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빌라에 살고 있는데 재개발이 된다고 해요

오래된 빌라 조회수 : 10,182
작성일 : 2018-01-21 02:29:28


교통이 편리한곳에 지분이 11평인 빌라에 살고 있어요.

얼마전에 이 구역 아파트를 만든다는 분이 오셔서 

근처에 오래된 빌라단지와 함께 아파트를 만든다고 하네요. 

이 자리에 아파트가 들어설 수 있나 싶게 작은 구역인데 100세대 정도 만든다고 합니다. 


85제곱미터로 소형으로만 뽑는다고 하는데 이 평수가 아파트 전용면적인지 공급면적을 이야기 하는것 인지 아리송합니다. 건축벽 제외 집안과 엘레베이터까지의 공간. 이라고 했는데..

그렇담 보통 아파트에서 말하는 평수로는 25평인가요?

우리가 가진 지분 11평을 제외한 평수(14평?)는 분양가 기준 평당단가로 추가금 내고 입주해야 한답니다.


여기서 궁금한 점은

1.무상지분율이 빌라전용면적과 아파트 전용면적이 같나요? 
2.평당가격이 주변 아파트 같은 평수 평당가격보다 비쌀수도 있나요 새 아파트지만 분양가격이니 주변가격보다 저렴해야한다고 생각했는데 더 비싼 거 같아요. 따라서 추가로 내야 할 14평에 대한 부담이 너무 커서 지금으로서는 딱히 이득보는 느낌이 안듭니다.
3.시공사가 주가 되어 평당가격을 고정으로 해서 일을 진행하는거라 일정이 크게 늦춰지지도 않는다고 해요. 그렇담 조합원이 주를 이루고 들어가는 공사보다 더 나은건가요? 예상 외 추가금이 생기는 일이 없나요?

저희는지금 사는것도 저희는 좋거든요. 
실평수대로 나온 옛날 집이라 크기도 넓은편이고 
층당 독채라 소음에서도 자유롭고
 - 집이 외관상 후진것빼고는 좋아요 ㅎ 
근데 저희가 찬성하든 안하든 공사는 진행된다고 합니다. 
이주도 해야하고 이게 행운인지 불행인지 모르겠습니다.

아시는분들 어떤말이라도 도움글 주세요.
IP : 121.162.xxx.19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질문이요
    '18.1.21 2:40 AM (211.200.xxx.9) - 삭제된댓글

    답글이 아니라 죄송합니다.

    저도 월세주고 있는 빌라를 소유하고 있어서...
    원글님 빌라는 몇년 된건가요?
    어느정도 오래돼야 재개발이 되는지 궁금하네요.

  • 2.
    '18.1.21 2:50 AM (125.130.xxx.189)

    잘 모르지만 좋은 일 같네요
    사시는 지역은 어디인지요?
    저도 서울에 빌라 갖고 있는데
    재건축 되길 기대합니다
    서울 아파트 올랐는데 빌라도 올랐라요?

  • 3. 연도수 상관없이
    '18.1.21 3:01 AM (14.40.xxx.68)

    100호미만인가 200호미만인가 지지체별로 다른데 전체 가구수 60퍼센트 이상 지분율로 동의 있으면 재건축 재개발 리모델링 등 가능해요.
    원글님 입장에서는 할 수 있는게 없을 것 같아요.
    분양가가 비싸다고 항의하거나 처분 다시하자고 할 수도 있는데 그래봤자 시행사가 60퍼센트 이상 지분 의결권 표 다 가졌으면 그냥 진행됩니다.
    그리고 그 가격에 분양 안받으시고 버티면 회사가 매수청구 하면 그 자체로 매수권이 있는거라 현금지급받고 나와야해요.

    그래서 건물 전체중에 한채만 자기것인 빌라가 싼거예요.
    한 동 전체 한사람이 거의 가지고 있고 한두채 매매했어도 자기들만 조건좋게 업자한테 매매하거나 리모델린하거나 분양시 좋은 동호수 받게 협의해도 한채 가진 사람은 그냥 찬밥.
    매수청구권 행사하는 순간 지분가격으로 건물가격 하나도 못받고 땅값만 받고 나가는 형식이 돼요.
    별 방법 없습니다.

  • 4. 연도수 상관없이
    '18.1.21 3:06 AM (14.40.xxx.68) - 삭제된댓글

    1.무상지분율이 빌라전용면적과 아파트 전용면적이 같나요?
    아니오. 빌라 전용면적 건물은 소실시키고 새건물 짓는거라 무상으로 받는건 내 딸 내놓은 만큼입니다.


    2.평당가격이 주변 아파트 같은 평수 평당가격보다 비쌀수도 있나요 새 아파트지만 분양가격이니 주변가격보다 저렴해야한다고 생각했는데 더 비싼 거 같아요 . 따라서 추가로 내야 할 14 평에 대한 부담이 너무 커서 지금으로서는 딱히 이득보는 느낌이 안듭니다.

