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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이렇게 짜증이 나나 모르겠어요.

아휴 조회수 : 1,610
작성일 : 2018-01-20 21:49:14

지나고 나면 뭐 그리 짜증 날 일도 아니었고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멈길 수 있는 일인것 같은데
막 짜증이 나요.
겉으로 최대한 표 안내려고 하긴 해도 
어쩔 수 없이 표정이든 말투든 나타나겠죠.
남편이나 아이한테 미안하기도 해요. 지나고 나면
근데 막상 짜증이 날 때는 밑도 끝도 없이 그냥 막 짜증이 나요.
말하면 진짜 짜증을 낼까봐 말을 일부러 안하고 표정도 최대한 무표정하게 한다고 하는데도..
매일 하던 행동들이 유난히 거슬리고
별 의미없는 말도 비수같고
자꾸 자격지심도 느껴지고
별 것 아닌데도 자존심 상하고 그래요.
생리때가 돼서 그렇다고 하기엔 정말 심한것 같아요.
갱년기에 도움되는 약이라도 먹으면 나아질까요?
IP : 222.107.xxx.5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0 9:50 PM (211.177.xxx.63)

    피검사로 갑상선 수치 체크해보세요

  • 2. ..
    '18.1.20 9:54 PM (114.205.xxx.161)

    윗님 댓글대로 하시고
    힘들어서 그럴수도 있어요. 권태기일수도 있구요.

    원글님 좋아하시는 일을 찾아보세요.

  • 3. 여성
    '18.1.20 9:58 PM (115.137.xxx.76)

    호르몬이 안나와서 그런걸수도 있어요 희한한게 제가 난임이였는데 시험관 하면서 프로기노바란 약을 먹었는데 이게 찾아보니 갱년기장애에도 도움이 된다고 나오던데. 님이 말하는증상하고 똑같았는데 감정기복이 없어지고 짜증대마왕있는데 목소리 크게 낸적이없고 나긋나긋해졌어요 ㅡㅡ감정 누르는게 되더라구요 저도 놀랬고 여성호르몬이 이렇게 중요하구나 생각했네요
    아니시면 화애락큐 같은거라도 꾸준히 드셔보세요

  • 4. 이거
    '18.1.20 10:18 PM (116.121.xxx.188) - 삭제된댓글

    철분 마그네슘수분 부족도 짜증 증상 올라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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