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성진처럼 이른 나이에 성공한 사람은..

성공 조회수 : 4,378
작성일 : 2018-01-21 07:24:33
이런 사람들 흔하지 않겠죠.
이 세상에 천재들은 많겠지만
천재라고 해서 꼭 성공하는 건 아니니까요.
정말 대단한 청년이죠..
성공 뒤의 남은 인생은 꽃길만 있을까요?
이런 사람들의 다음 숙제는 뭘까요..?

IP : 1.234.xxx.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대
    '18.1.21 7:31 AM (1.238.xxx.37)

    사람들의 기대가 높으니까 스트레스도 많을것 같아요.
    사실 저는 조성진의 연주가 감동으로 다가온적은 없어서요.
    물론 잘하겠고 팬도 많지요^^

  • 2. ㅇㅇㅇ
    '18.1.21 7:32 AM (58.238.xxx.47)

    천재도 노력해야 성공합니다
    그냥 갑툭튀는 아니죠
    그렇게 성공하기까지 보이지 않느 노력이 있었겠죠

  • 3. 00
    '18.1.21 8:29 AM (211.245.xxx.48)

    해외 상을 받고 나온 후 소설가 한강에 대한 평가 같은 거죠.
    가령 소설가 이외수는 말할 것도 없고, 영화감독 김기덕에 대한 평가도 완전 과대평가입니다.
    조성진에 대한 근본적인 평가와 감상 없이 무조건적인 찬양.
    조성진이 베토벤을 쇼팽처럼 연주해도 기막히다 말하는 분들 보면 기막힙니다.
    조성진의 쇼팽은 최고이고, 천재성은 분명 있지만 이 분들이 김선욱의 베토밴을 들어보기나 했나 싶긴 합니다.

  • 4. 원글
    '18.1.21 8:37 AM (1.234.xxx.4)

    조성진이 가장 존경하는 작곡가가 베토벤이라고 하던데.. 김선욱이 베토벤을 잘 치나보군요. 김선욱이 연주한 곡 하나 추천해주실 수 있으신지요.. 들어보고 싶네요^^

  • 5. 00
    '18.1.21 8:42 AM (211.245.xxx.48)

    https://www.youtube.com/watch?v=eveQluG78sY

  • 6. 원글
    '18.1.21 9:08 AM (1.234.xxx.4)

    같은 곡을 연주하는데 벌써 음색부터 차이가 나네요. 손의 생김새가 다르니 터치도 당연히 다르겠죠. 조성진은 모차르트에 잘 어울리는 음색이고 김선욱은 조성진보다 선이 굵고 음색에서도 강인함이 느껴지네요. 둘 다 정말 훌륭하고 멋진 청년들이에요. 김선욱의 황제 연주 제대로 감상해봐야겠어요. 링크 감사합니다^^

  • 7. ..
    '18.1.21 10:24 AM (49.170.xxx.24)

    김선욱 베토벤 감동적입니다!
    조성진의 쇼팽은 아직 못들어봤네요. 기회되면 들어봐야겠네요. ^^

  • 8. ㅇㅇ
    '18.1.21 10:31 AM (223.62.xxx.229)

    원래 일찍 성공하면 그의 인생을 공허하게 만들고
    앞길에 놓여진 감사한 조명을 없앤다고
    융이란 심리학자가 말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1147 망신주기식 폭로는 MB 수사의 본질만 흐린다 17 고딩맘 2018/01/22 1,793
771146 어렵게 들어간 직장 관둬야 하는지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18 .. 2018/01/22 4,733
771145 아파트결정 도와주세요ㅠ 10 주부 2018/01/22 2,610
771144 변정수 리핑 마스크 밴드 사용해 보신분 5 볼살 처짐 2018/01/22 2,046
771143 중앙일보 흔한 조작질ㅎㅎ 5 ㄹㅌ 2018/01/22 1,085
771142 건조기의 단점은 없나요? 30 건조기 2018/01/22 6,910
771141 청국장,고추장,된장 맛있는집이면 사서드시나요? 12 ㅇㅇ 2018/01/22 2,020
771140 생리전 잘 부으면 노화 금방 올까요? 3 ㅂㅈㄷㄱ 2018/01/22 2,604
771139 화유기 재밌네요. 그냥 심심해서 본건데 5 저번에도 썼.. 2018/01/22 2,140
771138 65세 노인은 왜 폭탄을 던졌나? 남의것을탐하.. 2018/01/22 1,342
771137 부모님 세대는 아직도 아들이 최고로 생각하나요? 23 mm 2018/01/22 4,122
771136 지금 열이 있는데 오늘 대학병원 진료에 대해 6 2018/01/22 1,047
771135 자기계발서나 인생 처세에 관한 책 중에서요 2 지혜 2018/01/22 1,116
771134 美 프레이져 보고서: 한국 경제 발전의 진실 digita.. 2018/01/22 1,213
771133 나와 조금 다르게 사랑받고 자란 남편 136 제이니 2018/01/22 32,467
771132 성상품화 광고로 욕먹던 미국 유명 의류 브랜드, 성중립적 아동복.. 5 oo 2018/01/22 2,654
771131 친일파와 대한민국 경찰, 검찰, 판사의 진실 2 collab.. 2018/01/22 787
771130 커뮤니티에 고민얘기를 썼는데 아는사람이 보면 어떡할까요 6 ... 2018/01/22 1,754
771129 방탄 BTS 뮤비 리엑션 by 클래식 뮤지션 12 초가지붕 2018/01/22 1,507
771128 반포 미도아파트근처 김밥까페 맞은편 한식부페 상호 아시나요? 먹고잡다 2018/01/22 961
771127 한집걸러 암환자 전북익산지역 ... 8 대체 2018/01/22 4,600
771126 나경원 의원 평창올림픽 위원직을 파면시켜주세요 8 ㅇㅇㅇㅇㅇ 2018/01/22 1,550
771125 어제 전태수얘기했는데.....사망했다니...... 30 ... 2018/01/22 18,910
771124 나경원등 단일팀 반대 자기모순; 한국당 주도 MB 정부 때 의결.. 2 ㅋㅋㅋ 2018/01/22 754
771123 네이버 수사촉구 3만 돌파 7 컴온.드루와.. 2018/01/22 1,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