    더 비싸져요.
    매년 표준건축단가가 비싸지고 원자재 가격이 오르는데 왜 싸져야하죠?
    최저임금도 올랐고 식사비 인건비 다 올라서 더 비싸집니다.
    표 많이 가진 사람한테는 표면적으로는 가격 같게 받아도 구간 니누어서 지분별로 더 좋은 가격 쳐주는 경우 있는데 한채만 가진 사람은 거의 이익보기 힘들어요.


    3. 시공사가 주가 되어 평당가격을 고정으로 해서 일을 진행하는거라 일정이 크게 늦춰지지도 않는다고 해요 . 그렇담 조합원이 주를 이루고 들어가는 공사보다 더 나은건가요? 예상 외 추가금이 생기는 일이 없나요?

    더 나을거 없어요. 일정 늘어져서 공기 길어지지 읺는건 좋음.
    예상외 추가금은 항상 생기죠.
    자재단가가 계속 변하고 법도 변하고 조경하는 나무값도 변하고 돈 계속 조금씩 추가로 더들어갑니다.

  • 5. 연도수 상관없이
    '18.1.21 3:10 AM (14.40.xxx.68) - 삭제된댓글

    아마 통채로 건물 가졌거나 땅 넓은 집 별로 모아서 한채가진 사람들 의견 회의 등 없어도 진행될만큼 지분 모아서 이렇게 빨리 진행되는 걸거예요.
    하나씩 여러명이 가지고 있고 투표 구역지정 거쳐야하는 게 없는 사람한테는 더 낫죠.

    건축비 얼마나 내셔야할지 모르겠지만 큰 이익은 없을것 같아요.
    새집 생기는 대신 지금 있는 헌건물값 없어지고 내돈으로 내 집 짓는거예요.
    좋은 동 층 향 받고 청산 많이 받고 일반 분양분 이익 다 챙기는 사람이 이익보게 설계 되어있을거예요.

  • 6. 오래된 빌라
    '18.1.21 3:17 AM (121.162.xxx.197)

    답 감사합니다. 뭐, 저희야 흘러가는대로 가는거네요.

    윗분들에게 답을 하자면 저희같은 경우는 운인거 같아요
    옆에 빌라단지랑 건축적으로 얽혀있어요. 그래서 저희도 낀거 같아요. 지역은 서울 마포구예요.
    전 주인분부터 이런분들이 많이 다녀갔다는데 이전분들이 지쳐서 팔고 나가신거거든요.
    그래서 이번에도 그냥 조사만 하다 끝날수도 있어요.
    근데 공급면적 85면 ㅜ 지금 사는곳보다 작아지는 거라서요
    거주지가 강제로 사라지는 느낌도 들어요

  • 7. 오래된 빌라
    '18.1.21 3:46 AM (121.162.xxx.197)

    글 작성하고 다시 들어왔더니 자세한 답글 써 주셨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으아 지금 결정된 금액도 완전 무리예요 여기에 다 추가된다면 혹시나한
    희망도 저편으로...
    일단 내 손을 떠난일이라 마음은 비워지네요

  • 8. ! !!!
    '18.1.21 8:26 AM (1.234.xxx.95) - 삭제된댓글

    그래서 원주민들이 떠나는 거예요
    돈 있는 사람 또는 재력을 기반으로
    움직이는 시행사만 배불리는.
    누구를 위한 재건축이냐는.
    더불어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집값만
    오르게 되죠.
    재건축 재개발이 문제가 많습니다
    결국 노후화 건물, 지역을 다시 개발한다는
    명분으로 서민들만 더 힘들어 지는 거예요.
    어떻게 된게 우리나라는 3,40년마다
    건물들을 다시 지어야 되는 걸까요? 아흐~
    헬 입니다요.

  • 9. `````````
    '18.1.21 8:37 AM (114.203.xxx.182)

    저는 40년 되어가는 재건축 대상 중층아파트에 사는데
    2개 역세권 로얄위치에 로얄동이에요
    가끔 물이 새지만 저는 지금 사는데가 좋은데 재건축하면 건축비 분담금에 재초환 이익금?인가 도 내야하더군요
    현찰은 별로 가진게 없어요
    애들이 여럿이라 공부시키느라
    이평수 유지하려면 새아파트라서 좋겠지만 여기서 살려면 돈이 많이 내야해서 걱정이에요
    그래서 작은 평수들은 추가약이 적어서인지 찬성하고
    큰평수들은 걱정하고 반대도 쫌 되요
    조합 결성은 반대 무릅쓰고 될듯하네요

  • 10. ....
    '18.1.21 8:49 AM (221.139.xxx.166)

    되는 방향으로 간다면 아얘 조합위원회로 들어가서 참여하세요. 그나마 그게 이익이 있을 거예요

  • 11. 오래된 빌라
    '18.1.21 10:06 AM (121.162.xxx.197)

    조합위원회라
    검색해봐야겠지만 ..
    전 여기 들어온지 얼마 안된 신참입니다
    주위분들과 인사는 나누지만 이 분들은 몇십년 토박이세요
    견해를 나눠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 12. **
    '18.1.21 10:16 AM (223.62.xxx.15)

    전용면적 85이면 일반적으로 아파트의 35평을 애기하는걸예요~저희집이 전용면적 79인데 30평 아파트입니다.

