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벽에 자꾸 깨는 아기 보약 효과있을까요?

ㄴㄴ 조회수 : 2,247
작성일 : 2018-01-20 22:36:27

21개월인데 밤 12시쯤 잠들고 새벽에 꼭 한두번씩 깨요.
어린이집 다니고 생활은 규칙적이거든요.
별거 다해봤는데 한 5개월째 계속 늦게 자고 새벽에 짜증내면서
깨서 안아달라네요. 가끔씩 새벽에 깬 상태에서 놀아달라 그러는데
출근하는 저도 너무 피곤하네요ㅜㅜ
IP : 39.122.xxx.4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1.20 10:39 PM (116.127.xxx.144)

    애정결핍일까요...
    짜증낸다는건 낮에 별로 유쾌하지 못한 일이 있었을수도 있고
    안아달라고....음..

    님도 피곤해서 어쩌나요. 그래서...유모라도 들여야겠네요..

  • 2. ..
    '18.1.20 10:43 PM (220.121.xxx.67)

    16개월인데 계속 자다깨서 힘들어서
    아기한테 자다깨면 엄마찾지말고 그냥자라고 엄마 잠못자면 힘들다고 몇번 얘기했어요
    우연인지 그리 2-3일 얘기하고 애가 안깨고 자요
    우연이겠지만..애한테 얘기해보세요 ㅎㅎ
    힘들죠..

  • 3. 기다리다
    '18.1.20 10:43 PM (14.138.xxx.195)

    제 14개월아기도 새벽에 자다 깨서 우는게 지속되서 응급실도 가보고 소아과 몇군데 물어봐도 별 방법이 없더라구요.
    결국 함xx한의원에 몇번 다녔는데, 간단한 침놔주고 약 처방받아서 먹여봤는데 조금 덜깨긴 하더라구요.
    근데 약사 친구가 애기들은 한약 조심하는게 좋다하고 아무래도 그 약을 먹으면 좀 기운없이 축 늘어지는거 같아서 끊었어요.ㅠ

  • 4. 예민해서그래요
    '18.1.20 10:48 P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37개월 우리아이도 밤에 한두번은 꼭 깨요
    11시에 자는데도요
    우리아인 태어나서부터 지금까지 푹잔적이 거의없어요
    잠투정도 워낙 심했구요
    저도 직장다니는데 제가 퇴근이늦으니깐 애도 11시에나 자는데도 푹못자요
    피곤하긴하지만 크면 나지겠지합니다ㅜㅜ

  • 5. dd
    '18.1.20 10:57 PM (211.215.xxx.146)

    원래 그런거 아닌가요? 이십사개월 어린이집 안다니는 울아들도 밤에 한두번씩 깨요 쪽쪽이 찾아서물고 다시 자든지하지만 가끔 완전히 깨서 새벽 네다섯시에 놀다가 다시 자곤해요 그래서 애 태어나고부터 지금까지 온전히 여덟시간 잔적이 드물어요 전 낮잠잘때 같이 자는걸로 보충하는데 직장다니시면 정말 힘들겠어요 근데 첫째아들 경험해본결과 크면서 나아지더라구요 왠만큼 순한아이 아니면 다 그래요

  • 6. 잠투정
    '18.1.20 11:08 PM (1.238.xxx.177)

    배가 고파서 깨는건 아닌가요?

    저희 아들 30개월인데 지난달까지 새벽에 두세번씩 깨고 뒤척뒤척이고 그랬어요. 친정엄마가 배고파서 그러는거라고 저녁에 무조건 많이 먹이랬어요. 그래서 정말 저녁에 계속 먹였더니 기절한채 자요. 저녁에 많이 먹여보세요.

  • 7. 큰아이 아기때
    '18.1.20 11:40 PM (182.215.xxx.17) - 삭제된댓글

    잘 안먹고 자주 깨고 응가 안나와서 저 붙잡고 울고~~
    시간지나고 크니 좀 나아져요. 사춘기되니 암막커튼
    치고 겨울잠자다가 점심때쯤 나옵니다.
    뭐든 시도해보시고 안되더라도 맘 편하게 지내세요^^;

  • 8. 베베
    '18.1.21 12:54 AM (183.109.xxx.87)

    방안 습도 온도 침구 잠옷등을 바꿔보세요
    너무 더워도 잘 깹니다
    저녁먹는 시간 잠자는시간 등도 조절할수 있음
    조절하시구요
    어린이집에서 낮잠 절대로 많이재우지 말라고
    하세요
    거기서는 별로 안재운다고 할테지만 자기들도
    힘드니까 실상은 그렇지도 않아요

  • 9. 자는 방을
    '18.1.21 11:36 AM (14.52.xxx.212)

    빛 안들어오게 하세요. 예민한 아이는 조그만 불빛에도 깨요. 그리고 아이들은 낮잠을 자야지 그렇지 않음

    더 짜증 부릴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9060 미세먼지 청와대 청원 동의해주세요~ 2 미세 2018/03/12 522
789059 효리네 시청률 대단하군요. 31 1위 2018/03/12 12,994
789058 200만원이 생겼는데 명품백을 살지... 9 원글이 2018/03/12 3,747
789057 패럴림픽 시상대 보셨어요? 4 패럴림픽 2018/03/12 3,765
789056 행복주택 ^^* 2018/03/12 690
789055 김영미 의원, '박수현 내연녀' 언급한 오영환 고소 17 richwo.. 2018/03/12 4,130
789054 키스 먼저할까요 내용 좀 여쭤봐도 될까요.. 6 궁금 2018/03/12 3,009
789053 아이성격이 좋으면 엄마들이 다가올까요? 15 sddd 2018/03/12 3,326
789052 어제 일산 집구한다고 20 부동산 2018/03/12 5,235
789051 암보험 90세까지 보장 괜찮나요? 6 Y 2018/03/12 2,332
789050 나이 마흔에 연년생 셋째를 가졌어요~ 14 다둥이맘 2018/03/12 6,593
789049 키 158에 55킬로그램인데요. 8 멍미 2018/03/12 8,096
789048 한 문장 번역 부탁드릴께요 1 영어 2018/03/12 563
789047 홍준표 남경필 페이스북 좋아요 80프로 이상이 터키에서 6 터키 2018/03/12 1,692
789046 초등 방송댄스 배우는거 어떤가요? 6 oo 2018/03/12 1,542
789045 요즘 나오는 참외 맛있나요 7 ㅍㄹ 2018/03/12 2,319
789044 불펜 왜 이리 웃긴가요? 8 2018/03/12 4,145
789043 귀리가 원래 이렇게 싼가요? 10 기다리자 2018/03/12 4,615
789042 비염에 배농요법 이라는게 효과가 있나요? 5 지긋지긋한 2018/03/12 1,828
789041 문재인 대통령이 패럴림픽 외면한 방송사들에 당부한 말 5 기레기아웃 2018/03/12 3,164
789040 공황장애도 우울증 약 먹나요? 4 아시는분 2018/03/12 2,439
789039 봄옷 얼마치 사셨나요? 7 봄이오네 2018/03/12 3,442
789038 대학병원 병실문을 아예 못쓰게 막아놓은 경우는 뭘까요? 5 ... 2018/03/12 1,419
789037 다른커뮤니티에서 82 댓글 짱 먹었네요.ㅋㅋㅋ 16 2018/03/12 7,199
789036 염정아도 얼굴이 달라졌네요 15 .. 2018/03/12 8,3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