ
.
1. ...
'18.1.21 1:23 PM (115.140.xxx.215)뭐에요. 제목 읽고 어떡하냐 이러고 들어왔는데 마무리 너무 평화로운거 아닙니꽈? ㅎ
저도 몇 년 전에 빵칼로 빵 썰다가 엄지 푹~
지혈하면서 근처 외과 가서 꿰맸던 생각 나네요.
파상풍 주사도 맞고.
내일 또 병원 가셔야 해서 어째요. 여름보다는 낫겠으나 앞으로 얼마간 불편하시겠어요.2. ..
'18.1.21 1:39 PM (49.170.xxx.24)에공 고생하셨네요.
유리 그릇 폭발이라니 무섭네요. 내열용기이고 전자렌지용 이었던거죠? 그런데 왜 폭발했을까요? 무섭게시리.3. 에고
'18.1.21 1:39 PM (218.238.xxx.69)얼마나 아프셨을까요
위로드립니다
그런데
미세먼지 오늘은 좀 괜찮은듯요4. ㅇㅇ
'18.1.21 1:41 PM (211.246.xxx.148)응급실에 다녀오신후 안정을 되찾으신거죠?
치료는 꼭 잘받으시고요.
지금 커피드시고 있는 그림이 그려지네요.5. 전 당근 채칼
'18.1.21 1:42 PM (211.177.xxx.100)채칼 기증하고 당근은 채썰린 거 사요 ㅋㅋㅋ
리저브 저도 한번 가보려고요.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12,000원이래여.6. 잘될꺼야!
'18.1.21 1:50 PM (223.38.xxx.209)팟캐스트 추천.부탁드려보아요~~
나름 당황스러운.일에도.침착하신.모습이
어른스러워(^^?)보여서 믿음직 스럽습니다요
~~짝짝7. 콩순이
'18.1.21 1:59 PM (115.22.xxx.135)걱정해 주시는 분들 감사합니다^^
제가 좀 긍정주의자라서 뭐 낼 의사한테 가서 꿰매면 되지
이러면서 커피 한 잔 더 주문하고 리코다 멜딩 치즈 케잌이랑
먹으면서 이 행복을 즐기고 있어요.
영화 한 편 보고 집에 갈 거에요.
행복한 일요일 보내세요~~~8. 에고
'18.1.21 2:01 PM (112.150.xxx.63)맛난거 드시고 빨리 회복하시길요.
저녁때 많이 욱신거릴까..걱정 되네요.
참. 전 지난여름 시애틀 갔다가 스타벅스 리저브 앤 로스티드 테이스팅룸...이름도 길죠? ㅎㅎ 여기 가서 커피 마셔봤는데...맛있긴 하더라구요9. 와웅
'18.1.21 2:05 PM (184.2.xxx.148)쿨하시네요. 그 여유로운 마음 자세가 부러워요
10. 아이고
'18.1.21 2:06 PM (211.195.xxx.35)상처 덧나지 않게 당분간 집안일 하지 마세요.
그 유리용기에 저도 밥 냉동했다가 렌지에 데우는데 퍽 깨진적 있어요.
그 이후로 유리용기는 무서워서 냉동못시켜요.
액땜 크게 하셨다고 위안삼으세요11. 에고
'18.1.21 4:34 PM (39.7.xxx.32)많이 놀래셨죠. 빨리 낫길..
덧붙여 윗님 어떤 용기 쓰셨는지? 어떤 용기인지 조심스레 여쭤요.
혹시 몰라 저도 사용하는 것인지.. 렌지 사용 안해야겠어서요..12. 아이고
'18.1.21 5:51 PM (223.62.xxx.87) - 삭제된댓글글xx락이용했어요. 여하간 유리 냉동은 하지 마세요.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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