  • 13. 잘 살펴보세요
    '18.1.21 10:29 AM (1.240.xxx.92)

    얼마전 기사에 한 가장이 자살한 일이 있었는데 보상금은 작고 재개발 추가 부담금이 2억2천만원?이었다고 해요.
    기존 내 집가지고 사시던 분들 입장에선 졸지에 내 집이 없어지고 쫒겨나가야하는 막막한 상황인 분들도 계신거 같고 누구를 위한 재개발인지 싶네요

  • 14. ..
    '18.1.21 12:25 PM (14.37.xxx.7)

    저는 잘 모르지만 토지지분이 아파트평수와 같진 않잖아요?
    몇십평 아파트도 토지지분은 1~2평 될까말까이던데..
    토지지분이 11평이면 상당한 것 같은데 추가금이 그렇게나 많나요?
    저 잘 아는분은 토지지분 7평인가 8평짜리 빌라 재건축으로 20층 주상복합 지어졌는데 꼭대기층 40평대 아파트 받고 추가금 없었거든요.
    원글님 의사와 상관없이 진행되더라도 눈뜨고 코베이는 일 없게 잘 알아보시고 손해없으셨으면 합니다.

  • 15. ...
    '18.1.21 12:44 PM (221.139.xxx.166)

    맞아요. 토지지분으로 따지니까, 원글님 이익 꼭 찾으세요.

  • 16.
    '18.1.21 1:21 PM (175.117.xxx.158)

    재개발은그냥 돈없음 쫒겨나는거예요 무조건 좋다할일 아닙니다 그돈갖고 다른곳에서도 지금보다 더못한곳으로 살게되는경우 저위에님적은것처럼 자살하는사람도 생기는거구요

  • 17. 오래된 빌라
    '18.1.21 7:14 PM (121.162.xxx.197)

    내가 가진건 토지지분이라도 아파트는 실거주평수인데 이게 일대일이래요 공공면적이나 주차장하면 두배의 면적을 받는거라고 하더라고요 참.. 물어볼데도 없고 -25평이나되야 드는 돈 없이 한가구 받을수 있다고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4619 밀가루음식 먹은날은 너무 힘들어요 3 과민성대장증.. 2018/02/03 1,716
774618 엄마 남의 카트에 손얹었다가 서너살 짜리한테 호통당함 ㅋㅋ 43 ㅋㅋㅋㅋ 2018/02/03 20,339
774617 음악 좀 찾아주세요. 신주아 태국 집 나올 때 1 음알못 2018/02/03 1,700
774616 스페인 여행가신 조선일보 부장 기사에 떠오르는 다른 기자~ 1 오랜만에 2018/02/03 1,515
774615 몸도 마음도 많이 지칠때 도움받았던 책 있으면 알려주세요 3 ... 2018/02/03 1,466
774614 남편이 직장 홈페이지에서 가족 사진을 내렸습니다 40 질문드려요 2018/02/03 24,089
774613 영하15도 한번겪어보니 지금은 뭐.괜찮네요. 10 ..... 2018/02/03 3,329
774612 생신상 7 아정말 2018/02/03 1,325
774611 고등학교 반에서 여자수가 적으면 무리 짓기 힘들다는거 걱정너무 .. 9 고등 2018/02/03 1,958
774610 불고기 부위 살때요. 11 .. 2018/02/03 2,436
774609 여행중일때 제일 맘이편해요 8 000 2018/02/03 2,951
774608 여행시 돈 보관은? 12 꼭꼭 숨어라.. 2018/02/03 3,510
774607 연대세브란스치과병원 초진예약 없이도 가능할까요? 4 질문이요 2018/02/03 2,083
774606 (급질) 소고기국에 숙주나물 없는데 배추찢어서 넣어도 될까요? .. 11 경상도식 소.. 2018/02/03 2,230
774605 일 하고 있는 사람 옆에 와서 한참 쳐다보고 가는 건... 3 ... 2018/02/03 1,369
774604 요즘20대들 어디서 노나요? 6 신사역 썰렁.. 2018/02/03 2,332
774603 뉴욕스타일vs캘리포니아스타일 무슨뜻인가요? 5 궁금 2018/02/03 2,330
774602 21일에 냥이를 입양했는데요~~ 선배 집사님들 부탁드려요!! 13 집사입문^^.. 2018/02/03 1,932
774601 프랑스 영화 추천해주세요~ 40 ~~ 2018/02/03 2,718
774600 주말엔 남편과 꼭 붙어계시는 분 11 주말 2018/02/03 5,800
774599 냉동실에 쟁이는 식품 택배배달 식품 추천요~~ 12 중딩맘 2018/02/03 4,499
774598 어느 남자가 나아 보이세요? 2 .... 2018/02/03 1,410
774597 코인판 안망한다고 주장한 1월 18일글 6 궁금 2018/02/03 2,877
774596 깐부치킨 맛있어요? 2 궁금궁금 2018/02/03 2,016
774595 염력 보고 왔어요. 1 환타지 2018/02/03 2,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